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의장 조종현)는 2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8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해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조례 제정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3건, 동의안 4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등 총 10건의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아울러 시의회는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하고,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리는 제282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로 확정했다. 안건처리에 앞서 의원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설승표 의원은 「도시재생은 건물이 아니라 삶을 바꾸는 일입니다」, ▲고옥자 의원은 「깨끗한 거리를 위한 분리배출 체계 개선 제안」, ▲송재석 의원은 「김해인재양성재단, 이대로 괜찮은가」, ▲손철익 의원은 「출범 한 달, 시정은 시민 모두의 것이어야 합니다」, ▲김진일 의원은 「율하벚꽃축제, 주민의 손끝에서 김해의 봄을 물들이다」, ▲김태호 의원은 「소상공인 상권 보호를 위한 탄력적 주정차 단속 운영을 제안합니다」, ▲허윤옥 의원은 「김해시 아이돌봄서비스 개선을 위한 제언」 등의 주제로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책을 제시했다. 조종현 의장은 "임시회 기간 동안 안건 심사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의원들이 제안한 정책 대안들이 실제 시정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본회의 산회 후 의회운영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고 「2026년도 회기운영계획 변경안 협의의 건」,「제281회 임시회 의사일정안 협의의 건」등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추석 전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의 근거가 될 조례안 제정을 위해 오는 8월 11일 '원포인트 임시회(제281회)'를 열 계획이다.
2026-07-30 13:12:26
강기윤 창원시장,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시민대책위와 소통의 시간 가져
창원특례시(시장 강기윤)는 29일 시청 접견실에서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제대로만들기 시민대책위원회(이하 시민대책위)와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 강기윤 창원시장은 참석한 시민대책위 이병하, 백남해, 유진상, 최영 공동대표, 김의곤 집행위원장, 송명희 집행위원들과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의 건립 과정, 전시 내용과 운영 전반에 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대책위는 현재 민주주의전당은 본래 취지와 달리 문화‧휴식공간으로 운영되고 있고, 서울, 광주 등의 민주화운동 기념 시설에 비해 전시 콘텐츠가 부실하다며 개편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민주주의전당 개편에 관한 시민대책위의 의견을 검토하여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앞으로도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의 안정적인 운영과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 기관 및 시민들과의 소통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2026-07-30 13:12:07
경상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정쌍학)가 제13대 첫 현지의정활동의 초점을 '폭염 속 건설근로자 안전'에 맞췄다. 건설소방위원회는 29일 창원 진해구 공동주택 건설현장과 김해 한림~생림 도로 건설현장을 찾아 폭염 대응 체계와 근로자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점검지인 김해를 비롯한 도내 6개 시군에는 올해 신설된 최고 단계 폭염특보인 '폭염중대경보'가, 12개 시군에는 폭염경보가 발효됐었다. 첫 현장 행보로 건설현장을 택한 배경에는 도내 온열질환 피해가 야외 작업장에 집중돼 있기 때문이다. 올여름 경남에서 온열질환자 132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3명이 목숨을 잃었다(7월 28일 경남도 집계). 앞서 7월 24일까지 집계된 106명을 보면 발생 장소는 실외가 77%였고, 그중에서도 실외 작업장이 40명으로 가장 많았다. 건설현장이 사실상 폭염 산업재해의 최전선인 셈이다. 이번 현지활동은 시행 1년을 맞이한 폭염 관련 안전규정이 작업 현장에서 지켜지는지 확인하는 데 초점을 뒀다. 지난해 7월 개정 시행된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은 체감온도 31℃ 이상에서 2시간 이상 이어지는 작업을 '폭염작업'으로 규정하고, 냉방·통풍장치 가동과 무더위 시간대 작업 조정을 사업주 의무로 정했다. 