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철 기자 cyc07@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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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 '중소조선 전주기 설계 기술 지원'으로  설계 초격차 기술 확보

    경남도, '중소조선 전주기 설계 기술 지원'으로 설계 초격차 기술 확보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산업통상부 '2026년도 조선해양플랜트 신규 기반조성 사업(중소조선 설계엔지니어링 기술지원)'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조선업 밀집 지역인 경남·부산·전남이 공동 대응해 이끌어낸 초광역 시도 협업의 결과물이다. 최근 국내 대형 조선 3사는 수주 호황을 누리고 있으나, 중소조선소는 중국과의 가격 격차 및 설계 역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경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 조선사의 기술 자생력을 높이고 미래 먹거리를 확보할 계획이다. '중소조선 설계엔지니어링 기술지원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240억 원(국비 150, 지방비 90 / 경남·부산·전남 각 80억 원)을 투입해 중소형 조선소와 설계·엔지니어링 업체를 대상으로 수주 발굴부터 설계, 성능 검증까지 전주기를 밀착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주요 지원 내용은 ▷현장 밀착형 설계 지원 ▷친환경 선박 신모델 개발 ▷설계 특화 교육 등이다. 그동안 중소 조선사가 독자적으로 수행하기 어려웠던 전산유체해석 기반의 고급 구조·유동 해석, 고효율 선형 개발, 모형 시험 등 고난도 엔지니어링 기술을 집중 지원한다. 또한, 단순히 도면을 그리는 수준을 넘어, '영업-기본-상세-생산설계'로 이어지는 선박 건조 전 공정을 촘촘히 지원해, 설계된 선박이 실제 바다에서 제 성능을 낼 수 있도록 모형시험을 통한 기술 검증으로 선박 건조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중형 조선소를 위한 LNG추진선·벙커링선과 소형 조선소를 위한 친환경 관공선·해상풍력 지원선 등 지역 특화 신모델 개발을 지원한다. 개발된 모든 설계 성과물은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여 기업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공 자산으로 관리될 예정이다. 또한, 구매문의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수주정보망을 운영해 실질적인 계약 체결을 돕는다. 마지막으로 기업 수요 조사 기반의 설계 특화 교육을 통해 연간 100명, 5년간 총 500명의 설계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이를 통해 중소 조선사의 만성적인 설계인력 부족 문제와 대형 조선소 대비 부족한 설계 데이터 격차를 해소할 계획이다. 이미화 경남도 산업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경남이 대한민국 조선산업 핵심 거점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며, "중소 조선소가 글로벌 친환경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고, 현장 기술과 첨단 설계를 결합해 K-조선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조선 분야 전문연구기관인 중소조선연구원(RIMS)에서 주관하며, 4월 중 협약 체결 이후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

    2026-03-31 13:14:37

  • "경남 사천공항 하늘길 넓힌다"...섬에어 신규 취항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선 가운데, 사천공항 항공 노선이 대폭 확대된다. 경남도는 30일 사천공항에서 소형항공사 '섬에어'의 사천~김포 노선 신규 취항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박동식 사천시장, 조규일 진주시장, 최용덕 섬에어 대표, 이환주 한국공항공사 사천공항장,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김종출 사장 등이 참석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섬에어의 사천공항 취항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취항으로 서부경남에서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하루 12편 운항을 통해 도민들의 이동 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천공항은 경남 남해안으로 접근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공항이자 남해안 관광의 핵심 관문으로, 공항 활성화 없이는 지역 발전도 기대하기 어렵다"며 "항공사 추가 유치와 공항 시설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주항공청 유치와 항공 유지․관리․보수(MRO) 산업단지 조성 등과 연계해 항공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사천공항을 지역 경제와 산업을 이끄는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섬에어는 사천공항의 전략적 가치에 주목해 첫 취항지로 선택했다. 우주항공 산업체가 집적돼 있고 남해안 관광의 관문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향후 수도권 노선 확대의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섬에어는 지난 1월 신규 항공기 도입 이후 항공운항증명(AOC) 발급을 위한 시범비행을 완료했으며, 3월 10일 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으로부터 안전운항체계 전반에 대한 검증을 통과해 운항 자격을 취득했다. 이어 3월 12일부터 29일까지 사천~김포 노선 비정기편 4편을 운항하며 점검을 마쳤고, 30일부터 정기편 운항에 들어간다. 취항 노선에는 프랑스 에어버스와 이탈리아 레오나르도가 공동 투자한 항공기 제조사 ATR의 'ATR72-600'(72인승) 기종이 투입된다. 해당 기종은 전 세계 700대 이상 운용되며 단거리 노선에서 안정성과 경제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취항으로 사천~김포 노선은 기존 하루 4편에서 12편으로 확대돼 도민들의 항공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한때 고속도로와 고속철도(KTX) 개통으로 위축됐던 사천공항은 지난해 이용객 24만 명을 넘어서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고, 이번 증편을 통해 본격적인 회복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섬에어는 향후 사천~제주, 사천~울릉 노선을 순차적으로 개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서부경남 주민들의 항공 수요를 충족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사천공항 활성화를 위해 시군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과 주요 관광지 연계 할인 혜택 등을 강화해 도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2026-03-31 13:14:12

