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창녕지사, 천공기 전복 사망사고 수사 중에 동일 업체에 공사 다시 맡겨 논란
정부가 중대재해 근절을 목표로 중대재해처벌법을 시행 중인 가운데, 지난해 10월 경남 창녕천 배수로 개선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천공기 전복 사망사고를 둘러싸고 한국농어촌공사 창녕지사의 관리·감독 책임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문제의 공사는 총사업비 104억 원 규모의 창녕천 배수로 개선 사업으로, 한국농어촌공사 창녕지사가 발주해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사고는 지난해 10월, 수변 경사가 급하고 지반이 불안정한 구간에서 작업 중이던 천공기가 전복되며 운전자가 숨지면서 발생했다. 사고 이후 드러난 구조적 문제는 단순 안전사고로 치부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발주청인 한국농어촌공사 창녕지사는 원청업체 A사와는 정식 계약을 체결했으나, 실제 작업을 수행한 하도급업체 B사는 원청업체와 어떠한 계약도 체결하지 않은 '무계약 하도급'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건설업계에서는 무계약 하도급을 "책임 회피를 전제로 한 가장 위험한 구조"라고 지적한다. 사고 발생 시 안전관리 책임 주체가 불분명해지고, 현장 통제와 위험 관리가 사실상 불가능해진다는 이유에서다. 논란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현재 해당 사망사고에 대해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창녕지사가 다시 동일 원청업체 A사에 공사를 맡긴 정황이 드러나면서 비판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사망사고의 책임 소재와 관리 부실 여부가 가려지기도 전에 동일 업체에 공사를 재개하도록 한 결정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고 입을 모은다. 특히 해당 사업은 향후에도 추가 공정과 계약이 불가피한 대형 사업이다. 그럼에도 농어촌공사 창녕지사는 동일 업체 재선정의 타당성,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안전 대책, 외부 전문가에 의한 감독·감사 계획 등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번 사고 현장을 두고 "개인의 부주의로 돌리기엔 이미 예견된 참사였다"는 비판이 나온다. 무계약 하도급 구조, 발주청의 형식적인 현장 점검, 사고 이후의 안일한 공사 재개 결정이 겹치며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사망사고 아니었느냐"는 의문이 커지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책임 범위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가 가려질 전망이다. 만약 발주청의 실질적인 관리·감독 책임이 제대로 규명되지 않는다면, 유사한 사고가 다른 공사 현장에서도 반복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한편, 농어촌공사 창녕지사 관계자는 "천공기 기사 사망 사건 이후 동일 원청업체에 공사를 맡긴 것은 고용노동부와 사전 협의를 거쳤으며, 고용노동부의 공사 재개 지시 공문에 따른 결정이었다"고 해명했다.
2026-01-15 13:51:09
우리 동네 세금 해결사 떴다!!, 창원특례시 무료 세무상담 지원
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14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제6기 창원시 마을세무사 위촉식'을 갖고 17명의 마을세무사와 함께 본격적인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에 위촉된 제6기 마을세무사(신규6명, 재위촉11명)는 2027년 말까지 2년간, 경제적 이유로 세무조력을 받기 힘든 영세사업자와 취약계층에게 국세·지방세 상담 및 불복청구 상담 등 재능기부를 펼칠 예정이며, 이날 위촉식에서는 세무사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위촉장과 함께 '마을세무사 현판'이 전달되었다. 올해 가장 큰 변화는 '현장성 강화'로, 그동안 연 5회 운영하던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day'를 연 10회로 대폭 확대 운영한다는 것이다. 특히 5개 구청이 지역 실정에 맞는 자체 운영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여, 관내 전통시장 등 세무 도움이 절실한 현장을 구청이 직접 발굴해 찾아갈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구별 마을세무사 현황 확인 후 전화, 팩스, 이메일로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김창우 창원특례시 세정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재능기부를 통해 시민들을 돕는 마을세무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특히 올해는 관련 조례에 따라 마을세무사 활동에 대한 지원을 현실화하여 제도를 활성화함으로써, 마을세무사들이 시민들 곁으로 더 깊숙이 찾아가는 실질적인 세무행정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6-01-15 13:51:01
경남도, '400인의 아빠단' 첫해 만족도 90%로 저출생 대응 정책 효과 확인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경남형 저출생 대응 시범사업 '400인의 아빠단'이 시행 첫해 만족도 90%를 기록하며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참여자 93.1%는 프로그램 참여 이후 "육아·가사활동 참여가 늘었다"고 응답했다. 이는 아빠의 가사·육아 참여가 가정 내 돌봄 부담을 덜고 가족 관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나아가 저출생 대응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실제로 아빠의 가사노동이나 육아 참여 수준이 높을수록 가정의 둘째 출산 의사 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도 보고된 바 있다. '400인의 아빠단'은 3~7세 자녀를 양육 중인 도내 아빠 400명을 대상으로 지역문화체험, 육아 멘토링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빠의 돌봄 참여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사업이다. 출산·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아빠의 육아 참여 확대를 통한 가족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남도는 2025년 5월부터 12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만족도 조사에서 전체 참여자의 90%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또한 93.1%는 아빠단 활동 이후 자녀 돌봄이나 가사활동 참여에 노력하게 됐다고 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빠는 "해외여행 중 아내를 만나 가정을 꾸렸고, 첫째가 태어난 뒤 문화 차이로 갈등을 겪었다"며 "우연히 '아빠단'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아빠 교육과 아이와 함께하는 활동을 꾸준히 하면서 아이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방법을 배우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참여 이후 아내와의 관계도 점차 좋아졌고, 지난해 10월 둘째가 태어나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며 "아빠의 역할과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남도 관계자는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아빠도 함께 성장한다"며 "아빠의 육아 참여 확대는 가정의 변화를 넘어 저출생 문제의 중요한 해법인 만큼, 앞으로도 아빠 육아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부터 참여 대상을 '12세 이하 자녀를 둔 아빠'로 확대하고, 사업명도 '경남, 아빠해봄'으로 변경해 추진할 계획이다.
