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시설관리공단 가족과 함께하는 '우포체험장으로 가족여행' 내달 17일 개최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은 다음 달 17일 (사)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와 함께 우포늪체험장 일원에서 가족 친화형 생태 행사 '우포늪체험장으로 가족여행'을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체험장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생물다양성 탐사', 주매제방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생태 해설을 듣는 '플로깅', 가족이 함께 새집을 만들어 나무에 다는 체험 등이 진행된다. 참가 규모는 30~40가족, 100~150명가량이다. 신청은 10월 1일부터 네이버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신용곤 창녕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아이들과 가족들이 우포늪의 생태적 가치를 체험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9-29 16:10:59
창원 북 페스타, 10월 17~18일 용지문화공원서 개최
창원특례시는 내달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용지문화공원 일원에서 '2026 창원 북 페스타'를 개최한다.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문학관 등 독서 관련 기관 40여 곳이 참여해 작가 특강과 체험 행사, 공연을 선보인다. 첫날인 17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2026 창원의 책 독후감 전국 공모전' 수상자 및 독서릴레이 우수팀 시상식이 열린다. 이어 《활자 안에서 유영하기》의 저자 김겨울 작가가 '모험할 준비_책을 읽는 일의 의미'를 주제로 강연한다. 저녁에는 음악공연과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야간 행사도 마련된다. 18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책 관련 지식을 겨루는 '도전! 독서골든벨'이 열린다. 오후에는 음악공연과 매직쇼에 이어 《우리는 조금 더 다정해도 됩니다》의 저자 김민섭 작가가 AI 시대에 필요한 인간다움과 다정함을 주제로 강연한다. 장수미 가무악의 공연이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행사 기간 창원지역 공공도서관 13곳을 비롯해 작은도서관, 평생학습센터, 지역서점 등이 독서 무드등과 미니북, 캐릭터 캔들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야외도서관과 독서 휴식공간, 목공놀이터, 포토존, 플리마켓도 마련된다. 정숙이 창원시 도서관사업소장은 "시민들이 책으로 소통하고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참여를 당부했다.
2026-09-29 14:53:03
경남도, 도시가스 소외 6,400여 가구에 가스공급 신규 추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국비 공모사업과 자체사업을 통한 총 606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내 도시가스 소외지역 6천400여 가구에 도시가스를 신규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도시가스 보급률이 낮은 산청군·밀양시·통영시 3개 시군은 지난 7월 산업통상부가 주관한 '2026년 도시가스 공급배관 건설 보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총 502억원이 투입되며 산청군 32.5km, 밀양시 14.1km, 통영시 7.3km 등 총 53.9km의 도시가스 배관을 구축해 2천695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산청군은 도시가스 보급률이 9.8%로 도내 도시가스가 보급되는 17개 시군 중 가장 낮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신안면과 단성면 지역 1천431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향후 신등면 등 1천206세대까지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1차 추진되는 신안면과 단성면 지역의 사업이 완료되면 도시가스 보급률은 17% 이상으로 높아질 전망이다. 밀양시는 도시가스 보급률이 44%로 도내 8개 시 가운데 가장 낮다. 이번 사업을 통해 상남면 일원 1천75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한다. 향후 3천407가구와 49개 기업체 등으로 확대 보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통영시(도시가스 보급률 81.4%)는 천연가스 생산기지 인근임에도 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했던 광도면 덕포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이번 사업으로 189가구에 도시가스를 보급한다. 아울러 경남도는 자체 사업을 통해 해당 시군, 도시가스회사와 함께 104억원을 따로 투입해 도시가스 혜택을 못받고 있는 도내 3천720가구에 추가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비 공모사업 2천695가구와 자체사업 3천720가구를 합쳐 총 6천400여 가구가 새롭게 도시가스를 공급받게 된다. 권대혁 경남도 에너지산업과장은 "경남도 도시가스 보급률('25년 말 기준)은 81%로 광역도 기준 경기도(84%)에 이어 두 번째로 높지만 도시가스 공급은 도민의 주거 복지와 직결되는 가장 기초적인 에너지 복지"라며, "앞으로도 서부지역을 비롯한 경제성 부족으로 소외됐던 지역에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가스를 조기에 공급해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도민의 연료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9-29 14:52:23