  • 김해시, 1월 혼인·출생 큰 폭 증가 전국 평균 웃돌며 활력

    김해시, 1월 혼인·출생 큰 폭 증가 전국 평균 웃돌며 활력 "UP"

    김해시는 올 1월 기준 혼인, 출생신고 건수가 전국, 경남 평균 증가율을 크게 웃돌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국가데이터처와 김해시 통계에 따르면 2026년 1월 김해시의 혼인신고 건수는 283건으로 전년 동월(223건) 대비 27%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경남의 혼인 증가율인 18.8%보다 약 8%p 높고 전국의 혼인신고 증가율인 12.4%보다 무려 14%p 이상 높은 수치다. 출생신고 역시 276건을 기록하며 전년 동월(206건) 대비 34%라는 폭발적인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 또한 같은 기간 경남의 출생 증가율인 17.4%보다 약 2배가량 높으며 전국의 출생신고 증가율인 11.7%에 비해 약 3배 가까운 높은 수준이다. 이러한 상승세는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것으로, 2025년 김해시의 연간 출생신고 증감률(11%↑) 역시 전국 평균(6.8%↑) 대비 4%p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시는 이러한 인구동향의 긍정적인 변화가 그동안 꾸준히 추진해온 혼인, 출산 장려시책과 더불어 청년, 신혼부부가 거주하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는 출생신고 가정에 실용적인 타월 세트를, 혼인신고 부부에게는 김해시의 상징 토더기 디자인을 넣은 머그컵 세트를 증정하고 있다. 또 감성적인 행정서비스의 일환으로 혼인신고 시 부부가 편지를 작성해 제출하면 100일 후 등기 우편으로 발송해주는 '타임캡슐 우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나아가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한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과 신혼부부, 출산가구 주택 구입 대출이자 지원 등 실질적인 주거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동희 시 허가민원과장은 "우리 시의 맞춤형 시책들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어 매우 뜻깊다"며 "청년들이 결혼하고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31 13:13:51

  • 국립창원대, 정부지원 '특화역량 BI 사업' 최종 선정!

    국립창원대, 정부지원 '특화역량 BI 사업' 최종 선정!

    국립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창업혁신본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특화역량 BI(Business Incubator) 성장형-산학협력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특화역량 BI 사업'은 국립창원대 창업보육센터가 보유한 특화 분야 역량과 산학협력 인프라를 기반으로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기술사업화 및 시장 경쟁력 강화를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성장형-산학협력형은 대학과 기업 간 협업을 통해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 성과 창출을 핵심으로 한다. 이번 선정에 따라 국립창원대 창업혁신본부는 향후 2년간 최대 3억 원의 국비와 지방비를 지원받아 창업기업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상남도와 창원시 등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확대된 창업지원이 가능해졌다. 국립창원대 창업혁신본부는 자체 창업지원 플랫폼인 'WOLF 캠퍼스'의 핵심 프로그램인 'HOWLING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기술 고도화 ▷투자 연계 ▷글로벌 진출 지원 등 창업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단계별 집중 지원을 골자로 한다. 특히 산학협력 기반 공동기술개발, 전문가 멘토링, 투자유치 프로그램,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지역 창업기업이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시장 진출 역량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국립창원대 박종규 연구산학부총장(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사업은 국립창원대의 산학협력 역량과 창업보육 노하우를 기반으로 지역 창업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WOLF 캠퍼스 HOWLING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 중심 창업기업의 투자유치와 글로벌 진출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립창원대 창업혁신본부는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창업기업 육성을 지속 확대하며, 경남 지역 창업 생태계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국립창원대는 WOLF Campus(Worldwide Open Labs for Future in Industries)를 기반으로 산학협력 및 창업지원 체계를 고도화하며 지역 산업과 연계한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6-03-31 13:13:29

  •  창녕소방서,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창녕소방서,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창녕소방서(서장 임순재)는 지난 27일 창녕군청 재난상황실에서 봄철 산림 인접지역 산불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창녕소방서와 창녕군청 관계자 8명이 참석해 산불 취약지역과 주요 위험요인을 사전에 공유하고, 예방 중심의 대응체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기관별 산불 예방대책 공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 및 초기 대응을 위한 공조체계 구축 ▷기관 간 역할 분담 정립 등이 포함됐다. 또한 불법 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합동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계도활동을 병행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오는 4월에는 군청 산불진화대와 마을 주민이 참여하는 합동 훈련을 실시해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등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임순재 서장은 "건조한 봄철에는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예방활동과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31 13:13:05