체감온도가 33℃를 넘으면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을 줘야 하고, 위반하면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위원들은 진해 공동주택 건설현장에서 무더위 시간대 작업 조정과 휴식시간 준수, 휴게시설 운영 상태를 살폈다. 현장 관계자들에게는 위험 시간대 작업 강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근로자가 충분히 쉴 수 있게 관리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해 한림~생림 도로 건설현장에서는 공사 추진과 폭염 대응 현황을 보고받고 그늘막 등 휴게시설을 확인했다.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시원한 물, 냉방·통풍장치 또는 그늘, 2시간마다 20분 휴식, 보냉장구, 온열질환 발생 시 119 신고 등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의 실효성을 높일 방안도 짚었다. 이번 점검은 경남도가 폭염 대응 수위를 최고 단계로 끌어올린 이튿날 이뤄졌다. 도는 지난 26일부터 폭염 위기경보 '심각' 단계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 중이며, 28일 폭염·가뭄 비상대책회의에서는 공공건설현장 1천642곳의 안전수칙 이행 점검, 체감온도 38℃ 이상 시 긴급 작업을 제외한 옥외 공사 중지 권고, 공사를 중단한 현장에 대한 계약기간 연장·지체상금 미부과 안내 방침을 내놨다. 공동주택 등 민간 공사장의 냉방장치·휴게시설과 보냉장구 지급, 외국인 근로자 다국어 안전교육도 집중 점검 대상이다. 건설소방위원회는 이러한 대책이 건설근로자에 대한 실질적인 보호로 이어지는지 소관 부서와 함께 계속 점검할 방침이다. 정쌍학 위원장은 "폭염은 견디는 날씨가 아니라 관리해야 할 중대한 산업재해 요인"이라며 "공사 일정이나 속도보다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이 언제나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더위 시간대 작업 조정, 충분한 휴식과 수분 제공, 휴게시설 관리는 권고가 아니라 법이 정한 기준인 만큼 현장 곳곳에서 철저히 지켜져야 한다"며 "현장의 애로사항이 안전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2026-07-30 13:11:39
권순기 경남교육감,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우려 및 든든한 재정 안전망 확보 촉구
권순기 경상남도교육감이 29일 서울특별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지방교육재정 안정화를 위한 공개토론회'에 참석해 안정적인 교육재정 확보와 합리적인 운용 방안을 제안했다. 권 교육감은 모두 발언에서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인공지능(AI) 서밋'에서 제시된 대체불가한 대한민국의 '글로벌 인공지능 공급망 핵심 국가 및 혁신 허브' 도약 비전을 언급하며, 국가 경쟁력의 근간은 결국 '사람'과 '교육'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공지능과 첨단 기술이 이끄는 거대한 변화의 시기일수록 미래를 열어 갈 교육에 대한 투자는 단순한 비용 지출이 아니다"라며 "이는 대한민국이 혁신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국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1960~1970년대 '한강의 기적'과 민주주의 발전을 이룬 원동력 가운데 하나로 지속적인 교육 투자를 꼽으며, 최근 논의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내국세 연동 방식 개편에 대한 교육 현장의 우려를 전달했다. 이날 토론회에선 ▷늘봄학교와 학생맞춤통합지원 등 확대되는 교육 수요를 뒷받침할 안정적인 재정 기반 ▷과거 누리과정과 특별회계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재원 운용상의 한계 극복 ▷국가의 새로운 교육 책무 확대에 따른 합리적인 재정 조정 ▷학령인구 감소에도 돌봄·다문화교육·특수교육 등 학생 개인별 맞춤형 지원 확대의 필요성 등에 대해 제시했다. 아울러, 교육재정의 안정성이 흔들리면 수도권 집중 완화와 국가균형발전은 물론, 경남 지역 소규모 학교의 교육 여건 유지, 저출생·지역 소멸 대응, 교육 취약계층 지원 등 교육의 공적 책무를 수행하는 데 큰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권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의 미래와 국가균형발전을 지키기 위해 교육과 돌봄, 지역 소멸 위기 대응을 포괄하는 든든한 재정 안전망이 필요하다"라며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한 합리적인 교육재정 발전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6-07-30 13:10:26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전문가, 창녕 현장 투어 통해 고분군의 역사·문화적 가치 호평
