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윤, 창원시장 출마 공식 선언 "경제·일자리 시장 되겠다"
창원특례시장 선거가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한 가운데, 강기윤 전 한국남동발전 사장이 25일 창원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강 전 사장은 이날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원 경제를 되살리고 시민의 삶을 책임지겠다"며 '경제시장·일자리시장'을 목표로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출마는 지난 20일 창원시성산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본격화됐다. 그는 "기업가, 정치가, 행정학 박사로서 창원의 경제를 힘차게 도약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강기윤 후보는 창원경제의 현안으로 마산·창원·진해 지역 간 불균형, 제조업 활력 저하, 청년 유출 문제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 유치와 규제 완화 전략을 제시했다. 핵심 공약으로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투자 유치로 30조원 규모의 경제 효과 달성 및 10만 개 일자리 창출, 노후 주택지 규제 완화로 주거환경 개선, 지역별 맞춤형 개발 계획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비전이 포함돼 있다. 또한 강 후보는 청정에너지 수도 창원을 만든다는 비전을 강조하며, 태양광·바람·수소 등 신재생 에너지 산업 기반 확충을 통해 기업과 시민이 함께 윤택해지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기윤 후보는 25일 출마 선언과 함께 향후 전략 및 세부 공약을 추가 발표할 예정이며, 경쟁 후보들과 정책 경쟁을 벌이며 지방선거 본선으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2026-02-25 14:59:37
한국남동발전의 '따뜻한 동행', 지역사회와 함께 틔우는 상생의 꽃
경남 진주시에 본사를 둔 한국남동발전(KOEN)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전방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기부는 물론, 교육, 환경, 복지를 아우르는 체계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남동발전)은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 구현'이라는 경영 슬로건 아래 많은 선행을 이어왔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두터운 경제적 지원이다. 지난해 말 남동발전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이는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자발적으로 공제해 마련한 '나눔 펀드'가 재원이다. 성금은 진주 지역 소외계층의 생계안정은 물론, 동절기 방한용품 지원과 위기 가정 아동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집행됐다. 현장 중심의 맞춤형 봉사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최근 사장과 임직원 나눔봉사단은 진주시 수곡면에 위치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사랑그림숲'을 찾아 실질적인 일손 돕기를 했다. 봉사단은 천연 수세미 1천주를 파종하고 장애인 운영 카페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배리어 프리 키오스크' 구입 비용을 후원해 사회적 약자 자립을 도왔다. 특히 수확된 수세미를 남동발전이 전량 구매해 지역 복지시설에 재기부함으로써, 환경 보호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일석이조'의 상생 모델을 제시했다. 환경 보호와 연계한 ESG 경영 성과도 두드러진다. 사내에서 발생하는 폐가전 제품 약 20톤(t)을 재활용해 발생한 수익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하는 등 자원 순환 체계를 복지 사업과 결합했다. 이런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남동발전은 '농어촌 ESG 실천 인정기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제14회 경상남도 나눔대회'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대외적으로도 공로를 높이 인정받고 있다. 또 미래 세대를 위한 'KOEN 드림키움' 프로젝트는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코딩 교육과 환경 캠프를 제공해 교육 격차 해소에 초점을 맞췄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지역사회는 우리가 함께 호흡해야 할 소중한 파트너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삶의 변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책을 발굴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소명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2-25 14:56:18
창원특례시, 2026 드론쇼 코리아 참가, 기업 및 공공기관 유치 본격 홍보
