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철 기자 cyc07@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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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특례시,'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 서명운동 21만 명 동참

    창원특례시,'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 서명운동 21만 명 동참

    창원특례시는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 조기 반영 촉구' 범시민 서명운동이 당초 목표인 10만 명을 213% 초과 달성하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의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 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기 위해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16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다. 이 기간 동안 창원특례시민과 방문객 등 총 21만 3,933명이 서명에 동참하며 목표를 크게 초과 달성했다. 현재 창원에서 서울까지 KTX로 약 3시간이 소요되는 상황에서,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 구축은 지역 간 교통망 불균형을 해소하고 창원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핵심적인 사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이번 서명운동은 시작한 지 2주 만에 목표치인 10만 명을 조기 달성했고, 3주 차에 15만 명을 돌파하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져 왔다. 시는 그간 5개 구청을 비롯해 산하 공공기관, 창원상공회의소, 관내 기업체 및 학교, 경상남도‧김해시 등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동시다발적으로 서명운동을 진행해 왔다. 5개 구청을 중심으로 캠페인과 서명운동 참여 행사가 활발히 진행되었고, 마산역·창원역·창원중앙역 등 KTX역에서는 철도 이용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창원의 대표적 축제인 마산가고파국화축제와 맘프(MAMF) 행사장에는 홍보부스를 설치해 방문객의 공감대를 넓혀나갔으며, 온라인 서명과 SNS 홍보를 병행해 폭넓은 시민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지난 10월 30일에는 윤한홍‧최형두‧김종양‧이종욱‧허성무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국회토론회를 개최해 시민의 염원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공감대를 확산시켰다. 또한,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과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 회장을 비롯한 관내 기업체 대표들도 서명운동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였고,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범시민추진위원회'도 힘을 보탰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서명운동에 참여해 주신 21만 명의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소중한 뜻을 모아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를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 조기 반영'을 촉구하는 시민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국토교통부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2025-11-20 15:01:35

  • BNK경남은행,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 8호 업무 협약' 체결…'탄소 중립 나눔걷기 기부 챌린지' 통해 재원 마련

    BNK경남은행,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 8호 업무 협약' 체결…'탄소 중립 나눔걷기 기부 챌린지' 통해 재원 마련

    BNK경남은행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BNK 어린이 안전우산'에 이어 'BNK 어린이 보호 차량 스티커'를 제작해 지역 유아 및 어린이 가정에 지원한다BNK경남은행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본부와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 8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구태근 상무는 BNK경남은행 본점을 방문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본부 조유진 본부장과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 8호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업무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교통사고로 인한 어린이 인명 피해 예방과 배려하는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BNK 어린이 보호 차량 스티커 2100개'를 제작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탁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배분기관으로서 역할 수행과 함께 BNK경남은행으로부터 기탁 받은 BNK 어린이 보호 차량 스티커를 지역 유아 및 어린이 가정에 지원한다. 자석과 시트지 2가지 형태로 제작된 BNK 어린이 보호 차량 스티커는 멀리서도 눈에 잘 띄게 육각 모양의 고휘도 원단에 '아이가 타고 있어요'라는 문구 그리고 BNK경남은행 마스코트 '다행이'가 그려져 있다. BNK경남은행은 BNK 어린이 보호 차량 스티커를 제작·지원하기 위해 '탄소중립 나눔걷기 기부 챌린지'를 진행해 목표 기부금 1000만원을 모을 계획이다. 임직원들은 오는 12월 13일까지 적도 기준 지구 한 바퀴에 달하는 5300만보를 걸어 목표 달성 금액을 마련해 기부할 예정이다. BNK경남은행 구태근 상무는 "이번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 8호 업무 협약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배려하는 안전문화 조성에 주안점을 두고 기획됐다. BNK 어린이 보호 차량 스티커가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고 지역 인구 소멸 및 저출산 극복 지원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력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 8호 업무 협약에 앞서 경상남도와 7호 업무 협약을 맺고 'BNK 어린이 안전우산 7000개'를 지원한 바 있다. BNK 어린이 안전우산은 출생아 수가 300명 이하인 거창군·고성군·남해군·밀양시·산청군·의령군·창녕군·하동군·함안군·함양군·합천군 등 경상남도 11개 시·군의 180개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어린이 약 7000명에게 무료로 지원됐다.