국립창원대 고준 박사, 교육부 기본연구B 과제 선정돼 '초미세먼지에 따른 노화 뇌 취약성' 연구
국립창원대학교는 첨단나노과학기술연구소 소속 고준 G-램프(LAMP)사업단 박사후연구원이 교육부의 '2026년도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기본연구B(포용형)' 신규 과제 연구책임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고 박사는 이달부터 3년간 연 6천만원씩 총 1억8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기본연구B 포용형은 대학 소속 비전임교원과 박사후연구원이 독립적인 연구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임교원의 멘토링 참여가 필수다. 이번 과제에는 국립창원대 AI생명과학과 이희두 교수가 멘토로 참여한다. 연구 주제는 '노화에 따른 PM2.5 유발 뇌 취약성의 기전 규명 및 혈액 EV-miRNA 지표 발굴'이다. 고 박사는 나이가 들면서 초미세먼지(PM2.5)에 대한 뇌의 취약성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살펴보고, 그 차이가 발생하는 생물학적 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다. 아울러 혈액 속 세포외소포체(EV)에 담긴 마이크로 RNA(miRNA)를 분석해 뇌의 변화를 반영할 수 있는 후보 지표를 찾는다. 고 박사는 2024년 말부터 G-램프사업단 박사후연구원으로 활동하며 이 교수와 함께 세포외소포체의 안정성과 기능을 연구해 왔다. 최근에는 폐에서 분비되는 효소가 세포외소포체의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Biology Direct'에 발표했다. 마이크로 RNA를 활용한 축성 척추관절염 진단용 바이오마커 특허도 출원했다. 국제 공동연구를 위한 교류도 이어가고 있다. 고 박사는 지난 8월 미국 보스턴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을 방문해 노화와 초미세먼지 노출에 따른 폐 손상, 세포 간 신호 전달에 관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연구 방향을 논의했다. 고 박사는 "그동안 쌓아온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노화와 초미세먼지 노출에 따른 뇌의 변화를 본격적으로 탐구할 기회를 얻었다"며 "연구책임자로서 과제를 충실히 수행하고 국내외 연구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연구의 깊이를 더하겠다"고 말했다. 이희두 교수는 "고 박사가 기존 연구 경험을 독립적인 연구 과제로 발전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연구를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수행하는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9-29 14:49:54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은 29일 창원 본원에서 제9기 6급 미래역량강화과정 연수생 19명을 대상으로 권순기 교육감과 함께하는 정책 대화를 진행했다. 권 교육감은 '아이(AI)의 미래를 여는 경남교육'을 주제로 인공지능 확산과 학령인구 감소,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등 교육환경의 변화를 설명했다. 이어 학력과 인성을 함께 키우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경남교육의 정책 방향과 6급 중간관리자의 역할을 소개했다. 질의응답에서는 연수생들이 학교와 기관의 행정 현장에서 겪는 고민을 나눴다. 권 교육감은 정책을 이해하고 구성원과 소통하며 현장의 변화를 이끄는 중간관리자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제9기 6급 미래역량강화과정은 6급 일반직 공무원 19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교육연수원은 공직·기획·직무·문제해결·소양 등 5개 영역에서 행정 역량을 키우고 있다. 박정화 교육연수원장은 "연수생들이 교육정책을 업무에 연결하고 현장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6-09-29 14:47:56
양해영 경남도의원, 대표발의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 진주출장소 설치' 촉구