  • 김영곤 경남교육감 예비후보, 남해 현장에서 '굿모닝 경남' 실행 의지 다져

    김영곤 경남교육감 예비후보, 남해 현장에서 '굿모닝 경남' 실행 의지 다져

    김영곤 경남교육감 예비후보가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남해초등학교 앞 '행복베이커리'를 찾은 일화를 소개하며 '굿모닝 경남' 프로젝트에 대한 실행 의지를 더욱 굳혔다. 남해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행복베이커리는 김쌍식 대표가 2019년부터 단 하루도 빠짐없이 등교하는 아이들에게 갓 구운 빵을 무료로 나누고 있는 곳이다. 어린 시절 겪었던 배고픔을 아이들에게는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그의 진심은 지역사회를 넘어 우리 사회에 깊은 울림을 주는 '선한 영향력'의 상징이 되고 있다. 김 후보는 "남해의 작은 빵집에서 매일 이어지고 있는 이 따뜻한 실천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교육이 무엇이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장면"이라며 "아이들에게 '세상은 여전히 따뜻하고, 누군가 나를 응원하고 있다'는 믿음을 심어주는 것, 그것이 교육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미 '굿모닝 경남' 아침밥 프로젝트를 약속했지만, 오늘 이 현장을 보며 그 약속을 실현해야겠다는 확신이 더욱 단단해졌다"며 "배고픈 교실을 없애고, 아이들의 하루를 아침부터 책임지는 교육을 반드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후보는 "한 사람의 헌신이 만들어낸 이 소중한 변화가 이제는 정책으로 확장돼야 할 때"라며 "아이의 하루를 책임지는 교육, 그 출발을 반드시 아침에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김쌍식 대표는 저에게는 든든한 후배이기도 하다"며 "선배로서, 그의 아름다운 실천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2026-03-29 11:54:49

  • 창녕군수 우기수 예비후보, 28일 군민 400여명 참석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창녕 대전환' 선포

    창녕군수 우기수 예비후보, 28일 군민 400여명 참석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창녕 대전환' 선포

    국민의힘 창녕군수 우기수 예비후보가 28일 오전 11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현장에는 군민 400여 명과 지역 인사가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우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위기의 창녕을 구하겠다는 '사즉생'의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며, 인구 감소와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창녕 대전환'을 선포했다. 그는 핵심 공약으로 '1·1·2 전략'을 제시했다. ▷연 관광객 1천만 시대 ▷예산 1조원 시대 ▷농가 소득 20% 향상을 반드시 달성해, 창녕읍과 시장을 경제 베이스캠프로 다시 세우겠다는 포부다. 특히 AI 기술을 접목한 미래 농업과 야간 관광 활성화를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기회의 땅'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5선 국회의원이자 전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인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축하 영상을 보내와 눈길을 끌었다. 윤 의원은 우 후보의 역량을 높이 평가하며 창녕 발전을 위한 도전을 적극 응원했다. 현장에는 서희봉·장병국·이경재 도의원, 홍성두 군의회 의장 등 지역 정치권과 이재두 전 창녕농협 조합장, 김삼수 국민의힘 경남도당 부위원장, 우인철 선대위원장등 각계각층의 지도자들이 참석해 힘을 실었다. 우 후보는 "평생 흙과 함께한 정직함으로 화려한 서류가 아닌 현장의 목소리를 예산과 정책으로 증명하겠다"며 "군민의 아픔을 만질 줄 아는 따뜻한 손으로 창녕의 자부심을 반드시 되찾겠다"고 약속했다.

    2026-03-29 11:54:19

  • 칠산서부동, 27일 제4회 주민화합한마당 다함께봄 개최

    칠산서부동, 27일 제4회 주민화합한마당 다함께봄 개최

    김해시 칠산서부동 주민자치회(회장 추장근)는 27일 칠산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제4회 칠산서부동 주민화합한마당 다함께봄' 행사를 개최했다. 다함께봄 행사는 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문화공연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봄에 열리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초청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정어린이집 아동 무대, 전통연희, 재능기부 공연 순으로 무대가 펼쳐졌으며, 특히 주민노래자랑에서는 참가자들이 숨겨둔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받았다. 부대행사인 우리동네 착한농부 마켓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농가에는 지역 생산물을 알리는 홍보의 장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나누는 아나바다 플리마켓과 떡 만들기, 에코백 꾸미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추장근 주민자치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다함께봄 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주민화합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29 11:53:04