    2025-11-20 14:57:47

  • 함안·창녕, 하나된 열정으로! 제65회 도민체육대회 상징물 확정

    함안·창녕, 하나된 열정으로! 제65회 도민체육대회 상징물 확정

    창녕군(군수 성낙인)이 내년 함안군과 공동 개최하는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와 '제29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홍보 및 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상징물을 최종 확정했다. 군은 지난 4월 24일부터 6월 9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상징물 공모를 진행했으며, 7월에는 심사위원회를 열어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했다. 이후 전문 디자인 개발 용역을 통해 양 군의 정체성과 이미지를 조화롭게 담아내는 수정·보완 작업을 진행한 끝에, 이번 최종 상징물이 완성됐다. 대회 마스코트는 함안군의 아라가야 유물인 사슴뿔잔을 모티브로 한 '함토리'와 창녕군의 천연기념물 따오기를 의인화(擬人化)한 '우포따오기'로, 두 지역의 친근감과 화합의 의미를 담았다. 또한, 대회마크는 함안과 창녕의 국문 초성 'ㅎ'과 'ㅊ'을 형상화해, 가야 문화권의 역사적 뿌리를 함께하는 두 군이 힘차게 도약하는 모습을 표현했다. 포스터는 체육인들의 활기찬 에너지를 다채로운 색채로 담아내고, 함안과 창녕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이미지를 조화롭게 배치해 공동 개최지의 매력과 상징성을 한층 높였다. 슬로건은 '하나되는 함안·창녕, 두배되는 행복경남'으로, 함께할 때 더 커지는 도민의 행복을 표현했으며, 향후 각종 홍보물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상징물은 기존의 인쇄물 중심 홍보에서 벗어나, 무빙포스터와 캐릭터를 활용한 간단한 모션그래픽 등 디지털 콘텐츠를 함께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무빙포스터와 모션그래픽은 정적인 이미지를 움직임과 영상 효과로 구현한 콘텐츠로, 대회의 열정과 역동성을 시각적으로 생생하게 전달한다. 이처럼 새롭게 제작된 디지털 콘텐츠는 전통적인 홍보물에 생동감을 더하고, SNS를 통해 젊은 세대와 소통하며 체육대회의 홍보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창녕군 관계자는 "상징물 확정으로 대회의 본격적인 준비와 홍보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며 "확정된 상징물을 기반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해 대회 분위기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0 14:36:05

  • 경남도민이면 누구에게나 적용, '도민안전보험'  도입

    경남도민이면 누구에게나 적용, '도민안전보험'  도입

    경상남도는 일상에서 예상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로 피해입은 도민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부터 '도민안전보험'이 도입된다고 20일 밝혔다. 도민 안전보험은 18개 시군에서 운영 중인 '시·군민 안전보험'의 보장항목을 확대하고 보상한도를 상향한 것이다. 도는 이를 위해 전 시군에 가입 보험료를 지원한다. '경상남도 도민안전보험 지원조례' 제정('24.9.)에 따라 일부 시군에서 가입 시 제외됐던 등록 외국인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경남도 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도민(단, 만 15세 미만은 관련법(상법 제732조)에 따라 사망 보험 가입 제한)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자동으로 혜택을 받는다. 도는 최근 증가하는 재난 속 도민이 최소한의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시군 가입 추천 보장항목 5종을 선정했다. 보상한도도 △자연재난 사망 △사회재난 사망 △화재·붕괴·폭발 사망은 2,000만 원 이상, △화재·붕괴·폭발 후유장해 △익사는 1,000만 원 이상으로 상향한다. 가입 추천 보장항목 5종: ①자연재난 사망 ②사회재난 사망 ③화재·붕괴·폭발 사망 ④화재·붕괴·폭발 후유장해 ⑤익사 시,군에서 추천 보장항목 5종을 가입하고 보상한도도 충족하는 경우, 각 시군의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강력범죄·성폭력범죄 상해 보상금, 가스사고 사망·후유장해 등 보장항목을 추가하거나 보상한도를 상향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도민안전보험은 개인이 가입한 상해보험에 상관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또, 사고 발생 지역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에서 사고를 당해도 보장받을 수 있다. 사고 또는 재해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주민등록 기준 시군에서 가입한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도내 시·군민 안전보험 전체 수혜율(가입보험료 대비 보상금액의 비율)은 106%로 가입 보험료 대비 더 많은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6년에 시행하는 도민안전보험은 도의회 예산 의결 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시군별로 보험 갱신 시기가 다른 상황을 고려해 연초에 보험을 갱신하는 시군에서도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천성봉 도 도민안전본부장은 "도민안전보험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한편, 내년에는 시·군 및 보험사 등과 협의하여 온열·한랭 질환자가 증가하는 상황을 고려하여 관련 보장항목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군별 가입 보험사와 보장항목, 보상금액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군 누리집 또는 안전총괄부서에 문의하면 되며, 재난보험24(www.ins.24.go.kr) 누리집에서도 조회할 수 있다.

    2025-11-20 14:33:08

  • 창녕군, 2025년 경상남도 자원봉사 경진대회 3개 팀 수상 쾌거

    창녕군, 2025년 경상남도 자원봉사 경진대회 3개 팀 수상 쾌거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18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는 '2025년 경상남도 자원봉사 경진대회'프로그램 부문에서 우수 1팀, 장려 2팀이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대회는 도내 자원봉사자, 단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연결과 나눔, 우리가 만드는 자원봉사 이야기'를 주제로 자원봉사 프로그램, 아이디어 2개 부문에서 진행됐다. 창녕군은 자원봉사 프로그램 부문에서 부곡면자원봉사회 '부곡 나눔온도 78℃'가 우수상,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골목복지 해결사'와 무선112 창녕봉사단 '창녕안심 네트워크'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박시영 행복나눔과장은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수상자분에게 진심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창녕군만의 특색 있는 봉사활동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9 15:26:32

