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 어린이들이 아끼던 장난감을 기증해 라오스 농촌학교에 놀이방이 마련됐다.
27일 칠곡군에 따르면 라오스 비엔티안시 빡음구 농사이초등학교에서 '꿈이음 놀이방' 개소식을 했다.
앞서 칠곡군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칠곡 어린이들이 기증한 234종의 장난감을 친환경 알코올로 깨끗이 닦고 수리했다.
칠곡군은 2021년부터 농사이마을에서 해외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농수로 2천552m를 정비하고, 농기계를 보급하는 주민 영농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마을회관과 공동창고 건립, 태양광 가로등 설치, 학교 개·보수 등 생활환경 개선사업도 추진했다.
이러한 결과 새마을재단에 따르면 사업 추진 이후 농사이마을 주민 소득이 15%가량 증가했다.
김재욱 군수는 "칠곡 어린이들이 아끼던 장난감을 직접 닦아 라오스 친구들에게 보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작은 장난감 하나가 라오스 어린이들에게 기쁨을 주고,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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