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철 기자 cyc07@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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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한마음병원 김민웅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  12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창원한마음병원 김민웅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 12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창원한마음병원(이사장 최경화)은 김민웅 창원한마음병원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이 제32차 전국 권역·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전국회의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창원한마음병원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전문 인력과 장비, 전담 조직을 기반으로 심혈관중재시술(관상동맥중재시술 포함)을 신속하게 수행하며 24시간 응급중재 대응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김민웅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은 심혈관중재시술 전문의로서 응급·중증 심뇌혈관질환 치료 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김민웅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병원 전체가 지역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쌓아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골든타임 확보와 지역민의 생명 보호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원한마음병원은 오는 16일 개최되는 응급의료전진대회에서 2025년 응급의료 유공자 포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지난달에는 제63주년 소방의 날 기념 소방청장 감사장 수여식에서 경상남도 대표로 소방청장 감사장을 받은 바 있다. 이 상은 전국 15개 시‧도에서 응급환자 수용, 구급대원 지도, 응급의료체계 개선 등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경남에서는 창원한마음병원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2025-12-14 14:57:38

  • 재단법인 좋은데이나눔재단, 경남적십자사 회원유공장 명예대장 수상과 SMH㈜, 희망나눔 6,500호점 선정 등 소식

    재단법인 좋은데이나눔재단, 경남적십자사 회원유공장 명예대장 수상과 SMH㈜, 희망나눔 6,500호점 선정 등 소식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3일 SMH㈜(대표이사 정장영)에 적십자 희망풍차 나눔사업장 6,500호점 명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해당 기업은 2015년 경남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기업'을 시작으로, 2024년 10월 'ESG실천기업'으로 증액 후원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매년 '기빙클럽'에 참여하는 등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하여 2024년 11월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경남 22호'에 등재됐다. 이번에는 '희망나눔 사업장'에 가입하여 경상남도 내 위기가정 지원을 이어가게 됐다. 정장영 대표이사는 "적십자사의 희망나눔 사업장에 가입하여 또 다른 방법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9일에는 ㈜태광이엔지(대표이사 김혜규)와 씀씀이가 바른기업 460호 명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2012년 개원한 창원시 성산구 소재 시설물 유지관리 공사업체이다. 해당 기업은 2025년 경남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참여하며, 위기가정과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김혜규 대표이사는 "적십자사의 활동에 보탬이 되고자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10일 재단법인 좋은데이나눔재단(이사장 최재호)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전달했다. 좋은데이나눔재단은 1985년 설립 이후 사회공헌, 문화지원, 장학지원, 시상사업 등 다양한 공익문화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재호 이사장은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베풀고, 더불어 사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해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함께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10일 한국인프라관리㈜(대표이사 심창완)가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인프라관리㈜는 부산광역시 강서구에 위치한 도로 및 관련시설 운영업체이다. 국내 최초 침매터널 및 3주탑 사장교로 구성된 거가대교 관리운영을 시작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해당 기업의 회사 임직원들은 평소 김장 봉사 참여, 기부금 전달, 명절 기념 선물 세트 전달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그 결과, '2025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할 수 있었다. 심창완 대표이사는 "경상남도 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데 힘을 보태고자 이번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환경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대한건축사협회 경상남도건축사회(회장 정일현)와 경남적십자사 기빙클럽 28호 명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경상남도건축사회는 1965년 설립되어 850여 회원들이 경남도 내 18개 시·군에서 건축과 도시를 디자인하는 국가 공인 건축 전문가단체이다. 해당 협회는 다양한 민·관 단체와 함께 올해 3월 산청·하동 산불과 7월 집중호우 당시 피해주택 긴급 점검 등 실질적인 현장 대응을 수행하여 최근 '2025년 적극행정 협업 분야 우수사례'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경남적십자사에는 2010년부터 매년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희망나눔성금을 전달하여 2017년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일현 회장은 "올해 재난 현장에 방문하여 적십자사의 재난구호활동을 직접 보고 지원의 필요성을 크게 느꼈다"며, "적은 금액이라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조금이나마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2025-12-14 14:44:35

  • 경남경찰청, 도내 일제 음주단속에 34건 적발

    경남경찰청, 도내 일제 음주단속에 34건 적발

    경남경찰청(청장 김종철)은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 관련, 지난 12일 경남 도내에서 실시한 일제단속 결과 34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식당·유흥가, 북창원TG 등 29개소에서 실시한 이번 단속에서는 경남청 암행순찰팀과 기동대를 동원하여 교통경찰 78명, 지역경찰 36명, 순찰차 62대가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번 단속에서는 통영시 태평동에서 22시40분경 승용차량 운전자(남,50대)면허취소 수치로 적발하는 등 총 34건(취소 13, 정지 21)을 적발하였다. 경남경찰청은 '매주 금·토요일에는 지속해서 일제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 아침시간대 숙취운전, 점심시간대 반주운전도 불시에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12-14 14:29:28

