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철 기자 cyc07@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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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시 '세계 물의 날' 화포천에 EM흙공 1천개 투척

    김해시 '세계 물의 날' 화포천에 EM흙공 1천개 투척

    김해시는 제34회 세계 물의 날인 지난 22일 화포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수질 정화, 생태계 복원을 위한 'EM 흙공 던지기와 환경정화 활동'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매년 3월 22일인 세계 물의 날은 물 부족과 수질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UN이 지정한 날이다. 올해는 '물과 양성평등(Water and Gender)'이라는 국제 주제와 '모두를 이롭게, 세상을 품는 생명의 물'이라는 국내 주제 아래 성별과 계층에 상관없이 누구나 깨끗한 물을 누려야 한다는 '물 복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해시장을 비롯한 자연보호연맹 등 주요 환경단체와 한림면 주민,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유용 미생물(EM) 발효액과 황토를 배합해 만든 'EM 흙공' 1,000여 개를 하천에 투척했다. EM 흙공은 하천 바닥의 오염물질을 분해해 악취를 제거하고 수질을 정화하는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어 하천 주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으로 수중과 수변을 아우르는 실질적인 정화 작업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물의 소중함을 직접 체감하고 실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화포천을 비롯한 하천들이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생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물 복지도시 김해만의 환경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깨끗한 물환경 조성과 건강한 물생태계 회복을 위해 대규모 국비사업과 지역 맞춤형 수질 개선대책 추진에 힘쓰고 있다. 주요 내용을 보면 ▲농·축산계 비점오염원 통합관리 시범사업(화포천 유입 오염원을 상시 관리할 수 있는 저류지와 처리시설 구축) ▲서낙동강과 화포천 유역의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을 통한 그린빗물인프라 조성사업 ▲조만강·주천강 등 5대 주요 하천 생태 복원과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며, ▲매년 330t의 하천 쓰레기를 수거해 오염 유입을 원천 차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6-03-22 13:59:06

  • 경남도,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출항식 성황리 개최로 남해안 해양관광벨트 조기 실현 기대감 높여

    경남도,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출항식 성황리 개최로 남해안 해양관광벨트 조기 실현 기대감 높여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통영을 중심으로 한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인프라에 글로벌 요트대회와 같은 고품격 콘텐츠를 결합해 경남 해양관광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남해안 해양관광벨트 조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박완수 도지사는 22일 통영 도남관광지에서 열린 '2025-26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출항식 환송사를 통해 "이번 통영 기항은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통영의 자연경관과 역사·문화적 매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도민과 시민의 성숙한 환대가 더해져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고 평가했다. 박 지사는 이어 "도전과 모험 정신으로 항해를 이어가는 선수단 여러분께 깊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선수단이 통영에서 경험한 자연경관과 문화적 매력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아 다시 통영을 찾고, 나아가 경남을 찾는 계기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항식은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환송사, 선수단 소개, 기념품 전달, 출항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박 지사는 이번 대회에 참여 중인 '경남통영호' 팀에게 모든 선수단의 안전한 항해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오방색 옻칠 귀중합과 통영 수제맥주를 전달했다. 이는 한국 기항지만의 고유한 정취와 환대의 의미를 더하며 전 세계 선수단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어지는 선수단 퍼레이드와 화려한 해상 요트 퍼레이드는 7일간의 기항지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장관을 연출했다. 박 지사는 직접 출항 세리머니에 참여해 바다로 향하는 요트들을 배웅한 뒤, 행사장 내 체험 및 먹거리 부스를 찾아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행사에는 서정호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 천영기 통영시장 등 주요 내빈과 영국 클리퍼벤처스 공동회장인 로빈 녹스-존스턴 경, 윌리엄 워드 OBE가 참석해 국제적 위상을 더했다. 경남도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발판 삼아 국제적인 해양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고, 1.1조 원 규모의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어 '남해안 해양관광벨트'를 조기에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2026-03-22 13:58:56

  • 김영곤 경남교육감 예비후보, 마산용마고 학생과 교육 정책 인터뷰 진행

    김영곤 경남교육감 예비후보, 마산용마고 학생과 교육 정책 인터뷰 진행

    김영곤 경남교육감 예비후보가 지역 고등학생의 인터뷰 요청에 응해 교육 정책과 미래교육 비전에 대해 대화를 나눠 눈길을 끌고 있다. 김 후보 캠프에 따르면 지난 20일 창원에 위치한 김영곤 경남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캠프에서 마산용마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번 인터뷰는 해당 학생이 교내 '학생 주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남교육감 선거와 교육 정책을 주제로 탐구 보고서를 준비하면서 '김영곤 후보자의 교육 철학과 정책 방향'을 직접 묻고 싶다며 SNS 메시지를 통해 인터뷰를 요청하면서 성사됐다. 학생은 디지털 기기 보급 정책, 고교학점제, 10대 미디어 리터러시 등 교실에서 실제로 체감하는 교육 현안과 미래교육 방향에 대해 질문을 준비해 후보자의 의견을 들었다. 김영곤 후보는 인터뷰에서 "교육 정책의 가장 중요한 당사자는 학생"이라며 "학생이 직접 교육 정책을 묻고 미래교육을 고민하는 모습이 매우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교육은 교실에서 시작되고, 교육 정책 역시 학생들의 목소리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학생의 질문에 답하는 과정 자체가 교육감 선거가 가져야 할 가장 건강한 모습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인터뷰는 학생이 준비한 질문을 중심으로 약 한 시간가량 진행됐으며, 인터뷰 내용은 해당 학생의 학교 탐구 보고서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 후보는 "경남교육의 미래는 정책을 만드는 사람만이 아니라 학교 현장의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교육 행정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영곤 경남교육감 예비후보는 18개 시·군을 순회하며 하루를 머무는 '김영곤의 1박2일' 현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들은 목소리를 정책으로 제시하는 '응답하라 김영곤' 약속 발표를 통해 경남교육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2026-03-22 13:57:31