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드론쇼 코리아'에 참가해 기업 및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전략적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6 드론쇼 코리아'는 드론·UAM(도심항공교통)·스마트모빌리티·방산 등 미래 신산업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국내 대표 전문 전시회다. 이번 행사는 23개국, 310개사가 참여해 1,200부스 규모로 운영되며, 국내외 공공기관 및 혁신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시는 홍보관 운영을 통해 창원만의 우수한 투자 환경과 주력 산업을 소개하고, 맞춤형 행정 지원 및 기업 투자 보조금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외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투자 상담을 진행하여 실질적인 투자유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한다. 또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조·방산·기계산업 중심도시로서의 강점을 바탕으로, 탄탄한 산업 인프라, 우수한 정주 여건, 뛰어난 연구개발 역량을 부각하여 창원이 공공기관 이전의 최적지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과 연계한 입지 분석 자료 및 정주 지원 패키지도 집중적으로 홍보하여 차별화된 유치 전략을 전개한다. 심동섭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창원특례시의 체계적인 투자유치 지원 제도를 널리 알리고, 기업 및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창원의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드론쇼 코리아를 통해 창원이 기업과 공공기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도시임을 적극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2026-02-25 14:27:55
로봇랜드 테마파크, 삼일절 특별 공연·체험 프로그램 운영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최원기)은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3일간 로봇랜드 테마파크에서 특별한 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불꽃쇼, 댄스·태권도 공연, 버스킹 등 로봇랜드를 방문하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연휴기간 동안 전문 MC가 진행하는 '로랜 MC 이벤트'가 매일 2회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간단한 레크레이션과 함께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퀴즈, 게임 등으로 구성되며, 무대 공연 전 고객 참여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삼일절 당일인 3월 1일은 2026년 첫 번째 불꽃쇼인 '로랜 불꽃쇼'가 로봇랜드 밤하늘에 펼쳐진다. 불꽃쇼는 고객들에게 가장 많은 인기를 받는 콘텐츠로, 화려함은 물론 최신 가요와 함께 어우러져 그 웅장함을 더 한다. 또한 지역 문화 단체와 연계한 무료 공연도 진행된다. 2월 28일에는 댄스팀 '일구댄스' 공연이 진행되며, 3월 1일에는 마루한다한&어울림 태권도팀과 보컬팀 '목소리'가 무대에 오른다. 연휴 마지막 날인 3월 2일은 보컬팀 '씽잉',과 '몬스터'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공연은 모두 로봇랜드 중앙무대에서 회차별로 운영되며, 로봇랜드 방문객 모두 부담없이 관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와 협력하여 공익·안전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체험부스는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삼일절 연휴 3일 상시 운영 된다. 로봇랜드 공연 담당자는 "삼일절 연휴를 맞아 고객을 위한 풍성한 공연을 준비했으며, 또한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고객참여형 프로그램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일절 연휴 기간 동안 특별 할인도 진행된다. 태극기 및 태극 문양 악세사리, 의상 등 태극 문양이 있는 고객에게 약 40% 할인이 적용된다. 연휴 기간 동안 로봇랜드가 준비한 공연 및 할인의 상세 정보는 로봇랜드 누리집(robot-land.co.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6-02-25 14:27:46
원칙 있는 단일화를 통해 경남교육 정상화의 기반을 세우겠다고 밝힌 김영곤 경남교육감 예비후보가, 통합 이후의 실행 전략으로 '1박2일 현장책임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경남교육감 예비후보 김영곤 전 교육부 차관보는 25일 오전 진주 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1박2일 현장책임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현장 밀착형 책임교육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영곤 예비후보는 그동안 '열린귀'와 '두발로'라는 이름으로 학부모, 교사, 학생, 청년을 직접 찾아다니며 경남교육의 현실을 청취해왔다. 그는 "짧은 방문으로는 지역이 안고 있는 고민의 깊이를 온전히 이해하기 어렵다는 한계를 느꼈다"며 "이제는 하루를 머물며 지역의 삶 속에서 교육 문제를 듣고 정책으로 연결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1박2일 현장책임 프로젝트'는 방문 → 밀착 대화 → 즉시 검토 → 매주 정책 응답 발표로 이어지는 구조다. 김 후보는 이를 '응답하라 김영곤' 프로젝트로 공식화하며 "방문으로 끝나는 일정이 아니라 정책으로 돌아오는 일정이 원칙"이라며 "책임은 약속이 아니라 실행"이라고 말했다. 최근 서부 경남 지역 최대 맘카페 우리끼리 미수다 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김 후보는 'SNS·휴대전화 없는 학교' 정책 실험을 제안했다. 주요 내용은 ▲생활 리듬 회복을 위한 '도전학교' 운영 ▲정책 효과를 검증하는 '실험학교' 운영 ▲핵심 학습 시간을 보호하는 '청정학교' 모델 확산 등이다. 김 후보는 "아이의 밤을 바꾸지 않으면 교실은 바뀌지 않는다"며 "아이에게 모든 책임을 떠넘기지 않고, 교사와 가정이 홀로 부담을 지지 않도록 하는 책임 있는 실험을 시작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정책이 발표되고 사라지지만, 저는 현장에서 시작해 현장에서 검증하고 현장에서 완성하겠다"며 "아이의 하루를 책임지는 교육은 구호가 아니라 구조의 변화"라고 밝혔다. 끝으로 김 후보는 "진주에서 시작된 '1박2일'과 '응답하라 김영곤'이 경남교육의 방향을 다시 세우는 출발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2-25 14:27:34
우기수 경남도의원, 창녕군수 출마 선언... "소멸의 벼랑 끝 창녕, 도약하는 경제로 대전환!"