창녕군과 가야고분군 세계유산관리재단은 지난 29일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참가한 국내외 전문가 30여 명을 초청해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가야 문화를 소개하는 현장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현황과 역사적 가치를 현장에서 살펴보고,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이 지닌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를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및 창녕박물관을 둘러보며 가야 문화의 우수성과 가야사의 중심지로서 창녕이 지닌 역사적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군은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세계유산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한편, 지속 가능한 보존·활용 정책을 추진하고 세계유산 관광 활성화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세계유산위원회 전문가들의 이번 방문은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의 세계적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보존·관리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유네스코 3관왕 도시로서 창녕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7-30 13:09:29
경상국립대 유현용 씨, 국제학회 iHSM3서 우수포스터상 수상
경상국립대(총장 권진회)는 공과대학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석사과정 유현용 씨(지도교수 김정기 교수)가 적층제조(3D 프린팅) 기술로 만든 경사기능소재 연구로 제3회 International Conference on Heterostructured Materials(iHSM3)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전했다. iHSM3는 구조·기능 소재의 이질적 미세조직 제어를 다루는 국제학회로, 대한금속·재료학회(회장 김형섭) 주최로 7월 20일(월)~23일(목) 부산 한화리조트에서 열렸다. 이번 학회에는 국내외 연구자 370여 명이 참석해 구두 발표 147건과 포스터 발표 168편을 진행했다. 유현용 씨가 발표한 포스터의 주제는 'Thermal and Mechanical Properties of Inconel 625/Al2O3 Functionally Graded Material Manufactured by Directed Energy Deposition'이다. 인코넬 625와 알루미나(Al2O3)를 결합한 경사기능소재를 적층제조 방식으로 제작하고 열적·기계적 특성을 분석한 내용이다. 이번 연구는 적층제조로 만든 금속-세라믹 경사기능소재의 실제 적용 가능성을 확인한 것으로, 발전 설비와 항공엔진 부품의 열차폐 성능을 높일 새로운 방법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포스터상은 포스터 발표 168편 가운데 25편에 주어졌으며, 시상식은 7월 22일 열렸다. 유현용 씨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연구자로서의 본분을 다하며 끊임없이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기 지도교수는 "적층제조로 열차폐코팅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한 결과"라며 "가스터빈과 항공엔진 유지보수에 적용하려면 신뢰성 확보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2026-07-30 13:08:41
제4기 진주시의회 누리소통지원단 발족, 블로그기자단·누리공감단으로 개편
진주시의회가 25일 제4기 진주시의회 누리소통지원단 발대식을 열고 의정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누리소통지원단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의정활동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민간 서포터즈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홍보 효과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활동 분야를 블로그기자단과 누리공감단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블로그기자단은 의정 현장을 직접 취재해 기사와 사진을 제작하고, 누리공감단은 시의회 공식 누리소통망(SNS) 콘텐츠에 댓글과 공유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넓히는 역할을 맡는다. 지원 대상도 기존의 전국 단위 모집에서 경상남도 거주자로 조정해 지역 밀착형 의정 홍보에 힘을 실었다. 이날 진주시의회 강길선 부의장은 위촉장을 전달하며 "각자의 채널에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 소식을 전해주길 바란다"며 "시민에게 꼭 필요한 의정 정보가 더욱 쉽고 친근하게 전달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뒤 이은 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커스텀피스의 김미주 대표가 강의를 맡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 기획과 누리소통망 채널 운영 노하우를 소개했으며, 참가자들은 의정 홍보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높였다. 앞으로도 진주시의회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블로그 등 다양한 누리소통망 채널을 통해 의정 소식과 지역 현안, 각종 행사 등을 꾸준히 공유하며 시민과의 접점을 넓혀가기로 했다. 제4기 누리소통지원단은 향후 1년간 주요 의정활동과 시의회 소식을 시민의 시각에서 소개하며 더욱 가까운 의정 소통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2026-07-27 15:18:14