  • 밀양시, 악성민원 대비 경찰합동 모의훈련 실시

    밀양시, 악성민원 대비 경찰합동 모의훈련 실시

    경남 밀양시는 20일 시청 민원실 내에서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밀양경찰서 중앙지구대와 합동으로 '2026년 상반기 악성민원 대비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비상 상황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민원실 현장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시청 민원 담당 공무원과 경찰관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인감 대리발급 과정에서 정당한 절차를 안내하던 공무원에게 민원인이 폭언과 폭행을 가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민원인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녹음·녹화 실시 ▲비상벨 호출(112 상황실 연계)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협조 퇴거 조치 이행 등 대응 매뉴얼에 따라 단계별 대응을 현장감 있게 펼쳤다. 특히 비상벨 호출 및 웨어러블 캠 착용 등을 활용해 현장 대응력을 높였으며, 실제 상황 연출을 통해 비상 대응체계의 중요성을 민원인들과 공유했다. 아울러 흉기 소지, 반복적 공무 방해 등 악성 민원인에 대해 즉각적인 퇴거 및 출입 제한 조치가 가능해짐에 따라, 이에 대한 법적 대응 지침 교육도 병행했다. 시는 이번 시청 훈련을 시작으로 오는 3월 27일까지 16개 읍·면·동 민원실에서도 관할 지구대와 합동 훈련을 이어갈 방침이다. 주현정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훈련은 일선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들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직원과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2 13:57:17

  • 경상국립대학교 우주항공대학 임형준 교수팀,

    경상국립대학교 우주항공대학 임형준 교수팀, "불확실성을 고려한 효율적 압전 에너지 하베스터 설계기술 개발"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우주항공대학 항공우주공학부 임형준 교수 연구팀이 외부 하중, 재료 물성, 작동 주파수의 변화가 있는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압전 에너지 하베스터 최적설계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에너지 하베스터의 신뢰성을 높이는 동시에 계산시간을 줄이고, 실제 제작에 유리한 구조 형상까지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압전 에너지 하베스터는 기계적 진동을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기술로, 무선센서와 자가구동 소자 등에 활용될 수 있다. 하지만 실제 사용 환경에서는 하중과 재료 특성이 일정하지 않아 성능이 쉽게 달라질 수 있다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불확실성을 반영한 최적설계 기법을 제안했고, 이를 통해 성능 변동에 덜 민감한 구조를 구현했다. 특히 연구팀은 여러 계산기법을 통합해 기존보다 훨씬 적은 계산으로도 안정적인 설계가 가능함을 확인했다. 하중 불확실성 조건에서는 평균 성능과 안정성이 함께 향상됐고, 기존 방법보다 필요한 계산 샘플 수를 크게 줄여 75% 이상의 계산 효율 향상을 달성했다. 또한 구조 경계를 더 매끄럽게 만들어 응력집중을 줄이고, 실제 제조 가능성도 높였다. 임형준 교수는 "이번 연구는 압전 에너지 하베스터 설계에서 불확실성과 제조 가능성을 동시에 고려한 실용적 설계기술을 제시한 데 의의가 있다."라며 "향후 자가구동 센서, 스마트 구조물, 진동 기반 에너지 하베스팅 시스템 등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공학연구성과(Results in Engineering)》(IF: 7.9, JCR 상위 3%)에 '매끄러운 경계와 계산 비용 절감을 고려한 압전 에너지 하베스터의 효율적·강건 위상 최적화(Efficient Robust Topology Optimization of Piezoelectric Energy Harvesters with Smooth Boundaries and Reduced Computational Cost)'라는 제목으로 3월에 게재됐다.

    2026-03-22 13:44:18

  • BNK경남은행,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 후원금 기탁

    BNK경남은행,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 후원금 기탁

    창녕군은 20일 BNK경남은행이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성낙인 군수를 비롯해 임재문 BNK경남은행 부행장, 김성수 BNK경남은행 창녕지점장, 김보학 창녕군체육회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도민체전의 원활한 운영과 지역 선수단 사기 진작, 건전한 체육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임재문 BNK경남은행 부행장은 "경남 지역 최대 스포츠 축제인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체육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지역 금융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BNK경남은행에서 대회의 성공을 위해 큰 힘을 보태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 해주신 후원금은 대회를 안전하고 내실 있게 준비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으로 삼아 330만 경남도민이 함께 화합하는 최고의 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창녕군과 함안군에서 공동 개최되는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대회 역사상 군부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동시에 최초 공동 개최라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 대회다.

