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철 기자 cyc07@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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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명현 전)경상남도 균형발전본부장 출판기념회 성황리에 열려

    유명현 전)경상남도 균형발전본부장 출판기념회 성황리에 열려

    유명현 전)경상남도 균형발전본부장의 저서 「나랏일에서 배운 책임, 고향을 위해 쓰겠습니다」 출판기념회가 1월 24일(토) 오후2시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 날 행사는 영하의 기온과 강풍에도 불구하고 2,0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는데, 지역주민은 물론, 기업대표와 학계, 산업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유 전본부장의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보여주었다. . 화합과 소통을 기본 컨셉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신나는 장구공연을 시작으로 전 객석이 함께 부르는 추억의 노래 합창, 저자와의 자연스러운 대화로 90여 분간 이어졌는데, 특히 다문화 가족과 해외 거주하는 산청 향우의 영상축사가 눈길을 끌었다. 저서 「나랏일에서 배운 책임, 고향을 위해 쓰겠습니다」는 유명현 전본부장의 성장 과정과 지방행정고시 합격 이후 28여 년의 공직생활의 성과와 소회를 담았다. 유명현 전본부장은 책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할 때부터 '언젠가는 고향으로 돌아가 내가 배우고, 축적하고, 익힌 것들을 잘 활용하겠다'는 결심이 있었다"며 "어떤 자리에서 어떤 정책을 다루든 고향 산청과 어떻게 연결할 수 있을지를 늘 고민했고 그런 질문과 결과들을 담았다"며 책 집필 동기를 밝혔다. 이 날 출판기념회에는 민선8기 경남 재도약의 최일선에서 함께 한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오랜시간 현장에서 쌓아온 행정 경험과 지역에 대한 깊은 책임감이 이번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고, 특히 균형발전 이라는 쉽지 않은 과제를 현실의 구도로 풀어낸 이 책은 우리 지역 미래를 고민하는 많은 분들께 의미 있는 길잡이가 될 것"이라며 영상을 통해 축하인사를 하였다. 유 전본부장은 또 "지역구 신성범 국회의원께서는 선거구 내에서 열리는 행사에 대해서는 공정성 원칙에 따라 일괄적으로 축전을 보내지 않는 기준에 따라 별도의 메시지를 보내지 않았지만 출판을 축하하는 마음은 따로 전해 주셨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박대출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경남도당 위원장 강민국 국회의원, 윤영석 국회의원이 축전을 통해 축하인사를 건냈다. 이 날 출판기념회에는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과 신종철 경남도의원 등 선출직을 비롯하여 김병규 전)경상남도 경제부지사 ,박명균 전)경상남도 행정부지사 ,권순기 전)경상국립대총장, 김재구 경남도립거창대학교총장, 덕산사주지 동조스님, 칠불사주지 도응스님, 정태열 재창원 산청향우회장 등 향우들도 많이 참석하였다.

    2026-01-25 16:05:00

  • 한마음국제의료재단, '제1회 국로 한마음 의학상' 시상식 개최... 의학 발전의 새 지평 열어

    한마음국제의료재단, '제1회 국로 한마음 의학상' 시상식 개최... 의학 발전의 새 지평 열어

    한마음국제의료재단(의장 하충식)은 지난 23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호텔에서 대한민국 의학계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인류애를 실천한 의료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제1회 국로 한마음 의학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제정된 이번 의학상은 지역 의료계가 주도하여 대한민국 의료의 혁신과 국가적 경쟁력 강화를 선언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의료인으로서 임상의학의 발전에 매진, 애국과 인류애를 실천해 온 이들을 예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대한민국 의료의 혁신을 이끄는 석학들을 예우하기 위해 ▲국로 의학상 대상 1인에 1억 원 ▲국로 의학상 최우수상 1인에 3,000만 원 ▲한마음 의학상 등 수상자 9인에 각 1,000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이로써 총 상금 규모는 2억 2천만 원이다. 상의 명칭인 '국로(國路)'는 하충식 의장의 아호이자 '나라를 위한 길'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한마음'은 재단의 설립 이념인 인류애를 상징한다. 이번 의학상 최고의 영예인 '국로 의학상' 대상은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박덕우 교수가 차지했다. 박 교수는 세계 심장학의 진료 지침을 바꾼 세계적인 석학으로, 그의 연구 성과는 전 세계 표준 치료법으로 자리 잡아 대한민국 의료계의 위상을 세계 최정상급으로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우수상은 삼성서울병원 이식외과분과 최규성 교수가 수상했다. 최 교수는 연간 700례 이상의 간절제술을 집도하며 '복강경 간절제술 표준화 방식'을 개발, 국내외 표준 방식으로 자리 잡았으며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간이식 연구로 미래 의료를 선도하고 있다. 의학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인 '한마음 의학상' 부문에서는 ▲장윤실 교수(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허미나 교수(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백선하 교수(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신장내과)가 수상했다. 현율 의학상과 대웅 의학상 부문에서는 ▲췌장·담도 분야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송태준 교수(현율 의학상)와 ▲중환자 진료 표준화에 기여한 경상국립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유정완 교수(대웅 의학상)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각각 췌장·담도 분야 권위자인 김명환 명예병원장과 호흡기학의 대부로서 지역 의료 수준을 선도해온 박성수 전 한양대 부총장의 업적을 드높여 제정되었다. 또한, 의료계의 귀감이 된 자에게 수여하는 '한마음 의학상 특별상'은 ▲황준성 교수(한양대 창원한마음병원 소화기내과) ▲김동휘 교수(조선대병원 정형외과) ▲이승근 교수(부산대병원 류마티스내과) ▲박계영 교수(한양대병원 가정의학과) 등 4명이 수상했다. 하충식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역 의료의 혁신이 곧 국가적 경쟁력이라는 확고한 믿음으로 이번 의학상을 제정하게 됐다"라며, "수상자들께서 보여주신 헌신은 인류애라는 의학의 본질을 증명한 것이며, 이분들이 몸소 보여준 '국로(國路)'를 통해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는 더욱 밝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경화 재단 이사장 역시 "한마음국제의료재단의 철학을 공유하며 환자의 삶을 변화시킨 수상자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의학 발전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마음국제의료재단은 이번 제1회 시상식을 기점으로 매년 학술적 성취와 임상적 가치가 탁월한 의료인을 발굴하여 지역과 국가를 넘어 세계 의학 발전에 기여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6-01-25 13:34:01