2026-01-15 13:50:51
창녕우포곤충나라, 2025년 누적 관람객 12만 명 돌파!
창녕군은 창녕우포곤충나라가 2025년 한 해 동안 누적 관람객 수 12만 명을 돌파하며, 곤충탐험 일번지! 지역 대표 문화공간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누적 관람객 11만 명, 12월에도 관람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2025년 통합 121,769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개관 이후 지속적인 전시 운영과 신규 콘텐츠 도입,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 확대가 관람객의 관심으로 이어진 결과로 분석된다. 이러한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전시 콘텐츠를 더욱 강화하고,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또한 '찾아가는 곤충 교실','이야기가 있는 기획전','여름방학 특별기획전','신나는 우포체험학습'등 다양한 특별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25년 누적 관람객 12만 명 돌파는 창녕우포곤충나라를 찾아주신 관람객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2026년에도 곤충을 매개로 한 생태·환경 교육 공간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누적 관람객 15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6-01-15 13:50:42
김영곤 전 교육부 차관보는 13일 오후 2시 김해 지역의 한 카페에서 '김영곤의 열린 귀' 김해 학부모 간담회를 열고, 김해 교육현안의 본질을 직접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과밀학급, 통학 불안, 특수교육, 다문화 학생 지원, 기초학력 저하 등 김해에서 반복돼 온 교육 문제를 개별 사안이 아닌 '학교 책임 교육'의 관점에서 하나의 체계로 묶어 달라는 학부모들의 요구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김 전 차관보는 모두발언에서"오늘 저는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러 온 것이 아니라, 김해 학부모님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안과 어려움을 있는 그대로 듣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며, "교육 현장에서 느끼는 고민이 무엇이든, 어떤 이야기라도 부담 없이 말씀해 달라"고 참석자들에게 요청했다. 이어 그는 "과밀, 통학, 학습, 돌봄, 특수·다문화 문제는 통계나 보고서로는 다 담을 수 없다"며 "현장에서 부모들이 체감하는 현실을 제대로 듣는 것이 정책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신도시 지역 과밀학급으로 인해 교사의 개별 지도가 어려워지고, 학습과 돌봄에서 아이들이 밀려나는 현실을 호소했다. 또한 통학 문제와 관련해 "아이를 혼자 보내는 것이 늘 불안하다", "부모 출근 시간과 아이 등교 시간이 맞지 않아 가정이 모든 부담을 떠안고 있다"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에 대해 김 전 차관보는 "과밀은 단순한 시설 문제가 아니라, 학교 책임 교육이 무너지고 있다는 신호"라며 "과밀일수록 더 촘촘한 학습과 돌봄 책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아울러 "통학은 교통 문제가 아니라, 학교가 아이의 하루를 책임질 수 있는가의 문제"라며 "연령과 위험도, 지역 여건을 반영한 학교 중심 책임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덧붙혔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 반복된 질문은 하나였다. "왜 이 모든 부담을 가정이 떠안아야 합니까?" "학교가 아이의 하루와 배움, 그리고 성장까지 하나의 책임 체계로 묶어 달라."는 한목소리였다. 김 전 차관보는 이에 대해 "부모에게 '조금만 더 버텨 달라'고 말하는 교육이 아니라, '이제 학교가 책임지겠다'고 말할 수 있는 교육으로 바뀌어야 한다"며 "그 방향을 김해에서부터 분명히 만들어 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김영곤의 열린 귀' 현장 투어는 거제, 진주, 양산에 이어 김해가 네 번째 방문지로, 향후 도내 전 시·군을 순회하며 지역 맞춤형 책임교육 정책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6-01-14 16:05:15
유명현 전) 경상남도 균형발전본부장 산청군수 출마 선언
유명현 전 경상남도 균형발전본부장이 14일(수) 오전, 산청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청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먼저 지난해 산불과 수해로 인한 희생자분들께 애도의 뜻을 전하고, 산청군수 출마의 이유와 산청의 미래 비전에 대해 평소의 소신을 밝혔다. 그는 "지방행정고시를 준비하고 공직에 입문할 때부터 균형발전과 지방자치 실현의 꿈을 갖고 있었고, 언젠가는 고향 산청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었다"고 밝히고 "농업·관광·환경업무와 서부경남지역을 총괄하는 균형발전본부장을 끝으로 28여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정년보다 2년 일찍 명예퇴직하였다"며 산청군수 출마의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유명현 (전)균형발전본부장은 우주항공국가산단 지정과 사천에 우주항공청(KASA)를 유치한 것을 자신의 가장 큰 성과로 꼽으면서 "이를 계기로 미래 50년은 서부경남권의 우주항공산업이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 갈 것이고, 이는 산청이 새롭게 도약하는 결정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다"고 말하면서, "사람이 머물고 찾아오며, 돈이 돌고, 일자리가 만들어지며, 그 흐름이 끊기지 않게 하는 튼튼한 산청경제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산청이 당면한 △ 인구소멸 대응 △ 산업.