  • 국립창원대 첨단나노과학기술연구소, 2026년 병역지정업체 신규 선정

    국립창원대 첨단나노과학기술연구소, 2026년 병역지정업체 신규 선정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는 첨단나노과학기술연구소(GIANT: Global Institute for Advanced Nanoscience & Technology)가 2026년 병역지정업체(연구기관)로 신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연구소 소속 석·박사과정생 등 학문후속세대는 병역 의무 이행 기간에도 연구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병역지정업체 지정은 병무청이 연구 역량과 연구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제도로, 지정된 연구기관에서는 전문연구요원 제도를 통해 연구인력이 병역 의무를 연구활동으로 대체할 수 있다. 이번 선정으로 첨단나노과학기술연구소는 우수 연구인력의 경력 단절을 최소화하고, 중장기 연구의 연속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창원대 곽진성 첨단나노과학기술연구소장은 "병역 문제로 인해 연구가 중단되는 부담을 줄이고, 우수 연구인력들이 지속적으로 연구를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돼 뜻깊다"며 "연구소의 연구 경쟁력 제고와 학문후속세대 양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첨단나노과학기술연구소는 교육부 대학기초연구소 지원사업인 G-램프(LAMP) 사업의 지원을 받는 중점테마연구소로, 국립창원대는 해당 사업에 선정돼 기초과학 분야 연구 거점 구축과 석·박사과정생 및 박사후연구원의 안정적인 연구환경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연간 50억 원 규모의 연구비를 5년간 지원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국립창원대 박종규 G-램프(LAMP)사업단장은 "이번 병역지정업체 선정은 G-램프(LAMP) 사업이 지향하는 안정적인 연구환경 조성과 인재 양성 목표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성과"라며 "연구자들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립창원대 첨단나노과학기술연구소는 이번 병역지정업체 선정을 계기로 나노과학 및 기초과학 분야의 연구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학문후속세대 중심의 지속 가능한 연구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5-12-14 14:29:19

  • 2026 창원조각비엔날레, 첫 문을 여는 '프롤로그전' 개막

    2026 창원조각비엔날레, 첫 문을 여는 '프롤로그전' 개막

    창원특례시는 창원문화재단이 12월 12일부터 28일까지 2026 창원조각비엔날레 프롤로그展 '레조넌스 튜닝 : 공명장을 위한 서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롤로그전은 2026 본 전시에서 펼쳐질 예술적 방향성을 사전에 조율하고 실험하는 자리로, 창원이라는 도시가 지닌 역사·공간·산업의 결을 국내외 작가들의 감각적 해석과 접목해 새로운 공명(resonance)을 만들어내는 데 초점을 둔다. 전시는 조각 및 미디어아트 등 총 25점의 작품으로 구성되며, 참여 작가들은 이를 통해 본전시로 이어지는 창작 과정의 출발점을 제시한다. 특히, 창원의 역사·문화·기억 키워드를 지도 위에 정리한 '창원조각비엔날레 아틀라스'가 선보여 지역적 서사와 전시의 맥락을 더욱 강화한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전시가 시민이 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비엔날레가 도시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프롤로그전에서 얻은 성과와 피드백을 토대로 2026 본 전시의 완성도를 높여, 국제적 위상을 갖춘 조각비엔날레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2025-12-14 14:22:34

  • 밀양시, 2025년 농촌진흥사업 경남도 평가 '최우수상' 수상

    밀양시, 2025년 농촌진흥사업 경남도 평가 '최우수상' 수상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지난 11일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천심관에서 열린 2025년 농촌진흥사업 농촌진흥사업 발전 유공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 추진 실적 등 17개 지표를 평가하고, 지표별 추진 실적을 순위화해 구간별로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시는 현장 중심의 농업기술 정보 확산 및 보급, 재해 대응, 병해충 예방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평가지표 상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 또한,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 활성화 부문에서 밀양시딸기연구회 최병호 회장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진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과 함께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가 좋은 평가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기술 보급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2-14 14:16:15

  • 창녕군, '제10회 도시재생 한마당'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수상

    창녕군, '제10회 도시재생 한마당'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수상

    창녕군은 지난 10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10회 도시재생 한마당'에서 사업관리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국토교통부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실집행률과 사업관리 성과가 우수한 단 한 곳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창녕군의 도시재생 정책이 전국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군은 2021년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시작으로 인정사업인 '창녕군 청년센터 조성사업', 뉴딜사업 '고고(GO古) 신비의 문, 창녕 교하'를 차례로 추진하며 도시재생 거버넌스 구축, 거점시설 조성, 생활환경 개선, 지역 활력 제고 등 전 과정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행정과 도시재생사업 지역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낸 결과"라며 "예비사업부터 인정사업, 뉴딜사업까지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며 축적한 경험이 우수한 사업관리 역량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4 14:11:22

  • 경남 도민과 함께 만드는 김영곤의 '책임교육'

    경남 도민과 함께 만드는 김영곤의 '책임교육'