    2026-03-22 13:38:26

  • 로봇재단 사내봉사단'GRF나누미', 마산정신요양원서 첫 정기 봉사활동 실시

    로봇재단 사내봉사단'GRF나누미', 마산정신요양원서 첫 정기 봉사활동 실시

    (재)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최원기)의 사내봉사단 'GRF나누미'가 지난 18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마산정신요양원을 방문하여 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GRF나누미는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위촉된 '지역사회봉사단'으로서, 도내 복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12월 공식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시작을 알린 GRF나누미는 협의회와의 매칭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선정해 맞춤형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재단 임직원 14명은 요양원 내·외부 환경미화 및 시설 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요양원 이용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건물 주변 정화 작업에 집중하며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했다. 재단은 이번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환경 개선 성과를 거둔 것은 물론, 임직원 간 소통 강화와 유대감 형성 등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도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최원기 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은 "지역사회봉사단으로 위촉되어 정기적인 나눔 활동으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단순 환경정화뿐만 아니라 시설 수요를 반영한 말벗 봉사, 재단의 특성을 살린 로봇 체험 지원 등 활동을 다각화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RF나누미'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분기별 정기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2026-03-20 10:57:11

  • 한국남동발전, '비상경영전담조직(TF)' 출범, 불안정한 대외환경 본격 극복 나서

    한국남동발전, '비상경영전담조직(TF)' 출범, 불안정한 대외환경 본격 극복 나서

    한국남동발전이 중동전쟁 등 불안정한 대외환경과 급변하는 에너지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영전담조직(TF)를 출범하고, 수익성 제고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한국남동발전은 18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조영혁 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 및 현안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경영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구성은 최근 계통한계가격(SMP) 하락에 따른 매출 감소와 원자재 가격 변동 등 대외 불확실성이 증대됨에 따라, 재무 건전성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남동발전에 따르면 최근 에너지 시장은 대외 정세 불안으로 인한 비용 상승 압박과 판매단가 하락 등 경영환경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남동발전은 기존의 경영 방식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강도 높은 자구노력을 통해 당기순이익 흑자 달성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했다. 또한 이를 달성하기 위해 10대 개선과제도 마련했다. 주요 추진 방향으로는 발전설비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판매 경쟁력을 높이고, 연료의 경제적 조달과 고정비 절감 등 전사적인 비용 효율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사장 직무대행이 직접 지휘하는 비상경영 TF는 전력매출, 연료비, 고정비, 투자사업 관리 등 핵심 분과를 운영하여 외부 변동 요인을 실시간으로 리스크를 모니터링한다. 이를 통해 도출된 액션플랜의 이행력을 강화하고 발생 가능한 리스크를 면밀히 검토하여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조영혁 사장 직무대행은 "급변하는 에너지 시장 동향을 적기에 파악하고 수익성 제고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경영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겠다"며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안전 최우선 경영의 가치를 지키며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는 공기업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3-20 10:53:40

  • 국립창원대, BK21사업 성과 확산 요코하마국립대, 국제 공동 학술 심포지엄 개최

    국립창원대, BK21사업 성과 확산 요코하마국립대, 국제 공동 학술 심포지엄 개최

    국립창원대학교 BK21 소재혁신선도 플랫폼 교육연구단(단장 이순일)과 첨단소재융합공학과(학과장 임형태)는 일본 요코하마국립대학교와 공동으로 '제11회 국제 공동 학술 심포지엄(The 11th International Symposium on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을 개최하고, 양 대학 간 공동 연구 등 국제교류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학술프로그램 위원장 국립창원대 양승철 교수를 비롯한 양 대학 교수와 연구자, 대학원생 및 학부생 등 모두 63명이 참석해 첨단 기능성 소재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국제 공동 연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국립창원대와 요코하마국립대는 2009년 첫 공동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20년 가까이 지속적인 학술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양 대학 연구자와 학생 간 국제 공동 연구와 학술 교류를 확대해 왔다. 심포지엄은 국립창원대 COSS 송원홀에서 진행됐으며, 송태권 공과대학장이 개회사를 통해 양 대학 간 학술 교류의 의미와 협력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구두 발표 세션에서는 요코하마국립대 야마자키 타카히로 교수와 국립창원대 이순일 교수의 기조강연을 비롯해 양 대학 연구자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에서는 Heusler 합금의 원자 구조 분석, 열전 소재의 결함 및 엔트로피 효과, 다성분 합금 미세구조 예측 등 기능성 소재 분야의 다양한 최신 연구 성과가 소개됐다. 또한 나노 소재, 금속 기반 소재, 에너지 변환 소재 등 다양한 연구 분야를 주제로 총 26편의 포스터 발표가 진행돼 참가자 간 활발한 학술 토론과 연구 교류가 이뤄졌다. 이와 함께 일본 연구자와 학생들을 위한 실험실 견학 프로그램과 한·일 학생 교류 세션이 마련돼 참가자들이 서로의 연구 환경과 학술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공동 연구 및 지속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창원대 송태권 공과대학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양 대학 간 학문적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국립창원대학교는 앞으로도 국제 공동 연구와 글로벌 연구 인력 양성을 위한 학술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순일 교육연구단장은 "이번 국제 공동 학술 심포지엄은 첨단 기능성 소재 분야 연구자들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학술 교류를 확대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BK21 소재혁신선도 플랫폼 교육연구단을 기반으로 대학원생들의 글로벌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 공동 연구 및 학술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2026-03-20 10:53:33