경제(관광, 농업, 기반시설 등)로 기존산업의 활성화와 미래첨단산업의 육성 △ 사람중심, 지역중심의 돌봄과 복지 △ 안전과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비전을 제시하였다. 먼저, 인구소멸 문제의 해법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도입'과 '기업 투자유치와 창업 활성화'를 제시하였는데, 산청의 열악한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기본소득의 국비부담을 80%로 높이는 방안을 내놓았다.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제조업, 농업, 관광 등 기존 산업의 재도약과 미래첨단산업이 어우러진 지속가능한 산업구조 구축을 목표로 △ 우주항공복합도시 배후도시 유치 △ 세라믹 특화단지 조성 △ 환지리산권 관광벨트 조성 △ 세계적인 웰니스 리트리트(휴양도시) 건설 △ 임대형 스마트팜 도입을 공약했다. 돌봄·복지분야에서는 노년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하며 요양시설이 아닌 익숙한 환경에서 노후를 보내도록 하는 지역사회 연계돌봄(커뮤니티케어)을 대표공약으로 제시하였다. 끝으로 안전과 소통행정 분야는 수해피해 현장의 항구복구를 우선과제로 처리하고, 매월 1회 '군민과의 대화의 날'을 운영과 격주단위로 분야별 현장간담회를 갖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유명현 본부장은 "'돈 버는 군수' '효자 군수' 소리를 듣고 싶다"면서 "경남의 산업경제를 설계하고 키워 낸 그 경험과 능력, 열정을 이제 고향 산청을 위해 쏟아 붓겠다"며. "젊은 일꾼 답게 직접 발로 뛰고 활력 넘치는 산청 군정을 이끌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유명현은 삼장면 홍계에서 농사짓는 집안의 2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나 삼장초등학교, 덕산중학교와 대아고등학교, 고려대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제5회 지방행정고시 합격으로 공직에 입문하였다. 공직생활은 진주 상봉서동 동장을 시작으로 경상남도 국가산단추진단장, 합천부군수, 보건복지국장, 문화관광체육국장, 산업통상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미국 하와이 퍼시픽대학교 MBA과정, 중국 청뚜영사관 경제영사를 통해 글로벌 감각도 익혔다.
2026-01-14 15:46:43
박명균 전 경남도 행정부지사, "진주시 30분 생활권 도로망 구축하겠다"
진주시장 출마예정자 박명균 전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서부경남 중심지로서의 진주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30분 생활권 도로망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박 전 부지사는 13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시장 출마를 선언하며 밝힌 추진 방향 중 하나인 '진주시 30분 생활권 도로망 구축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박 전 부지사에 따르면 '진주시 30분 생활권 도로망 구축계획'은 상습 지·정체 구간을 해소하고, 우주항공산업 등 산업물류 이동에 기여해 진주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정책이다. 시민 이동 편의를 높이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 전역 30분 생활권 구축'을 목표로 도로를 체계적으로 정비·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개별 사업을 단편적으로 추진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광역도로망 연계(도로체계 강화), 진주시 연결축 강화(시내-시외 연결, 도시 내 간선도로망 확충), 시내 지·정체 구간 개선으로 역할을 구분해 도로망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먼저 진주 정촌~사천 사천 도로 개설(국대도 33호선), 우주항공산업 육성 위한 도로망 확충에 나설 계획이다. 박 전 행정부지사는 "먼저 진주 정촌지역 개발 및 우주항공청과의 연계 강화 등 증가하는 교통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주 정촌~사천 사천 도로를 조속히 개설해 우주항공산업 도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박 전 부지사는 "국대도 33호선은 진주시민들의 경제권과 생활권을 확장하고 서부경남의 산업축인 진주와 사천의 우주항공산업 등을 연계해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교통망 구축 사업의 일환"이라며 "본 사업은 현재 일괄예타가 진행 중에 있으며 경남도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예타 통과는 물론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년~2030년)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진주 집현~문산 도로 건설로 도시외곽순환도로 완성 및 도심지 우회도로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 전 행정부지사는 "이 사업은 초전지구 및 혁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도심지 우회도로인 도시외곽순환도로를 건설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본 도로가 건설되면 인근 산업단지, 물류거점과의 접근성 및 타 시·군과의 연계성 개선으로 농산물과 공산품의 유통 효율이 증대되는 등 서부경남의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이 강화돼 지역발전의 축이 진주를 중심으로 확장될 뿐만 아니라 도심지 우회도로 확보로 교통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전했다. 