  • BNK경남은행, 경상남도 외 도내 18개 시군과 '경남도민연금 운영 업무 협약' 체결

    BNK경남은행, 경상남도 외 도내 18개 시군과 '경남도민연금 운영 업무 협약' 체결

    BNK경남은행이 '경남도민연금'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성공적인 운용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19일 경상남도 그리고 도내 18개 시·군 등과 '경남도민연금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도청에서 열린 토크콘서트 겸 업무 협약식에는 BNK경남은행 김태한 은행장과 경상남도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18개 시장과 군수 그리고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도민의 소득 공백기 대비와 노후 준비 지원을 위해 '경남도민연금 지원사업' 도입과 운영에 적극 협력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업무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 등은 개인형퇴직연금(IRP)을 활용한 경남도민연금 금융상품 개발 및 운용을 위해 노력하고 경남도민연금 시행에 필요한 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협조한다. 경상남도와 도내 18개 시·군은 경남도민연금 시행을 위한 행정적·제도적 기반을 조성하고 경남도민연금 시행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노력한다. 경남도민연금 가입 대상은 만 40세 이상 55세 미만, 연소득 93,524,227원 이하인 경남 도민이다. 도민이 경남도민연금에 연간 납입한 총 금액에서 8만원당 월 2만원, 연간 24만원까지 최대 10년간 적립해 최대 240만원을 지원한다. 경상남도는 2026년부터 소득구간별 순차적으로 매년 1만명 모집하며 10년 후 누적가입자 최대 10만명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태한 은행장은 "BNK경남은행은 경남도민연금 운영기관으로서 도민의 가장 가까운 금융 창구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도민의 자산이 더 잘 자라고 편리하게 관리되도록 하겠다. 또한 도민연금의 가치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내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은행은 지역과 함께하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경남도민연금이 도민여러분의 미래 준비에 안정적인 기반이 되고 나아가 지역 복지 기반을 한단계 더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11-19 15:23:23

  • 김현수 국민의힘 경남도당 대변인, 고향 하동에서 감따기 봉사… 농가들의 어려움 경청 시간 가져

    김현수 국민의힘 경남도당 대변인, 고향 하동에서 감따기 봉사… 농가들의 어려움 경청 시간 가져

    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들판이 대봉감 수확으로 분주한 가운데, 김현수 국민의힘 경남도당 대변인이 지난 17일 고향인 하동을 찾아 감 수확 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김 대변인은 나무 위에서 장대를 이용해 감을 따는 어르신들을 도우며 농촌 현장의 상황을 직접 살폈다. 그는 작업 중 만난 농민들과 생산 여건, 일손 부족 문제 등을 두루 들었다. 현장에서 만난 한 농민은 "감 하나 따려면 허리가 두 번 굽는다"며 "따는 사람, 줍는 사람, 손질하는 사람 모두 필요하지만 사람 구하기가 쉽지 않다. 가족끼리 밤새워 작업하는 경우도 많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하동군에는 4천여 농가가 600ha 규모로 대봉감을 재배하고 있으며, 연간 70억~80억 원의 소득을 올리는 대표적인 감 산지다. 그러나 일손 부족과 가격 변동 등 구조적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숙제로 지적된다. 다른 농민은 지역 홍보 경쟁력의 한계도 언급했다. 그는 "영암이나 광양은 축제를 크게 열어 관광객이 많다"며 "하동 감이 맛은 더 좋지만 알려지는 데는 뒤처져 있다"고 말했다. 감 수확 봉사를 마친 김현수 대변인은 "대봉감 한 알이 소비자에게 가기까지 많은 손길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며 "농촌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정치가 더 적극적으로 현실을 살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농가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역 유통·홍보 강화, 인력 지원 등 실질적인 대책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하동 대봉감은 품질 면에서 전국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나, 농민들은 유통 체계와 지역 축제 활성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가 시급하다고 입을 모은다.

    2025-11-19 15:16:59

  • 박완수 지사,

    박완수 지사, "1조 5천억 원 투입해 거제시를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만들 것"  