  • K-POP으로 다시 주목받는 '아리랑' 열풍, 5월 밀양아리랑대축제로 이어진다

    K-POP으로 다시 주목받는 '아리랑' 열풍, 5월 밀양아리랑대축제로 이어진다

    최근 K-POP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에서 한국 전통 소재가 활용되며 대표 민요 '아리랑'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전통 선율과 현대 대중문화가 결합되는 흐름 속에서 아리랑은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재해석되며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단순한 감상을 넘어 아리랑의 뿌리와 현장을 직접 경험하려는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아리랑의 발상지이자 고장인 경남 밀양이 다시 주목받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5월, 제68회 밀양아리랑대축제가 열린다. 오는 5월 7일부터 10일까지 영남루와 밀양강변 일원에서 펼쳐지는 밀양아리랑대축제는 10년 연속 정부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축제 중 하나다. △ 세대를 잇는 노래, 밀양아리랑 '아리랑'은 한국인의 삶과 감정을 담아온 대표적인 민요다. 시대와 지역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전승되어 왔으며 한국인의 집단적 기억과 정서를 상징하는 문화유산으로 자리해 왔다. 그 가운데 밀양아리랑은 특유의 경쾌한 가락과 힘있는 장단, 서민적 정서로 널리 불려진 대표적인 아리랑이다. 씩씩하고 경쾌한 선율은 항일 독립운동 과정에서도 널리 불렸다. 만주와 연해주 등지에서 활동하던 독립군들은 밀양아리랑 곡조에 새로운 가사를 붙여 '독립군 아리랑'으로 부르며 조국 독립의 의지를 다졌다는 기록도 전해진다.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친숙한 곡조이기에 밀양아리랑은 흩어져 있던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노래로도 불렸고, 오랜 세월 지역 공동체 속에서 오늘날까지 전승돼 왔다. 밀양은 이러한 전통을 이어오며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재해석해 왔고 밀양아리랑대축제는 그 중심에서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역할을 해왔다. △ 아리랑, 시대를 넘어 미래로 올해 밀양아리랑대축제의 슬로건은 '아리랑, 시대를 넘어 미래로'다. 전통문화가 과거의 유산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 세대가 함께 즐기는 문화 콘텐츠로 확장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축제는 세대 참여형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됐다. 신규 프로그램 '아리랑 그라운드'는 유아, 청소년, 중장년, 노년층 등 세대별 공간으로 구성돼 누구나 아리랑을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운영된다. 전통을 배우는 데서 그치지 않고 각 세대가 자신의 방식으로 아리랑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유아는 색과 소리, 움직임을 통해 아리랑을 처음 접하고, 청소년과 MZ세대는 스티커 제작과 비트 체험, 챌린지 콘텐츠 등을 통해 아리랑을 자신만의 감각으로 표현한다. 중장년층은 함께 부르고 나누는 프로그램을 통해 공감을 확장하고, 노년층은 삶의 기억과 아리랑 이야기를 다음 세대와 나누는 방식으로 참여한다. 또한 '아리랑 어드벤처'에서는 밀양의 역사와 아리랑 이야기를 10개의 미션으로 풀어낸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가자는 입구에서 '밀양 영웅 호패'를 받고 리듬·발성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밀양의 문화와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접하게 된다.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유랑단원' 인증과 함께 참여 기록을 남길 수 있다. '아리랑 그라운드'와 '아리랑 어드벤처'는 관람 중심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전통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 세계로 확장된 아리랑, 디아스포라로 만나다 아리랑은 단순한 민요를 넘어 전 세계 곳곳으로 퍼져 나간 노래이기도 하다. 고향을 떠나 만주와 연해주, 일본, 중앙아시아 등지로 건너간 사람들에게 낯선 땅에서 고향을 기억하는 노래로 이어졌다. 축제 기간 운영되는 아리랑 주제관에서는 일본, 중국, 우즈베키스탄 등 7개국 밀양아리랑 디아스포라 특별전이 열려 아리랑이 세계 각지로 확산된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소개한다. 또한 축제 셋째날 열리는 유네스코 디아스포라 공연에서는 한국의 대표 무형유산 공연과 함께 해외 민속공연이 어우러져 다양한 문화가 교류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 밀양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밀양강 오딧세이' 축제의 백미는 단연 대표 프로그램인 '밀양강 오딧세이'다. 올해 공연은 '사명, 세상으로 간다'라는 주제로 임진왜란 당시 평양성 탈환에 나선 승병장 사명대사의 호국서사를 실경 멀티미디어 공연으로 풀어낸다. 70인의 밀양 국궁 불화살 연출과 함께 드론 퍼포먼스, 레이저, 화약 특수효과 등이 영남루와 밀양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며 관람객들에게 압도적인 장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통이 이어진다는 것은 단지 기록으로 남아있다는 의미가 아니다. 현재 사람들의 삶 속에서 다시 불리고,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될 때 비로소 살아있는 문화가 된다. 시대를 넘어 다양한 모습으로 이어져 온 아리랑은 최근 대중문화 속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으며, 그 흐름이 전통의 뿌리를 간직한 밀양에서 이어지고 있다. 오는 5월, 영남루와 밀양강변에서 펼쳐지는 제68회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아리랑이 지금도 살아 숨 쉬는 문화임을 보여주는 자리다.

