매일신문

트럼프, 유엔총회서 이란 핵 포기 압박…130개국 정상과 연쇄 회담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22일 유엔총회 연설 예정…이란 핵·가자 평화안·베네수엘라 등 외교 현안 총망라

1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연설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1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연설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리는 제81차 유엔총회 연설을 앞두고 우크라이나·영국 정상 등과 연쇄 양자 회담을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유엔총회 이틀 일정에는 우크라이나·영국 정상, 뉴욕시장 조란 맘다니와의 면담이 포함됐다. 미국의 유엔 대사 마이크 월츠는 트럼프 대통령이 21일 오후 뉴욕에 도착해 트럼프 타워에서 '정치 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오전 유엔총회에서 직접 연설에 나선다. 월츠 대사는 "대통령이 전 세계 복잡한 문제들을 정면 돌파해온 성과를 강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월츠 대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이 핵무기를 절대 보유해선 안 된다는 중요성을 언급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아울러 트럼프 행정부의 평화협정 성과, 가자 20개항 평화안 진전, 서반구 외교 성과도 주요 연설 내용에 포함될 것이라고 월츠 대사는 밝혔다.

이란과의 분쟁은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하는 걸프협력회의(GCC) 정상 회의에서도 핵심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GCC 정상 환영 리셉션에서 미국이 지지하는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 델시 로드리게스와 처음으로 대면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이라크 언론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유엔총회 기간 중 알리 팔레흐 알자이디 이라크 총리와도 별도로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총회의 배경에는 6개월 이상 이어지고 있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자리하고 있다. 예멘의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를 공격하고 주요 해상 항로를 위협하면서 분쟁 확산 우려도 커지고 있다.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는 "어떤 방식으로든 이란 정권이 핵무기 추구를 포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 당국자 간 직접 회동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이란 측 일부 인사는 총회 참석 비자를 발급받은 상태다.

이번 총회에는 약 130개국 정상이 뉴욕에 집결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구축된 국제질서가 흔들리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유엔 기구 예산 삭감 등으로 유엔 자체의 위상도 도전받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7일 기자들에게 이란 분쟁이 "종결 단계에 가까워지고 있기를 바란다"며 이란으로부터 "직접"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란 측은 이 발언을 확인도 부인도 하지 않은 상태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지원을 위한 6조원 규모의 예산을 심의하는 정부 위원회에 반도체 전문가가 포함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으며, 산업 분야...
람보르기니는 대구신세계백화점에서 6일부터 8일까지 '시티투어 in 대구' 팝업 전시회를 열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SUV '우루스 SE...
육군 특수전사령부에서 진행된 '모델 워킹' 교육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같은 안보 위협 상황 속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