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화성 마사지 업소 화재, 50대 여성 1명 사망·1명 심정지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찰, 화재 원인·불법 영업 여부 동시 수사

경기 화성시 양감면의 한 상가 건물 2층 마사지 업소에서 불이 나 50대 여성 근무자 3명이 사상했다. (AI 생성 이미지)
경기 화성시 양감면의 한 상가 건물 2층 마사지 업소에서 불이 나 50대 여성 근무자 3명이 사상했다. (AI 생성 이미지)

경기 화성시 양감면의 한 상가 건물 2층 마사지 업소에서 불이 나 50대 여성 근무자 3명이 사상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3일 오전 8시쯤 화성시 만세구 양감면 소재 2층짜리 근린생활시설 건물(연면적 737㎡) 2층 마사지 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행인이 "건물 2층에서 불이 났다"고 신고했고, 소방 당국은 장비 27대와 인력 73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소방대원들은 화재 발생 1시간 20여 분 만인 오전 9시 34분쯤 초진을 마쳤다. 이후 약 3시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현장 수색 과정에서 마사지 업소 안에 있던 50대 여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다른 50대 여성 1명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나머지 여성 1명은 연기를 들이마셔 경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피해자 3명은 모두 해당 마사지 업소 근무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조사 결과 불이 난 업소에는 출입문이 2개 있었는데, 복도 끝 쪽문이 안에서 잠겨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가까스로 대피한 여성은 경찰에 "불이 번지자 쪽문을 열려고 했지만 잠겨 있어 열지 못했고, 다른 문을 통해 빠져나왔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숨진 여성과 심정지 여성이 각자 방에서 잠들어 있다가 미처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업주를 불러 해당 업소가 불법 마사지 업소인지 여부도 확인할 계획이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서해 최북단 인천 백령도 인근에서 북한 항공기로 추정되는 비행체의 움직임이 감지되어 어선과 레저보트 79척이 긴급 피항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정부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5개 자회사를 고객 서비스, 유통·물류, 유지관리 분야의 3개 회사로 통합하며 다양한 국민체감 서비스 개선책을...
서해 최북단 백령도 인근에서 북한 추정 항공기가 출현하자 인천해양경찰서는 어선 70여 척에 대해 약 2시간 동안 피항 조치를 취했으며, 항공...
제25호 태풍 '두쥐안'이 일본 수도권을 강타하여 22일 기준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된 가운데, 정전 피해를 입은 가구는 약 4만908..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