    2026-03-20 10:53:25

  •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 "2026년 자원설명회 개최" 아동 지원 파트너십 강화 논의

    초록우산(경남지역본부장 조민정)은 18일 동남아트센터 1층 동남마루에서 "2026년 초록우산 자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초록우산 자원설명회는 경상남도 내 다양한 복지기관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위기 및 취약 상황에 놓인 아동을 신속하게 발견하고, 이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자원설명회에는 드림스타트, 가족센터, 종합사회복지관, 교육청 등 도내 18개 시군 전역에서 50여 명의 협력 기관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는 자원설명회에서 ▲2025년 우수 협력기관 시상(경상남도교육청, 경상남도가족센터, 양산시드림스타트, 웅상종합사회복지관, 하동군청)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 자원 안내 ▲초록우산 언론매체 자원 안내가 이루어졌다. 또한 동남아트센터 전시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전시를 관람하면서 협력기관 담당자에게 힐링과 문화 향유의 기회도 함께 제공하였다. 또한 보호대상아동, 가족돌봄아동, 이주배경아동, 자립준비청년, 위기영아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다양한 유형의 아동 지원을 위한 자원에 대해 안내하며 파트너십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 조민정 본부장은 "도내 숨어 있는 위기‧취약 상황에 놓여있는 아동들을 발견하고, 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강력한 협업으로 동행해 주고 있는 협력기관 담당자가 있기에 초록우산 지역사회 아동 이슈에 대한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 계속해서 협력 기관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인적·물적 자원 연계, 공동협력 사업 수행 등을 통해 아동이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초록우산은 1948년 설립 이후 국내외 아동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아동복지 전문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업 관련 문의 및 후원 참여는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전화 055-237-9398)로 하면 된다.

    2026-03-20 10:53:17

  • 경남도, 경제위기 상황에 따른

    경남도, 경제위기 상황에 따른 "경남도민 생활지원금" 1인당 10만 원 기준 4인 가족 40만원 지급

    경상남도가 전 도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씩 '경남도민 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결정은 최근 발생한 중동 상황으로 인한 위기의 선제적 대응이다. 경남도는 1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도내 소비 위축을 막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 도민에게 경남도민 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 위축된 지역 소비 경제, '적극적 재정 정책'으로 정면 돌파 최근 도내 소비 지표는 중동 상황 직전부터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도내 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는 2025년 11월 –3.3%에서 2026년 1월 –15.8%까지 떨어지며 소비 위축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중 동 상황으로 인해 더욱 위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브리핑에서 "중동 상황 등 대외적 요인으로 인한 고유가, 고환율, 고금리 3중고가 도민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며 "최근 이러한 사태로 도민들의 생활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고, 지역 소비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소상공인의 어려움도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이제 막 회복세를 보이던 경남 경제가 멈춰 서지 않도록 적극적인 재정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어려운 도민 생활에 보탬이 되고자 생활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지급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이번 생활지원금 재원은 순수하게 경남도 재정으로 마련했다"며 "지난 4년간 지방채를 발행하지 않고 약 3,700억 원의 채무를 감축하는 등 건전재정을 유지해 온 결과, 도비만으로도 지원금 지급이 가능한 재정 여력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지사는 "우리 경남도는 도민의 살림, 330만 도민의 살림을 챙기고 있다"며 "도지사가 도민을 위해 정책을 결정하고 이 시기를 놓치지 않겠다는 결단으로 도민의 삶을 책임지는 것은 도지사의 당연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러한 책임에 대해서는 누구에게도 정당하게 설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지방채 발행 제로' 건전재정이 만든 3,288억 원의 결실 지원금 지급에 필요한 총예산은 약 3,288억 원 규모로, 전액 도비로 충당되며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편성될 예정이다. 경남도는 2022년 대비 약 3,700억 원의 채무를 감축하고, 지방채를 발행하지 않는 방식으로 건전재정 기조를 꾸준히 유지해 왔다. 이러한 재정 운용을 통해 국가 지원이나 지방채 발행 없이 전액 도 자체 예산으로 이번 지원급 마련이 가능한 재정여력 확보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 5월부터 신청... 지역 내 골목상권 활성화 유도 지급 대상은 2026년 3월 18일 기준 경상남도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도민이며, 외국인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도 포함된다. 신청 기간은 2026년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금은 7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기간 내 미사용 잔액은 소멸된다. 지급 방식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은행 선불카드' 중 선택할 수 있다. 만 19세 이상 성인은 개인별 신청이 원칙이며,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신청·수령 가능하다. 특히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도민을 위해 시군에서 직접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주소지 관할 시군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백화점, 대형마트, 유흥업소 및 연 매출 30억 원 초과 사업장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번 지원금이 도민의 생활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침체된 소비를 진작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대내외 경제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도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 중심 정책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3-20 10:53:08