국민의힘 우기수 경상남도의회 의원이 25일 오전 11시 창녕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녕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우 의원은 이날 회견에서 현재의 창녕을 '소멸의 벼랑 끝'으로 진단하고, 기존의 '지키는 행정'에서 '도약하는 경제'로의 대전환을 위해 '1·1·2 전략'과 'AI 선도 도시' 비전을 발표했다. ■ 창녕 경제의 체질을 바꿀 '1·1·2 전략' 발표 우 의원이 제시한 '112 전략'은 ▲연간 관광객 1,000만 명 유치 ▲예산 1조 원 시대 개막 ▲농가 소득 현재 대비 20% Plus 달성을 핵심으로 한다. 우 의원은 "우리에게 112는 위급한 순간 내 곁을 지켜줄 최후의 보루이자 신뢰의 상징"이라며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이라는 위기 속에서 군민의 삶과 창녕의 미래를 사수하겠다는 저의 '민생 긴급구조 선언'이다"라고 강조했다. ■ '창녕 르네상스 4대 핵심축'으로 연간 1조 5300억원 경제 효과 창출 우 의원은 창녕 전역의 잠재력을 하나로 묶는 '창녕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선포했다. '화왕산-부곡-우포늪'을 잇는 '관광 골든 트라이앵글'에 남지 권역을 더해 완성한 '창녕 르네상스 4대 핵심축' 전략은 다음과 같다. 화왕산: 경관 조명과 미디어 파사드를 도입해 대한민국 최고의 야간 산행 메카로 조성, 창녕을 '잠들지 않는 경제 도시'로 설계한다. 부곡: 글로벌 웰니스 온천 도시로 성장시킨다. 우포늪: '경영하는 유네스코'로 우포늪의 가치를 돈이 되는 자산으로 바꾼다 남지: 경남도 축제인 남지유채축제를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격상시킨다. 우 의원은 이를 통해 연간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열고, 직접 지출액 9,000억 원, 연간 1조 5,300억 원이 넘는 생산 유발 효과를 창출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 대한민국 최고의 'AI 선도 도시' 완성 우 의원은 행정 전 분야에 AI라는 지능형 심장을 심어 '112 전략'을 현실로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특히 'AI 퍼스널 트레이닝 센터'를 건립하여 어르신들의 노하우를 데이터화하고 청년 농부의 이익률을 높이는 등, 군민의 손에 '미래라는 이름의 새로운 쟁기'를 쥐여드리는 지혜의 대장간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설명했다. ■ 36년 현장 전문가의 실천력.. "결과로 증명하겠다" 우 의원은 36년간 농업과 농촌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경상남도의원으로서의 정책 역량을 바탕으로 ▲경제와 산업 ▲교육과 청년 ▲보건과 복지 ▲창녕 SDI 개발 등 각 분야의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우 의원은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이 주목하고 세계가 찾아오는 미래도시 창녕을 반드시 결과로 증명하겠다"며 "실천가 우기수가 창녕의 든든한 파수꾼이 되어 위대한 창녕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2026-02-25 14:27:21
밀양 삼랑진 산불 고비 넘겼다… 진화율 70%, 오전 중 주불 진화 목표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산림 당국이 일출과 동시에 헬기를 대거 투입하며 막바지 주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4일 산림청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 기준 밀양 삼랑진 산불 진화율은 약 70%를 기록하고 있다. 밤사이 50%대에 머물렀던 진화율은 날이 밝자마자 공중 진화 자산이 본격 가동되면서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현재 현장에는 산불 진화 헬기 34대와 745명의 진화 인력, 159대의 장비가 투입되어 남은 1.8km의 화선을 압박하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다. 하지만 화선이 민가와 요양병원 인근까지 위협하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은 극에 달했다. 현재까지 요양병원 환자와 인근 마을 주민 등 총 180여 명이 삼랑진초등학교와 마을회관 등으로 긴급 대피한 상태다. 대피소에서 밤을 지새운 한 주민은 "매캐한 연기와 함께 불길이 산등성이를 타고 내려오는 모습에 짐도 못 챙기고 나왔다"며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산림 당국이 추정하는 이번 산불의 영향 구역은 약 134ha에 달한다. 이는 축구장 약 180개 면적에 해당한다. 당국은 기온이 오르고 바람이 잦아드는 오전 중으로 주불을 잡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오늘 오전 밀양 지역에 예보된 약한 비 소식은 진화 작업에 단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산림청 관계자는 "현장의 지형이 험하고 연무가 짙어 어려움이 있었으나, 현재 헬기와 공중진화대를 집중 투입해 화선을 차단하고 있다"며 "주불 진화 후에도 잔불이 되살아나지 않도록 철저히 감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주불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2026-02-24 13:58:34
밀양 삼랑진 산불 이틀째…진화율 70% '대응 2단계' 총력전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이어지며 산림과 소방 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4일 경남소방본부와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밀양 산불의 진화율은 70%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으나, 산불 확산에 대비해 주민과 요양병원 환자 등 누적 168명이 선제적으로 대피한 상태다. 지난 23일 오후 4시 10분경 삼랑진읍 검세리 야산에서 시작된 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급격히 확산했다. 이에 당국은 밤사이 대응 수위를 대폭 높였다. 24일 0시를 기해 현장 통합지휘권이 밀양시장에서 산림청장(직무대리)으로 격상 이관되었다. 산림청은 불길이 잡히지 않자 이날 오전 2시를 기해 산불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이에 소방당국 역시 오전 5시경 민가 연소 확대 우려에 따라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방어선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날이 밝으면서 당국은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현장에 쏟아붓고 있다. 지금까지 동원된 인력은 소방 273명, 산림 102명, 지자체 122명 등 총 621명에 달하고 소방 장비는 헬기 31대(산림 10, 군 10, 소방 3 등)가 일출과 동시에 가동되었으며, 지상에서는 대용량 방수포 등 장비 190대가 투입되었다. 특히 민가 및 주요 시설물 보호를 위해 대용량 방수포를 이용한 예비 주수와 연소 확대 방지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으며,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오전 중 주불 진화를 마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6-02-24 08:00:58