제2남강교 건설로 초전지구 개발, 혁신지구 및 금산 지역주민 교통불편 해소에도 역점을 두겠다. 박명균 전 부지사는 "상습적인 지·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는 동·서 도로축(남강교~문산교)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진주 혁신도시, 초전동 개발에 따른 교통 혼잡을 해소함은 물론 구 시가지로 가는 말티교차로와 접속해 구·신시가지를 연계함으로써 지역 내 균형발전 및 동반 성장이 가능하도록 교통망을 개선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본 사업은 진주시에서 이미 계획하고 있는 시도 5호선과 연계 추진해야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10호 광장교차로 지하차도 건설, 출·퇴근 상습 지·정체 구간 지속적 개선에도 눈에 띄는 결과를 만들겠다. 박명균 전 행정부지사는 "10호 광장교차로 지하차도 건설 등 시민들의 출·퇴근 시 상습 지·정체 구간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며 "10호 광장교차로 지하차도부터 우선 개선하고 단계적으로 시민 불편이 우려되는 구간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사봉~지수 도로(지방도 1037호선) 확장, 교통 접근성 획기적 개선 또한 중요하다. 박 전 부지사는 "사봉 일반산업단지와 사봉 농공단지의 고속도로 접근성 제고가 필요함에도, 기존도로는 좁은 폭과 불량한 선형 및 시계로 인해 원활한 통행에 제약이 심하고 교통사고 위험이 상종한다"라며 "이 구간 4km를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겠다"라고 말했다. 집현~의령 의령 구간 국도 승격, 도로 확장 추진해 광역생활권 기틀 마련에 집중하겠다. 박명균 전 행정부지사는 "의령군 의령읍이 기점인 국도 79호선을 진주 집현면까지 연장해 지방도 1013호선을 국도로 승격하고, 현재 2차로로 돼있는 구간을 4차로로 확장해 동부지역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통행시간 단축 및 물류비 절감은 물론 향후 진주 중심의 광역생활권 구축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박명균 전 행정부지사는 "교통망 확충계획도 중요하지만,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을 어떻게 확보하느냐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박 전 부지사는 "진주 정촌~사천 도로, 진주 집현~문산 도로, 진주 집현~의령 국도 승격 및 확정 사업은 국비 사업이며 사봉~지수 간 도로건설은 도비 사업"이라며 "6개 사업 중 4개 사업은 진주시 예산을 한푼도 사용하지 않고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진주시가 시비를 들여 추진해야 할 사업은 시내권 제2남강교와 10호 광장교차로 지하차도 사업"이라며 "이 사업도 시 자체로 추진하기에는 예산 부담이 많아 도비를 일정액 확보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명균 전 행정부지사는 "국비 확보를 위해서는 1차적으로 경남도를 설득해 도 우선사업에 반영돼야 안정적인 예산 확보가 가능하며, 2단계로 국토부와 기재부를 설득시켜야 한다"라며 "저는 경남도청 행정부지사를 역임하며 사업 추진단계, 진행 정도, 사업비 확보 등을 위한 충분한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고 전문지식과 실제 사업을 추진한 경험도 있다"라고 강조했다.
2026-01-13 16:03:35
박완수 지사, "도 눈치 보지 말고 책임경영... 기능·조직 확대도 검토" 강조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3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도 산하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2026년도 1차 공공기관 경영혁신 회의'를 열고, 기관 설립 목적에 기반한 책임경영과 조직 효율화,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한 관리체계 점검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 도정 추진방향을 공유하며 기관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논의했다. 회의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16개 공공기관장이 참석했다. 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기관장들이 기관 설립 목적을 정확하게 인식해야 목적과 임무, 책임이 명확해지고 업무를 힘 있게 추진할 수 있다"며 "업무와 관련 없는 것은 다시 관련 기관으로 돌려주고, 필요하면 기관의 목적을 다시 짜는 정비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관장들이 도의 눈치 보지 말고 기관의 기능·조직·업무 추진을 책임 있게 관리하고, 목적에 맞는 조직으로 다시 진단해 정리할 것은 정리해야 한다"며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 실무 인력에 대한 인사관리체계도 업무의 책임과 난이도에 맞게 현실화하고, 필요한 사항은 기관별로 제안하면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경영혁신'은 공공기관의 효율성과 재무 건전성을 높이고, 자율‧책임‧역량을 강화해 도민이 체감하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에서도 국정과제로 중점 추진하고 있다. 그간 경남도는 △유사‧중복 기관 통폐합 및 기능 조정, △위탁사업 재정점검 및 세출 구조조정, △규정 정비를 통한 운영체계 개선 등 강도 높은 공공기관 혁신 정책을 추진해왔다. 