  • 국힘 진주시장 예비후보 김권수·박명균·한경호 후보, 19일 조규일 진주시장 3선 불출마 촉구 합동 기자회견 열어

    국힘 진주시장 예비후보 김권수·박명균·한경호 후보, 19일 조규일 진주시장 3선 불출마 촉구 합동 기자회견 열어

    국민의힘 진주시장 예비후보 김권수·박명균·한경호 후보는 19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조규일 진주시장의 3선 불출마를 공식 촉구했다. 세 후보는 "경쟁을 앞둔 입장이지만 진주의 미래를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며 "지난 8년의 시정 결과는 명백한 실패이며, 더 이상의 연장은 시민에 대한 책임 방기"라고 밝혔다. 한경호 후보는 "경제·재정·미래 비전 모두 실패한 총체적 위기"라고 운을 떼면서 현 시정을 "경제·재정·미래 전략이 동시에 무너진 구조적 위기"로 규정했다. 진주시 1인당 GRDP 하락과 상가 공실률 26.6%를 언급하며 "자영업 붕괴와 시민 삶의 악화를 보여주는 명확한 지표"라고 지적했다. 또한 재정자립도 하락(23% → 19%)을 꼬집으면서 "국비 확보 없는 대규모 사업 남발은 미래세대에 빚을 떠넘기는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우주항공도시 정책에 대해서는 "기업 유치 성과는 미미하고, 회전익 비행센터 부지 고가 매입 등으로 감사 지적까지 받았으면서 관련 자료 공개를 거부하는 것은 시민 신뢰를 저버린 행정"이라며 "조규일 시정의 우주항공도시 정책은 성과없는 허상"이라고 강조했다. 박명균 후보는 "불통과 무능이 만든 예산 낭비 행정"이라 규정하면서 조 시장의 대표 시정 실패 사례로 '소각장 광역화 무산'과 '신진주역세권 연결도로 사업'을 제시했다. 소각장 문제와 관련해 "사천시와 협력했다면 265억 원 절감이 가능했지만, 일방적 행정통합 발표로 협상이 파탄났다"며 "정치적 판단 실패가 시민 혈세 손실로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또한 390억 원 규모 도로 사업에 대해 "국토부 협의 실패 이후 무리한 노선 변경으로 공정률 0% 상태에 머물고 있다"며 "교통량 감소, 공사 지연 비용 증가 등 전형적인 정책 실패 사례"라고 비판했다. 김권수 후보는"전시성 행정과 책임 회피가 만든 8년"이라고 조 시장의 8년을 규정하면서, "월아산 숲속의 진주 사업은 수백억 원이 투입됐지만 수익 구조가 없는 대표적 전시 행정"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또한 공공배달앱 사업 실패를 언급하며 "운영업체 부도로 인한 피해가 소상공인에게 전가됐음에도 시는 책임 있는 대응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행정 투명성과 인사 운영에 대한 시민 의문에도 명확한 해명이 없다"며 "8년 시정은 결과보다 홍보, 책임보다 회피가 반복된 시간"이라고 평가했다. 세 후보는 "진주의 선택은 명확하다… 조규일이냐, 시민이냐"라고 이구동성으로 외치면서, 공동 입장문을 통해 "진주는 경제 침체, 투자 부진, 인구 감소라는 복합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 결과를 만든 현 시정의 연장은 더 큰 실패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진주 역사상 3선 시장 전례가 없는 이유는 권력의 연장이 아닌 변화의 필요성 때문"이라며 "조규일 시장은 지금이라도 책임을 인정하고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시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 밝혔다. 또한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공천은 인물을 정하는 절차가 아니라 진주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택"이라며 "무능한 현역을 교체하는 것이 책임정치의 출발"이라고 촉구했다.