밀양 삼랑진 산불 '국가동원령' 발령, 밤샘 사투… 요양병원입원자 및 주민 184명 긴급 대피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빠르게 확산되면서 정부가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총력 대응에 나섰다. 산림 당국은 산불이 대형화할 우려가 커짐에 따라 24일 오전 0시를 기해 현장 통합지휘권을 밀양시장에서 산림청장 직무대리에게 이관했다. 이는 강한 바람과 건조한 기상 여건 속에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24일 현재 밀양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초속 8~10m에 달하는 북서풍이 불고 있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야간에는 안전 문제로 진화 헬기가 철수했으며, 지상 인력 400여 명이 투입돼 방화선을 구축하고 수작업으로 확산 저지에 나섰다. 산림 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진화 헬기 26대를 동시에 투입해 주불 진화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24일 오전 중 강풍이 잦아드는 시점이 완전 진화의 최대 고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불 현장과 인접한 삼랑진읍 검세리·율동리·안태리 일대 주민들에게는 재난 문자를 통해 지속적으로 안전 안내가 이뤄지고 있다. 당국은 입산 통제 구역에 대한 접근을 절대 삼가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산불 현장과 가까운 요양병원 입원 환자와 인근 민가 주민 등 총 184명은 긴급 대피했으며, 이들은 밀양 삼랑진초등학교 등으로 이동해 안전을 확보한 상태다. 당국은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추가 확산 방지와 조기 진화를 위해 모든 가용 자원을 동원하고 있다.
2026-02-24 01:18:16
밀양 삼랑진 산불, 24일 00시부로 통합지휘권 밀양시장 →산림청장 전환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확산 중인 밀양시 삼랑진읍 산불이 국가재난 수준의 대형 산불로 판단됨에 따라, 산림청이 통합지휘권을 전환하고 총력 진화 체계에 돌입했다. 산림청은 「산림재난방지법」 제34조 제4항에 근거해 24일 00시를 기해 밀양 산불 현장 통합지휘권자를 밀양시장에서 산림청장(직무대리)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는 산불 규모와 확산 속도가 지자체 대응 역량을 넘어 국가 차원의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산림청장(직무대리)은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장을 맡아 진화 작전을 직접 진두지휘한다. 본부는 현장 상황의 엄중함을 고려해 수시 브리핑을 실시, 산불 진전 상황과 대응 현황을 국민에게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유할 방침이다. 현재 산불 현장은 일몰로 인해 헬기 운용이 중단된 상태이나, 지상에서는 야간 진화대원 508명이 투입되어 사투를 벌이고 있다. 다만 강풍이 지속되면서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경상남도는 진화 인력과 장비 지원을 최우선으로 시행하는 한편, 도지사 특별 지시에 따라 현장 투입 전 대원들에게 안전 장비 착용 점검과 사전 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등 현장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인명 피해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도 완료됐다. 현재까지 인근 주민 184명이 인근 대피 시설로 안전하게 대피했으며,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다. 현장통합지휘본부는 일출과 동시에 산림청 10대, 경남도 8대, 소방청 3대, 군 10대 등 총 31대의 산불진화헬기를 동시에 투입한다. 지상 인력과 공중 장비를 연계한 입체적 작전을 통해 오전 중 주불 진화를 목표로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2026-02-24 00:56:30
23일 오후 4시경 경남 밀양시 삼량진읍 야산 산불 발생... 헬기 동원 진화 중
경상남도는 23일 밀양시 삼랑진읍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를 위해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4시 10분 산불이 발생하여 도는 즉시 헬기 9대(경남도 4·소방청 3·산림청 2)와 진화차량 51대, 진화인력 132명을 현장에 투입해 신속한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산불은 오후 5시 20분부로 산불대응 1단계가 발령됐다. 도는 주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윤경식 경상남도 산림관리과장은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해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산림 인접 지역의 화기 취급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6-02-23 20:00:01