경남교육청, 18개 교육지원청 '통학안전 협의체' 전면 운영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권순기)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18개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통학 안전 협의체'를 전면 운영한다. 통학 안전 협의체는 경남교육청·경남도청·경남경찰청의 지원 아래 학교와 교육지원청, 시군, 경찰 등 관계 기관이 지역별 통학 안전 문제를 함께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만든 협력 체계다. 최근 차량 통행량이 늘고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 장치 이용이 확산하면서 학교 주변 교통 환경이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불법 주정차 구역과 보행 취약 구간 등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을 개선해야 한다는 요구도 커지는 상황이다. 이에 경남교육청은 18개 교육지원청별로 통학 안전 협의체 구성을 완료하였다. 아울러 학교와 지역의 통학 여건을 반영해 불법 주정차 해소와 통학로 정비 등 77개 중점 개선 과제를 선정했다. 지난 7월부터 각 교육지원청은 협의체를 중심으로 선정된 개선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학교별 통학 위험 구간을 대상으로 관계 기관이 합동 현장 점검을 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기관별 소관 업무에 맞는 개선 조치를 이어갈 예정이다. 주요 과제는 ▲스마트 교통 안전 시설 확충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해소 ▲보행로와 안전 시설 정비 등이다. 도교육청은 현장의 개선 과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관계 기관 간 협업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확대한다. 운송협회 등 지역사회와 협력해 '우회전 시 일단 멈춤, 보행자 먼저 살피기' 등 보행자 보호 중심의 운전 문화를 확산하고, 교통안전 홍보 활동(캠페인)도 강화할 계획이다. 양미 안전총괄과장은 "통학 안전은 교육청만의 노력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만큼 관계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지역 여건에 맞는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7-27 15:18:04
창녕소방서(서장 이진황)는 27일 119구급대원의 안전한 현장활동과 원활한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급대원에 대한 폭언·폭행 근절 등 군민들의 성숙한 협조를 당부했다. 119구급대원은 각종 응급상황에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4시간 출동하고 있지만, 일부 현장에서는 폭언과 폭행, 과도한 항의 등으로 구급활동이 방해받거나 대원들이 심리적 피해를 입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은 응급의료 종사자의 구급활동을 방해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으며, 신속하고 안전한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구급대원에 대한 배려와 상호 존중 문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창녕소방서는 구급대원이 안전한 환경에서 본연의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군민 대상 홍보와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진황 서장은 "119구급대원도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이자 이웃"이라며 "따뜻한 격려와 배려가 안전한 구급서비스로 이어지는 만큼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7-27 15:17:55
밀양교육지원청, 여름방학 학교폭력·아동학대 예방 목적 관련 기관 합동 야간순찰 실시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화)는 지난 24일 여름방학 기간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밀양경찰서와 함께 '2026학년도 여름방학 학생생활교육(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야간순찰'을 실시하였다. 여름방학을 맞아 실시한 이번 합동 야간순찰에는 밀양교육지원청과 밀양경찰서 여성청소년계, 학교전담경찰관(SPO) 등 20여명이 참여해 학생 밀집지역과 학교 주변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학교폭력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은 교육지원청과 경찰이 협력하여 학생들의 생활공간을 함께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의미를 두고 이를 통한 학생 안전망을 강화 및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의 계기가 되었다. 박정화 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학교폭력과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7-27 15:07:18