    2026-03-19 18:53:17

  • 김해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3자 업무협약 체결

    김해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3자 업무협약 체결

    김해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19일 오전 10시 시장실에서 대한건축사협회 김해시지역건축사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김해시협의회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태용 시장과 김민희 김해시지역건축사회장, 정영환 전문건설협회 김해시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 지역건설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건설 관련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업체 참여 확대와 건설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김해시는 지역건설산업과 건축설계감리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제도적 지원책을 마련하고 지역 대형 건설공사 추진 시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또 건축 관련 인·허가 절차의 신속한 처리와 규제 개선 등을 통해 건설산업 환경 개선에도 노력한다. 대한건축사협회 김해시지역건축사회는 설계와 인·허가 단계에서 건축주와 지역전문건설업체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 생산 자재와 장비가 설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아울러 건축물의 안전과 품질 향상을 위해 성실한 감리 업무 수행에도 힘쓴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김해시협의회는 고품질 시공과 철저한 안전관리로 지역건설산업의 신뢰도를 높이고 지역 인력 우선 채용과 지역 장비·자재 사용 확대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또 불법 하도급 근절 등 공정한 건설시장 질서 확립에도 동참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업체 참여 확대와 지역 인력 고용 증가, 지역 자재·장비 사용 활성화 등 지역건설산업 전반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건축 설계부터 시공 단계까지 지역 건설 관련 기관이 협력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업체가 건설현장에 보다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9 16:33:51

  • 경상국립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남해 박숙이기록관 건립' 학술 심포지엄 개최

    경상국립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남해 박숙이기록관 건립' 학술 심포지엄 개최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사회과학연구원(원장 송원근 경제학부 교수)은 박숙이평화기림사업회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정화 남해여성회장) 등과 함께 오는 4월 3일 국립창원대 남해캠퍼스 사회과학관 4층 혁신지원융합실에서 '남해 박숙이기록관 건립의 의미와 과제'를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2026년 남해군에 건립 예정인 '박숙이기록관'의 의미와 전시 콘텐츠의 방향성을 모색하고, 기록관의 바람직한 운영을 위한 지역공동체 차원의 책임과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호식 집행위원장(박숙이 평화기림사업회 추진위원회)의 사회로 시작되는 학술 심포지엄은 장충남 남해군수, 박경훈 국립창원대학교 남해캠퍼스 부총장, 강문순 일본군강제성노예피해자진주평화기림사업회 공동대표 등이 환영사와 축사에 나선다. 이어 김명희 교수(경상국립대학교 사회적치유연구센터장)가 좌장을 맡아 진행되는 제1부에서는 ▷박숙이의 삶과 기록관 건립 경과보고(김정화 박숙이평화기림사업회 추진위원장) ▷박숙이기록관, 무엇을 어떻게 재현할 것인가?(한양하 경상국립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강사)라는 주제로 두 개의 기조 발제가 진행된다. '박숙이기록관 건립의 의미와 과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제2부에서는 ▷박숙이기록관 사료 정리 및 전시 기획 방안(김주용 국립창원대 박물관 학예실장)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박숙이는 세상에 어떻게 알려지고 싶을까?(이경희 일본군위안부피해자할머니와함께하는마창진시민모임 대표) ▷남해의 지역성과 박숙이 돌봄 공동체 형성(강경화 경상국립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강사) ▷일본군 '위안부' 박물관의 국제적 동향과 박숙이기록관의 방향성(문경희 국립창원대학교 국제관계학과 교수) ▷진주 남성당교육관과 공간 활용(김주완 《줬으면 그만이지》 저자)이라는 주제로 5명의 토론자가 토론을 진행한다. 박숙이 기록관은 가장 많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가 강제동원되었던 경남 지역에서 군 차원에서 건립되는 최초의 기록관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숙이 할머니는 남해군 고현면 관당리에서 태어나 나이 16살이던 1939년 한 살 위인 이종사촌과 '바래' 가는 길에 일본군에게 중국 상하이로 끌려가 '히로꼬'라는 이름으로 6년간 위안부 생활을 강요당했다. 박숙이 할머니는 2011년 우리 정부에 일본군위안부 신청을 해 이듬해 인정을 받았으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오다 2016년 12월 6일 별세했다. 할머니가 별세 후 남해군과 군민들이 '숙이공원'을 조성해 기리고 있다.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경상국립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과 함께 박숙이 기록관 건립을 위해 구성된 '박숙이 기록관 건립추진위원회', 남해여성회, 국립창원대학교 지속가능발전연구소가 공동 주최·주관한다. 사전 신청(전자우편 iss@gnu.ac.kr)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6-03-19 16:33:25

  • 셀럽성형외과와 한국건설(유), 경남적십자사 기빙클럽 각각 101호 102호 선정!

    셀럽성형외과와 한국건설(유), 경남적십자사 기빙클럽 각각 101호 102호 선정!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17일(화) 셀럽성형외과(원장 김형도)와 기빙클럽 101호 명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셀럽성형외과는 창원시 성산구에 소재한 의원으로, 풍부한 수술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전문의가 고객 맞춤 진료와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김형도 원장은 2025년부터 올해까지 2년 연속으로 기빙클럽에 참여하며 위기가정 지원에 힘을 보탰다. 김혜경 이사는 "지역사회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올해도 기빙클럽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한국건설(유)(대표이사 이선국)과 기빙클럽 102호 명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국건설(유)은 창원시 성산구에 소재한 건물 건설업 기업이다. 해당 기업은 2025년부터 올해까지 2년 연속으로 기빙클럽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위기가정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이선국 대표이사는 "지난해 적십자사의 재난구호 활동을 보며 인도주의 사업에 보탬이 되고자 지원을 이어오게 되었다"며, "많은 분들이 조그마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함께 전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6-03-18 14:50:12