경남도는 올해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정책과 연계해 △안전경영 책임성 강화, △ 경영공시 확대 등 투명성 확보, △재정 집행 상시 점검을 통한 재정 건전성 제고, △공공기관 인공지능(AI) 혁신 발굴‧지원 등을 통해 운영을 효율화하고 공공서비스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각 기관은 2026년 도정 운영방향인 △미래를 잇는 신산업, △빈틈없는 체감복지, △신뢰받는 안전‧의료, △매력 넘치는 문화‧관광, △지역을 키우는 균형발전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 확대 추진 계획을 보고했다. 특히, '집으로 온(ON) 재택의료사업' 신규 추진, 소상공인 맞춤형 솔루션 제공 등 도민의 의료‧복지 서비스를 확충하고, 피지컬 인공지능(AI) 및 소형모듈원자로(SMR) 혁신제조 기술개발 등 첨단산업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공공기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실현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2026-01-13 15:39:16
경상남도의회, 특별지방행정기관 지방이양 촉구 대정부 건의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제주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6년 제1차 임시회」 본회의에 참석해 특별지방행정기관의 지방이양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제출했다. 경상남도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통해 자치단체 사무와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지방 소재 특별지방행정기관의 기능을 지방으로 이양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개별 사무 단위의 조정에 그쳤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사무·조직·인력·재정이 함께 이관되는 행정체계 전반의 개편 과제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앙정부는 특별지방행정기관과 그 수행 사무를 포함한 체계적인 지방일괄이양 방안을 마련하고, 국회에는 이를 뒷받침할 법률적 근거를 정비해 줄 것을 각각 건의했다. 경상남도의회는 지방자치 부활 이후 지방정부의 책임과 행정수요는 지속적으로 확대됐으나, 정책 설계와 집행의 실질적 권한은 여전히 중앙정부에 집중돼 지방분권이 선언적 수준에 머물러 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중앙부처 산하 특별지방행정기관이 지방자치단체와 기능이 중복·유사함에도 중앙집권적 지휘체계를 유지함으로써, 정책 기획과 집행 권한이 중앙과 지방으로 분절되는 이원적 행정구조를 고착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고 지적했다. 최학범 의장은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 간 역할 재정립이 필수적이며, 특별지방행정기관의 지방이양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이번 건의가 행정체계 전반을 재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제출된 건의안은 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원 동의를 거쳐 정부와 국회에 공식 전달될 예정이다.
2026-01-13 15:39:06
초록우산 경남동부후원회, 병오년 새해 맞아 '한사랑공동체' 봉사활동 및 2천만 원 후원
지난 8일, 초록우산 경남동부후원회(회장 손병철)는 붉은말의 해 병오년 새해를 맞아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초록우산 한사랑공동체'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사랑마을과 한사랑장애영아원으로 구성된 한사랑공동체는 중증장애인과 장애영유아를 대상으로 보호, 치료, 상담 등 전문적인 장애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시설이다. 이날 후원회는 오전에는 한사랑마을에서 이용자들의 식사 보조와 산책 지원, 생활실 청소 등 일상생활 전반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오후에는 한사랑장애영아원으로 이동해 아동들과 함께 체육활동과 요리활동을 진행하며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아동들을 위한 간식과 생필품을 지원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및 문화체험 지원을 위해 총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이 직접 참석해 현장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2025년 초록우산 경남동부후원회의 지원으로 건립된 르완다 불리바 영유아센터와 관련해 르완다 은고마 지역에서 보내온 감사패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2026년 경상남도 보호대상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총 1억 5천만 원의 후원금도 함께 전달했다. 경남동부후원회 손병철 회장은 "새해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아동과 장애인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실천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후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국내외 어려운 아동들을 지원하며, 전문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 참여 문의는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 (T.055-237-9398)로 하면 된다.