  • BNK경남은행, '2026년 상반기 김해시 소상공인 지원 업무협약' 체결

    BNK경남은행, '2026년 상반기 김해시 소상공인 지원 업무협약' 체결

    BNK경남은행이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자체 그리고 보증재단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김해시 등과 '2026년 상반기 김해시 소상공인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김태한 은행장은 김해시청을 방문해 홍태용 시장 그리고 경남신용보증재단 이효근 이사장 등과 '2026년 상반기 김해시 소상공인 지원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업무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경남신용보증재단에 김해시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보증 재원으로 2억5000만원을 출연하고 보증 대출을 실행하기로 했다. 김해시는 경남신용보증재단에 김해시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보증 재원으로 5억원을 출연하고 협약에 따른 대출에 2년간 2.5% 이자 보전과 신용보증수수료 최초 1년분의 50%(6개월분)를 지원하기로 했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은 김해시 소상공인 육성자금에 대한 신용보증지원 및 보증비율(90%) 우대 적용을 하고 자금 배정 및 신용보증 업무처리, 전담인력 배치 등 협력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BNK경남은행을 포함한 금융기관과 김해시는 경남신용보증재단에 총 10억원을 출연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총 12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한도는 소상공인 업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며 상환방식은 일시상환방식(2년 만기) 또는 분할상환방식(2년 거치 1~3년 분할상환)으로 나뉜다. BNK경남은행 김태한 은행장은 "경영 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자금이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김해시와 경남신용보증재단과 긴밀히 협력하겠다. BNK경남은행은 지역과 함께하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2026년에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6-01-25 13:33:52

  •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적극행정 자율 아이디어 나눔 회의 개최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적극행정 자율 아이디어 나눔 회의 개최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경민)은 23일 공단 소회의실에서 부서별 담당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행정 자율 아이디어 나눔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6년 시정 방향 및 공단 운영 사업에 부합하는 적극행정 추진과제를 발굴하고, 공단의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행정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부서별 적극행정 중점 추진과제 10건과 공단의 업무 특성과 현장 여건을 반영한 자체 추진과제 2건 등 총 12건의 과제에 대해 자율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지난해 다른 공사·공단에서 추진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시설 운영, 인사관리, 안전, 보건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 행정 전반에서 중요성을 주목받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적극행정 과제에 대해서도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뤄졌으며, 업무 효율성 제고와 시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인공지능 활용 가능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경민 이사장은 "앞으로도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적극행정 문화가 조직 전반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공단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부서별 중점 추진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6-01-25 13:33:43

  • 창녕군, 안전보건관리 컨설팅 참여 농가 모집으로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전

    창녕군, 안전보건관리 컨설팅 참여 농가 모집으로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전

    창녕군은 올해부터 농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컨설팅참여농가 110곳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농작업 안전관리 전문가가 직접 농가를 방문해 작업 환경을 점검하고, 농가 여건에 맞는 맞춤형 안전관리 방안을 제시하는 현장 중심 지원사업이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농작업장과 농로 등 현장 내 위험요인 점검 및 개선을 비롯해 농업기계․농자재 안전 상태 확인, 주요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교육과 개인보호구 활용 안내 등이다. 신청 대상은 관내 농업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과거 농작업 재해를 겪었거나 상시근로자(일용직 포함) 5인 이상을 고용 중인 농가는 우선 선정된다. 컨설팅 결과에 따라 대상 농가에 안전관리를 위해 필요한 안전용품도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2월 13일까지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작업 재해는 사전 점검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농업인들이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사고없이 일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25 13:33:35

  • 경남FTA통상진흥센터, 지역센터 실적 평가 2년 연속 '전국 2위' 달성

    경남FTA통상진흥센터, 지역센터 실적 평가 2년 연속 '전국 2위' 달성

    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재호) 경남FTA통상진흥센터는 글로벌 보호무역 강화와 탄소규제 시행 등 급변하는 통상환경 속에서 경남지역 수출기업을 지원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부 평가에서 연속 최상위권 성과를 거뒀다. 경남FTA통상진흥센터는 산업통상부가 전국 18개 지역FTA통상진흥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사업실적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종합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컨설팅·교육·설명회 등 핵심 3개 분야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현장 중심 통상지원 역량을 인정받았다. 센터는 올해 FTA 미활용 기업 55개사를 신규 발굴하고, 201개사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으며, 756개사를 대상으로 총 1,706건의 FTA 활용 상담을 수행했다. 또한 교육 51회(1,157명), 설명회 16회(585명)를 개최하고, 통상진흥기관 협의체를 중심으로 통상애로 공동 대응체계를 운영했다. 특히 원화 약세로 수출 가격 경쟁력이 강화되는 상황에서, 관세 절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FTA 활용 전략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원산지 관리와 협정별 관세 혜택 분석 등 실질적인 수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앞으로 본격 시행되는 EU, 영국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글로벌 탄소규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탄소국경세 대응 지원사업'을 추진, 도내 중소기업 8개사를 대상으로 조직 및 제품 단위 탄소배출량을 산정하고 제도 대응에 필요한 맞춤형 분석보고서를 제공하는 등 탄소관리 및 통상규제 대응 기반을 구축했다. 구재영 경남FTA통상진흥센터장은 "이번 성과는 경남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현장 밀착형 지원의 결과"라며 "원화 약세와 FTA, 탄소규제 대응을 연계한 전략적 지원을 통해 도내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5 13:33:26