  • 경남도지사, 28일 김해 민생현장 방문…벚꽃·한우축제 찾아 소통

    경남도지사, 28일 김해 민생현장 방문…벚꽃·한우축제 찾아 소통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8일 김해시 일원에서 지역 축제 현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도민과 소통하는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먼저 율하천 만남의 광장 일원에서 열린 '제7회 율하 벚꽃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현장에서 식전공연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행사 관계자와 주민들을 격려하고, 축제를 찾은 도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율하 벚꽃축제는 장유3동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는 봄축제로, 홍보·체험부스와 플리마켓, 공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주민 참여형 콘텐츠로 운영되고 있다. 이어 박 지사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2회 김해 한우 축제'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전날 개막식의 열기를 이어가며, 생산비 상승과 대외 경제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김해 한우 축제는 김해축산업협동조합이 주최·주관하고 김해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한우 홍보·판매부스, 시식 행사, 공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박 지사는 현장에서 한우 홍보부스와 판매부스를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생산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김해 한우 브랜드 '천하1품'의 경쟁력과 품질을 직접 확인하며 지역 축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박 지사는 이날 저녁 창녕군 부곡온천관광특구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제31회 부곡온천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지역 현장을 중심으로 도민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6-03-29 11:51:54

  • 27일 제64회 진해군항제 성대한 개막

    27일 제64회 진해군항제 성대한 개막

    지난 27일 오후 7시 진해공설운동장에서 제64회 진해군항제와 2026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공동개막식이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번 개막식은 내빈 인사말씀 없이 간소화된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군악대와 의장대의 환상적이 퍼포먼스는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과 흥미를 선사했다. 진해군항제는 4월 5일까지 10일간 이어지며, '봄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체류형 콘텐츠를 통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좌천 벚꽃길을 중심으로 벚꽃과 조명을 활용한 '여좌천 별빛축제', 안민고개에서 야간 벚꽃길을 걷는 "진해 벚꽃 펀 나이트워크', 화려한 조명과 음악이 한데 어우러진 '군항 나이트 페스타', 속천항 인근의 '감성포차' 등 진해만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행사가 벚꽃이 만개한 진해구 전역에서 펼쳐진다. 특히 축제 첫날에는 이충무공의 얼을 기리기 위한 추모대제와 해남 우수영 강강술래 공연과 함께 한 이충무공 승전행차 퍼레이드가 군 군악대, 진해고등학교 1학년 학생 및 시민 행렬단 등 1천여 명이 참여하여 진행되었다. 다양한 음악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이 행사는 군항제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군항제와 더불어 진행된 군악의장 페스티벌이 대중들에게 큰 선물이 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남은 축제 기간 동안 축제장을 방문하는 상춘객들에게 진해에서의 풍성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9 11:46:00

  • 대한산업안전협회 창원지회, 27일 '2026년 산재예방 결의대회' 열어

    대한산업안전협회 창원지회, 27일 '2026년 산재예방 결의대회' 열어

    대한산업안전협회 창원지회(지회장 이성대)가 27일 천주산 만남의광장에서 회원사, 안전관리자 및 안전관계자,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안전보건공단, 대한산업보건협회와 함께 산재예방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중대재해 감축 계획에 따라 기업의 자기 규율 예방체계 확립과 참여·협력을 통한 안전문화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안전한 일터 조성과 산업재해 사전 예방에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현대모비스 등 60여 개 사업장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주목을 끌었다. 대회에서 참석한 최태식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은 "중대재해를 근절하기 위해선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실천에 초점을 맞춰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추진 및 관내 중대재해 예방'을 강조했다. 이어 이성대 지회장도 "관내 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무재해 산업현장 구현에 최선을 다하도록 사회 전반적으로 산업재해예방 분위기를 확산 해야만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 회원사 대표로 참석한 효성중공업 안전환경팀장(권용진)이 산업재해 예방 결의문을 낭독하자 참석자들이 제창했다. 아울러 창원지청 관내 전 사업장의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과 무사고· 무재해 달성을 향한 기본원칙 준수를 다짐하며 이날 행사를 마쳤다.