2026-01-13 15:38:15
창원특례시, 지방재정분석 종합등급 두 단계 상승해 '나' 달성
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2024회계연도) 지방재정분석에서 종합등급 '나'를 달성, 전년도 '라' 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행안부 지방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재정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 14개 지표를 평가하는 제도이며, 창원시는 이번 평가에서 14개 지표에 준수한 성적을 거둬 5개 등급 중 두 번째로 높은 '나' 등급을 달성했다. 가장 큰 성과는 재정 건전성 개선으로서 ▲ 출자출연기관의 유동부채비율이 41.11%에서 17.86%로 크게 낮아졌고, ▲ 통합재정수지비율은 -1.73%에서 -1.02%로 개선되었으며, ▲ 국고보조금 증가와 상하수도 요금 현실화 등을 통해 세입이 전년보다 3.17%(1,210억 원) 증가하면서 재정적자가 줄어 재정 체질이 한층 건전해졌다. 세입관리의 성과도 두드러졌는데 ▲ 지방세 징수율이 96.62%에서 96.91%로 올라 유사지자체 평균(96.11%)을 웃돌았고, ▲ 지방세체납액증감률도 7.09%에서 1.73%로 개선되어 재정 자립 기반도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사고이월 및 불용 최소화를 위한 사전심사 강화로 이·불용액 비율이 4.13%에서 3.95%로 낮아지는 등 예산 낭비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도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을 통해 두 단계 상향이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뒷받침하는 효율적 건전 재정을 지속적으로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3 15:38:06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 '2026 경남 EU CBAM 대응 긴급 특강' 개최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주동필 본부장)는 지난 1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원상공회의소, 김해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공동으로 '2026 경남 EU CBAM 대응 긴급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EU로 수출되는 제품에 대해 EU 내 기업과 동일 수준의 탄소 배출 환경부담금을 부과하는 제도'인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가 2026년 1월 1일자로 실제 부담금이 부과되는 시기가 도래한 것을 고려하여 경남 지역 수출기업들이 CBAM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긴급하게 마련되었다. 이날 특강은 지역 중소·중견기업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CBAM 최신 동향과 확정 기간 대응 방안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신서린 수석연구원), ▲확정기간 CBAM 배출량 산정 방법과 검증 대응 방안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장혜수 치프) 등 총 2개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신서린 수석연구원은 "확정기간 국내기업의 CBAM 인증서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자사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등 공급망 내 기업들을 포함하여 CBAM 검증 정보의 공유를 통해 최대한 실제 탄소배출량을 파악하여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두 번째 세션 발표를 진행한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장혜수 치프는 "CBAM 확정기간에는 CBAM 인증서 구매비용의 예측 가능성과 예산관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검증 가능한 배출량 산정체계 구축과 증빙자료의 체계적 관리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한편, 무역협회는 특강 참석자들에게 당일 진행된 세션들의 발표자료를 기반으로 제작한 교재를 제공하여, 개별 기업들이 향후 실무 대응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특강 신청 시 작성한 사전 질의 사항들을 비롯하여 현장 질의응답도 활발히 진행하였다. 주동필 본부장은 "경남지역 EU 수출기업들이 CBAM으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고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본 특강을 긴급히 준비하였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우리 협회는 수출 기업들의 CBAM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3 15:37:57
창녕군시설관리공단, 산토끼노래동산 겨울방학 맞이 이벤트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용곤)은 산토끼노래동산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방문 활성화를 위한 방문 인증 이벤트 "싼토와 토아가 한턱 쏩니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26년 2월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방문객의 티켓중 뒷 두자리 수가 30, 60, 90으로 끝나는 방문객에게 산토끼노래동산 매표소에서 산토끼노래동산의 마스코트인 싼토와 토아가 새겨진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산토끼노래동산은 창녕군 이방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故이일래 선생(1903~1979)이 창녕 이방초등학교에 재직하면서 작사·작곡한 국민동요 "산토끼(1928)"의 발상지로 세계의 토끼들과 다양한 작은 동물들을 만날 수 있으며, 특히 2025년도에 신규 개장한 사계절 썰매장 및 롤링 미끄럼틀을 운영하고 있어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열린 학습의 장, 신나는 놀이의 장이 될 것이다. 공단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작지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12 15:21:28
박완수 지사, 새해 첫 간부회의서 민생경제활성화에 도민 체감토록 집중 강조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2026년 새해를 맞아 경제 회복의 성과를 도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민생 경제 활성화와 현안 해결에 박차를 가한다. 경남도는 12일 새해 첫 간부회의에서 경제 지표의 개선 흐름을 민생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최근 8주 연속 아파트 가격 상승과 건설 수주액 증가 등 도내 주택 건설 경기의 회복 신호를 강조하며, "주력 산업의 활성화가 소상공인과 지역 주민들의 생활 현장까지 스며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관계 부서에 올해 발주 사업의 조기 집행과 민간 건설 부문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선 및 지원책 마련을 지시하며, 도민 생활 밑바닥까지 경제적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수 년 째 지연되고 있는 '부전-마산 복선전철' 문제에 대해서는 돌파구 마련을 강하게 주문했다. 박 지사는 "수조 원이 투입된 핵심 교통시설이 특정 사고 지점 때문에 6년째 방치되는 것은 지역민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수도권이었다면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부산시와 공동으로 정부와 정치권에 강력히 건의하고, 사고 지점을 제외한 '부분 개통'이 즉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수단을 동원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는 민생 위협 요소에 대한 선제적 보호 조치도 강조했다. 