양해영 경남도의원(국민의힘·진주2)이 서부경남 외국인 주민의 출입국 민원 불편을 줄이기 위해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 진주출장소 설치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28일 대표발의했다. 법무부 등록외국인 현황에 따르면 진주·산청·함양·거창·합천 등 5개 시·군의 등록외국인은 2021년 6월 말 6천512명에서 올해 6월 말 1만1천543명으로 5년간 77.3% 늘었다. 그러나 이들 지역에는 상설 출장소가 없어 외국인등록 등 방문 민원을 처리하려면 창원 본소까지 이동해야 한다. 장거리 이동에 따른 시간과 비용은 외국인 주민은 물론, 근무시간에 민원 처리가 필요한 근로자를 고용한 기업과 농가에도 부담이 되고 있다. 건의안은 정부와 법무부에 진주출장소를 설치하고, 설치 전까지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중단된 정례 출장 민원서비스를 재개·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진주시는 지난 7월 출장 민원서비스 재개와 출장소 설치를 건의하면서 진주창업지원센터 내 사무공간 제공 방안도 제시했다. 양 의원은 "상설 출장소 설치를 추진하는 동시에 정례 출장 민원서비스부터 재개해 외국인 주민과 기업·농가가 겪는 불편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2026-09-29 14:47:23
창녕우포곤충나라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가을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가을맞이 특별 행사'를 온실과 망실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다양한 곤충표본과 생태사진을 비롯해 나비 애벌레, 사마귀, 메뚜기류 등 살아있는 곤충을 전시하며, 곤충 입체 모형(디오라마)과 세계 곤충 포스터, 멸종위기 야생생물 관련 자료와 세밀화도 함께 선보인다.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곤충 모형 뜨기, 종이 나비 만들기, 누에고치에서 명주실 뽑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로 교육과 재미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 기간동안 매일 선착순 100가족에게 나비를 배부하는 '나비 방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연휴를 맞아 아이들과 함께 창녕우포곤충나라를 방문해 다양한 곤충 전시와 체험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9-29 14:45:15
국립창원대, 어린이 참여 음악극 'Sing Sing Sing 오페라랜드' 개최
국립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창원컨버전스뮤직센터의 경남CCMC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10월 5일 오후 3시 국립창원대 글로벌평생학습관 가온홀에서 창작 음악극 'Sing Sing Sing 오페라랜드'를 선보인다.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연은 주인공 '제이'가 오페라랜드를 여행하며 음악 캐릭터들을 만나는 이야기다. 익숙한 오페라 아리아에 한글 가사와 이야기를 더해 어린이들이 음악을 듣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사업단의 청년예술강사들로 구성된 여성 앙상블 '디바제이(Diva J)'가 주요 배역을 맡고, 사업단 이용 어린이들도 무대에 오른다. 디바제이 음악감독 김지혜가 대본과 연출, 음악감독을 맡았다. 공연 뒤에는 희망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보고·찾고·만들어라'를 주제로 한 예술창의체험이 진행된다. 공연 속 음악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직접 만들고 연주하는 프로그램이다. 관람은 무료이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공연 후 체험 참여는 별도다.
2026-09-28 15:32:42
거제시케이블카(주)와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거제시 호우피해 성금 각각 3천만원과 1천만원 전달
거제시케이블카㈜와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가 호우 피해를 입은 거제 주민들을 위해 각각 3천만 원과 1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전달했다. 28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따르면 두 기관은 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호우 피해 당시 임직원과 전문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복구 활동에도 참여했다. 지난해 산청·하동 지역의 산불과 집중호우 피해 때도 장비·인력과 구호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정재헌 거제시케이블카 대표이사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거제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광수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은 "성금이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는 데 쓰이길 바란다"고 했다.
2026-09-28 15:27:39
벌써 40주년! 우포따오기와 함께하는 제40회 비사벌문화제!