    2026-03-27 16:30:11

  • NC 다이노스, ㈜마이비-창원시와 대중교통 할인 협약 체결

    NC 다이노스, ㈜마이비-창원시와 대중교통 할인 협약 체결

    NC 다이노스가 대중교통 이용 확대와 관람 접근성 개선을 위해 입장권 할인 제도를 도입한다. NC 다이노스는 24일 창원시청에서 교통카드 시스템 운영사인 ㈜마이비, 창원시와 2026시즌 대중교통 할인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 제1부시장, 김지훈 마이비 AFC사업실장이 참석했다. 이번 할인 제도는 구단이 팬들의 이동 부담을 줄이고, 야구장을 찾는 과정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단은 대중교통 이용과 연계한 관람 편의 향상을 통해 팬 경험을 개선하고, 향후에도 체감도 높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창원시는 제도의 지역 내 확산을 위한 홍보를 담당하고, 마이비는 교통카드 시스템 연계를 통해 서비스 구현과 운영 기반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창원시 관내 시내버스를 이용해 창원NC파크를 방문한 관람객은 입장권 2천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은 온라인과 현장 예매 모두 적용된다. 온라인 예매 시 '대중교통 할인' 권종을 선택하면 되며, 현장 구매 시에도 동일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경기 당일 기준, 교통카드 사용 시점으로부터 3시간 이내에 창원NC파크 티켓박스에서 이용 내역 확인 후 발권이 가능하다. 대중교통 할인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열리는 홈경기에 적용되며, 내야석(1~4층)과 외야석을 대상으로 한다. 성인과 학생 모두 동일하게 적용되며, 1인 1매에 한해 할인된다. 한편, 이번 시내버스 연계 할인 제도는 오는 31일 오후 6시 30분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부터 적용된다.

    2026-03-25 13:46:17

  • 창원특례시-NC다이노스, 시내버스-야구장 연계 할인 서비스 제공

    창원특례시-NC다이노스, 시내버스-야구장 연계 할인 서비스 제공

    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와 NC 다이노스, ㈜마이비는 24일 창원시청에서 시내버스-야구장 연계 할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창원시장 권한대행,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이사, ㈜마이비 AFC사업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정규시즌 평일(화~금)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야구장 입장료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창원시는 대시민 홍보 및 행정 지원을, NC 다이노스는 입장료 할인 혜택 제공을, 교통카드 시스템 운영사 ㈜마이비는 할인 연계 시스템 구축 및 기술 지원을 담당한다.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정규시즌 평일(화~금) NC 다이노스 홈 경기 당일 창원 시내버스를 교통카드로 이용해야 한다. 시내버스 승차 시각을 기준으로 3시간 이내에 현장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매하면 할인이 적용된다. 온라인으로 입장권을 예매한 경우에는 예매 시 '대중교통 할인'을 선택한 후, 경기장 현장 매표소에서 교통카드 이용 내역을 확인받아 입장하면 된다. 이번 할인 혜택은 오는 31일 롯데와의 경기부터 적용된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우리시는 지역의 연고 구단인 NC다이노스와 상생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팬 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구단에서도 많은 시민과 야구팬이 우려하는 연고지 관련 논란을 매듭지을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입장 표명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3-25 13:45:00

  • 창녕교육지원청 Wee센터, 신학기 상담주간 운영

    창녕교육지원청 Wee센터, 신학기 상담주간 운영

    경상남도창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섭) Wee센터는 오는 27일까지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학생과 학부모, Wee클래스 미배치교 대상으로 2026학년도 신학기 상담주간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학기 상담주간은 새 학기를 맞은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고, 학교와 가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상담주간에는 '찾아가는 Wee센터, 야간상담의 날, 우리반 단결 퀴즈'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Wee센터' 프로그램은 관내 전문상담인력이 배치되지 않은 학교를 방문해 Wee센터 개인상담, 집단상담, 각종 프로그램 안내와 신청 방법을 소개하고, 상담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교사를 지원한다. 또한 직장인 학부모들의 상담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6, 27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야간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 사전 예약을 통해 Wee센터를 방문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MBTI(성격유형검사), PAT(양육태도검사)를 실시하여 부모와 자녀의 관계 이해 및 자녀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반 단결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Wee센터에서 배부한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아동학대 예방과 생명존중 의식 함양을 주제로 한 교육 관련 퀴즈에 온라인으로 응모하는 방식이다. 참여율이 높은 학교와 학급에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종섭 교육장은 "신학기 상담주간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심리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해 지원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Wee센터 상담서비스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5 13:44:10