박 지사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인공지능(AI) 복지 플랫폼의 실질적 가동과 함께, 치매 환자의 자산 탈취(치매 머니) 예방 체계 구축,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를 위한 자치경찰 및 금융기관 등의 협업 강화를 당부했다. 특히 박 지사는 "바뀐 복지 제도를 도민들이 몰라서 혜택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도민의 일상을 파고드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겨울철 안전사고와 가축 전염병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한 산불 위험에 대비해 산불 진화 헬기를 활용한 공중 순회 홍보, 방송 자막 송출 등 전방위적 예방 활동을 지시했다. 아울러 예년 대비 감염력이 10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한파에 따른 동파 사고 등 민생 불편 해소를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업할 것을 강조했다. 박 지사는 "2026년은 경남이 확실한 재도약 기반 위에서 힘차게 뛰어오르는 '희망 점프'의 해가 되어야 한다"며, "공직자들이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도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2026-01-12 15:11:03
국립창원대, 로봇·AI 융합인재 양성 위해 기업·기관과 협력 강화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는 COSS(6호관) 1층 송원홀에서 경상남도 로봇 관련 기업 및 유관기관을 초청한 간담회·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창원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했으며,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경남 로봇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연구·장비·교육 인프라 연계 협력 플랫폼 조성, 그리고 로봇·AI(인공지능) 융합형 전문인재 양성 체계 구축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경남로봇산업협회 정영화 회장, 경남로봇산업협회 윤종수 상근부회장, 한국로봇사용자협회 이천 센터장,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유세현 본부장을 비롯해 관련 기업 대표이사 등 약 70여개 기업·기관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주요 산·학·연 관계자와 기업 대표들이 대거 참석해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와 높은 관심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으며, 지역 로봇산업의 동반성장과 함께 AI 기반 제조혁신을 이끌 인재양성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행사는 ▲개회 및 참석자 소개 ▲환영사 ▲로봇 및 AI(인공지능) 인재양성 사업 추진방향 설명 ▲참여기업 협력 요청 ▲질의응답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국립창원대는 설명회에서 로봇산업 고도화와 AI 기반 제조혁신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로봇·AI 융합인재 양성 사업 추진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사업 추진 방향으로 ▲AI·로봇 융합 기반 현장수요 맞춤형 교육과정(트랙) 운영 ▲기업 수요 기반 실무형 인재 양성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실증 협력 ▲장비·시설 공동 활용 ▲인턴십 및 취업 연계 강화 등 산학협력 중심의 실행계획을 제시했다. 또한 국립창원대는 "기업 및 유관기관과 함께 AI·로봇 융합 분야 인재양성 체계를 강화하고,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전문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간담회·설명회를 계기로 ▲산학협력 프로젝트 확대 ▲기업 맞춤형 인재 공급 ▲로봇·AI 융합 산업 밸류체인 강화 ▲신산업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산업 전반의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박종규 연구산학부총장은 "이번 행사는 대학과 기업, 기관이 함께 경남 로봇산업의 미래를 설계하고 협력 구조를 구체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기업 수요 기반의 교육·연구 체계를 구축하고, 로봇·AI 융합형 인재양성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창원대는 향후 로봇 분야 특성화 사업과 연계해 AI(인공지능)·로봇·빅데이터 기반 공정 자동화 분야 교육·연구 인프라 구축, 기업 맞춤형 로봇·AI 전문인력 양성, 지역 기업과 공동 프로젝트 확대, 현장 맞춤형 인력양성과 취업 연계 강화 등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2026-01-12 15:10:39
창녕군, 전략적 공모사업 추진으로 총사업비 1,064억 확보
창녕군은 지난해 체계적인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총 48건의 사업이 선정되며 사업비 1,06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요 선정 사업으로는 ▲중대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402억 원) ▲화왕산 숲체험 패밀리 테마파크 조성사업(50억 원)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지원사업(22억 원) ▲부곡온천 놀이시설 조성사업(15억 원) ▲세계유산 축전(4억 원) 등이 있다. 군은 공모사업 추진 과정에서 선제적인 전략을 바탕으로 높은 선정률을 기록했다. 특히 안전,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며 군의 주요 현안 해결과 지역 발전을 위한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공모사업 성과에 대한 기여를 인정하고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공모사업 발굴과 추진에 참여하며, 다양한 재원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이 단기적인 성과에 그치지 않도록 앞으로도 더 많은 공모사업에 선도적으로 참여하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재원을 확보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2 15:02:44
창원한마음병원과 초록우산이 함께하는 '2026 희망이 자라는 문화체험' 개최
창원한마음병원(이사장 최경화)이 지역 아동들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6 희망이 자라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원한마음병원과 초록우산이 함께하며, 평소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아이들에게 영화 관람과 호텔 문화 체험 및 뷔페 식사라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일 시작된 프로그램은 15일(목)까지 기간 내 총 5회 간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호텔과 CGV 창원더시티에서 운영된다. 경남 지역 내 아동 보육 관련 시설 등에서 2천여 명의 아동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 아동들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영화를 관람하며, 상영작으로는 어린이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주토피아2〉,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초화려! 작열하는 떡잎마을 댄서즈〉를 비롯해 〈아바타: 불과 재〉 등 인기 작품들이 준비되어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한다. 영화 관람 후에는 호텔 뷔페에서 풍성한 오찬을 즐기며 또래 친구들과 사회적 교류의 시간을 보낸다. 최경화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은 "아이들이 따뜻한 추억을 마음 속에 품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창원한마음병원은 매년 여름과 겨울 방학 기간을 이용해 지역 아동을 위한 문화체험 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뷔페 식사와 영화 관람 등 매회차 대규모의 후원금을 편성하여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2026-01-11 12:36:37