밀양 삼랑진 산불 확산, '국가소방동원령' 발령… 주민 긴급 대피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되면서 소방당국이 대응 단계를 격상하고 전국 단위의 소방력을 투입했다. 산림청과 소방본부에 따르면, 23일 오후 4시 10분경 밀양시 삼랑진읍 검세리 인근 야산의 해발 약 250m지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시작됐다. 건조한 날씨 속에 북서풍이 불면서 불길은 순식간에 인근으로 번졌다. 이에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약 50분 만인 오후 5시경 관할 소방서 인력이 전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상황이 급박해지자 오후 5시 39분에는 전국 시·도의 소방력을 동원하는 '국가소방동원령'을 내렸고 부산과 울산 등 인근 지역의 장비와 인력을 현장으로 결집시키고 있다. 문제는 불길이 인근 요양병원과 민가 방향으로 향하면서 인명 피해 우려도 커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밀양시는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산불 현장 인근의 검세·율동·안태마을 주민들과 좋은연인 요양병원 환자 및 관계자들에게 삼랑진초등학교로 즉시 대피할 것을 명령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으나, 산불 영향 구역은 약 50ha, 화선(불줄기)은 약 3km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산림당국은 헬기 26대와 진화 장비 50여 대, 인력 180여 명을 투입해 저지선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앞서 발생했던 함양 산불의 주불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그곳에 투입됐던 지휘차와 상황관리관들도 밀양 현장으로 급파되어 힘을 보태고 있다. 산림당국은 "조기에 주불을 잡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으나 풍속과 지형적 요인이 변수다. 현재 야간 진화 체제 전환에 대비해 방화선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6-02-23 19:59:53
박완수 지사, 경남 밀양 산불 '확산대응 1단계' 대비해 "가용자원 총동원, 인명피해 최소화" 특별지시
경상남도는 23일 오후 4시 10분경 밀양시 삼랑진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의 영향으로 빠르게 확산함에 따라 오후 5시 20분 '확산대응 1단계'로 상향하고, 전 행정력을 총동원해 대응에 나섰다. 이번 산불은 건조한 기상 여건과 강풍 속에서 일몰에 가까운 시간대에 발생해 연소 확대 우려가 큰 상황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산불 진화 및 예방과 관련해 특별지시를 내리고 ▲주민 대피에 만전을 기할 것, ▲도내 가용 가능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확산을 최소화할 것,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해 즉각 대응할 것 등을 지시했다. 특히 산불 인근 민가와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주민 대피를 실시하고, 산불 방어선을 구축해 피해 확산을 차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강풍으로 산불이 급속히 번질 가능성을 고려해 야간 진화인력 투입 시 안전교육과 안전장비 착용 등 안전관리도 철저히 하도록 했다. 또한 이번 산불 대응으로 공중진화자원 등 일부 진화 인력의 공백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전 시군에 감시 인력을 전진 배치해 추가 산불 예방과 초기 대응에 빈틈이 없도록 했다. 박 지사는 "잇따른 산불로 도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히 진화하고,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강조했다. 경남도는 특별지시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추가 산불 발생에 대비해 상시 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2026-02-23 19:59:44
창원 거주 11살 김아연 후원자, 생일 기념 후원금 기부
창원시에 거주하는 김아연(11) 후원자는 생일을 맞아 23일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조민정)에 후원금 20만 원을 전달했다. 올해 초등학교 4학년에 진학하는 김아연 후원자는 지난 2024년 아홉 번째 생일에 기부한 데 이어, 올해도 초록우산을 통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매년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생일 기념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용돈과 세뱃돈을 차곡차곡 모아 후원금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김아연 후원자는 "생일을 맞이해 기부를 하게 되어 기쁘다. 해외에 사는 친구들이 전쟁으로 고통받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는 "어린 나이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초록우산은 1948년부터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언제나 어린이 곁에서 함께 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 개인, 기업, 단체 후원 참여 문의는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 (T.055-237-9398)로 하면 된다.
2026-02-23 17:39:35
경남적십자사, 함양 마천면 산불 대응 긴급구호활동 전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21(토) 오후 함양군 마천면 창원리 일대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긴급구호 활동을 전개했다. 22일(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함양군협의회는 중식 및 석식용 주먹밥 500개를 지원했다. 같은 날 오후 10시 30분 '산불 확산 대응 2단계'가 발령되면서 대응 체계가 강화됨에 따라, 경남적십자사는 23일(월) 새벽부터 현장에 방문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시작했다. 경남적십자사는 이동급식 차량 2대, 냉장탑차 1대, 샤워차량 1대, 마음구호키트 80개를 지원했다. 또한, 이틀간 직원 및 봉사원 총 52명은 이재민과 대응 인력 총 800명(이재민 164명, 대응 인력 636명)을 대상으로 급식 2,300인분 상당을 제공했다. 아울러 행정안전부와 경상남도의 위탁으로 운영 중인 경남적십자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소속 심리상담가 4명은 산불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심리 안정 및 일상 회복을 위한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경남적십자사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재난관리책임기관이자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 재난 발생 시 임시대피소 지원, 재난구호품 제공, 재난구호성금(품) 모집 및 배분, 재난심리회복지원 등의 종합적인 구호 활동을 수행한다. 이번 재난 상황에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현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피해 지역과 주민들의 수요에 맞춘 추가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6-02-23 17:39:25