  • 강기윤 창원시장 예비후보, 2차 공약 발표

    강기윤 창원시장 예비후보, 2차 공약 발표

    강기윤 창원시장 예비후보는 2차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복지, 산업, 균형발전, 교통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강 예비후보는 "창원시를 새롭게 변화시키고 경제를 활성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풍요로운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복지 분야 핵심 공약으로 '키즈 동·식물 테마파크' 조성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지난 21일 ㈜에셀과 어린이 교육 및 정서 함양을 위한 체험형 테마파크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창원시의 교육·복지 인프라 확충 정책과 민간 기업의 동물 수급 및 컨설팅 역량을 결합해 가족 친화형 체험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에셀은 20년 이상의 경험과 국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어린이 교육에 적합한 동물을 선별해 공급할 예정이며, 과거 서울대공원과 에버랜드 등에 동물을 공급한 실적을 바탕으로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레서 판다' 등 다양한 동물 도입도 검토되고 있다. 강 예비후보는 "테마파크를 창원의 대표 랜드마크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산업 분야에서는 태양광, 해상풍력, 수소를 기반으로 한 청정에너지 산업 육성 계획을 제시했다. 강 예비후보는 "청정에너지 산업을 통해 일자리 10만개를 창출하고, 발생 이익을 시민에게 환원하는 '에너지 연금'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단계별 계획으로는 1단계: 태양광 기반 RE100 산업단지 조성, 2단계: 진해신항 수소 허브 구축, 3단계: 마산·창원·진해 해상풍력단지 조성 등을 제시했다. 총 14조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약 30조 원의 경제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연간 약 2,500억 원 수준의 수익 창출을 전망했다. 또한 시민이 협동조합 및 펀드 방식으로 사업에 참여해 수익을 공유하는 구조도 도입하겠다고 설명했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마산청사와 진해청사 설치 계획도 발표했다. 강 예비후보는 "통합 창원시 출범 이후 16년이 지났지만 지역 간 불균형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지적하며, "마산은 공동화 현상, 진해는 교육 인프라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마산·진해청사 설치 및 일부 본청 기능 이전, 진해 항만물류 특화 대학 유치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교통 분야에서는 '서마산~완암 지하고속도로' 건설 계획을 제시했다. 해당 사업은 남해고속도로 제1지선 서마산IC와 지방도 1030호선 완암IC를 연결하는 총 9.3km, 왕복 4차로 규모의 지하 고속도로다. 강 예비후보는 "해당 구간은 상습 정체 구간으로 향후 개발에 따라 교통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이라며 "지하고속도로 건설을 통해 교통 흐름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사업을 정부의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및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강기윤 예비후보는 "복지·산업·균형발전·교통 전반에 걸친 혁신 정책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하나 된 창원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3-25 13:43:14

  •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와 함께 '우산 안으로, 행복 앞으로'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와 함께 '우산 안으로, 행복 앞으로'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 설립 이후 어린이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경남 창원에 위치한 경남지역본부는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기본생활지원부터 인재양성, 대상별 맞춤형 지원사업까지 폭넓은 복지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돌봄·의료·주거·긴급지원 등 현금 중심의 기본생활지원 사업을 펼치며 아동의 안정적인 일상 유지와 위기 상황 극복을 돕고 있다. 2025년 기준, 경남지역 내 3,122명의 아동에게 약 50억 원 규모의 돌봄·주거·교육·의료비를 지원했으며, 추가로 약 12억 원의 프로그램비를 투입해 실질적인 생활 안정에 기여했다. 경남지역의 특성과 복지 수요를 반영한 4대 중점사업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 먼저 '가족돌봄아동 지원사업'은 질병, 정신건강 문제, 만성질환, 고령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책임지고 있는 아동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돌봄부담경감 패키지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주배경아동 지원사업'은 국제 이주 경험이 있는 아동 중 교육, 주거, 돌봄 등에서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표적으로 '널응원한글' 한글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습 적응을 돕고 있다. '인재양성 지원사업'인 '초록우산 아이리더'는 학업, 예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 재능을 가진 아동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6년에는 총 65명의 아동이 아이리더로 선발되어 체계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또한 '보호대상아동 지원사업'을 통해 보호자가 없거나 양육이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자립교육과 심리치료 등을 지원하며 건강한 사회 진입을 돕고 있다. 이처럼 대상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아동 삶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다. 현재 약 1만 6천여 명의 개인 후원자가 나눔에 동참하고 있으나, 여전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을 위해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남지역본부는 다양한 후원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나눔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월 3만 원 이상 정기후원 시 '초록우산 나눔가게' 현판을 제공하고 있으며, 월 10만 원 이상 후원자가 참여하는 '그린리더클럽'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을 독려하고 있다. 또한 1억 원 이상 고액 후원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을 운영하며 아동의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기부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초록우산 나눔가게'는 자영업자, 개인 및 법인 사업자,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후원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기반의 나눔 생태계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참여 문의는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055-237-9398)로 하면 된다. 경남지역본부는 이와 함께 도내 다양한 기업 및 기관과 협력해 아동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어린이가 행복한 경남'을 만들기 위한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조민정 경남지역본부장은 "초록우산은 후원자들과 함께 아이들이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비를 뚫고 나아갈 수 있도록 '우산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며 "아이들이 더 나은 내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더욱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6-03-25 13:42:20