경남도의회 지역 균형발전 대응 특위,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 적극 촉구
경상남도 지역 균형발전 대응 특별위원회(위원장 권원만, 의령, 국민의힘)는 9일 제4차 회의를 열고, 수도권 공공기관 제2차 이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도내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균형발전 전략을 마련할 것을 경상남도에 촉구했다. 이날 특위는 경상남도로부터 도내 균형발전 권역별 발전계획 추진 상황(정책기획관실), 경상남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 상황(균형발전단), 수도권 공공기관 제2차 이전 추진 상황(공공기관이전추진단) 등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정책 추진 전반을 점검했다. 특위 위원들은 권역별 발전계획 수립 과정에서 지역별 특성과 여건이 보다 구체적으로 반영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김진부 위원은 "권역별 발전계획수립 시, 구체적인 사업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박해영 위원 역시 "지역균형발전은 추상적인 계획이 아니라 실행 가능한 계획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경재 위원은 계획 수립 과정에서 "농어촌 등 상대적으로 뒤처진 지역을 고려한 균형 잡힌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과 관련해서도 사업 대상지 선정의 균형성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조인종 위원은 "사업 선정 과정에서 동부권 등 상대적으로 소외된 낙후 지역도 충분히 검토될 수 있도록 신중한 대상지 선정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청했으며, 박성도 위원은 지역균형발전사업 지원 대상 지역의 선정 기준과 절차, 선정 결과에 대해 질의하며 보다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위원들은 수도권 공공기관 제2차 이전이 향후 경남 지역균형발전을 좌우할 핵심 과제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위원들은 경남의 주력산업인 우주항공·조선·방산·원전 등과 연계해 실질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타깃 공공기관을 명확히 설정하고, 보다 구체적이고 전략적인 유치 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난 1월 신설된 도 공공기관이전추진단에 촉구했다. 권혁준 위원은 "공공기관 이전도 중요하지만, 수도권에 집중된 대기업 본사 이전 역시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함께 고민할 필요가 있다"며 보다 폭넓은 접근을 주문했다. 또한 위원들은 타 시·도의 경우 유치 대상 공공기관을 사전에 공개하고 지자체 차원의 공식 유치 선언과 함께 적극적인 유치전에 나서고 있는 반면, 경남도는 상대적으로 비공개 중심의 실무 협의에 치중해 전략의 가시성이 부족해 보인다는 점을 지적하며, 유치 방향을 보다 명확히 제시하는 공개적·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권원만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지역균형발전 사업 대상지 선정 절차 이후 공청회 등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조례 시행규칙에 반영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지역균형발전은 행정 주도의 계획을 넘어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역 균형발전 대응 특별위원회는 다음 제5차 회의에서 수도권 공공기관 제2차 이전 유치 촉구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과 함께, 그간 특위 활동을 종합한 활동 결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2026-01-11 12:36:26
국립창원대 세무학과 천승환 학생, '제62회 세무사 시험' 차석 합격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 세무학과는 천승환 학생(3학년)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한 '제62회 세무사 2차 시험'에 차석으로 합격했다고 9일 밝혔다. 세무사 시험은 기획재정부 소관 국가전문자격시험으로, 세법 및 회계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춘 인력을 선발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시험은 1차(객관식)와 2차(논술형)로 구분되며, 2차 시험에서는 ▲회계학1부(재무회계, 원가관리회계) ▲회계학2부(세무회계) ▲세법학1부(국세기본법 등) ▲세법학2부(부가가치세법 등)로 각 과목에 대한 서술형 평가가 이루어진다. 국립창원대 천승환 학생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꾸준한 학습과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2차 시험 준비 기간 동안 반복적인 모의시험을 통해 회계학을 시간 내에 풀어내는 연습 및 세법학의 판례에 따른 법조문의 올바른 적용 및 답안 작성 능력을 키웠다. 천승환 학생은 "1차 시험과 2차 시험 사이 짧은 기간 동안 진도를 끝마칠 수 있는 불안감이 컸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것이 합격의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며 "응원해 주신 교수님과 가족,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는 남은 학업을 끝마친 후 납세자들을 위한 조세 전문가로서 활동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립창원대 세무학과는 전공 학생들의 전문자격 취득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무사 및 공인회계사를 비롯한 다양한 국가공인자격 취득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26-01-11 12:36:15
BNK경남은행, 3년 연속 '을지연습 우수 기관' 에 선정
BNK경남은행은 금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을지연습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계획 및 준비단계, 실시 현장, 사후 강평, 홍보 등 각 분야별 을지연습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2023년부터 3년 연속 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그 동안 은행장을 중심으로 을지연습 실시 계획을 상세하고 구체적으로 수립했으며 실시 전부터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보 견학과 교육도 실시해왔다. 을지연습 실시 기간에는 상황에 따른 신속한 조치와 실시간 토의를 통해 종합상황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영업 연속성 훈련 △본점 이동소산훈련 △사후 강평 등에도 전 직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안전관리실 이준희 실장은 "3년 연속 을지연습 우수 기관 선정은 전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만들어낸 값진 결과다. 올해도 국가비상사태 대비를 위한 을지연습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지역 사회와 고객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2024년 을지연습'을 체계적으로 기획하고 실제 훈련처럼 적극 실시한 부분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2026-01-11 12: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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