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에 전국 최대 규모의 공공형 실내 키즈놀이시설이 포함된 복합체육문화시설이 오는 31일 정식으로 문을 연다.
22일 방문한 대구 서구 중리동 부근의 '헬스앤키즈드림센터'. 지방소멸대응기금과 구비 등 총 499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이곳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수영장과 키즈카페, 다목적 체육관 등이 들어서 있었다. 센터 내에는 아이가 뛰어놀 수 있는 공간부터, 성별과 나이에 구분 없이 편히 쉴 수 있는 휴게공간과 스포츠 시설까지 마련됐다.
2층에 자리한 '드림팡팡 키즈카페'는 2~8세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300평 규모 키즈카페다. 공공형 키즈카페로는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서구 아동은 3천원, 타 지역 아동은 6천원에 1시간 반 동안 이곳을 이용할 수 있다.
서구는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키즈카페 무료 시범운영을 진행하며 시설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이용자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정식개관은 27일이다.
아울러 오는 11월 1일부터는 3~8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 '드림팡팡 키즈스포츠교실'도 운영을 시작한다.
3층에 위치한 키즈스포츠교실은 '킥킥축구교실'과 '튼튼체육교실'로 구성돼 분기별 3만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된다. 이 역시 서구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우선 신청을 받고, 잔여석에 한해 2차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권오상 구청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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