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문 기업회생 절차에서 회생을 신청한 임직원들의 목소리가 관계인집회에 반영돼야 한다는 지적이 국정감사에서 나왔다.
손솔 진보당 의원은 20일 대구고법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성익경 부산회생법원장에게 "밀린 임금이 102억원을 넘는 상황에서 임직원들이 회사를 살리기 위해 회생을 신청했다"며 운을 띄웠다.
손 의원은 관계인집회(회생절차에서 이해관계인이 절차의 주요 사항을 다루는 법정 집회)에 회생을 신청한 구성원들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못하는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정작 회생에 부정적인 대주주 능인선원은 관계인집회에 참여하지만 임직원들은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손 의원은 "국제신문은 지역언론으로서 가치가 있는 만큼 회생이 시작된 배경과 임직원들의 의견을 살펴 회사를 살리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성 법원장은 "재판부가 관련 사정을 알고 있다"며 "의원님이 말씀하신 내용을 재판부에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국제신문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능인선원 앞에서 기업회생 동의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무기한 농성에 돌입했다. 지난 6일에는 부산법원종합청사 앞에서 전 직원 총력투쟁 기자회견을 열었다.






































댓글 많은 뉴스
소방차 25대 줄이고 순직자 추모 행사 '0'…'재정빨대'라더니 진짜 깎았다
지역 중학교 나왔는데 '지역의사제' 대상 제외?…영남삼육중 학생·학부모들 분통
'전역모' 논란 박승수, 17분뛰고 병역 특례…대표팀 30%, 1시간 미만 출전
'가장 존경하는 영부인' 2위 이희호, 3위 권양숙, 4위 김정숙…1위는?
[TK 홀대 심화] 'TK 패싱→고립' 도넘은 편파·불공정 국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