  • 가야대학교, AI 시대를 선도하는 '대상별 맞춤형 생성형 AI 교육' 성료

    가야대학교, AI 시대를 선도하는 '대상별 맞춤형 생성형 AI 교육' 성료

    가야대학교(총장 안상근)는 '2025년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성원의 생성형 AI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 1월 15일부터 20일까지 학생·교원·직원 대상으로 '생성형 AI 역량 강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였다. 학생 대상 교육은 생성형 AI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과 활용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 콘텐츠 제작 실습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AI 도구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시각화하고 영상 콘텐츠를 기획·제작한 뒤 결과물을 발표하며, 미래 산업 현장에 필요한 디지털 제작 역량을 강화했다. 교원 대상 교육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혁신 교수법과 국내외 주요 윤리 이슈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사례 연구를 통해 윤리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 교수자로서 갖춰야 할 핵심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 대상 교육은 생성형 AI의 확산에 따른 행정 환경 변화와 시대적 흐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업무 처리 방식의 효율성을 높이고, 행정 서비스의 질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등 구성원 중심의 행정 서비스 제공 역량을 강화했다. 가야대학교는 앞으로도 AI 기술을 교육과 행정 전반에 적극 활용해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6-01-25 13:33:16

  • 김영곤 전 교육부 차관보, '부모 찬스' 논란 관련 교육감 후보 도덕성문제 제기

    김영곤 전 교육부 차관보, '부모 찬스' 논란 관련 교육감 후보 도덕성문제 제기 "교육의 공정은 법이 아니라 신뢰의 문제"

    경남교육감 출마 예정자 김영곤 전 교육부 차관보는 최근 잇따라 제기되고 있는 이른바 '부모 찬스' 논란과 관련해, 교육감 후보에게 요구되는 도덕성과 공정성의 기준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최근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를 둘러싸고 자녀의 논문 공저, 학회 활동과 관련한 이해충돌 가능성, 고교 시절 인턴 이력 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김 전 차관보는 25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이 사안은 단순한 개인 신상의 문제가 아니라, 공직자가 갖춰야 할 도덕성과 공정성의 기준이 어디까지여야 하는지를 묻는 사회적 질문"이라는 뜻을 밝혔다. 이어 이러한 논란이 교육의 영역에서 더욱 무겁게 다가온다고 언급하며 "교육은 기회의 출발선"이라고 전제한 뒤, "부모의 지위와 자원이 자녀의 성취로 이어지고, 그 성취가 다시 입시와 진로의 경쟁력으로 작동하는 순간 교육의 공정은 무너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로 인한 불신의 부담은 결국 평범한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돌아간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또한 공직자의 책임과 관련해 "법의 최소선을 지키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공직자는 법의 테두리를 넘어 사회가 요구하는 도덕적 기준을 함께 감당해야 하는 자리"라고 짚었다. 특히 "교육의 공정을 책임지는 자리라면 '법적으로 문제없다'는 설명만으로는 시민과 학부모를 설득할 수 없다"며 "교육은 법 조항이 아니라 공정하다는 신뢰 위에서 성립된다"고 강조했다. 김 전 차관보는 이번 논란이 특정 후보자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미성년자 논문 공저, 인턴·스펙 특혜, 입시 활용 논란은 이미 여러 차례 반복돼 왔다"며 "그때마다 사회는 '과연 모든 아이에게 같은 출발선이 보장되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져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 질문 앞에서 교육감은 누구보다 엄격해야 한다"며 "교육감은 자신의 자녀만을 위한 부모가 아니라, 모든 아이를 대신해 기준을 세우는 자리"라는 견해를 전했다. 아울러 "가족에게 적용했던 기준과 다른 아이들에게 요구하는 기준이 다르다면, 그 순간 교육 행정의 정당성은 흔들릴 수밖에 없다"고 날을 세웠다. 교육감 후보에게 요구되는 검증의 방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중요한 것은 무엇이 가능했는지가 아니라, 하지 말았어야 할 선택을 스스로 제한해 왔는지 여부"라며 "법적 해명이 아니라 도덕적으로 시민 앞에 설명 가능한 삶의 태도가 있었는지가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김 전 차관보는 "다가오는 교육감 선거는 자리를 차지하는 경쟁이 아니라, 경남교육이 어떤 기준 위에 설 것인지를 선택하는 과정"이라며 "모든 아이에게 예외 없는 공정, 가장 약한 학생을 기준으로 한 책임, 그리고 말이 아니라 선택의 기록으로 증명되는 도덕성이 그 기준이 돼야 한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이어 "이 후보는 과연 모든 아이에게 공정할 수 있는 사람인가"라는 교육감의 최소 기준을 제안했다.

    2026-01-25 13:33:05

  • 경남경찰청, 치매환자·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한 6개 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

    경남경찰청, 치매환자·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한 6개 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

    경남경찰청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은행, 경남재가노인복지협회, 경찰발전위원회, 농협중앙회 경남본부(이상 가나다 순) 등 6개 기관은 지난 22일 경남경찰청에서 '실종자 수색용 전자 추적장비 확보·보급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위험 실종 대상자인 치매환자 및 장애인 등의 실종 예방 및 유사시 신속한 발견을 위한 협약으로, 전통적인 수색 방식의 한계(장기간 대규모 인력 투입, 실종자 위험 증가)를 극복하고, 첨단 장비를 활용하여 실종자를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인명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다. 본 협약에 따라 6개 기관은 재원 마련부터 장비 확보와 보급, 수색 활용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다. 먼저, 금융기관인 경남은행과 농협중앙회 경남본부, 경찰 협력단체인 경찰발전협의회는 전자 추적장비(스마트 태그, 신발깔창 등) 구입 재원 마련을 위해 후원금 4천만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후원금을 기부받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를 경남재가노인복지협회에 연계 지하고 경남재가노인복지협회는 연계 지원받은 후원금으로 전자 추적장비(스마트태그, 신발깔창 등)를 확보하여 고위험 실종 대상자를 선별, 무상 보급할 계획이다. 경남경찰청은 6개 기관간 상시협력체계 유지 노력 외에 실종신고 이력 등을 활용하여 고위험군 대상자를 발굴, 경남재가노인복지협회에 자료로 제공하고, 신속 발견사례 등 성과를 적극 공유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보급되는 스마트태그는 신발 깔창형으로, 이는 치매노인의 경우 팔찌나 목걸이 등 거추장스러운 장비 착용을 꺼리고 함부로 제거해 버리는 데 반해 평소 신던 신발은 항상 신고 다니는 경향이 많다는 점에 착안, 신발에 깔창 형식의 추적장비를 삽입하여 보다 효율적인 위치 추적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이번 ​협약의 유효기간은 2년이며, 상호 이견이 없는 한 자동 연장되도록 돼 지역 참여형 실종 예방정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종철 경남경찰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실종자의 위치를 신속하게 확인하여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약체결에 한 마음으로 동참해주신 5개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실종 종합대응체계 고도화 계획을 체계적으로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22 14:57:08