    김영곤 전 교육부 차관보는 경남교육감 중도·보수 후보 단일화 1차 여론조사를 통과한 데 대해 "도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그 기대의 무게를 엄중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단일화 과정에 함께한 모든 후보들과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아쉽게 경선을 함께하지 못하게 된 후보 한 분 한 분의 문제의식과 노력 역시 경남교육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말했다. 김 전 차관보는 이번 경선 과정을 통해 경남교육감 선거가 도민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는 '깜깜이 선거'로 진행되고 있다는 현실을 다시 확인했다고 지적하며 "정책 검증은 부족하고 후보 간 비교는 제한적이며, 도민이 '누가 어떤 교육을, 어떤 방식으로 만들 것인지'를 판단할 기회가 충분히 보장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교육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도민의 삶과 지역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공적 영역"이라며 "교육감 선거는 후보 간 경쟁이 아니라, 도민이 교육의 방향을 선택하는 공론의 과정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김 전 차관보는 "후보로서 더 많이 설명하고, 더 자주 현장으로 나가야 할 책임을 느꼈다"며 기자·시민 참여형 정책 투어를 재개하겠다고 전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지역별 교육 현안과 학부모·교사의 기대와 우려, 교육 격차 문제를 중심으로 한 기자 간 정책 간담회 개최 둘째. 도민의 생활과 학교 현실에 맞춘 실질적이고 검증 가능한 정책의 현장 발표 셋째. 학부모, 교사, 청년, 지역 리더 등을 직접 만나 경남교육의 미래에 대한 폭넓은 의견 수렴 김 전 차관보는 "경남교육의 문제는 곧 도민의 삶의 문제이며, 혼자만의 목소리로는 결코 해결할 수 없다. 질문과 제안, 비판이 모일 때 경남교육은 다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하면서, "열린 경남교육, 설명할 수 있는 경남교육, 도민과 함께 만드는 경남교육을 넘어, 이 모든 가치의 토대가 되는 '책임교육'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도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는 물론 언론인들이 경남교육의 미래를 위한 공론의 장을 함께 열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12-14 14:08:03

  •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 퇴임, '진주시장 출마' 본격화…진주·산청·하동·함안 도청 고위직 출마 예정자 라인업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 퇴임, '진주시장 출마' 본격화…진주·산청·하동·함안 도청 고위직 출마 예정자 라인업

    박명균 제38대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11일 오전 도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직원들과 함께 퇴임식을 갖고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했다. 경남 산청 출신인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행정안전부 생활안전정책관, 예방정책국장 등을 거쳐 2024년 9월 2일부터 2025년 12월 10일까지 제38대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직을 역임했다. 재임 기간 동안 박 부지사는 경남 행정의 중심에서 공직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책임감으로 도민을 위한 헌신을 아끼지 않았으며, 경남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끌어냈다. 지난 1년 3개월간의 임기 동안 거제·통영 고속도로 등 주요사업의 정부예타통과, 도정 역사상 최초로 국비 11조원 시대 개척, 남해안 글로벌 관광거점 조성, 거창·남해 도립대의 국립창원대 통합, 전국 최다 글로컬 대학 지정, 경남 도민연금 등 민선 8기 도정의 크고 작은 성과에 기여해 왔다. 특히 이날 박 부지사는 산청·하동 대형산불과 사상 유례없는 집중호우 발생 당시 위기 대응의 중심에서 활동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분서주했던 직원과 자원봉사자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의 헌신과 따뜻한 손길은 슬픔에 잠긴 도민들에게 크나큰 위로가 됐다"라며, 그 노고를 높이 평가했다. 퇴임사에서는 "공직 생활 30년을 이곳 경남도청에서 마무리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공직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여정을 이어가겠다"라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도청 공직자들에게는 "경남도민이 기댈 수 있는 최후의 보루는 여러분임을 잊지 말아 달라"라고 당부하며 "박완수 지사님의 리더십을 믿고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민선 8기가 경남 역사에 길이 남을 성과로 기록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항상 현장을 기억하고 도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달라는 진심 어린 조언을 남겼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퇴임사를 마치며 "이 작은 공직자가 걸어온 30년의 여정이 조금이나마 우리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었기를 바라며, 새로운 영역에서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는 존재로 거듭날 것을 희망한다"라는 말과 함께 모든 이의 건승을 기원했다.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2026년 6월 지방선거에서 진주시장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퇴임 이후 지역사회에서의 행보를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6년 6월 지방선거에서는 진주시장 출마 예정인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산청·하동·함안에 이르기까지 도청 고위직 출신 출마 예정자들도 본격적인 몸풀기에 나섰다. 유명현 전(前) 경상남도 균형발전본부장은 산청군수 선거에 도전한다. 산청군 삼장면 출신인 유 전 본부장은 산청 삼장초, 덕산중, 진주 대아고, 고려대학교 졸업 이후 2000년 3월 지방(행정)고등고시로 진주시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진주시 상봉서동 동장, 경상남도 정책기획담당 사무관, 전략산업과장, 국가산단추진단장, 합천부군수, 외교부 중국 청뚜(成都) 한국총영사관 경제담당 영사, 복지보건국장, 문화관광체육국장, 산업(통상)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며 경남의 미래성장동력 비전 실현을 위해 헌신했다. 특히 경상남도 우주항공, AI 디지털 전환, 방위산업, 원전, 조선해양, 에너지 등 20여년 간 산업 분야 전문가로서 도정 발전에 기여했다. 지난 7월 서부청사 균형발전본부장으로 부임하자마자 발생한 산청의 극한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와 도민의 안전에도 최선을 다하며 28년여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한편, 유명현 전 본부장은 산청군이 글로벌하고 차별화된 웰니스 기반시설 유치로 100만 방문객을 창출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유 전 본부장은 산청군이 지리산의 헤게모니를 가지기 위해서는 △세계적인 멸종 동물인 고라니를 소재로 연구 및 관광자원화 할 수 있는 '고라니(Water Deer) 연구원(동물원)', '산중 수족관' 설립 등 다양한 비전을 구상하고 있다. 또한 △동의보감촌은 자연과 과학을 접목해 과학적인 웰니스 콤플렉스로 접근하고, 지리산은 자연환경 측면에서 활용하는 투트랙 접근 △산청형 블루웰니스를 위해 경남항노화연구원 전담조직으로 웰니스산업담당 조직과 인력 및 예산 수반 등을 강조한 바 있다. 언론인 출신인 김현수 전(前) 경상남도 대외협력특별보좌관도 하동군수 선거에 도전한다. 김 전 특보는 하동에서 출생해 전대초, 횡천중, 진주 대아고, 고려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KBS 방송기자로 29년 동안 근무하면서 서울 본사에서 시사프로그램 '일요진단' PD와 KBS창원방송총국 보도국장을 지냈다. 2024년 KBS를 그만두고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의 보좌관으로 근무하면서 행정 경험을 쌓았고, 2025년 10월에는 국민의힘에 입당해 현재 경남도당 대변인을 맡으며 '보수의 대혁명'에 앞장서고 있다. 김현수 전 대외협력특보는 △하동군 자체 소득과 주민 대상 연금 형식의 소득 보존 △지방도 정비 및 국도 확충 △중앙정부 및 경남도와 소통·협력을 위한 창원 출장소 설치 등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있다. 김 전 특보는 하동의 현실을 정확하게 읽고 실행 가능한 해법을 제시하는 현장 중심 정치를 구현하기 위한 출발점으로 삼고, '보수 혁신의 성공 모델'로 만들어 이를 경남 전역으로 확산시켜 경남 전체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겠다는 전략이다. 차석호 전(前) 진주시 부시장도 함안군수 선거에 도전한다. 차 전 부시장은 함안 중앙초, 함안중, 함안종합고, 경상국립대 원예학과를 졸업하고 부산대 행정학 석사, 인제대 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2년 경남도 행정 7급 공채로 거제시에서 공직에 입문한 이후 경상남도 교육정책과장, 일자리경제과장, 함양군 부군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행정 경험과 리더십을 쌓았고, 경남도의 굵직한 현안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특히 2024년 1월 제24대 진주시 부시장 취임 이후 2025년 10월 정년 44개월(3년 8월)을 남겨두고 명예 퇴임하면서 그동안 쌓은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고향 함안에 도움이 되는 길을 모색하고 싶다고 전했다. 차석호 전 부시장은 함안의 장점을 살려 △삶의 품격을 높이는 도시 △체류하고 머무는 도시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 △농업이 산업이 되는 도시 조성, 읍·면 단위까지 생활SOC와 문화·의료 접근성을 강화한 생활 기반도시 조성, 말이산 고분군–무진정–악양생태공원을 하나로 잇는 체류형 관광벨트를 구축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교육·일자리·주거가 동시에 갖춰진 청년 기회도시, 생산·가공·유통을 연결한 미래 농업산업도시로 함안을 새롭게 설계 하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2025-12-11 15:28:37