창녕군은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창녕읍 창녕천 일원에서 우포따오기와 함께하는 제40회 비사벌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3관왕 도시' 창녕에서 개최되는 비사벌문화제는 지역 대표 문화예술 축제다. 올해로 40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역사적 전통성과 현대 문화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다체롭고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축제 첫날 16일에는 보부상 장터 개장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신성, 채윤 등의 축하공연이 열리고, 특히 14개 읍면별 특색 홍보단이 참가하는 비사벌 문화행렬이 창녕읍 시가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17일과 18일에는 ▷막~끌리는 파티 ▷청소년 뽐내기 한마당 ▷보부상 음악회 ▷청년 버스킹 ▷우포따오기 한마음장터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과 지역 농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판매 부스와 먹거리장터가 운영된다. 마지막 날에는 근로자 가족 장기자랑 결선과 벨라미치예술단 공연, 경품 추첨을 포함한 폐막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 밖에도 군은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관광객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9월 22일부터 10월 18일까지 다양한 야간 조명으로 창녕천을 환하게 밝힌다. 근로자 가족 장기자랑과 창녕천 소원등 달기는 비사벌문화제전회 사무국(☎ 055-532-0993)으로 연락하거나 홍보물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성낙인 군수는 "40주년을 맞아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모든 방문객이 가을의 청취를 느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안전하고 내실 있게 축제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6-09-23 14:08:41
한국남동발전, 2026년 제3차 경남공공기관 감사협의회 주재
한국남동발전(상임감사위원 백상원)은 지난 15일 경남공공기관 감사협의회 2026년 제3차 회의를 주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백상원 상임감사위원을 포함해, 회원기관 감사 및 감사부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기관별 주요 감사 현안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감사업무의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경남관광재단과 고성문화관광재단 관계자도 참석해 공공기관과 지역사회 간 상생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경남지역 특산품과 관광상품 개발·홍보 등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고, 고성문화관광재단과는 '2026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회원기관 차원의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백상원 한국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은 "경남 공공기관 간 긴밀한 소통과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자체 감사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며 "감사 분야의 협력을 넘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지역 발전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협의회가 되도록 회장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9-23 14:07:51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경남관광재단(대표이사 배종천)은 올 가을철 경남 여행을 활성화하고 여행객의 숙박비 부담을 덜기 위해 9월 22일부터 11월 8일까지 '2026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하반기편)'를 통해 숙박 할인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국내 여행객의 숙박비 부담을 줄이고, 가을철 여행 수요를 지역으로 유도해 숙박·음식·체험·관광지 방문 등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 지원 대상 시설은 「관광진흥법」과 「공중위생관리법」 등에 따라 등록(신고)된 숙박 시설 중 사업에 참여하는 업소다. 