  • 경남도, 2026년부터 인구정책 '4대 전략' 전환

    경남도, 2026년부터 인구정책 '4대 전략' 전환

    경상남도는 22일 '2026년 경상남도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기존 3대 전략에 '인구구조 변화 대응' 전략을 2026년부터 새롭게 추가해 4대 전략 체계로 인구정책을 추진한다. 생산가능인구 감소와 초고령화 등 구조적 변화에 대한 선제 대응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도는 2026년 인구정책을 ▲인구구조 변화 대응, ▲저출생 극복, ▲청년유출 대응, ▲생활인구 확대 등 4대 전략으로 추진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첫째. 인구구조 변화 대응(2026년 신설) 도는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올해 시행계획에 새롭게 포함해 생산가능인구 감소와 초고령화에 대응한다. 지역 산업과 연계한 외국인 산업인력 수급 확대를 위해 비자 제도 개선을 지속하고, '경남비자지원센터'를 통해 비자 상담부터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 지원을 강화한다. 신중년 일자리, 경력 보유여성 직업훈련·인턴 지원, 양질의 노인 일자리 확대 등으로 노동력 감소에 대응하는 한편, 초고령사회 진입과 1인 가구 증가로 확대되는 돌봄 수요에 대비해 '경남형 통합돌봄사업'을 운영한다. 3월부터 시행되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역 기반 통합돌봄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은퇴 후 국민연금 수령 전 소득 공백을 보완하기 위한 '경남 도민연금'을 올해 도입해 제도 안착을 추진한다. 둘째. 저출생 극복 도는 임신·출산·양육 전 단계 지원을 강화해 출생 흐름을 유지·확산한다는 방침이다. 난임부부 진단비·시술비 지원 대상은 지난해 1만 200명에서 올해 1만 600명으로 확대하고, 지난해 7월 개소한 '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를 본격 운영해 심리·정서 지원을 강화한다.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해 주택구입 이자 지원 대상을 신혼부부에서 출산가정까지 확대하고, 출생아 수에 따른 지원금액을 상향해 다자녀 가구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민간이 참여하는 범사회 협의체를 통해 일·생활 균형 과제를 발굴하고, 정책 설계부터 실행까지 연계해 정책 체감도를 높인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남성 육아 참여 인식 개선 사업인 '경남, 아빠해봄'은 참여 대상을 기존 3~7세에서 12세 이하 자녀 가정으로 확대한다. 보육·돌봄 분야에서는 어린이집 필요경비 지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올해 2~5세 아동까지 지원하고, 아이돌봄 지원과 손주돌봄 수당도 지원 규모를 늘려 돌봄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셋째. 청년유출 대응 도는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위해 주거·일자리·교육 지원을 강화한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조선·해양 산업을 중심으로 기술·생산 인력 양성을 확대하고, 창의적 공학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산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제조업과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을 통한 산업구조 고도화와 대규모 인공지능(AI) 전환 프로젝트, 우주항공·소형모듈원자로(SMR)·방산 등 미래 산업 핵심 기술 개발과 산업 인프라 조성도 지속 지원한다. 교육 분야에서는 경남 라이즈(RISE) 체계를 기반으로 지역·대학·산업계·연구기관 협력을 강화해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취·창업 지원을 통해 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주거 분야에서는 '청년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대상을 지난해보다 약 300명 늘린 1,546명으로 확대하고, 인구감소지역에는 일자리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주거공간을 조성해 정착 여건을 개선한다. 사회 초년생을 대상으로는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구직활동 지원과 직장 적응 교육 등을 포함한 '청년 성장프로젝트'도 추진한다. 넷째. 생활인구 확대 도는 지역 정착 여건을 강화하고 관계·방문 인구 유입을 확대해 생활인구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농어업인수당은 1인 농어가 30만 원에서 60만 원, 2인 농어가 6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인상해 농어업인의 안정적 생활 기반을 강화한다. 수도권 거점 '경남 웰컴아카데미'를 개소해 귀향·귀촌 희망자에게 상담, 컨설팅, 체험 프로그램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유입 인구의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4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6월 투르 드 경남 2026 자전거 대회 등을 개최해 방문 수요를 확대할 계획이다. 도는 성과 중심의 인구정책 환류체계를 위해 '경남형 인구영향평가'를 본격 도입한다. 정책 사전 단계에서는 인구영향 체크리스트와 컨설팅으로 계획 단계부터 인구 관점을 반영하고, 사후에는 지표관리와 모니터링으로 정책 효과를 점검한다. 평가 결과는 정책 개선에 활용해 2027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인구정책은 국가적으로도 중요하고, 지방자치단체 입장에서는 인구소멸 문제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최근 인구가 소폭 증가하는 등 미세하지만 긍정적인 지표 변화가 나타나고 있고, 청년 인구 유출도 과거에 비해 크게 줄어드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30대 청년 인구가 순유입으로 전환된 것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여건 개선의 신호로 볼 수 있지만, 20대 유출은 교육 문제가 큰 만큼 더 촘촘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도정의 모든 정책이 결국 인구정책과 연결되는 만큼, 새롭게 구성된 인구정책위원회가 활발히 논의하고 실효성 있는 해법을 마련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인구 환경에 대한 심층 연구와 중장기 전략 수립을 위한 '인구전략연구센터'를 오는 3월 개소할 예정이다. 이날 '2026년 경상남도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새롭게 구성한 인구정책위원회 첫 정기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 경남도는 실무위원회 중심의 이원 체계를 개편해 도지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단일 심의기구로 통합했으며, 분야별 전문가 중심으로 위원 구성을 재편하고 위촉직 위원을 5명에서 17명으로 확대했다. 위원회는 이날 '2026년 경상남도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도 함께 심의·의결했다. 계획은 인구감소(관심)지역 활력 제고를 목표로 4대 전략·15대 실천과제·70개 사업을 추진하며, 총 7,968억 원을 투입한다. 도는 도 인구전략과 연계해 투자 성과를 높이고 민관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2026-01-22 14:56:55