  • 창원 모텔 살해범, 재범 우려에도…허술한 '보호관찰 제도' 범죄 키웠다

    창원 모텔 살해범, 재범 우려에도…허술한 '보호관찰 제도' 범죄 키웠다

    지난 3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의 한 모텔에서 20대 남성 A씨가 중학생 3명을 흉기로 공격하는 참혹한 사건이 벌어졌다. 문제는 피의자인 A씨가 보호관찰 대상인 성범죄 복역자라는 사실이 현행 보호관찰제도가 얼마나 허술하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여중생 1명과 남학생 1명이 숨지고, 다른 1명은 중상을 입었으며, 피의자 A씨도 경찰 출동 직전 모텔 3층 창문 밖으로 뛰어내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범행시간 약 2시간 전인 2시 43분경 모텔 인근 마트에서 흉기를 구입한 뒤 곧장 모텔로 들어갔고, 피해 학생들과는 SNS 오픈채팅방을 통해 만남을 약속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사건의 충격이 큰 이유 중 하나는 피의자 A씨가 과거 미성년자 상대 성범죄 전력이 있었다는 점이다. A씨는 2019년 SNS를 통해 알게 된 14세 여중생을 상대로 한 '의제 강간' 혐의로 기소돼, 2021년 7월에 징역 5년과 함께 신상정보 공개 명령을 포함한 형을 선고받았다. 이번 사건도 지난 6월 출소한 A씨가 불과 몇 달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벌어졌다는 사실이다. 더우기 A씨의 경우, 검찰은 '재범 우려'를 이유로 전자발찌 부착을 법원에 청구했지만 법원이 이를 기각했다는 점도 사법 당국이 재범 우려가 높은 범죄자들에 대해서 너무 허술하게 대처하고 있는 게 아니었는가 라는 우려심을 키우고 있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한 개인의 범죄에 그치지 않는다. 현행 보호관찰 제도의 감독 실패가 사회적으로 얼마나 위험한 지를 경종을 울리는 사건이다. 실제 A씨는 출소 이후 '성범죄자 알림e' 에 등록됐고, 공식적으로는 보호관찰 대상자였지만 A씨는 신고 주소지인 창원의 한 고시원에 실제 거주하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고시원 측은 A씨를 평소에 잘 보지 못했다고 말하고 있는 점을 보면 A씨가 다른 장소에 거주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방증한다. 이 또한 사건 발생 전까지 보호관찰관이 A씨의 고시원이나 거주지 방문 등 직접적인 관리·감독 활동이 실제로 이루어졌는가 라는 의구심을 던지고 있다. 이처럼, 보호관찰 제도의 핵심인 '거주지 확인'과 '정기 방문'이 A씨의 경우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고, 주소 정보 등록 만으로도 보호 관찰 대상자가 법망을 충분히 벗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현행 보호관찰제도가 얼마나 허술하게 적용되고 있는가를 알리고 있다. 특히나 A씨는 과거 법원 유죄 판결 당시 위험성 평가 도구에서도 '재범 위험성이 높음'으로 나왔다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법원은 전자발찌 부착을 기각했고, 출소 이후 실제 거주지 확인 및 정기 관리 감독도 제대로 되지 않고 있었다. 이는 "평가 위험성"과 "실제 법 적용" 사이에 상당한 괴리가 있음을 전한다. 보호관찰제도는 단순 정보 공개로만 그쳐선 안 된다. 실제 거주지 확인, 정기적인 관리 방문과 관찰 감독, 접촉 제한과 모니터링 등 사법당국의 실질적인 관리감독이 뒤따라야만 한다. 이번 창원 모텔 살인 사건과 같은 끔찍한 범죄의 재발을 제대로 예방하기 위해선 이제라도 출소 이후 재범 가능성이 높은 성범죄자에 대한 현행 보호관찰 제도의 전면 재검토와 제도 보강 및 강화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2025-12-11 14:18:41