만 19세 이상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1인 1매씩 선착순으로 할인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NOL, 마이리얼트립, 여기어때 등 13개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할인 혜택은 본편과 섬 지역 편으로 나눠, 본편은 2만원 이상 7만원 미만 숙박상품 예약 시 2만원, 7만원 이상은 3만원을 할인한다. 14만원 이상 연박상품은 7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섬 지역 편은 거제, 고성, 남해, 사천, 창원, 통영, 하동 등 도내 7개 시군이 해당되며 3만원 이상 7만원 미만 숙박상품은 3만원, 7만원 이상 상품은 5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참여 온라인 여행사, 할인권 발급 및 사용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가을은 단풍과 억새, 각종 축제를 가장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계절"이라며 "이번 숙박세일 페스타가 경남을 찾는 여행객에게는 합리적인 여행 기회가 되고, 관광업계에는 실질적인 활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6-09-23 14:05:24
창녕교육지원청,'늘봄창녕 따숨' 추석 앞두고 아이들에게 풍성한 전통문화 체험 선물
경남교육청 온종일 돌봄센터 '늘봄창녕 따숨'은 지난 22일 업무 협약을 맺은 영산청소년문화의 집을 방문해 유·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특별 체험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건전한 명절 문화 조성과 아이들에게 전통문화의 의미를 몸소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학생들은 ▷윷놀이, 투호놀이, 공기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팽이치기 등 전통놀이 6종을 즐기며 땀을 흘렸고, ▷연 만들기, 향낭 만들기, 양말목 노리개, 송편 만들기, 용돈봉투 만들기 등 전통 만들기 6종에도 참여해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별도로 '늘봄창녕 따숨'은 ▷추석 계기 교육을 실시해 명절의 유래와 풍습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마련했으며, ▷이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명절 특별 간식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창녕교육지원청 이종섭 교육장은 "지역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이들에게 안전하면서도 풍성한 명절 체험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따뜻한 돌봄과 다양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6-09-23 13:49:38
밀양시의회 박상현 의원, 23일 "밀양시 버스 완전 공영제 및 전면 무료 버스 도입 " 촉구
밀양시의회 박상현 의원은 제27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밀양형 버스 완전 공영제와 시민과 관광객 모두를 위해 전면 무료 버스를 도입할 것을 23일 촉구했다. 박 의원은 "대중교통은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교통복지이자, 관광객의 지역 내 이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으로 활용해야 한다"라며, 경남 의령군의 버스 완전 공영제와 경북 청송군의 전면 무료 버스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밀양시가 2025년 민간 운수업체 손실보상금으로 45억 6800만 원을 투입했고, 「밀양시 버스 노선체계 개편」 용역 및 버스 운수업계 재정지원 현황에 따르면 기존 보조금에 연간 약 31억 원을 추가하면 시민 대상 무료버스 운영이 가능한 것으로 검토된 점을 언급했다. 다만 박 의원은 관광객까지 포함한 전면 무료 버스는 추가 이용 수요와 운송수입 감소, 차량 증편 가능성 등을 반영한 별도의 비용 추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전면 무료 버스와 밀양형 버스 완전 공영제 도입 타당성 조사 착수 ▷민간 운수업체 노선·자산 인수 및 제도적 기반 마련 ▷경남도 지원과 국·도비 확보를 통한 재정 부담 최소화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버스 완전 공영제와 전면 무료 버스 도입으로 지역 소멸에 대응하고 시민의 생활을 지키며 관광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사회적 투자'로 바라봐야 한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6-09-23 13:48:47