  • 경남도, 여성경제활동가와 현장 소통  

    경남도, 여성경제활동가와 현장 소통  "여성 일자리 확대... 콘텐츠·서비스 산업으로 해법"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여성을 경제의 보조적 역할이 아닌 경남 재도약을 이끌 핵심 주체로 선언하고, 실질적인 경력 단절 해소와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경남도는 24일 오전 창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 여성친화기업 대표, 경력보유 여성 등 현장 관계자 32명과 함께 '내일을 함께 여는 여성경제활동가와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은 최근 주력 산업 활성화로 경제지표가 개선되고 있지만, 제조업 중심 구조로 인해 여성과 청년, 특히 젊은 여성들이 일할 수 있는 일자리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며 "청년 인구 역시 30대는 유입이 늘고 있지만 20대는 교육 등의 이유로 유출이 지속되고 있어, 일자리와 교육 경쟁력을 함께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과 청년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콘텐츠 산업과 관광·서비스 산업 등으로 산업을 다변화하고, 김해 콘텐츠산업타운 조성 등을 통해 관련 분야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현장에서 제기되는 창업 공간, 자금, 컨설팅 등 애로사항을 정책에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자유 토론에서는 여성 경제활동가들의 생생한 건의와 이에 대한 박 지사의 정책 답변이 이어졌다. 먼저 창업 초기 공간 확보의 어려움을 호소한 여성 창업가들의 건의에 대해 박 지사는 "아이디어는 있지만 자본과 공간이 부족한 여성들을 위해 전용 창업 보육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앞으로도 단계적 공간 확충을 검토하겠다"며 "생활 밀착형 창업이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안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공간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실무 역량 중심의 프로그램과 기업 연계 강화 요구에는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직업훈련을 통해 여성 인재의 현장 경쟁력을 높이고 인턴 연계와 취업장려금 지원 등을 통해 취업부터 고용 유지까지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기업 수요를 반영한 커리큘럼 혁신과 더불어 일경험 프로그램 등 기업 매칭 시스템을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답했다. 특히 중장년 여성의 근무환경 개선 건의와 관련해서는 "세대별 특성에 맞는 유연한 고용 환경 조성이 필수적"이라며 "여성친화기업 확산과 중장년 여성 맞춤형 일자리 발굴을 통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지사는 "오늘 주신 의견 하나하나가 곧 경남도의 정책이 된다는 마음으로 소중히 정책에 담겠다"며 "경남도가 여성과 동행하며 함께 성장하는 도정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마무리했다. 간담회에 앞서 박 지사는 센터 내 교육 시설을 참관하며 직업 훈련 중인 교육생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격식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026-03-24 15:20:06

  • 진해군항제와 함께 즐기는 '2026 진해군악의장 페스티벌' 개최

    진해군항제와 함께 즐기는 '2026 진해군악의장 페스티벌' 개최

    벚꽃의 도시 진해가 군악의 선율로 다시 한 번 물든다. 창원특례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진해공설운동장과 창원시 일원에서 '2026 진해군악의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군악의장 페스티벌에는 육·해·공군, 해병대 등 군부대 16개 팀과 민간 1개팀 등 총 17개팀 900여 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군악의장 축제다. 각 군 군악·의장대와 더불어 미8군 군악대, 몽골 중앙 군악대 등 해외 팀도 함께해 국경을 넘는 화려한 협연으로 진해군항제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문화 예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7일 오후 6시에는 진해공설운동장에서 진해군항제와 군악의장 페스티벌의 공동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공연에는 장병들의 힘찬 군악 연주와 정교한 의장 동작, 축하공연이 하나가 되어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 행사 이튿날과 셋째 날에는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마칭 공연이 이어진다. 가족 단위 관람객은 낮 시간대에 군악 퍼레이드와 태권도 시범, 다양한 퍼포먼스를 즐기고, 저녁에는 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진 야간 공연으로 진해의 봄밤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28일과 29일 오후에 진행되는 호국퍼레이드가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북원로터리에서 시작해 제황산 사거리, 중원로터리를 지나 공설운동장까지 이어지는 1.65km 벚꽃길을 배경으로 군악·의장대 그리고 시민 퍼레이드가 함께 행진하여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또한 26일부터 4월 3일까지 웅천초등학교, 경화역, 웅동2동 청안동 풍림공원, 상남동 분수광장, 중원로터리, 해군사관학교 창원시 일원 및 통영시 7곳에서 축제장 외에서도 즐길 수 있는 소규모 군악의장대의 프린지 공연이 펼쳐진다. 본행사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은 진해의 봄 정취와 함께 다양한 공연을 가까이에서 즐기며 축제를 보다 풍성하게 만끽할 수 있다. 창원시는 축제 기간 동안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퍼레이드 구간 도로 전면 통제, 구간별 안전인력 100명 배치, 안전요원 210명 배치, 비상차량 상시 대기, 경찰·소방의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 등 단계별 안전관리를 통해 대규모 인파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강혜진 창원시 관광과장은 "벚꽃 구경과 함꼐 군악의 힘찬 선율, 의장대의 절도있는 동작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진해군항제와 함께 도심 전체가 무대가 되는 특별한 봄날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24 15:19:03

  • 창녕상공회의소 설립 본궤도 돌입,  '밀양상공회의소 관할구역 분할승인'   

