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5년 만에 연평도 군부대를 찾은 위문열차 공연과 관련해 장병들의 작은 바람에도 귀를 기울이고 이를 실현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7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그 약속이 지켜졌다"면서 "장병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 나라를 지키는 장병들의 작은 바람에도 귀 기울이고, 하나씩 실현해 나가겠다"고 적었다.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이 대통령이 연평부대를 방문했을 당시 한 해병대원이 전한 바람에서 시작됐다. 전역을 앞두고 있던 해당 장병은 '후임들이라도 위문열차 공연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전달한 바 있다.
이에 이 대통령은 부대 방문 이후 위문열차 공연 개최 가능성을 검토하도록 지시했다. 그 결과 지난 4일 해병대 연평부대에서 'KFN TV 위문열차' 공연이 마련되면서 15년 만에 위문열차가 연평도를 찾게 됐다.
이 대통령은 당시 사연을 떠올리며 "후임을 생각하는 장병의 마음도, 연평도까지 찾아가 주신 위문열차팀도 고맙다"고 전했다.
이어 "모처럼 부대에 울려 퍼진 음악과 함성이 장병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며 공연이 장병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랐다.
아울러 "장병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연평도까지 찾아가 주신 위문열차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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