    경상남도와 거제시, 참여기업이 함께 추진하는 '거제 기업혁신파크'가 미래형 융합도시 조성을 향한 실행 의지를 공식적으로 천명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18일 소노캄 거제에서 열린 '거제 기업혁신파크 성공추진 선포식'에서 사업의 국가적·지역적 의미를 강조하며 "거제시를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선포식에는 박완수 도지사, 변광용 거제시장, 서일준 국회의원을 비롯해 그란크루세·네이버클라우드·다산네트웍스·디스트릭트코리아·수산인더스트리 등 주요 참여기업 대표와 도·시의원이 참석했다. 박 지사는 이날 사업 추진 의지를 밝히며, "디지털 융합 미래도시 성공추진을 위한 협의 자리가 마련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 최고 역량을 갖춘 기업들이 함께하는 만큼 기업혁신파크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또한 박 지사는 장목관광단지 조성이 본격 추진된 과정을 설명하며 "26년 만에 장목관광단지를 제대로 만들기 위해 추진해왔다"며 "기업혁신파크 지정 이후, 단일 관광단지로는 세계적 프로젝트를 만들기 어렵다고 판단해 범위를 확장하고 내용을 더욱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남해안권의 변화 가능성에 주목하며 "거제는 대한민국의 미래 보물도시"라며 "거가대교와 가덕신공항, 남부내륙철도, 고속도로 연결망 등으로 이제는 섬을 넘어 육·해·공 교통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함께 세계적인 품격을 갖춘 관광지 조성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문화·관광·교육·주거가 아우러진 미래도시를 대한민국 최고작품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추진해야 한다"며 "행정적으로는 경남도와 거제시가 적극 지원하겠다. 도민들의 꿈을 실현하는 도시로 발전시켜 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사업자와 참여기업들이 기업혁신파크의 전체 구상과 추진 계획을 발표하며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공유했다. 이어 주요 참석자들은 '거제 기업혁신파크 성공추진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기관·기업 간 협력 의지를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선언문에는 각 기관의 역할과 지원 약속이 담겼다. 경상남도는 국가 교통망 확충과 엑스포 유치 추진을 기반으로 기업혁신파크 성공을 적극 지원하고, 거제시·참여기업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고, 거제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성장 거점이자 청년이 머무는 혁신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사업자 ㈜그란크루세는 지속 가능한 민간 투자와 융복합 도시 개발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극대화하겠다고 선언했으며, 참여기업들은 투자 확대와 혁신 역량을 기반으로 기업혁신파크 성공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참석자들은 "거제 기업혁신파크를 대한민국 남부권을 대표하는 미래산업·관광 융합 혁신성장 모델로 완성하겠다"며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가 시작되는 출발점을 힘차게 선언했다. '거제 기업혁신파크'는 장목면 구영리 일원에 관광·디지털·아트·교육·정주 기능이 결합된 미래형 복합지구를 조성하는 1조 5천억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다. 최근 네이버클라우드의 투자 확약으로 관광 인프라와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플랫폼의 결합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도와 시는 2026년 국토교통부 통합개발계획 승인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근간이 되는 '기업혁신파크사업'은 국토교통부의 '기업도시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기업 주도 개발 공간에 세제 혜택 등 범정부 지원을 연계해 관광·산업 기능과 주거·교육 등 자족 기능을 갖춘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유도하며 지방 균형발전을 촉진하는 정책으로 추진되고 있다. 경남도는 거제 기업혁신파크와 통영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등 남해안 민간투자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관광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대규모 민간투자 유치, 접근성 개선, 규제 완화 등을 핵심 전략으로 남해안을 세계적인 관광벨트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제정과 2040 남해안 미래해양엑스포 유치를 통해 경남·부산·전남 초광역 경제권 구축도 추진 중이다.

    2025-11-18 15:43:04

  • ㈜성림엔지니어링·㈜한국교정기술센터,  경남적십자사 기빙클럽 199~200호 참여

    ㈜성림엔지니어링·㈜한국교정기술센터, 경남적십자사 기빙클럽 199~200호 참여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18일(화), ㈜성림엔지니어링(대표이사 정성일) 및 ㈜한국교정기술센터(부사장 이희덕)와 기빙클럽 199~200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성림엔지니어링은 1990년 설립 이후 전용공작기계 및 자동차 설비의 생산과 공급에 기여하는 전문기업이다. 정성일 대표이사는 2015년, 2021년 창원대학교에 발전기금 5천만 원을 기탁했으며, 2022년, 2024년, 2025년 경남적십자사 기빙클럽에 참여해왔다. ㈜한국교정기술센터의 이희덕 부사장은 2024년 결혼기념일 10주년을 맞아 5백만 원을 기부했었다. 정성일 대표이사는 "꾸준한 나눔을 통해 적십자사의 활동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뜻깊은 것 같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희덕 부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복과 안정을 도움이 필요한 숨은 이웃에게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18 15:40:06

  • 창원특례시, 제19회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 개최

    창원특례시, 제19회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 개최

    창원특례시는 18일 시청 시민홀에서 '제19회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은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제정된 날로, 시민과 함께 아동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동권리선언문 낭독 ▲2026년 아동보호 슬로건 '2026년 창원특례시는 모두 함께 하겠습니다. 모든 아이들 곁에' 선포 ▲아동학대 예방사업 영상 상영 ▲어린이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조정우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창원시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두려움 없이 자랄 수 있는 도시가 곧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주변의 아이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살펴주시고, 아동보호 문화 확산에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앞으로도 민·관·경 협력을 기반으로 아동학대 조기 발견 및 재학대 방지 체계를 강화하고, 아동권리 교육과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11-18 15:36:36