  • 추운 날씨도 걱정 NO! 경남로봇랜드, 실내 로봇체험관 상시 운영

    추운 날씨도 걱정 NO! 경남로봇랜드, 실내 로봇체험관 상시 운영

    경남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는 겨울철 추운 날씨에도 즐길 수 있는 11개의 실내 체험관이 상시 운영 중이다. 지난 해 신규 오픈한 '에듀로이드 스튜디오'부터 인공지능 로봇 리쿠를 만날 수 있는 '희망로봇 대모험'까지 다양한 로봇체험이 가능하다. 지난 22일 로봇체험관 '에듀로이드 스튜디오'가 신규 오픈했다. 에듀로이드 스튜디오는 AI 보드게임, 월드 뮤직 스튜디오 등 7개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7개 테마 중 특히 '휴머노이드와 함께 발레'에선 CES 2026에서도 선보여진 한국판 휴머노이드 로봇 '이그리스(IGRIS)를 만날 수 있다. 로봇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선보인 이그리스의 발레 공연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로봇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그 밖에 로봇랜드는 총 11개의 실내시설을 상시 운영 중이다. 평상시 고객 쉼터로 활용되는 '다목적홀'은 대형 행사까지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기관이 대관하여 활용되고 있다. 한편 로봇랜드는 겨울시즌 축제 '원더윈터 로봇랜드'가 한창이다. 10m 높이의 대형 트리에서 쏟아지는 눈을 로봇랜드에서 만날 수 있다. 로봇랜드의 겨울시즌 축제와 따뜻한 실내시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로봇랜드 누리집(robot-land.co.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6-01-22 13:47:32

  • 경남도, 2026년 전기차 1만 9,251대 보급 추진…1,353억 원 지원

    경남도, 2026년 전기차 1만 9,251대 보급 추진…1,353억 원 지원

    경남도는 전기차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자 2026년 전기차 구매를 희망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올해 총 19,251대의 전기차 보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기존 내연기관차를 처분(매매 또는 폐차)하고 전기차(승용·화물)를 구매하는 개인에게 전환지원금으로 최대 130만 원을 추가 지원하고, 전기화물차는 기존 소형(1톤 이하) 중심에서 벗어나 올해부터 중·대형 화물차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차종별 보급 물량은 △승용차 15,140대 △화물차 2,641대 △승합차 70대 △어린이 통학 차량 24대 △이륜차 1,391대이다. 전기 승용차는 차량 가격과 보급 대상에 따라 최대 754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전환지원금과 각종 추가 보조금이 더해지면 도민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은 더욱 늘어난다. 도는 다자녀가구와 소상공인, 농업인, 청년 생애 최초구매자, 전기 택시 등 차종별로 맞춤형 추가 지원 방안을 마련해 도민들의 구매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택시는 일반 승용차보다 주행거리가 길어 전기차로 교체하면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크다는 점을 고려해 일반 승용차보다 많은 추가지원금 250만 원(전국 동일) 외에도 2024년부터 도 자체적으로 추진해왔던 전기 택시 추가지원금 100만 원을 지난해와 동일하게 지속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도내 시군은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공고문을 시군별 누리집에 게시하고 1월 말부터 신청받을 계획이다. 보조금 신청은 자동차 제조(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www.ev.or.k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박성준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경남도는 전기차 보급 확대를 통해 탄소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에 앞장서, 도민들에게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전기차 1만 2,102대를 보급해 누적 보급량이 5만 2천여 대를 넘어섰다. 도는 전기차를 구매한 시민들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부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충전 인프라 구축 보조사업)을 비롯한 충전·안전 인프라도 지속 확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6-01-22 13:47:23

  •  창녕소방서, 하트세이버 및 의정갈등 대응유공 표창 수여

    창녕소방서, 하트세이버 및 의정갈등 대응유공 표창 수여

    창녕소방서(서장 임순재)는 22일 오전 9시 소방서장실에서 '2026년 하트세이버 및 의정갈등 대응 유공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심정지 환자 발생 현장에서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하트세이버 대원과, 의정갈등 상황 속에서도 현장 대응에 헌신한 직원들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실시해 자발순환 회복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수여되는 인증이다. 이날 하트세이버 수여 대상자는 ▲소방장 김대희 ▲소방장 정영민 ▲소방사 박신욱 3명으로 인증서 수여와 배지 부착이 진행됐다. 이들은 지난해 8월 27일 창녕군 장마면 소재 골프장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 현장에 출동해 신속한 응급처치를 실시했으며 침착한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의정갈등 대응 유공 표창은 ▲소방교 강태현에게 수여됐으며, 의료 공백 상황 속에서도 응급환자 이송체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순재 서장은 "위급한 순간에도 맡은 바 임무를 다한 대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2 13:47:15

  • 손덕상 도의원,  「경상남도교육청 과밀학급 학교 통합지원 조례」발의   

    손덕상 도의원, 「경상남도교육청 과밀학급 학교 통합지원 조례」발의  

    경상남도교육청 2025년 자료에 따르면, 경남은 총 16,589학급에 3,545학급이 과밀학급으로 15.3%의 과밀학급 비율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전국 평균 16.8%보다 약 1.5%p. 낮은 수준이지만 급별, 지역적 편차가 매우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초등학교 0.9%(최고 창원 용호초 26.8명), 중학교 37.7%(최고 장유중 30.4명), 고등학교 24.5%(양산여고 30.9명)로 중학교가 가장 높았으며, 지역별로 김해(60.4%), 양산(57.1%), 거제(48.5%), 창원(38.8%)로 진주를 제외한 대도시권역 전체가 과밀학급 비율이 높아 도내 교육환경에 따른 과밀학급 차이가 심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손 도의원은 "전반적으로 학령인구가 감소하고 있으면서도 과밀학급 문제가 해결되고 있지 못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신도심 지역으로의 쏠림현상에 있다"고 진단하면서, "그럼에도 이 문제를 해결하고 있지 못한 것은 교육청의 소극적인 신설학교 설립과 근시안적인 과밀학급 대책 등이 종합적으로 빚어진 결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교용지에 신탁회사의 담보물권이 설정되어 있다는 이유로 학교용지 매입을 유보하고 있는 장유 신문1초 사례와 같이 도교육청이 학교 신설에 굉장히 보수적이고 소극적일 뿐만 아니라 과밀학급 문제와 관련해서도 민원이 발생하면 그때 그때 대처하면 된다는 자세가 이러한 결과를 초래한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이번 조례를 계기로 과밀학급 문제가 보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접근되어 학생과 학부모가 피부로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해결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조례에는 과밀학급에 대한 실태조사, 개선계획의 수립 및 시행, 이것의 자문을 위한 과밀학급 해소 지원회의 구성과 운영 등이 담겨 있으며, 다음달 임시회에서 통과되면 경기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경남에서 관련 조례가 제정된다. 끝으로 손 의원은 "지역소멸과 관련된 농어촌 지역의 작은학교 살리기의 경우 도민들이 관심도 많고 논의도 활발한 것에 비해, 김해·양산·거제·창원 등의 대도시지역에서의 과밀학급 문제는 상대적으로 관심과 지원이 덜하다"면서, "앞으로 이번 조례를 계기로 과밀학급 해소 문제가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해결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22 13:47:06