  • NC 다이노스, 새 외국인 투수 커티스 테일러 영입   

    NC 다이노스, 새 외국인 투수 커티스 테일러 영입  

    NC 다이노스가 11일(목) 2026시즌 새 외국인 투수로 커티스 테일러(Curtis Wesley Taylor, 1995년생, 등록명 테일러) 선수와 계약했다. 총액 90만 달러(계약금 28만 달러, 연봉 42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규모이다. 캐나다 포트 코퀴틀람 출신인 테일러 선수는 198cm, 106kg의 신체조건을 갖춘 오른손 투수이다. 직구 최고 154km(평균 151~152km)와 스위퍼, 커터, 싱커, 체인지업을 던진다. 힘 있는 직구를 바탕으로 타자와 승부하며 안정된 제구력이 장점으로 평가받는다. 테일러 선수는 2016년 애리조나에 4라운드로 지명받으며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마이너리그에서 8시즌 동안 213경기(44 선발) 26승 25패 평균자책점 3.48을 기록했다. 2025시즌 마이너리그 트리플 A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소속으로 31경기(24경기 선발) 137.1이닝, 10승 4패, 평균자책점 3.21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기록은 없다. 임선남 NC 다이노스 단장은 "테일러 선수는 우수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150km대의 강력한 직구와 함께 다양한 변화구를 던지는 투수이다. 다섯 가지의 구종을 고루 구사하며 제구도 우수하다. 타자와 힘으로 승부할 수도 있고 범타를 유도하는 능력도 갖추고 있다. 26시즌 NC의 마운드에서 큰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테일러 선수는 미국 애리조나 캠프에서 선수단과 합류할 예정이다.

    2025-12-11 13:51:39

  • 경남도,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재추진을 위한 용역비 확보

    경남도,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재추진을 위한 용역비 확보

    경상남도는 지난 2일 2026년 정부 예산에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사업'에 필요한 용역비 5억 원이 반영됐다고 11일 밝혔다. 한·아세안 국가정원은 한국과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ASEAN) 간 문화 교류를 상징하며,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약속된 국가 간 협력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아세안 10개국의 문화를 담은 테마 정원을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하고 깊이 있는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한·아세안 산림협력협정(AFoCo)' 기반의 산림 생태 보존과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SDGs)를 실현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다. 거제시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사업은 2022년부터 산림청이 본격적으로 추진해 왔으나, 2023년부터 2025년까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실시한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타당성을 확보하지 못해 사업이 중단될 위기까지 몰리게 됐다. 도는 대통령 지역공약이자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인 이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재추진을 위해 나섰다. 사업 재기획 용역비 확보를 위해 수차례에 걸쳐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하는 등 산림청, 거제시와 공동 대응한 결과, 용역비 5억 원이 반영됐다. 한·아세안 국가정원 재기획 용역은 내년 2월부터 12월까지 산림청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그 용역 결과를 반영해 예비타당성조사를 재요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서 도는 전문가 워킹그룹과 실무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 제시, 사업 필요성 보완 등 거제에 조성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한·아세안 국가정원은 경제적 측면에서도 큰 의미를 지닌다. 침체된 지역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연계된 관광벨트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해 다양한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 관광산업의 성장으로 인해 숙박업, 음식업, 소매업 등 서민 경제 전반으로 경제적 효과가 확장될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이루어질 것이다. 특히, 경남에는 전국 최다인 41개 민간 정원이 운영 중이다. 거제·남해·통영·고성 등 남해안 지역 정원은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으며, SNS 홍보 효과로 2030세대 방문객이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온난한 기후와 해양성 환경을 갖춘 거제도는 아세안 국가들의 정원 소재 식물 생육의 최적 입지로 평가받는다.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가덕도 신공항과 남부내륙철도, 국도 5호선(거제~마산구간), 거제~통영 고속도로 등이 완공되면 국내외 접근성이 향상돼 글로벌 정원관광의 중심지로 성장할 전망이다.