  • 경남도, SK오션플랜트 매각 추진 '강력 반대!' 표명

    경남도, SK오션플랜트 매각 추진 '강력 반대!' 표명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SK에코플랜트가 자회사인 SK오션플랜트의 경영권 지분 37%를 사모펀드 금융투자자인 디오션자산운용 컨소시엄에 매각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17일 강력히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그간 도는 해상풍력 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고성군과 함께 다음과 같은 행정·재정적 지원을 지속해 왔다. △2007년 조선해양산업특구 및 2024년 기회발전특구 지정 △수산자원보호구역 해제, 산지전용허가 등 각종 규제 특례 적용 △국도77호선 확·포장 및 선형개량,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등 기반시설 확충 △일자리 연계형 지원 주택사업 △각종 인허가 등 행정 지원 한편 도는 이번 SK오션플랜트 지분 매각 사태와 관련하여 초기부터 SK그룹, 디오션 컨소시엄, 고성군 등 이해관계기관들과 적극 협의를 진행해 왔다. △SK오션플랜트 및 고성군과 매각 동향 업무협의 지속 △10월 20일 도·고성군수·지역주민단체 합동 기자브리핑 및 도의 매각 반대 입장 표명 △11월 6일 SK에코플랜트 서울 본사 방문 및 SK주식회사·SK에코플랜트·SK오션플랜트 등 관계사 임원 면담 △11월 13일 디오션자산운용 사장 면담 등 도는 이번 매각 추진이 고성 해상풍력 기회발전특구 및 지역경제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으며, 자금조달능력과 사업수행능력이 검증되지 않은 사모펀드에 매각될 경우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공정률 60%로 진행 중인 고성 해상풍력 기회발전특구 조성사업의 지연 및 표류 가능성 △정부의 재생에너지 활성화 정책에 역행하고 해상풍력 기자재시장의 외국기업 독차지 가능성이 높아 국가 에너지안보 우려 △근로자 고용 승계 및 협력업체 계약 유지 불확실성 증가 △장기적으로 지역 조선 및 해상풍력 산업 경쟁력 약화되고 지역경제 위축 우려 도는 이번 매각 사안을 단순한 기업 간 거래가 아닌, 지역의 조선산업 경쟁력과 해상풍력이라는 우리나라 미래성장동력 산업의 발전과 직결된 중대 사안으로 인식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마련해 다음과 같이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첫째. 주민 의견 수렴 및 대응 강화 매각에 반대하는 지역주민 및 유관 단체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지역사회와 함께 공동 대응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둘째. 산업단지 계획 변경 절차 강화 SK오션플랜트의 사모펀드 매각은 양촌·용정산업단지의 사업시행자 변경에 해당한다. 사모펀드가 사업시행자 변경 신청 시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지방산업단지심의위원회의 심의와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신규 사업시행자의 자금조달계획 및 사업수행 능력을 철저히 검증할 방침이다. 셋째. 산업부·방사청과 협의 강화 SK오션플랜트는 방산업체로 지정돼 있다. 매각을 위한 지분 양도 시 방위사업법 제35조 규정에 따라 신규 투자사가 방산업체 지정을 산업부 등에 사전 승인 신청해야 하는데, 도는 산업부 및 방사청에 신규 투자사의 방산 사업 능력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요청할 계획이다. 넷째.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물량 확대 필요 SK오션플랜트가 사업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수주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해상풍력발전법에 국산기자재 사용의무화 제도를 도입할 필요가 있으며 경남도는 이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 목표 달성을 위한 2030년까지의 국내 시장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물량은 930개 이상, 약 13조 원으로 전망되며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수주물량 또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지역으로 한정하면 통영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총 4개 민간 발전사업자가 1.5GW 규모의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다. 도내 해상풍력 단지 건설에 필요한 하부구조물은 100개 이상, 1조 3천억 원으로 추정되는데 해상풍력발전법 개정 없이는 도내 관련 기업의 수주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도내 해상풍력단지 사업의 조속한 추진으로 SK오션플랜트가 하부구조물을 수주하기 위해서는 해상풍력단지가 위치하게 될 지역 어민들의 협조가 무엇보다도 절실하다고 볼 수 있다. 다섯째. 기회발전특구 사업 정상 추진 도민의 염원인 고성 해상풍력 기회발전특구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사업 이행 점검 및 모니터링 체계 강화, 정부 및 고성군과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생산력을 보유한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조업체인 SK오션플랜트가 매각될 경우, 외국기업이 해상풍력 기자재시장을 독차지할 가능성이 높아 국가 에너지안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며, "SK그룹의 일시적인 자금경색이나 수주문제는 함께 노력하면 머지않아 해결될 수 있으며, 3년 전 인수 당시의 초심으로 돌아와 대한민국 해상풍력산업 발전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앞으로 지역주민 및 정부와 협력해 해상풍력 기회발전특구의 성공적인 추진과 기업의 안정적 성장, 지역 발전을 위해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대응할 계획이다.