  • 가야대 해외봉사단,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성공적인 봉사활동 마쳐

    가야대 해외봉사단,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성공적인 봉사활동 마쳐

    가야대학교(총장 안상근) 해외봉사단(단장 조성학)은 지난 1월 5일부터 15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안 지역의 쑤안먼 중학교와 쏙빠루앙 초등학교·동싸왓 초등학교에서 학생 19명과 단장 조성학, 부단장 김치환 교수가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봉사단은 지역민 기초건강검진, 개인위생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진행된 의료보건봉사와 보석십자수키링 만들기, 양말목키링 만들기, 현지 교육교사 IT 역량 강화 교육 등의 교육봉사 및 컴퓨터실 구축 작업 등 전반적 교육 시설 개선 작업을 실시한 노력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특히, 지역민 건강문화 축제에 참여하여, 지역민 기초건강검진을 실시하였고 혈압 측정, 혈당 검사, 시력 검사 등이 이루어졌다. 또한, 척추 자세평가 등을 실시하여 개인 맞춤형 스트레칭 및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개인위생 교육에서는 손 씻기 프로그램과 양치 프로그램를 통해 실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현지 교사들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실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였다. 비엔티안 지역 교육부 담당자는 가야대 봉사단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번 봉사활동이 우리 지역 사회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봉사단의 활동이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성학 단장은 "가야대 해외봉사단의 이번 활동이 국제적인 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좋은 사례로 남을 것이며 지속적인 해외봉사 활동을 통해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1-22 13:46:54

  • 김현수 국민의힘 경남도당 대변인, ' 희망하동' 출판기념회 개최

    김현수 국민의힘 경남도당 대변인, ' 희망하동' 출판기념회 개최

    김현수 국민의힘 경남도당 대변인(전 경상남도 대외협력특별보좌관)이 오는 1월 24일(토) 오후 1시,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자신의 저서 『희망하동』 출판기념회 및 북콘서트를 개최하고 하동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청사진을 공개한다.이번 출판기념회는 단순한 저서 소개를 넘어, 고향 하동의 위기를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구체적인 비전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문화 공연과 북토크가 어우러진 '군민 화합의 장' 행사 등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오후 1시)는 기상캐스터 문진희의 사회로 진행되며, 지역 예술인들인 기타 동아리 '통소리'와 색소폰 동아리의 축하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2부(오후 2시)부터는 본격적인 북콘서트가 이어진다.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강민국 국회의원의 영상 축사 및 축전을 시작으로, '6시 내고향' 리포터로 친숙한 소유의 진행 아래 저자와의 깊이 있는 대화가 이뤄진다. 김 대변인의 저서 『희망하동』은 총 4부로 구성되는 데 과거, 현재, 그리고 '비전 2030'을 담은 김현수 대변인의 정치 및 행정 철학을 담았다. 책 내용은 다음과 같다. 1부(나의 뿌리, 하동의 숨결): 하동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애정어린 시선을 담았다.2부(기회의 땅, 하동의 보물들): 지리산, 섬진강, 하동 녹차 등 지역 자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화개장터의 침체와 하동화력발전소 전환 등 당면한 현안을 정면으로 다뤘다.3부(비전 2030, 지리산-섬진강 르네상스): '대한민국 웰니스 1번지'를 향한 로컬 브랜딩 전략과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도약 방안을 제시한다.4부(군민이 행복한 하동): 복지, 교육, 경제, 농업 분야의 구체적 대안과 함께 '문턱 없는 군수실'을 통한 소통 행정의 의지를 강조했다. 베테랑 언론인이었던 김현수 대변인은 이번 선거를 통해 행정 전문가로써 하동을 책임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하동 전대초, 횡천중을 거쳐 진주 대아고,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고 KBS 본사 기자와 창원방송총국 보도국장을 지낸 베테랑 언론인 출신이다. 이후 경상남도 대외협력특별보좌관을 역임하며 중앙정부 및 광역지자체와의 풍부한 네트워크와 행정 경험을 쌓았다. 김 대변인은 "하동은 지금 인구 감소와 지역 경제 침체라는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며 "언론인으로서 쌓은 현장 감각과 도정 참여를 통해 얻은 정책적 식견을 바탕으로, 하동이 다시 사람이 북적이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희망의 땅'으로 거듭날 수 있는 전략을 책에 담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하동의 변화를 열망하는 군민들과 지역 정관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김 대변인의 새로운 여정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2026-01-21 16:16:25