    2025-12-11 13:51:29

  • 밀양시시설관리공단, 네이처에코리움 비대면 전시 해설 제공

    밀양시시설관리공단, 네이처에코리움 비대면 전시 해설 제공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네이처에코리움이 시각·청각장애인, 외국인 등 다양한 관람객의 전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오디오·영상·영어 해설(도슨트)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새롭게 마련된 해설 서비스는 휴대전화를 활용한 비대면 안내 방식이다. 관람객이 전시물 옆에 부착된 정보무늬(QR코드)를 휴대전화로 인식하면, 영상형과 음성형 해설을 이용할 수 있어, 요일과 시간의 제약 없이 관람객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전시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외국인 관람객을 위한 영어 해설도 함께 제공돼 전시 접근성이 한층 강화됐다. 그동안 평일에만 제공되던 기존 해설의 한계를 보완해, 누구나 언제든지 전시를 더 깊이 있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민 이사장은 "이번 해설 서비스 도입으로 누구나 전시를 더 쉽고 편리하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열린 전시 공간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11 13:51:21

  • 창원시 교육혁신 시동...국립창원대, 고교 제조 DX 교육 성공적으로 마무리

    창원시 교육혁신 시동...국립창원대, 고교 제조 DX 교육 성공적으로 마무리

    국립창원대학교 산학융합기술교육센터는 창원시의 지원을 통해 운영한 '2025년 창원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이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의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과 연관된 지역 전문가와 협력기업의 최신 기술을 활용한 실습 위주 교육은 학생들이 제조 DX를 위한 3D 모델링 및 설계 분야의 핵심 역량을 효과적으로 배양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는 국립창원대가 보유한 자원을 지역 고교와 적극적으로 공유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는 창원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국립창원대 산학융합기술교육센터는 "이번 교육은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한 실습 위주 과정으로 기획되어 학생들의 미래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며, "창원시의 든든한 지원을 바탕으로 대학이 가진 자원을 지역 고교와 적극적으로 공유하여, 앞으로도 지역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협력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12-11 13:51:12

  • 창녕군,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상 11년 연속 수상 영예

    창녕군,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상 11년 연속 수상 영예

    창녕군은 2025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3개 부문 최우수와 1개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11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쓰고, 기타 복지행정분야 평가에서도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7관왕을 달성했다. 보건복지부는 2013년부터 지역복지사업 평가를 통해 지역복지분야에서 우수한 복지 행정을 펼친 지방자치단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창녕군은 △민관협력 모의사례 경진대회'대상'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최우수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최우수상'△고독사 예방 및 관리'우수상' △행정안전부 2025년 읍면동 복지·안전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우수상'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최우수상'△경남지역 시군 자원봉사센터 평가 '우수상'을 수상하며 7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에서는 △공공부문 사례관리 협력 활성화 △민관-공공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통합적 서비스 제공 △지역 간 복지자원 불균형 해소를 위한 자원공유 활성화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연계 △보건복지 관련 직원 역량강화 노력도 △찾아가는 보건복지 교육과정 운영 등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평가받았다.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제공 부문에서는 △고독사 예방 민간인력 활용 사업추진 △고독사 예방 민·관 협의체 구성 △대상자 특성별 맞춤형 프로그램 연계·운영에서 우수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새로운 복지 모델을 선도하여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복지안전지대 창녕'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12-11 13:51:03

  • 경남상의협의회 - 우즈베키스탄 정부 대표단과의 간담회 개최

    경남상의협의회 - 우즈베키스탄 정부 대표단과의 간담회 개최

    경상남도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최재호)는 지난 10일(수) 오후 5시 10분, (주)무학 굿데이뮤지엄에서 우즈베키스탄 정부 대표단의 방문을 맞아 경남지역 기업과의 교류 협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최재호 경남상의협의회 회장과 잠쉬드 호자예프 우즈베키스탄 경제부총리, 최학범 경상남도의회 의장를 비롯해 김명자 부회장(국제협력위원장, (주)에스엘전자 대표이사), 임영갑 부회장(한국쯔바키모토오토모티브(주) 대표이사), 정영식 부회장(범한그룹 회장) 등 경남지역 기업인들과 우즈베키스탄 야수르벡 초리예프 교통부 차관, 일자트 카스모프 투자산업통상부 차관, 알리셰르 압두살로모프 대사 등 우즈베키스탄 정부관계자, 경상남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최재호 회장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경제부총리, 경상남도의회 의장,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의 환영사에 이어 양국 간의 경제협력 강화 및 경남지역 기업의 투자 기회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우즈베키스탄 관계자는 자동차부품, 철도 등 경남지역의 주요 산업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고 향후 관련 사업에 대한 교류를 적극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행사에 앞서 방문단은 세계주류 박물관인 굿데이뮤지엄을 둘러보았으며, 간담회 이후 우리나라 전통음악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재호 회장은 "지난 9월 우즈베키스탄 방문에 환대해준 감사의 의미로 초청했다"면서 "경남은 자동차·기계·조선 등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가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산업 거점지역"이라며 "우즈베키스탄과의 경제협력을 통해 양 지역 기업의 동반 성장과 실질적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방문단은 이날 오전 창원국가산업단지, 현대로템, LG전자 등 경남의 주요 산업시설을 둘러본 후 환영 간담회에 참석했다.