    2025-11-17 14:27:28

  • 국립창원대 심성현 교수 연구팀, 인공지능 기반 해상 충돌 위험 예측 기술 개발 성공

    국립창원대 심성현 교수 연구팀, 인공지능 기반 해상 충돌 위험 예측 기술 개발 성공

    국립창원대학교 인공지능융합공학과 심성현 교수 연구팀이 최근 인공지능 기반 해상 충돌 위험을 예측하는 해양 물류 안전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연구 성과를 거두었다. 17일 심 교수팀은 부산대학교 산업공학과, 한국선박해양연구원(KRISO), 부산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학과와 공동으로 딥러닝과 설명가능 인공지능(XAI)을 결합한 새로운 해상 충돌 위험 예측 프레임워크를 개발했으며, 해당 연구 결과는 해양공학 분야의 세계적 학술지 'Ocean Engineering(IF 5.5, Top JCR 2.3%)' 2025년 11월호에 게재(제목: Deep learning framework for regional maritime collision risk assessment using CNN and Grad-CAM, https://doi.org/10.1016/j.oceaneng.2025.123452)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전 세계 해상 물동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해양 운송에서 심화되는 교통 혼잡과 충돌 사고 위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기존의 충돌 위험 평가 방식은 '선박 간 최소 안전거리(ship domain)'나 '접근거리(CPA)' 등 단일 지표에 의존해 복잡한 다중 선박 간 상호작용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 연구팀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자동선박식별장치(AIS) 데이터를 활용, 선박 간 상대적 위치와 방향을 격자 형태로 변환한 '상대교통표현(Relative Traffic Representation, RTR)'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합성곱신경망(CNN)을 학습시켜 충돌 위험도가 높은 해역을 자동 판별하는 모델을 설계했다. 특히 이번 연구의 핵심은 예측 결과를 '설명할 수 있는 인공지능(Explainable AI)' 구조로 확장한 데 있다. CNN이 내린 판단을 'Grad-CAM(Gradient-weighted Class Activation Mapping)'으로 시각화해 모델이 어떤 공간적 요인을 위험 판단에 활용했는지를 명확히 보여주는 위험 영향 분포 지도(RIDM)를 제시했다. 또한 연구팀은 이를 바탕으로 중심 반경 분포(CR)를 정의하고, 새로운 위험 지표인 '위험 영향 반경(Risk Influence Radius, RIR)'을 도입하여 해양 교통 패턴을 정량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실험 결과, 제안된 딥러닝 모델은 한국 연안 해역의 3,660건의 저위험 사례와 366건의 고위험 사례를 분석해 F1-score 0.93, 정확도 96.2%의 높은 성능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고위험 해역과 저위험 해역 간의 RIR 분포는 10km와 20km 범위에서 유의미한 차이(p 〈 0.05)를 보여, 제안된 지표가 실제 충돌 위험의 공간적 특성을 효과적으로 반영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국립창원대 심성현 교수는 "이번 연구는 해양 안전 분야에서 인공지능이 단순히 '예측'하는 수준을 넘어, 사고 발생의 공간적 원인을 설명하고 시각화할 수 있는 단계로 발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향후 실시간 AIS 데이터와 기상·조류 데이터를 통합해 자율운항선박의 충돌 회피 및 해상교통관제(VTS) 시스템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기술은 현재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자율운항선박 해상안전관제 모니터링 시스템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해양 안전 분야에서 정확성과 해석 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한 최초의 지역 단위 충돌 위험 예측 프레임워크로 평가된다. 이 기술은 향후 항만 교통 관리, 항로 최적화, 자율운항선박의 위험 인식, 해양사고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립창원대 심성현 교수는 지난 9월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지역 태스크포스(지역 TF) 위원으로 위촉돼 경남과 창원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지역 산업 현장에서 AI를 활용한 스마트 제조·방산·물류 혁신 전략과 인재 양성 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국가 AI 전략과 긴밀히 연계하는 핵심적 역할 등을 수행하게 된다.

    2025-11-17 14:27:19

  • 창원으로 「국가인증 농식품 홍보관」 보러오세요

    창원으로 「국가인증 농식품 홍보관」 보러오세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백운활, 이하 '경남농관원')은 오는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창원특례시 컨벤션센터(CECO) 3층에서「국가인증 농식품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인증 농식품 홍보관」은 경상남도․창원특례시가 주최하는「2025년 경남 특산품 박람회」와 연계하여 국가에서 인증하는 △친환경농산물 △유기가공식품 △농산물우수관리(GAP) △술품질 △전통식품 등 국가인증 제도에 대해 소개하고, 인증농식품을 전시하여 소비자가 오감을 통해 인증농식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국가인증 농식품에 대한 이해도 증진 및 관심 유도를 위해 시식 및 이벤트 행사도 마련된다. 친환경인증정보시스템에 접속하여 인증농식품 생산자 정보를 검색, 인증농식품 OX 퀴즈 이벤트 및 룰렛 돌리기가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인증 홍보품 및 기관 홍보용 키링을 증정한다. 홍보 행사 참여자는 '자연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선택 국가인증 농산물' 홍보관을 배경으로 가족 등과 함께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고, 사람과 자연을 먼저 생각하는 인증농산물의 가치를 이해하고, 환경을 지키는 일에 동참하는 뜻 깊은 하루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경남농관원 백운활 지원장은 "이런 행사가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국가인증 농식품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국가인증 농식품 홍보 및 소비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2025-11-17 14:27:10

  • 밀양시시설관리공단, 3개 기관과 연계해 '만능수리공' 봉사활동 펼쳐

    밀양시시설관리공단, 3개 기관과 연계해 '만능수리공' 봉사활동 펼쳐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경민)은 17일 상남면 행정복지센터, 밀양라이온스클럽,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와 함께 상남면 취약 세대 2곳을 대상으로 '만능수리공'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공공기관과 지역단체가 함께하는 민·관 상생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추진됐다. 이날 활동에는 4개 기관에서 20여 명이 참여해 상남면에 거주하는 수혜 대상 2곳의 전기 및 배수시설 교체, 도배·장판 시공, 지붕 배수시설 정비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김경민 이사장은 "이번 만능수리공 활동은 여러 기관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한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11-17 14:27:01