  • 창원특례시, 마산(馬山)지명 브랜드화를 통해 2026 관광마케팅 총력

    창원특례시, 마산(馬山)지명 브랜드화를 통해 2026 관광마케팅 총력

    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가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도시 곳곳에 남아 있는 말(馬) 관련 지명 자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토리텔링 투어리즘'을 본격 추진한다. 단순 방문형 관광을 넘어, 지명의 유래와 지역의 서사를 체험하고 공유하는 '서사가 남는 여행지'로 체질을 바꾸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홍보는 창원관광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1월에는 말 관련 지명 소개 콘텐츠를 제작하고, 3월에는 말 관련 장소를 배경으로 한 릴레이 릴스 영상을 제작·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해시태그 캠페인을 병행하여 시민과 관광객의 자발적인 참여를 도모한다. 주요 홍보 대상지는 마금산, 추산동 일원(문신미술관·마산박물관), 경남대학교 한마동상 등이다. 시는 지명 유래를 접목한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통해 창원 관광의 역사성과 흥미를 동시에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창원시는 병오년을 상징하는 참여형 홍보 콘텐츠로 말띠 인플루언서를 초청하는 팸투어도 추진한다. '2026 붉은 말 챌린지–말띠가 달린다, 창원'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팸투어는 2026년 상반기에 운영되며, 말띠(2002·1990·1978년생 등) 인플루언서 10여명을 모집 공고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스포츠·여행, 라이프스타일, 사진·영상 등 각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창원의 매력을 담은 다채로운 홍보 콘텐츠를 생산하게 된다. 특히 팸투어 코스는 '마산(馬山)' 등 말(馬) 지명과 연관된 관광지를 중심으로 스포츠 및 액티비티를 결합한 체험형 일정으로 구성하고 또한 방문한 맛집과 카페를 '말띠 성지 코스'로 브랜딩해 MZ세대와 수도권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마산의 옛 이름과 말 캐릭터를 결합한 관광굿즈를 제작할 계획이며, 말과 관련된 지명이 담긴 마그넷, 키링 등 다양한 홍보물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마산의 지명을 소개하는 리플릿 등 홍보물도 함께 제작한다. 이를 통해 말과 연계된 마산 지명 스토리를 관광 콘텐츠로 구성해 방문객에게 안내하여 지역 고유의 역사성과 관광 매력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김만기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관광마케팅과 관련해 "병오년이 지닌 시의적 상징성과 창원만이 보유한 지명 자산을 결합해, '팸투어를 통한 상품 개발–굿즈 등 홍보콘텐츠 제작–SNS 확산'으로 이어지는 입체적 관광마케팅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관광객이 도시의 서사를 따라 이동하며 체험한 경험을 자발적으로 공유하도록 유도해, 방문·체류·확산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의 '산업도시' 중심 이미지에서 한 단계 확장해, 역사적 서사와 현대적 감각이 공존하는 '스토리텔링 관광도시'로서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외 인지도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6-01-21 14:41:37

  •  김영곤 전 교육부 차관보,

    김영곤 전 교육부 차관보, "한 교사의 복귀를 지켜내는 것이, 경남교육을 지키는 일이다" 강조

    김영곤 전 교육부 차관보는 교권 침해로 인해 교실 복귀를 두려워하는 교사의 현실을 언급하며, 경남교육청 내에 변호사 중심의 '법률 대응 전담팀'을 신설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전 차관보는 21일 본인의 SNS계정을 통해 최근 수업 중 반복적인 교권 침해를 겪은 뒤 극심한 불안으로 휴직 중인 한 여성 교사로부터 도움을 요청받은 사례를 소개하며, "이 문제는 개인 교사의 문제가 아니라 교육 시스템이 보호 기능을 상실했다는 경고"라고 전했다. 해당 교사는 김 전 차관보에게 "다시 아이들 앞에 서고 싶지만, 또 같은 일이 벌어질까 두렵다"는 심경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차관보는 이에 대해 "교권 침해를 당한 교사가 증거 수집부터 신고, 대응까지 혼자 감당해야 하는 구조에서는 누구도 안심하고 교실로 돌아올 수 없다"며, "선생님 한 분이 교실을 떠나는 순간, 그 교실의 아이들 역시 보호를 잃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사가 무너진 교실에서는 정상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없다"며, 교권 문제를 사후 처리 차원이 아닌 즉각 개입해야 할 교육 안전의 문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전 차관보는 구체적인 제도 개선 방안으로 다음을 제시했다. 첫째, 경남교육청 내 '법률 대응 전담팀' 신설이다. 변호사 15명 규모의 상설 조직을 교육청에 두어, 교권 침해 발생 즉시 법률 판단·현장 대응·후속 조치가 동시에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교사가 더 이상 홀로 판단하고 대응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둘째, 즉각 대응이 가능한 현장 개입 시스템 구축이다. 해당 전담팀은 사건이 확대된 이후 움직이는 조직이 아니라, 문제가 발생한 바로 그 순간부터 개입하는 구조로 설계해 갈등이 더 큰 충돌로 번지기 전에 차단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김 전 차관보는 "이 제도는 교사만을 위한 정책이 아니다"라며 "선생님이 안전해야 수업이 안정되고, 수업이 안정돼야 학생의 학습권과 인권도 함께 지켜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즉각적인 대응 시스템은 학생이 더 위험한 상황으로 빠지기 전에 갈등을 멈추게 하는 교육적 안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전 차관보는 "지금 이 순간에도 같은 이유로 교실 복귀를 망설이는 교사들이 있다"며 "교권은 선언으로 지켜지지 않는다. 교권은 즉각 작동하는 시스템으로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 교사의 복귀를 지켜내는 것이 곧 경남교육을 지키는 일"이라며 "두려움이 아니라 신뢰로 수업할 수 있는 교육 행정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표명했다.

    2026-01-21 14:24:30

  • 경남도, 글로벌 해양관광거점으로 JUMP UP!!   

    경남도, 글로벌 해양관광거점으로 JUMP UP!!  