경남도, 함양 산불 현장 긴급 점검 "가용 자원 총동원해 주불 진화 총력"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23일 새벽, 사흘째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는 함양군 마천면 산불 현장을 방문해 진화 상황을 살피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새벽 함양군 산불 현장 통합지휘본부를 찾아 김민석 국무총리, 박은식 산림청장 직무대리 등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현재까지의 진화 경과를 파악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산불 현장 인근을 찾아 육안으로 화선 상태와 산불 확산 추이를 확인하는 등 현장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박 지사는 현장에서 "도내 가용 가능한 헬기와 장비, 인력을 신속히 투입해 주불 진화와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산악 지형상 갑작스러운 강풍으로 인해 산불 확산 위험이 있는 만큼, 진화 인력의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또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대피 상황을 면밀히 관리하고, 산림청·소방청·군 등 유관 기관과 도내 관련 부서 간 긴밀한 연락 체계를 유지해 공조를 강화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지사는 마을 주민들이 대피해 있는 임시 구호 시설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불편 사항을 점검했다. 박 지사는 구호 물품 지급 현황을 확인하며 대피 중인 주민들이 생활하는 데 어려움이 없는지 살폈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마을 이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주민 대피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대피소 생활의 불편 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박 지사는 이장단으로부터 마을 상황을 전해 들은 뒤, 구호 물품 지급 현황을 확인하며 대피 중인 주민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세밀하게 살폈다. 특히 현장 관계자들에게 "고령의 어르신 등 안전 취약계층이 대피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해달라"며 "주민들이 정확한 재난 정보와 대피 장소를 실시간으로 안내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산불 현장에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의 적극적인 구호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적십자사 경남지사는 23일부터 지리산둘레길 함양군안내센터와 어울림체육관 등에서 이재민 조식 등 급식 지원을 펼치고 있으며, 이재민 재난심리회복 상담(어울림체육관)도 지원하며 주민들의 안정을 돕고 있다. 한편, 이번 산불은 지난 2월 21일 오후 9시 14분 함양군 마천면 창원리에서 발생했으며, 현재 유관기관의 협업 속에 총력 대응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12시 기준 산불진화헬기 52대(산림청 22, 경남도 11, 군 10, 소방청 4, 경찰청 4, 국립공원 1)와 차량 119대, 인력 820명이 투입돼 지상과 공중에서 입체적인 진화 작전을 펼치고 있다. 진화율은 69%이며, 산불영향구역은 232ha, 잔여 화선은 2.5km로 파악된다. 현장 기상은 평균 풍속 2.9m/s로 전날보다 호전된 상태다. 산림 당국은 일몰 전 주불 진화를 목표로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고 있다. 경남도는 주불 진화와 확산 방지에 집중하는 한편, 진화 인력의 안전장비 착용과 사전 안전교육 실시를 철저히 이행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2026-02-23 14:56:13
밀양교육지원청, 2026년 '학부모와 함께'그리는 늘봄밀양 다봄 첫걸음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화)은 지난 2월 21일(토) 「늘봄밀양 다봄」 센터에서 2026학년도 참여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렘 가득 첫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맞춤형 돌봄 모델인 「늘봄밀양 다봄」의 운영 취지를 알리고, 학부모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 돌봄 대상이 4학년까지 확대됨에 따라, 센터 측은 일과 운영, 급·간식 지원, 안전관리 체계 등 운영 전반을 상세히 소개하며 개별맞춤형 교육돌봄의 비전을 공유했다. 또한, 늘어난 수요에 발맞춘 운영 버스 추가 배차와 학생 소질 계발을 위한 프로그램 다양화 등 2026년의 주요 변화 내용을 안내하여 참여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는 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팡팡놀이터와 돌봄교실 등 시설을 둘러보며 새로운 공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학부모들은 자녀가 활동할 돌봄 공간을 직접 확인하고 담당 직원들과 소통하며 센터 운영에 대한 깊은 안심과 신뢰를 쌓았다. 박정화 교육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해 책임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가 신뢰하는 전국적인 돌봄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밀양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에서 수렴된 의견을 향후 운영 계획에 적극 반영해 돌봄의 질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성장을 지역이 함께 지원하는 밀양 통합 돌봄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2026-02-23 14:56:03
경상남도의회 확대의장단, 23일 함양군 산불현장 위문품 전달