NC 다이노스, 2027 신인 드래프트서 박보승 등 12명 지명
NC 다이노스가 2027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경남고 외야수 박보승을 1라운드에 지명하는 등 모두 12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NC는 1라운드 전체 6순위로 박보승을 지명한 데 이어 2라운드에서 대전고 내야수 우주로, 3라운드에서 강릉고 왼손 투수 임준원을 선택했다. 삼성 라이온즈로부터 넘겨받은 3라운드 전체 27순위 지명권으로는 덕수고 외야수 황성현을 뽑았다. 이어 4라운드 청주고 내야수 강인규, 5라운드 우신고 오른손 투수 이정찬, 6라운드 강릉고 오른손 투수 김민찬, 7라운드 대구상원고 오른손 투수 서찬혁, 8라운드 대구고 오른손 투수 마진혁을 차례로 지명했다. 9라운드에서는 부산과학기술대 포수 권희재를 선택했고, 10라운드 야탑고 오른손 투수 박시후, 11라운드 북일고 내야수 김호승으로 지명을 마무리했다. 포지션별로는 투수 6명, 포수 1명, 내야수 3명, 외야수 2명이다. 1라운드 지명을 받은 박보승은 184㎝, 81㎏의 신체 조건을 갖춘 좌투좌타 외야수다. 다양한 구종과 코스에 대응할 수 있는 정교한 콘택트 능력을 지닌 스프레이 히터로 평가받는다. 공·수·주에서 고른 경쟁력을 갖춰 향후 NC 외야의 핵심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큰 자원이다. 임선남 NC 단장은 "박보승은 이번 드래프트 참가 선수 가운데 주전 중견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자원으로 평가해 지명하고 싶었던 선수"라며 "투수는 제구력을 갖추고 안정적으로 스트라이크존을 공략할 수 있는 선수들을 중심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2라운드 지명 선수 우주로는 안정적인 타격 능력과 펀치력을 갖춘 내야수다. 유격수를 비롯해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어 공·수 양면에서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다. 왼손 투수 임준원은 187㎝, 93㎏의 체격과 빠른 팔 스윙, 높은 릴리스 포인트가 강점이다. 직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구사하며 좌우 타자를 상대로 효과적인 투구를 펼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는다. 황성현은 188㎝, 110㎏의 뛰어난 신체 조건을 갖춘 거포형 외야수다. 구장 전 방향으로 장타를 생산할 수 있고 빠른 타구 속도와 높은 출루 능력이 돋보인다. 청소년대표팀에서 보여준 활약을 바탕으로 NC 스카우트진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인규는 강한 타구를 구장 전 방향으로 보내는 능력이 뛰어난 내야수다. 이정찬은 안정적인 제구와 변화구 완성도를 바탕으로 경기 후반까지 경기를 끌고 갈 수 있는 선발형 오른손 투수다. 김민찬은 높은 스트라이크 비율과 빠른 퀵모션, 위기 상황에서도 공격적인 승부를 이어가는 경기 운영 능력이 강점이다. 서찬혁은 강한 직구와 빠르고 예리한 슬라이더를 앞세워 타자와 승부하는 유형이다. 191㎝, 107㎏의 마진혁은 묵직한 직구를 던지는 파워피처형 오른손 투수다. 대학 포수 권희재는 정확한 배트 컨트롤과 안정적인 수비 능력을 갖췄고, 박시후는 안정적인 제구와 슬라이더 활용 능력이 좋은 투수로 평가된다. 김호승은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으며 순수 파워와 야구 센스를 갖춘 내야수다. 임 단장은 "상위 지명 후보로 검토했던 선수들을 실제로 모두 지명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구단이 계획했던 방향대로 선수 선발을 진행한 드래프트였다"고 평가했다. NC 스카우트팀은 올해까지 4년 연속 드래프트 전용 유니폼을 입고 행사에 참가했다. 이번 유니폼에는 2027년 드래프트를 상징하는 등번호 '27'을 새겼다. 왼쪽 소매에는 2027 드래프트 엠블럼, 오른쪽 소매에는 NC 구단 엠블럼을 넣었으며 가슴에는 'NC DINOS'와 'DRAFT 2027' 문구를 배치했다. 이날 지명된 선수들도 행사 직후 같은 유니폼을 입고 NC의 새 출발을 함께했다.