    경상남도는 올해 해양관광 인프라 확충, 콘텐츠 경쟁력 강화, 해양관광 산업 연계를 3대 전략으로 남해안을 글로벌 해양관광거점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대전환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통영·거제·창원 등 남해안 전반에 체류형 해양관광 인프라와 해양레저·치유·역사 콘텐츠를 확충해 남해안을 '한국형 칸쿤'이자 동북아 대표 해양관광 플랫폼으로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핵심전략❶ 세계적 수준의 체류형 해양관광 인프라 확충 〉 경남도는 마리나·요트·크루즈·체험·숙박이 결합된 입체적 해양관광 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민간투자를 적극 유치해 체류형 해양관광 생태계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먼저, 지난해 7월 해양수산부 공모에 전국 최초로 선정된 통영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총 1조 1,40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민관협력 프로젝트로, 도남권역 요트 특화 해양레저 거점과 도산권역 체류형 휴양·숙박 거점을 연계해 해양레저·체험·숙박이 하나의 동선으로 연결되는 관광 구조를 구축한다. 한화리조트와 금호리조트가 총 9,400억 원을 투자해 1,298실 규모의 숙박시설을 조성해, 국제 관광 수요에 대응 가능한 체류형 관광 기반을 마련한다. 거제에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1조 5천억 원 규모의 기업혁신파크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관광·숙박 기능에 디지털·케어·아트 등 3대 앵커 기능과 교육·정주 인프라를 결합한 128만㎡ 규모의 미래형 도시 모델로, 현재 국토교통부 통합개발계획 승인 신청을 준비 중이며 승인이 완료되면 하반기부터 본격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4,653억 원 규모(민자 100%)의 '테르앤뮤즈 리조트 조성사업'도 추진 중이다. 국토교통부와 해양관광진흥지구 지정을 협의하고 있으며, 지정될 경우 국내 해양관광진흥지구 1호 사례가 된다. 해당 사업은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과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과 연계해 지역과 상생하는 글로벌 리조트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창원시 진해구 일원에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430억 원 규모의 도시형 해양레저관광 거점을 조성한다. 해양레저섬·익사이팅섬·힐링섬 등 3개 특화 섬을 조성해 체험·교육·휴식·치유 기능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체류형 해양관광 공간을 구축할 계획이다. 〈 핵심전략❷ 경남만의 매력을 담은 해양관광 콘텐츠 강화 〉 경남도는 역사·문화, 해양레저와 치유를 결합한 경남형 해양관광 콘텐츠를 집중 육성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 충무공 이순신의 경남 12개 승전지를 중심으로 자연경관·지역 명소·역사 스토리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이순신 승전길'을 조성해, 세계인이 꼭 한 번은 걷고 싶은 명품 해양 역사 관광길로 육성한다. 휴양형·교육형·걷기여행형·기업연수형 등 다양한 테마형 관광상품 개발과 온라인 플랫폼 기반 완보 인증 시스템 구축, '이순신 승전길 챌린지' 등 참여형 콘텐츠를 연계해 관광객 체류와 소비를 확대하고, 세계인에게 K-스피릿의 매력을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약 152km) 사업과 한려해상터널 개통과 연계해 경남의 섬을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섬 관광 메카로 조성한다. 이를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섬-기업 상생 관광 프로젝트' 공모에 참여하는 등 섬 고유의 스토리와 지역미식을 활용한 체류·체험형 섬 관광 모델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고성 자란만 일원에는 총 336억 원을 투입한 해양치유센터가 조성 중으로, 오는 4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바닷물을 활용한 스파와 물리치료 등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해양치유와 휴양을 결합한 웰니스 해양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 핵심전략❸ 해양스포츠 산업 육성과 해양관광 경쟁력 강화 〉 경남도는 국제·전국 규모의 해양스포츠 행사를 유치해 해양스포츠 산업 저변을 확대하고, 글로벌 해양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오는 3월 16일부터 22일까지 통영에서 '2025-26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기항지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7일간의 기항 기간 동안 선수단 환영식과 시상식을 비롯해 국제포럼, 푸드축제, 국제음악제 등이 어우러진 글로벌 축제로 운영되며, 약 500억 원 규모의 지역 경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이어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해양스포츠 대회인 '제18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이 올해 8~9월 중 거제에서 열린다. 대규모 해양스포츠 행사 개최를 통해 남해안은 국제 요트 도시이자 해양스포츠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연계해 통영에는 총 190억 원을 투입한 마리나비즈센터가 오는 2월 준공될 예정이다. 마리나비즈센터는 요트 수리·정비와 전문인력 양성 등 마리나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원스톱 비즈니스 지원 거점으로, 마리나 운영과 연계된 경제활동이 산업으로 확산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마산항이 신규 크루즈 기항지로 선정됨에 따라, 도는 전국 9대 기항지인 마산항을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크루즈 관광 활성화에도 나선다. 도내 기항 경험이 있거나 2만 톤 이하 소형 럭셔리 크루즈선을 전략적으로 유치해 관광은 물론 항만·물류 등 연관 산업으로 성장 효과를 확산할 계획이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경남은 바다·역사·레저·휴식이 한 곳에 공존하는 한국에서 가장 입체적인 해양관광 지역"이라며, "남해안을 '한국형 칸쿤'으로 육성해 외국 관광객이 다시 찾는 세계적 관광지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남해안을 국가 전략 관광·해양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제정을 추진 중이며, 올해 국비 589억 원을 포함한 총 1,177억 원을 확보해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를 통해 남해안 전반을 하나의 글로벌 해양관광 플랫폼으로 연결하는 강력한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2026-01-21 14:24:22

  • 국립창원대 원자력에너지융합센터-창원진로교육지원센터, 미래인재 양성 협약!

    국립창원대 원자력에너지융합센터-창원진로교육지원센터, 미래인재 양성 협약!

    국립창원대학교 원자력에너지융합센터는 창원진로교육지원센터와 21일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역량 강화와 미래 에너지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지식과 기술, 인적·물적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창원시 청소년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 교육 지원: 원자력 및 에너지 분야의 현장 견학, 현장 실습, 캡스톤 디자인 등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 지원 ▲진로 프로그램 공동 운영: 청소년 맞춤형 진로 탐색 및 직업 체험 프로그램 기획 및 실행 ▲인프라 공유: 양 기관이 보유한 지식·기술 및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공유와 공동 활용 ▲정보 교류 및 홍보: 원자력 에너지 산업 및 진로 정보 공유를 통한 지역사회 인식 확산 등의 사항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협약에 따라 창원시 청소년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원자력 에너지 분야의 전문 지식을 배우고, 대학의 연구 인프라를 활용한 직업 체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발견할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될 전망이다. 창원진로교육지원센터 안병철 센터장은 "국립창원대와의 협업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전문화된 미래 산업 진로 체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전문 기관과 협력하여 창원형 교육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립창원대 원자력에너지융합센터 이유한 센터장은 "대학이 가진 전문 기술과 자원을 지역 청소년들과 나눔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미래 에너지 산업을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향후 실무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교육 일정과 프로그램 세부 내용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협력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2026-01-21 14: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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