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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살 돈 없다"던 남편, 아내 생일날 친구 5명 밥값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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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서 "남편이 잘못"…압도적 공감 쏟아져

선물 살 돈이 없다던 남편이 아내 생일 저녁 자리에 친구들을 데려와 밥값을 전액 계산한 사연이 알려져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공분을 사고 있다. (AI 생성 이미지)
선물 살 돈이 없다던 남편이 아내 생일 저녁 자리에 친구들을 데려와 밥값을 전액 계산한 사연이 알려져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공분을 사고 있다. (AI 생성 이미지)

생일 선물 살 돈이 없다던 남편이 아내 생일 저녁 자리에 친구 5명을 데려와 그 밥값을 전액 계산한 사연이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공분을 사고 있다.

사연을 올린 A씨는 남편이 생일을 앞두고 "선물을 살 돈이 없다. 대신 근사한 저녁을 사주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저녁 식사를 생일 선물로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그런데 정작 생일 저녁 자리에 남편의 친구 5명이 함께 나타났다. A씨는 남편이 그 자리에서 친구들의 식사비를 모두 부담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남편에게 "선물도 못 살 형편이라면서 친구들 밥값을 내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항의했다. 그러자 남편은 오히려 "생일날 밥을 얻어먹으면서 고마워하지 않고 무례하게 구는 것"이라고 맞받아쳤다고 A씨는 밝혔다.

A씨는 소셜미디어 커뮤니티 레딧의 AITA(내가 잘못한 건가요?) 게시판에 이 사연을 올리며 자신의 행동이 잘못된 것인지 물었다.

댓글을 단 누리꾼 대다수는 A씨 편에 섰다. "아내 생일 저녁을 친구들과의 회식 자리로 만든 것 자체가 문제"라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한 누리꾼은 "선물 살 돈이 없다고 했으면서 친구 5명 식비를 낼 여유는 있었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일부 누리꾼은 "남편이 아내의 생일을 자신의 친목 모임으로 전환한 것"이라며 배려 부재를 비판했다. 부부 간 재정 소통이 전제돼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남편 측 입장은 A씨의 글에서만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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