2026-09-22 14:59:55
LG유플러스, 거제 집중호우 피해 장애인 가구에 500만 원 지원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LG유플러스가 지난 18일 거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장애인 가구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LG유플러스 사내 기부 프로그램인 '천원의 사랑'으로 조성되었고 수해 피해를 입은 거제 지역 취약계층 장애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8월에도 거제 지역 집중호우 시 옥포초등학교와 옥포종합사회복지관 대피소, 수월힐스테이트아파트 샤워차량 지원 현장에 이동기지국을 배치하고 와이파이와 휴대전화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수해 피해 주민들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LG유플러스 임직원 대표를 대신해 참석한 이승민 책임은 "피해를 입은 가구의 신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9-22 13:53:33
19일 창녕군 생활체육대회에 선수·군민 등 3천여 명 참여
제22회 창녕군 생활체육대회가 지난 19일 창녕군민체육관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에서 선수와 가족, 군민 등 3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창녕군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동호인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창녕군체조협회와 창녕군태권도시범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1개 종목 선수와 임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대회에서는 게이트볼과 궁도, 그라운드골프, 한궁 등 노년층이 주로 참여하는 종목을 비롯해 배드민턴, 볼링, 탁구, 테니스 등 다양한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 종료 후에는 종목별 우수 선수와 단체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참가 선수들은 오는 10월 진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37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을 앞두고 경기력을 점검했다. 창녕군도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의 생활체육 기반과 대회 운영 역량을 살폈다. 창녕군과 함안군은 내년 제38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을 공동 개최한다. 개·폐회식은 창녕에서 열릴 예정이다. 창녕군은 대회에 대비해 체육·편의시설을 정비하고 종목별 경기장 운영을 비롯해 자원봉사와 교통, 안전관리 등 분야별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을 통해 군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됐다"며 "내년 경남도 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체육 기반과 대회 운영 역량을 철저하게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2026-09-22 13:22:56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찾아가는 CEO 소통 라운지' 마무리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권역별 전 사업장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CEO 소통 라운지'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김경민 공단 이사장이 사업장을 직접 찾아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고 시설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이사장은 직원들과 시설 운영 현황과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고 공단 운영 방향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노동조합과도 상호 존중과 협력에 기반한 노사관계 발전 방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공단은 이번에 수렴한 직원들의 의견을 검토해 향후 경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다중이용시설과 환경기초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및 방역·위생 점검도 진행했다. 연휴 기간 시민들이 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장별 안전관리 상태와 위생관리 현황을 살피고 필요한 조치 사항을 확인했다. 김경민 이사장은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해결 방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조직을 만들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소통과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9-22 13:22:45
재료연, 사용후핵연료 저장용기 알루미늄 장기 강도 저하 원리 규명