    2025-12-11 13:50:54

  • ㈜경도, 경남적십자사 ESG실천기업 85호 선정 및 농협경남지역본부, 경남적십자사 백미 1,540포  기부 소식

    ㈜경도, 경남적십자사 ESG실천기업 85호 선정 및 농협경남지역본부, 경남적십자사 백미 1,540포 기부 소식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9일(화) ㈜경도(대표이사 조영)와 ESG실천기업 85호 명패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 다. ㈜경도는 양산시 상북면에 소재한 무기 및 총포탄 제조업체이다. 해당 기업은 다양한 자격취득 프로그램 운영, K77장갑차·K55 자주포 성능개량 및 정비사업 참여, 싱가포르 장갑차 부품 수출 등 40여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회사 경쟁력 제고 외에도, '모두의 행복'을 추구하는 ㈜경도는 전 사원이 함께 성장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직무능력중심의 채용시스템을 도입하고 일학습병행제와 사내 직무자격 인증제도 운영 등을 통해 사원들의 직업능력개발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제21회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또한, 2014년부터 매년 임직원과 함께 성금을 모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2023년에는 양산시 이웃돕기 성금 621만원을 기탁하며 기부 누적액 약 5천만 원을 달성한 바 있다. 최근에는 경남적십자사의 'ESG실천기업'에 참여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조영 대표이사는 "이웃에 봉사하고 지속가능한 생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그동안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왔다"며, "이번 ESG실천기업 가입을 발판 삼아 더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10일(수) 농협경남지역본부(본부장 류길년)로부터 1억 1천만 원 상당의 백미 1,540포(20kg)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백미는 경상남도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농협경남지역본부는 2021년 임직원 대상 '워킹 챌린지' 기부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마련된 쌀 100포대 및 기타 농·축산물을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 바 있다. 지난 9월에는 경상남도 집중호우 피해지원 성금 14억 원을 전달하여, 재해 피해를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는 데 기여했다. 류길년 본부장은 "경상남도 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백미를 받으신 분들이 추운 겨울을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10일(수) 세아창원특수강(대표이사 이상은)과 기빙클럽 22호 전달식을 진행했다. 세아창원특수강은 창원시 성산구에 소재한 제철, 제강 및 합금철 제조업체이다. 해당 기업은 연간 120만 톤의 제강 생산능력을 갖춘 STS, 공구강, 탄소합금강, 특수합금을 생산하며 2025년 인터텍의 '환경 라벨 및 환경 선언(ISO 14021)' 인증을 획득했었다. 최근에는 신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고내식 특성이 우수한 해양플랜트 체결 볼트용 소재 제조기술 개발을 추진하며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노력 중이다. 이상은 대표이사는 철강 분야 탄소중립,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GREEN INNOVATION'을 공표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그 결과 2023년 '제50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이외에도 2021년부터 매년 경남적십자사 기빙클럽에 참여하고, 공상 소방공무원 지원 기부금 3백만 원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2024년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금장'을 전달받기도 했다. 이상은 대표이사는 "꾸준한 나눔을 통해 적십자사의 활동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뜻깊은 것 같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5-12-10 14:56:19

  •  2025 가장 초록우산다운, 산타원정대 개최

    2025 가장 초록우산다운, 산타원정대 개최

    초록우산(경남지역본부장 조유진)과 경상남도는 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동들을 위한 선물을 포장하고, 아동의 소원을 들어주는 '2025 가장 초록우산다운, 산타원정대'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초록우산 김경란 홍보대사, 정영식 초록우산 경남후원회장, 양정현 경상남도 보육정책과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후원자가 참석했다. 경남리틀싱어즈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아동 결연사업 모범후원자 도지사 표창, 초록우산 그린노블클럽 위촉식, 선물 포장 및 크리스마스 카드 작성 등 다양한 순서가 이어지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 '2025 가장 초록우산다운 산타원정대'는 추운 겨울, 산타를 기다리는 아이들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고자 기획된 대한민국 대표 연말 나눔캠페인이다. 올해는 총 2억 원의 후원금이 모금되었으며 경남 지역 가족돌봄아동, 양육시설 아동, 가정위탁아동 등 총 500명에게 지원되었다. 이 중 300명에게는 1인당 15만 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으며, 200명에게는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소원선물금'을 지원하여 보다 특별한 연말 선물이 되었다. 참여한 후원처는 범한그룹, 초록우산 경남후원회, 초록우산 통영후원회, ㈜영인축산건설, 창원중장비에이엠센터, 위니지팜, 마산청과시장, 대영산전(주), 엘레닉, 스포메틱, 씨엠테크론(주), BHI아라나눔, 태산종합건설, 효성날개회 한영록,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경남본부, 한려로타리클럽, 코튼88, 한전KPS삼천포사업처, 효성어린이집, 성현회계법인 창원지사, 미래디자인연구소, (유)현대기공, 한화갤러리아 진주점, 김택주, 동아측기사, 제미애, 등대로타리클럽, 이룸로타리클럽 이다. 초록우산은 1948년터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언제나 어린이 곁에서 함께 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 개인, 기업, 단체 후원 참여 문의는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 (T.055-237-9398)로 하면 된다.