경상남도의회(의장 최학범) 확대의장단은 23일 함양군 산불현장 지휘본부를 찾아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현장 인력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은 함양군 마천면에 설치된 산불 지휘본부에서 진행됐으며, 의장을 비롯한 확대의장단이 참석해 산불 진화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학범 의장은 현장에서 "강풍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산불 진화를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고 계신 모든 진화 인력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화에 임해주시길 바라고, 경상남도의회도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함양군 마천면 산불은 지난 21일 토요일 밤 9시경 발화하여 헬기 39대를 동원하여 22일 일요일 오전에 진화율이 66%까지 기록하였으나 강한 바람에 불씨가 되살아나 23일 오전 8시 기준 진화율이 30%초반대로 떨어졌다. 현재 현장지휘 본부장은 산림청장 직무대리가 맡고 있고 진화가 완료될 때까지 총력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6-02-23 14:55:32
경남도, 우주항공산업 첨단화와 K-Space 시대 선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대한민국의 글로벌 우주항공 5대 강국 도약을 견인하기 위한 핵심 전략을 추진한다. 경남은 우주항공청 소재지이자 우주항공산업의 전국 최대 집적지로, 우수한 제도적·산업적 기반을 바탕으로 우주항공산업의 첨단화와 K-Space 시대 선도를 지향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35년까지 경남 우주항공 기업 생산액 30조 원 달성과 매출액 1천억 원 이상 기업 20개 육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목표 실현을 위한 4대 추진전략은 ▲첨단 항공산업 생태계 고도화 ▲뉴스페이스 우주산업 거점화 ▲미래항공산업 기술 생태계 조성 ▲글로벌 우주항공 수도 완성이다. 특히 2026년에 중점 추진할 5대 분야는 ❶첨단항공엔진 특화단지 조성 ❷항공MRO 산업 거점 활약 ❸우주산업 클러스터 구축 궤도화 ❹사천에어쇼의 우주항공방위산업전 첫 개최 ❺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제정 총력 등이다. 먼저 국내 최초 첨단항공엔진 특화단지 조성관련해서 항공산업은 국가 안보와 경제를 동시에 책임지는 전략산업이나, 우리나라는 항공엔진 분야에서 높은 해외 의존도를 보여 기술 자립이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첨단항공엔진 기술은 미국·영국·프랑스 등 극소수 국가만이 보유한 고난도 전략기술로, 항공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자주국방과도 직결되는 분야이다. 이에 정부는 국가 첨단전략기술의 자립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40년까지 약 3조 3천억 원 규모의 16,000lbf급 첨단항공엔진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경남도는 여기에 발맞춰 창원국가산업단지 일원을 방산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받아, 국내 최초로 첨단항공엔진 특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창원국가산단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두산에너빌리티·세아창원특수강 등 선도기업과 관련 산업 인프라가 집적돼 있어, 국내 항공엔진 기술 자립을 이끌 최적의 입지로 평가된다. 도는 특화단지 지정으로 항공엔진의 ▲소재·부품 ▲시험·평가 ▲인증 ▲유지·보수에 이르는 전주기 산업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며, 항공엔진 기술의 단계적 국산화와 우리나라가 세계 상위권 항공엔진 기술 경쟁에 도전할 수 있는 산업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둘째. 항공 MRO 산단, 민군 통합 항공MRO 산업 거점 활용을 위해서 무엇보다도 항공기 운항 안전과 직결되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항공MRO 육성도 병행한다. 2017년부터 1,759억 원을 투입해 조성 중인 항공MRO 산업단지가 2026년 3월 준공될 예정이다. MRO산단은 정부 정책으로 설립된 항공정비 전문기업 한국항공서비스(KAEMS)와 함께 진주·사천을 중심으로 항공부품 관련 다양한 기업들이 집중돼 산업 집적화와 시너지 확보에 유리하다. 도는 산단 인프라 완성에 발맞춰 MRO산단이 민군 통합 항공MRO 산업 거점으로 활약 하도록, 민수 MRO 고도화를 위한 '항공MRO 종합지원센터' 구축과 군수 MRO 생태계 강화를 위한 '항공방산 MRO 클러스터' 조성이 국가사업으로 추진되도록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또한, 동북아 항공MRO 산업 거점 도약을 목표로 ▲부품 국산화 ▲시험·인증 지원 ▲전문인력 양성 ▲연관 기업 육성을 유기적으로 지원해 항공정비 산업의 경쟁력을 극대화할 전략이다. 셋째. 우주산업 클러스터 등 2,137억 원 투자 및 우주산업 궤도화와 연관해 우주항공청 개청 3년 차를 맞아, 국가 우주산업 클러스터 위성 특화지구 조성과 차세대 첨단위성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 운영을 통해 경남의 우주산업을 궤도에 올린다. 경남도는 2028년까지 1,743억 원을 투입해 우주산업 클러스터의 핵심 인프라인 위성개발혁신센터(사천)와 우주환경시험시설(진주)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위성을 개발하고 검증하는 핵심 역량이 경남 안에서 갖춰지며, 독자적인 위성 산업 기반이 마련된다. 차세대 첨단위성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는 위성 개발·제조의 전주기 관리와 실증 프로세스를 구현하고, 위성 데이터의 민간 활용·서비스 창출까지 아우르는 규제 혁신의 시험장으로 총 251억 원이 투입된다. 지상국 구축을 통해 위성 데이터 수신·처리를 경남 내에서 일원화함으로써 실증에서 서비스까지 이어지는 완결된 체계를 갖춘다. 민간 주도 우주 시대에 발맞춰 경남은 초소형 위성 자체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진주샛-2는 지역 기업과 연구기관, 대학 등이 설계부터 운용까지 함께하며 경남의 우주 헤리티지를 쌓아가는 출발점이다. 또한 우주 전문 인력(2022~2025년간 석·박사급 46명 배출)을 양성하고, 기업 트랙 중심의 실무형 인재 교육, 스타트업·중소기업을 아우르는 우주산업 혁신생태계 조성으로 자생적 산업 기반까지 완성해 나간다. 경상남도는 국가 우주산업 클러스터의 핵심 거점으로서 우주산업 전주기 생태계를 아우르는 완결된 산업 역량을 갖추고, 뉴스페이스와 K-Space를 선도하는 우주산업의 중심지로 우뚝 설 것이다. 넷째. 