  • 김해분청도자박물관, 분청사기 문화유산 협력 네트워크 구축

    김해분청도자박물관, 분청사기 문화유산 협력 네트워크 구축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이 우리나라 분청사기 문화유산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은 지난 17일 상주박물관, 고흥분청문화박물관, 대가야박물관, 양산시립박물관 등 분청사기 문화유산 관련 박물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리나라 전통 도자문화의 중요한 축을 이루는 분청사기의 역사적·예술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조명하고, 관련 연구와 대중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분청사기 관련 주요 박물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동 발전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그동안 박물관은 전시와 교육 중심의 운영에 머물러 있었지만,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분청사기 문화의 저변확대와 인지도 제고를 위한 협력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또한, 참여 박물관들은 공동 전시 및 학술 콘텐츠 개발, 지역 간 문화자원 편중 해소, 중장기 공동 사업 발굴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은 매년 가을이면 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김해분청도자기축제'를 통해 분청사기 전문박물관 홍보부스 운영과 학술심포지엄 개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김해가 분청사기 문화의 주요 거점 지역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은 지금까지 지역민과 함께 공유하는 박물관으로, 부울경 지역을 대표하는 도자전문박물관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분청사기 전문박물관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은 2009년 5월 우리나라 최초로 분청사기전문전시관으로 개관한 이후 매년 도자관련 전시, 교육, 행사 등을 꾸준히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 도자예술인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대표 도자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6-03-18 14:49:07

  • 경상국립대학교 조대현 교수, 한국음악교육학회 차기 학회장 선출

    경상국립대학교 조대현 교수, 한국음악교육학회 차기 학회장 선출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사범대학 음악교육과 조대현 교수가 한국음악교육학회 제20대 학회장으로 선출되었다. 1956년 창립된 한국음악교육학회는 70년의 역사를 지닌 국내 최초이자 최대의 음악교육 전문 학술단체로, 한국연구재단 우수 등재 학술지이자 SCOPUS 등재 학술지인 '음악교육연구'를 발간하며 국내 음악교육 연구의 질적 향상과 학문적 위상 제고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교육 현장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정책 제언과 학술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조대현 교수는 한국음악교육학회 부회장, (사)예술교육학회 부회장 및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예술교육연구' 편집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학술지 '음악교육연구'의 상임 편집위원과 음악교육공학회 연수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7년에 임기를 시작하는 조대현 교수는 "학회가 지금까지 이루어 온 학문으로서의 음악교육적 발전과 더불어 학교 음악교육의 역할 및 위상 제고에 힘쓰고자 하며, 나아가 학회 창립 100주년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보다 독립적인 학회 환경을 만드는 데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8 13:24:37

  • 대한산업안전협회 부산지역본부, 16일 '2026년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 정책방향 관련 안전세미나' 개최

    대한산업안전협회 부산지역본부, 16일 '2026년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 정책방향 관련 안전세미나' 개최

    고용노동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오현석 광역산재예방감독과장이 부산관내 안전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2026년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 정책방향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대한산업안전협회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동엽)는 지난 16일 KISA부산안전보건교육센터에서 '2026년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 정책방향 관련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는 지역 내 안전관리자 등 안전관계자의 재해예방 관련 업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전기 등 60여 개 사업장 관계자들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오현석 고용노동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광역산재예방감독과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섰다. 오현석 광역산재예방감독과장은 "2026년 고용노동부의 산업안전보건 정책방향은 '지시·감독'에서 '참여·예방' 중심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동시에, 중대재해를 방치하는 기업에는 '엄중한 처벌과 경제적 제재'를 대폭 강화하는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를 핵심으로 삼고 있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동엽 본부장은 "최근 산업현장의 위험요인이 다양화되고 있는 만큼 안전관리자의 역할과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세미나가 고용노동부의 산업안전보건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3-17 17:44:08

  • 국힘 중앙당 공천위원회, 박완수 경남도지사, 제9회 지방선거에서 도지사 후보 단수 공천 결정!

    국힘 중앙당 공천위원회, 박완수 경남도지사, 제9회 지방선거에서 도지사 후보 단수 공천 결정!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7일 국민의힘 경남도지사 후보로 박완수 현 도지사를 단수공천했다. 중앙공관위는 박 지사가 지난 4년 간 경남도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고, 풍부한 행정·국정 경험을 바탕으로 우주항공청 설립과 주력산업 육성을 이끈 점, 안정적으로 도정을 운영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이번 단수 후보 결정에 대해 도민과 당 공관위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선거에서 승리로 보답하겠다. 성공한 도정을 기반으로 위대한 경남의 미래 비전을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박 지사는 김해시를 방문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수급 상황을 살폈다. 또한 주촌면에 있는 부경축산물공판장을 들러 아프리카돼지 열병 발생 상황을 전해들으며 축산 관계자들를 만난 자리에서 "방역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에 빈틈없는 차단 방역 체계를 유지해 도민들에게 안전한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03-17 15: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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