    창녕상공회의소 설립 본궤도 돌입, '밀양상공회의소 관할구역 분할승인'  

    창녕 상공인들의 오랜 염원인 창녕상공회의소 설립이 밀양상공회의소로부터 관할구역 분할승인을 이끌어 냄으로서 본궤도에 들어갔다. (사)창녕군 상공인협의회(회장 윤병국)는 24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밀양상공회의소의 관할구역 분할승인으로 창녕상공회의소를 설립할 수 있는 법적 행정적 토대를 갖추게 됐다. 지역상공인들의 부단한 노력과 6만 군민의 성원으로 이루어진 쾌거이며 앞으로 창녕 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는 최고의 경제단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창립 21주년을 맞이하는 (사)창녕군 상공인협회는 2021년 5월 20일 창녕상공회의소 설립 추진위원회를 발족하여 2021년 9월 29일 발기인대회를 개최하였으나 밀양상공회의소로부터 두 번의 '관할구역 분할안건 부결'이라는 아픔을 겪은 끝에 지난 17일 밀양상공회의소 의원총회에서 분할안건이 통과됐다. 오는 7월쯤 정식 출범 예정인 창녕상공회의소는 당연 회원(연매출 50억원 이상)을 포함한 180여 명의 회원이 창립총회를 거쳐 경상남도 인가, 의원선거 및 회장선출 후에 설립등기를 끝으로 모든 행정절차는 마무리된다. 현재 경남에는 9개의 상공회의소가 설립·운영되고 있으며 군 단위로는 함안군 다음으로 두 번째이다. 창녕지역은 영남권산업의 요충지로서 기회발전 특구 등 11개의 산업단지 안에 넥센타이어와 씨티알 등 600여 개의 기업체가 가동 중이며 지역 상공업발전의 선도적 역할로 글로벌 강소기업을 꿈꾸고 있다.

    2026-03-24 15:17:28

  • 창녕군, 제21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 개최

    창녕군, 제21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 개최

    창녕군은 '제21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가 오는 4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남지유채단지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대표 봄꽃 축제로 자리매김한 창녕낙동강유채축제는 노란 유채꽃 물결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행사가 마련돼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유채단지는 전국 단일면적 최대규모(110만㎡, 축구장 150개 크기)를 자랑한다. 첫날인 4월 9일에는 지역 주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낙동강 용왕대제'가 열리고, 올해 3회를 맞은 '창녕 농부 아지매 선발대회'와 활기찬 축하 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10일에는 국가무형유산 영산쇠머리대기 시연과 마이진, 신승태, 전유진, 황인아 등 초청 가수들과 함께하는 개막식 축하 콘서트가 진행되며, 밤하늘에는 불꽃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4월 11일에는 국가지정자연유산 명승으로 선정된 '창녕남지개비리 걷기대회', '청소년 오케스트라', '백두한라예술단', '청춘나이트'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4월 12일에는 창녕 유채꽃 라디엔티어링, 동춘 서커스 공연, 청소년 유채 가요제와 함께 성대한 폐막공연이 진행된다. 폐막공연에는 박광현, 김다현, 적우 등 초청 가수 공연이 마련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축제 기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제2주차장에 무료 어린이 놀이터(에어바운스), 버스킹 공연, 체험행사 등이 운영된다. 또한 4월 4일 오후 2시에는 'KBS 전국노래자랑 창녕군편' 녹화가 진행됨에 따라 원활하고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교통 및 안전 관리가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 유채꽃단지 곳곳에는 다양한 포토존도 마련된다. '추억만 남지', '산토끼', '우포따오기' 조형물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며, 한반도 형상의 튤립정원에는 빨간 풍차와 노란 유채꽃이 어우러져 인증사진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옆에는 '대형 태극기 정원'도 조성돼 있다. 남지철교는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아름다운 트러스 다리로, 물결치는 듯한 교각 디자인이 특별함을 간직하며, 한국 근대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역사적 명소다. 1933년 개통돼 1994년까지 60년간 이용됐으며, 현재는 차량 통행이 제한되고 보행자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창녕 남지유채꽃단지 인근에는 '창녕남지개비리'와 부곡온천 등 주요 관광지도 자리하고 있다. 창녕남지개비리는 낙동강을 따라 자연적으로 형성된 벼랑길로, 2021년 국가지정자연유산 '명승'으로 지정됐다. 부곡온천은 전국 최고의 수온 78℃를 자랑하며, 2023년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로 지정됐다. 유채꽃단지와 남지개비리를 걸으며 낙동강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한 뒤, 부곡온천에서 피로를 풀며 온전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유네스코 3관왕 도시 창녕을 방문해 노랗게 물든 유채꽃 물결이 낙동강의 절경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눈에 가득 담아가시고, 함께하신 분들과 인생의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24 15: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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