한국재료연구원(KIMS)은 원자력안전연구단 이준호 선임연구원 연구팀이 부산대학교 반치범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용기 내부에 쓰이는 알루미늄 합금의 장기 강도 저하 원리를 규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구팀은 짧은 기간의 고온 시험으로 수십 년 뒤 소재의 성능 변화를 예측하는 평가 방법도 제시했다. 이번 성과는 장기간 실제 저장시험을 하지 않고도 저장용기 내부 소재의 성능 저하를 예측할 수 있어 건식저장시스템의 안전성 평가와 인허가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용후핵연료는 최종 처분 전까지 장기간 안전하게 관리해야 한다. 건식중간저장은 사용후핵연료를 특수 용기에 넣고 물을 사용하지 않은 채 잔열을 제거하며 보관하는 방식이다. 저장용기 내부에는 사용후핵연료를 지지하고 일정한 배열을 유지하는 바스켓 레일과 심(shim) 등의 구조물이 설치된다. 이들 부품은 장기간 열에 노출되지만 연료를 장전한 뒤에는 직접 검사하거나 교체하기 어려워 시간에 따른 재료의 성능 변화를 미리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부 구조재료로 사용되는 '6061-T651 알루미늄 합금'은 가볍고 열전도성이 우수하다. 그러나 높은 온도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소재의 강도를 높이는 나노 크기 석출물이 커지고 서로 간격이 벌어지는 '과시효' 현상이 발생한다. 이 과정에서 재료의 강도와 경도가 낮아질 수 있다. 연구팀은 6061-T651 알루미늄 합금을 섭씨 150~240도에서 최대 1만 시간 동안 열에 노출한 뒤 미세조직과 물성 변화를 분석했다. 그 결과 나노 크기의 석출물이 점차 커지고 석출물 사이의 간격이 넓어지면서 재료를 강화하는 효과가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나노 수준의 미세조직 변화가 실제 강도와 경도 저하로 이어지는 장기 열화 원리를 규명했다. 연구팀은 서로 다른 온도와 노출 시간에서도 비슷한 열화 상태가 나타나는 '시간·온도 등가관계'도 도출했다. 고온에서 단기간 진행한 가속시험 결과를 실제 장기 저장 환경에서 발생하는 재료 변화와 연결한 것이다. 이 방법을 활용하면 수십 년에 걸친 실제 저장시험을 하지 않고도 장기간 사용에 따른 내부 구조재료의 물성 변화를 예측하고 필요한 가속시험 조건을 설정할 수 있다. 연구팀이 확보한 장기 열노화 자료와 평가 방법은 국내 사용후핵연료 건식중간저장 시설 도입 과정에서 저장용기 내부 소재의 장기 안전성을 평가하는 데 활용될 전망이다. 시간제한경년열화분석(TLAA)과 경년열화관리프로그램(AMP)에 필요한 기술 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다. 이준호 선임연구원은 "사용후핵연료를 장기간 안전하게 저장하려면 내부 부품의 초기 성능뿐만 아니라 시간이 흐르면서 재료가 어떻게 변하는지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며 "이번 연구는 나노 수준의 변화가 실제 강도 저하로 이어지는 원리를 밝히고 수십 년 뒤의 성능까지 예측할 근거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사용후핵연료관리핵심기술개발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연구 결과는 원자력 과학·에너지 분야 국제학술지 '인터내셔널 저널 오브 에너지 리서치'에 지난달 26일 온라인 게재됐다.
2026-09-22 13:22:35
경남도의회 박현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장애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의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경상남도 장애아동 복지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조례안은 장애아동에 대한 조기 발견과 재활, 돌봄, 가족지원 등을 아우르는 경남도 차원의 통합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경남도의 18세 미만 장애아동은 2016년 5월 4천744명에서 올해 5월 6천305명으로 10년 동안 32.9% 증가했다. 이 가운데 지적·자폐성 장애를 가진 발달장애아동은 같은 기간 2천980명에서 4천810명으로 61.4% 늘었다. 이는 도내 전체 장애아동의 약 76%에 해당한다. 보건복지부의 '2023년 장애인 실태조사'에서는 17세 이하 장애인의 74.1%가 장애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다고 답했다. 필요한 건강지원 서비스로는 장애관리 및 재활서비스가 70.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장애아동 보호자 320명을 대상으로 한 '지역장애아동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을 위한 기초연구'에서는 자녀의 미래에 대한 불안 정도가 5점 만점에 4.82점으로 조사됐다. 개정된 '장애아동 복지지원법'이 지난해 12월 시행되면서 시·도별 지역장애아동지원센터 설치와 운영도 의무화됐다. 경남도는 올해 6억2천800만원을 들여 경상남도장애아동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지난 5월 27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장애 조기 발견과 개입,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가족지원, 사례관리 및 서비스 연계 등의 역할을 맡는다. 경남도는 발달재활서비스와 장애아가족 양육지원, 장애학생 방학 기간 돌봄, 경남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등의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조례안에는 장애아동 복지지원계획 수립·시행과 복지지원 현황 및 정책 수요 실태조사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장애 조기 발견을 비롯해 의료·발달재활·보육·가족·돌봄 지원, 경상남도장애아동지원센터 설치·운영, 도내 시·군 및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근거도 포함됐다. 박 의원은 "장애아동과 가족에 대한 지원은 개별 사업에 머무르지 않고 안정적인 제도 안에서 통합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충실히 반영되고 장애아동 지원체계가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다음 달 열리는 경남도의회 제437회 임시회에서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2026-09-22 13:22:24
댓글 많은 뉴스
'보지 않습니다·예매하지 않습니다' 영화 '암살자(들)' 역사왜곡 논란에 불매 움직임까지
"장동혁, 정치적으로 끝…우리 국민들은 '한동훈 당'을 진짜 야당으로 가지게 돼"
[단독] LH·국토안전관리원, '암살자(들)' 단체관람 논란
대법관 1명 보수 연 2억…절반 가까이가 특경비·격려금 "26명 체제 재정 부담은?"
"박정희가 육영수 피격 배후?"…국힘, 영화 '암살자(들)'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