  • 밀양아리랑예술단, 베트남 하노이서 '날 좀 보소' 공연 인기리 펼쳐

    밀양아리랑예술단, 베트남 하노이서 '날 좀 보소' 공연 인기리 펼쳐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베 우정의 거리 축제'에서 밀양아리랑예술단의 '날 좀 보소' 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재베트남하노이한인회 초청으로 추진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 2025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베 우정의 거리 축제는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 교류와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매년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행사다. 지난해 10만 명 이상이 참여해 두 나라 간 우호적인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밀양아리랑예술단이 선보인 '날 좀 보소'는 밀양아리랑의 정신을 담은 전통적인 한국 가무악극으로, 현지 관객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아리랑의 깊은 의미를 전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밀양아리랑예술단 소속 아리랑영재단 학생 28명이 참여해, 밀양아리랑의 전통이 미래세대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금희 밀양아리랑예술단장은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베트남 관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계속해서 밀양아리랑의 가치와 접목한 다양한 공연 콘텐츠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밀양의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라며 "우리 문화의 정체성과 정신을 담은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이뤄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11-17 14:26:53

  • 창녕군, 제4회 창녕따오기배 라지볼(실버) 전국오픈탁구대회 성료

    창녕군, 제4회 창녕따오기배 라지볼(실버) 전국오픈탁구대회 성료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부곡면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회 창녕따오기배 라지볼(실버) 전국오픈탁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천연기념물인 우포따오기의 야생방사 성공과 대한민국 최초 온천도시 지정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해 온 이번 대회는 창녕군라지볼탁구연맹이 주최, 경상남도라지볼탁구연맹과 창녕군라지볼탁구연맹이 공동주관하고, 창녕군과 창녕군의회가 후원하며 전국 라지볼 탁구 동호인 37개 팀 700여 명이 참가했다. 개회식에는 성낙인 창녕군수,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 이경재·우기수 도의원, 이동훈 창녕군의회 의원, 남기동 부곡온천관광협의회장과 각 시군 복지관 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탁구 동호인들을 격려했다. 경기는 남녀부 출전 선수 등급별로 개인전, 단체전과 복식전으로 나눠 토너먼트로 방식으로 치러졌다. 특히, 관내 클럽의 활약이 눈부셨는데 전국오픈 남자 단체전 1부리그에서 창녕탁구클럽(조용철, 주종환, 이강익), 2부리그에서 창녕탁구클럽A(김성태, 이차원, 이재식), 여자 단체전에서 창녕탁구클럽(송덕희, 서혜정, 정복희)이 우승을 차지하며 개최지인 창녕을 빛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전국에서 찾아주신 라지볼 탁구 동호인들을 열렬히 환영한다"며"앞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여가 선용을 위해 탁구를 비롯한 시니어 생활스포츠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7 14:26:44

  • 창녕소방서, 14일-15일 양일간 신축공사장 소방시설 품질자문단 및 우포늪 생명길 걷기대회에서 소방안전체험장 운영

    창녕소방서, 14일-15일 양일간 신축공사장 소방시설 품질자문단 및 우포늪 생명길 걷기대회에서 소방안전체험장 운영

    창녕소방서(서장 임순재)는 14일 오후 창녕읍에 위치한 장애인복지 클러스터 조성사업 신축공사 현장에서 소방시설 품질자문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소방시설 품질자문단'은 소방시설 공사 완공 전에 소방기술사 등 전문가들이 시설의 미비점을 확인하고 보완하도록 하여 성실 시공·감리 유도로 시공 품질을 향상하고자 시행하는 제도이다. 이번 품질자문단에는 소방공무원 3명, 소방시설관리사 등 자문위원 3명, 공사현장 관계자 2명 등 총 8명이 참석해 ▴소방시설 현황 확인 ▴시공 품질 향상을 위한 현장 검수 ▴주요 결함·하자 발생 원인 분석 ▴개선사항 전달 및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광수 예방안전과장은 "소방시설 품질자문단 운영으로 건축물 사용 승인 전 미비사항을 사전에 보완하고 지속적인 자문단 운영으로 군민들이 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소방서는 지난 15일 우포늪 일원에서 열린 '제16회 우포늪 생명길 걷기대회'에서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체험장은 걷기대회에 참여한 군민들에게 안전교육을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해 화재·지진 대응과 연기 피난훈련을 진행해 참가자들이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피 절차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완강기 사용법 교육, 교육용 연기소화기를 활용한 소화기 사용 체험, 심폐소생술(CPR) 교육 등 생활 밀착형 안전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했다. 아울러 창녕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홍보, 불조심 강조의 달 캠페인 활동, 홍보물 배부 등을 병행하며 군민들에게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알렸다. 또한 행사장 내에는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수상작 전시관을 마련해 어린이의 시각에서 표현된 화재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임순재 서장은 "군민이 체감하는 안전교육은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의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창녕소방서는 군민과 함께하는 체험형 안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안전한 창녕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11-17 14:26:35