    2025-12-10 14:53:55

  • 박완수 지사, 우즈벡 경제부총리 공동 산업단지 조성 제안에 '실무 협의' 화답   

    박완수 지사, 우즈벡 경제부총리 공동 산업단지 조성 제안에 '실무 협의' 화답  

    박완수 도지사가 10일 오전 도청에서 진행된 우즈베키스탄 고위급 대표단 접견에서 잠시드 압두하키모비치 호자예프(Jamshid Abduxakimovich Khodjaev) 우즈벡 경제부총리의 '공동 산업단지' 조성 제안에 "실무 협의를 시작하겠다"고 화답했다. 경남도는 이번 논의를 계기로 우즈베키스탄과 경제‧산업 분야 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첫발을 내딛게 됐으며, 이는 양 지역이 단순 교류를 넘어 신(新) 실크로드 경제권을 공동 개척하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환담은 지난 9월 타슈켄트에서의 만남에 이은 두 번째 만남으로, 양측은 고속철도 등 경제‧산업 분야 구체적 협력 논의를 진전시켰다. 호자예프 경제부총리는 환담에서 "경남과 우즈벡 간 지방정부 협력이 매우 유익하고 실용적이라 생각하며, 이번 방문은 협력을 더욱 돈독히 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총리는 "양측이 구체적인 사업 계획과 협력 계획을 진행하기를 바라며, 우즈베키스탄 내에 경남 기업들을 위한 공동 산업단지 조성을 제안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아울러, 우주항공, 로봇 산업, 단기 비자 협력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산업화 정책 등 새로운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를 기대했다. 이에 박 지사는 "공동 산업단지 조성 제안을 깊이 검토하고, 실무 그룹을 구성해 협의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화답했다. 박 지사는 경남의 상공계를 통해 우즈벡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과 선호 업종에 대한 기초 조사를 실시하고, 그 자료를 바탕으로 우즈벡과 실무 협의를 시작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박 지사는 "중앙아시아의 역동적인 성장 잠재력을 가진 우즈베키스탄과 한국의 대표적인 제조업, 방산, 조선 산업들이 집적된 경남이 활발하게 협력할 것"이라며, 현대로템 고속철 초도출항식의 기념비적인 의미를 강조하고 철도기술 교류와 안정적인 차량 지원을 위한 전폭적인 행정적 노력을 약속했다. 경남과 우즈베키스탄 간 교류는 지난 3월 14일 알리쉐르 아브두살로모프(Alisher Abdusalomov)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의 경남 방문 당시 타슈켄트주와의 우호교류 협정을 공식 제안하면서 본격화됐다. 이후 9월 24일 박 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남 대표단이 타슈켄트주를 공식 방문해 조이르 미르자예프(Zoyir Mirzayev) 주지사와 환담하고 첫 공식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는 경남과 중앙아시아 지방정부 간 최초의 공식 우호협정으로, 경남의 중앙아시아 지역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우즈베키스탄 경제부총리 경남 방문은 우호교류 협정의 후속 조치로, 앞서 10월 14일 베크조드 무사예프(Bekhzod Musaev) 우즈베키스탄 대외노동청장의 계절근로자 도입 양해각서(MOU) 체결을 위한 대표단 방문 이후 두 번째 고위급 방문이다. 대표단은 도지사 접견 후 경남 주요 산업 현장을 시찰했다. 첫 일정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를 방문해 경남 산업단지의 현황과 발전상을 공유했으며, 이어 현대로템이 생산한 고속철도 차량의 초도편성 출항식에 참석해 한국 고속철도의 최초 해외 수출이라는 역사적 순간을 함께했다. 이번 출항은 지난해 6월 우즈베키스탄과 총 42량(6편성)의 고속차량·유지보수 공급 계약 체결 이후 약 1년여 만에 이뤄진 것이다. 대표단은 이후 엘지(LG)전자를 방문해 경남의 선진 가전산업 기술을 둘러보고, 경상남도상공회의소협의회가 주관한 환영 만찬에서 지역 기업인들과 만나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25-12-10 14:45:50

  • 김종철 경남경찰청장, 통영 도서지역 치안현장 방문

    김종철 경남경찰청장, 통영 도서지역 치안현장 방문

    경남경찰청(청장 김종철)은 10일 통영 도서지역 치안현장을 방문하여 지역 치안 실태를 점검하고, 도서지역 현장 경찰관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치안 여건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도서지역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김종철 청장은 도서지역에서 근무 중인 경찰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도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현장 경찰관들의 노고를 직접 격려하였다. 아울러, 이번 일정에서는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도서지역 맞춤형 치안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특히 각 기관 간 신속한 상황 공유와 공동 대응체계를 통해 범죄예방은 물론 재난‧사고 발생 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더욱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종철 경남경찰청장은 "도서지역은 지리적 특성상 치안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만큼, 유관기관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경남경찰청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치안 활동과 유관기관 협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도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경남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2025-12-10 14: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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