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WORLD HYDROGEN EXPO 2026(WHE 2026)'에 참가해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WHE 2026'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박람회로서 올해는 '수소, 시장으로 나아가다: 사업성 있는 프로젝트를 현실로'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총 26개국 261여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해 수소 생산부터 저장·운송, 활용에 이르기까지 수소산업 밸류체인 전반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공유할 예정이다.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는 죽변면 후정리 일원에 약 144만㎡(약 44만평) 규모로 계획돼 있으며 총사업비는 약 4천억원으로 예상된다.
지난 2023년 3월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2024년 6월에는 지방권 최초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확정됐다.
울진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원자력 기반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국가산업단지 조성 여건 등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만의 비전과 경쟁력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국가산단 지정을 위해 지역 강점을 대내외적으로 각인하고 입주 희망기업을 모집해 울진이 수소에너지 중심으로 우뚝서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산단 조성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입주기업 혜택 및 입주희망 기업 업무협약(MOU) 현황 등 기업들의 투자 검토에 필요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키로 했다.
특히, 1:1 기업 상담을 통해 잠재 투자기업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방문객들이 수소산업 및 국가산단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황이주 울진군수는 "울진은 풍부한 원전 전력과 국가산업단지라는 기반을 동시에 갖추게 될 유일한 지역"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울진 원자력수소 인프라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국내외 수소 생산기업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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