  • NC 다이노스, 팬과 함께하는 '2025 타운홀 미팅' 개최

    NC 다이노스, 팬과 함께하는 '2025 타운홀 미팅' 개최

    NC 다이노스가 오는 29일 오전 10시, 창원NC파크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2025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 2012년부터 이어져 온 타운홀 미팅은 선수단과 팬이 한자리에 모여 한 시즌을 함께 마무리하는 NC 다이노스의 대표 팬 소통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선수단 91명이 참여해 팬들과의 교감에 한층 더 의미를 더한다. 행사는 1부 'N JOY TIME', 2부 'Ceremony Time'으로 구성된다. 먼저 1부는 사인회와 자유 체험형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열리는 사인회에는 박민우, 박건우, 구창모를 비롯한 36명의 선수가 6개 조로 나뉘어 팬들을 맞이한다. 이와 동시에 창원NC파크 곳곳에서는 팬들이 선수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N JOY TIME'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은 평소 접근하기 어려웠던 불펜, 더그아웃, 라커룸, 실내연습장을 직접 둘러볼 수 있다. 현장에서는 사진 촬영, 투구 체험, 고민 상담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되어 있으며, 팬이 직접 제작한 '다이노스 필름' 영상도 전광판을 통해 상영된다. 2부 'Ceremony Time'은 낮 12시 40분부터 1시 40분까지 1루 응원단상에서 선수단과 팬들이 함께하는 메인 행사로 진행된다. 올 한 해를 돌아보는 시상식, '다이노스 필름' 시상식, 경품 이벤트를 비롯해 신인 선수와 랠리 다이노스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진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팬과 선수단이 함께 올 시즌의 여운을 나누는 종덕PT(응원 페스티벌)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총 1,815명 규모로 진행되며, 모든 티켓은 1인 1매 한정으로 NC 다이노스 공식 홈페이지(www.ncdinos.com)와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시즌회원은 11월 17일(월) 오후 1시부터, 일반회원은 11월 18일(화) 오후 1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티켓은 행사 참여 구역에 따라 'N JOY TIME 티켓'과 'Ceremony Time 티켓' 두 종류로 운영된다. 'N JOY TIME 티켓'(1만원, 1,345매)은 전 일정(1~2부) 참여와 1부 사인회 응모 자격이 포함된다. 2부 행사는 1층 관중석에서 관람한다 'Ceremony Time 티켓'(3천원, 470매)은 2부 행사만 관람할 수 있는 티켓으로, 2부 시작 직전 입장하며 2층 관중석에서 관람한다. 사인회 응모는 19일(수)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N JOY TIME 티켓' 구매자는 앱 내 티켓 보관함에서 해당 티켓을 선택한 뒤 추가 옵션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선착순 600명(조당 100명)이 선정된다. 응모 과정에서 결제 금액이 실제 청구되지 않으며, 결제 성공 시 응모가 완료되는 방식이다. 자세한 내용은 NC 다이노스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11-16 13:53:02

  • 창원특례시, 제5회 반려 동·식물 문화축제 성황리 개최

    창원특례시, 제5회 반려 동·식물 문화축제 성황리 개최

    창원특례시는 지난 15일 용지공원에서 '소중한 가족, 반려 동·식물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주제로 '제5회 창원 반려 동·식물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반려 동·식물과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가 사회 전반에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반려 동·식물과 함께하는 삶의 가치를 공유하고 반려 가족 간 소통을 확대하여 성숙한 반려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이번 축제를 마련하였다. 반려동물 문화축제장에서는 '잘 먹고 잘 싸개(냥)'를 주제로, ▲펫티켓 퍼포먼스 및 실천 게임 ▲댕댕이와 함께 하는 산책 및 교감 교실 ▲펫푸드, 펫용품 만들기 등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반려식물 문화축제장에서는 '도시농업 힐링팜 데이! 씨앗에서 식탁까지'를 주제로 ▲상자텃밭 전시 ▲놀이정원 텃밭 체험 ▲단감타르트 및 단감깍두기 만들기 등 도시농업의 가치와 팜투테이블 문화를 시민에게 알리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7080 버스킹 공연과 전통놀이 체험존도 함께 운영되어 시민들이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더했다. 강종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반려 가족뿐 아니라 모든 시민들이 생명을 존중하고, 책임 있는 반려문화를 확산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창원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으로 동·식물과 함께 하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6 13:52:37

  • 국립창원대, '2025 BNK CHAIN-G 스타트업 챌린지'서 루키리그 대상 등 3관왕 석권

    국립창원대, '2025 BNK CHAIN-G 스타트업 챌린지'서 루키리그 대상 등 3관왕 석권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는 BNK경남은행과 국립창원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경남대학교, 마산대학교, 인제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2025 BNK경남은행 CHAIN-G 캠퍼스 스타트업 챌린지'가 BNK경남은행 본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지역 대학의 창업보육기업과 졸업기업이 실전 IR(Investor Relations)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학과 금융기관이 함께 지역 창업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선은 루키리그와 성장리그 두 개 부문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24개 기업이 참가했다. 국립창원대에서는 4개의 기업(㈜에스알, ㈜큐젠, ㈜쓰리디씨, ㈜엔비랩스)이 루키리그 본선 무대에 올라 대학 창업기업의 기술력과 시장 잠재력을 선보였다. 이날 교원창업 기업인 ㈜에스알(정해성 대표)이 루키리그 대상을 수상했으며 ㈜큐젠(김석호 대표)이 루키리그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학생창업 기업인 ㈜쓰리디씨(김도혁 대표)가 루키리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국립창원대학교 박민원 총장은 "국립창원대 보육기업들이 이번 챌린지를 통해 투자유치 역량을 높이고 사업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혁신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창업 스케일업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BNK경남은행이 대학과 협력하여 창업기업의 성장 사다리를 구축하고, 지역 금융기관이 주도하는 창업 협력 모델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학과 금융기관이 함께 창업 초기기업부터 성장단계 기업까지 다양한 수준의 스타트업을 지원함으로써 향후 지역 기반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2025-11-16 13: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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