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고 글로 감정을 나누거나, 함께 몸을 움직이고 식사하며 대화를 이어가는 프로그램이 해운대구에서 마무리됐다. 사회적 고립 위험에 놓인 청·중년층이 일상을 회복하고 이웃과 관계를 맺도록 마련된 'SOLO 다시 일상으로'다.
해운대구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세상과 소통하기'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포토에세이와 요가·힐링푸드 등 총 11회에 연인원 139명이 참여했다.
포토에세이 활동에서는 스마트폰 사진 촬영과 보정, 에세이 작성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했다. 참여자 작품이 공감문화예술제 포토에세이 공모전에서 수상하면서 성취감과 사회참여 경험도 얻었다.
요가·힐링푸드 프로그램은 호흡과 스트레칭, 식사와 대화를 결합해 참여자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도록 구성됐다. 한국관광학회와 클라우드미포가 후원했으며, 클라우드미포는 프로그램 운영 공간을 제공했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 이웃과 소통하며 지역사회와 다시 연결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사회적 고립 위험에 놓인 주민의 관계 형성과 일상 회복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해운대구는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온라인 활동과 자조모임 참여를 독려하고, 필요에 따라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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