우주항공방위산업전 첫 개최 및 사천에어쇼 글로벌화와 관련해 '2026 사천에어쇼'가 올해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사천비행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에어쇼는 '우주항공방위산업전'을 최초로 개최하고, '세계 공군 참모총장 회의'를 연계해 기존의 볼거리 위주 행사에서 산업 중심의 글로벌 에어쇼로 격상을 추진한다. 이번 산업전은 사천 비행장 내에 공군 격납고와 대형 에어돔을 활용해 총 330개 부스를 설치하고, 우주·항공·방위산업 분야 국내외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최첨단 기술과 차세대 장비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산업전 참가기업의 실질적 수주 성과를 위해 대한민국 공군과 협력해 공군 주요 무기 도입 정책을 총괄하는 주요국 공군 참모총장을 초청하고, 이와 더불어 글로벌 앵커기업의 구매 담당자 등 해외 핵심 바이어 유치도 병행한다. 2년 만에 돌아오는 에어쇼는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인 ▲KF-21 시범 비행과 전시 ▲국산 초음속 훈련기 T-50과 한국형 소형무장헬기(LAH) 단기기동시범 ▲공군 블랙이글스 특수비행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항공전력·항공무장의 풍성한 전시가 펼쳐질 예정이다. 경남도는 향후 대한민국 공군,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 등과 함께 사천에어쇼를 전 세계 우주·항공·방산 구매자를 끌어들이는 수출 전시회로 육성하고, 장기적으로 세계적 수준의 글로벌 에어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다섯째. 글로벌 우주항공 수도 완성 및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제정에 총력을 기울인다. 경남도는 우주항공복합도시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법적 기반인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제정과 조속한 사업 실현을 위한 '단계별 사업 추진' 등 투-트랙 전략과 실행에 박차를 가한다. 특별법은 지난해 12월 여야의원 42인이 참여해 영호남 공동 특별법안으로 발의했고, 2월 10일 국토교통위 국토법안심사소위로 회부 되며 국회 논의가 본격화됐다. 도는 국회와 협력해 국토교통위 공청회 개최와 조속한 소위 심사를 요청하는 등 법안 심사 절차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는 2월 6일 대통령 주재 경남 타운홀 미팅에서 사천진주에 우주항공 중심의 직주락 융합도시를 건설하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경남을 항공우주산업벨트의 혁신거점으로 조성하는 미래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우주항공복합도시를 국가 전략 사업으로 건설하기 위해 정부, 국회와 소통하고,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총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우주항공청 산하 산업육성 전담 기관인 우주항공산업진흥원을 우주항공산업의 국내 최대 집적지인 경남에 유치해 설립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산학연 혁신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기업과 인재가 정착할 수 있는 우수한 정주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경남은 우주항공 생산기지를 넘어 연구개발과 실증, 창업, 국제 협력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미화 경남도 산업국장은 "경남은 우주항공 산업의 최대 집적지로서 세계 시장을 선도할 경쟁우위를 갖추고 있다"라며, "첨단항공엔진 특화단지 지정, 우주산업 궤도화, 사천에어쇼의 우주항공방위산업전 첫 개최, 우주항공 복합도시 건설 등으로 산업과 도시,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우주항공 수도로 도약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6-02-23 14:55:23
함양 산불 23일 오후 진화율 83% 돌파로 기세 꺾여… 일몰 전 '주불 완진' 총력전
지난 21일 밤 경남 함양군 마천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사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산림 당국이 헬기 51대를 투입하는 등 가용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일몰 전 주불 진화를 목표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23일 오후 2시 기준 함양 산불 진화율은 83%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23일 오전까지만 해도 순간풍속 10m/s 이상의 강풍으로 인해 진화율이 30%대까지 떨어지며 고전했지만 오후 들어 기상 여건이 호전되면서 진화 작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현재까지 집계된 산불영향구역은 약 232ha로, 이는 축구장 약 320개에 달하는 면적이다. 전체 약 8.0km에 달하던 화선은 현재 약 1.4km까지 줄어든 상태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인근 비닐하우스 1동이 전소되는 등 재산 피해가 잇따랐으며 마천면 일대 주민 164명이 마을회관과 어울림체육관으로 긴급 대피해 불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산림 당국은 이번 산불의 심각성을 고려해 '산불 확산 대응 2단계'와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박은식 산림청장 직무대리의 현장 지휘 아래 대규모 진화 인력을 배치했다. 현재 현장에는 산불특수진화대 등 754명의 인력과 119대의 진화 차량이 사투를 벌이고 있다. 이번 산불은 지난 21일 오후 9시 14분경 마천면 창원리 야산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된다. 건조한 날씨와 험준한 지형 탓에 초기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현재는 추가 확산이 저지된 상태에서 잔여 화선을 정리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 소방청 관계자는 "급경사지와 암석지가 많아 지상 인력의 접근이 어려운 구간에는 진화 헬기를 집중 배치하고 있다"며, "바람이 잦아든 골든타임을 활용해 오늘 일몰 전까지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밤샘 잔불 감시 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2-23 1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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