정쌍학 경남도의원, "중국은 기념관까지 세웠는데…천년 유산 마산 월영대 관리 이대로는 안 된다"
정쌍학 경남도의원(국민의힘·창원10)은 지난 24일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있는 월영대를 찾아 문화유산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훼손 시설의 조속한 보수와 '최치원 기념유적지 조성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1993년 경남도 기념물 지정된 월영대는 신라 말 대학자이자 문장가로 알려진 최치원 선생이 합포만에 머물며 제자들을 가르친 곳이다.현재 월영대 경내에는 최치원 추모비와 이를 보호하는 비각, 동쪽의 유허비 등이 남아 있다. 동북쪽에 있는 자연석에는 해서체로 '월영대(月影臺)'라는 세 글자가 새겨져 있는데, 최치원이 직접 쓴 글씨로 전해진다. 현재의 월영동이라는 지명도 이 월영대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월영대는 마산의 역사와 지역 정체성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문화유산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이날 월영대를 살펴본 결과 안내판과 출입문 문고리, 누각, 석축 등이 곳곳이 훼손된 것으로 확인됐다. 함께 현장점검에 참여한 그의 후손인 경주 최씨 문중 관계자과 지역 주민들은 비바람과 풍화에 노출된 비석의 보존대책과 월영대 5단 석축 일부 복원, 수목 전정 및 주변 환경정비 등을 요구했다. 이들은 단순 시설 보수에 그치지 않고 월영대와 돝섬 등 창원지역에 흩어진 최치원 관련 유적을 연계한 기념유적지 조성이 필요하다며 기본구상과 타당성 조사 용역비 확보도 건의했다. 정 의원은 중국 장쑤성 양저우시의 최치원기념관과 월영대의 관리 실태를 비교하며 경남도와 창원시의 문화유산 정책을 비판했다. 양저우시는 최치원 선생을 한중 문화교류의 상징으로 평가해 2007년 외국인의 이름을 단 국내 첫 기념관을 건립했으며, 2024년에는 전시시설을 새로 단장했다. 정 의원은 "중국은 최치원 선생이 5년가량 활동한 인연을 담아 기념관을 건립하고 문화교류 자산으로 발전시켰지만, 정작 그의 유적과 지명이 남은 마산에는 안내판과 누각, 석축조차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즉시 보수가 가능한 시설은 신속히 정비하고 비석과 누각, 석축은 전문가 조사를 거쳐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는 방식으로 복원해야 한다"며 "경남도와 창원시는 긴급 보수와 중장기 보존사업을 구분한 구체적인 정비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평, 정 의원은 최치원 기념유적지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과 타당성 조사 용역비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2026-07-26 15:22:21
창녕군, 여름철 가뭄 대처 상황 현장점검 통해 가뭄 해소를 위한 총력전
경북 창녕군이 여름철 가뭄에 대응하기 위한 하나로 농업용수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군은 24일 성낙인 창녕군수가 직접 농업용수 공급이 부족한 지역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창역지역 누적 강수량은 395.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누적 강수량인 894.3㎜의 44.1% 수준으로 극심한 강수 부족을 보이고 있다. 이날 성낙인 군수는 장마면 산지리 일원의 임시 양수장 설치 현장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가뭄 대응 현황과 대책을 확인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다. 이어 도천면 논리에 위치한 도천양수장을 방문해 연지저수지와 도천면 일원 저수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시설 운영 상황을 살폈다. 야간 급수를 실시하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직원들에게는 격려의 인사와 함께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에 힘써 달라 당부하기도 했다. 군은 가뭄 대응 TF를 중심으로 가뭄 장기화에 대비한다.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하천·저수지 준설, 관정·소규모 양수시설 점검, 물 절약 홍보 등을 함께 추진해 가뭄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 관계자들에게 "가뭄 대응 TF를 중심으로 지속되는 가뭄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농업용수 확보와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2026-07-26 14:49:02
한국전기연구원-국립경국대, 내 첫 SiC 베타전지 실증...충전·교체 없이 50년 사용
충전이나 교체 없이 50년 이상 스스로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차세대 전지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실증됐다. 이는 우주와 극지, 심해 등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장기간 작동하는 무인 감시 센서와 비상 신호기 등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차세대반도체연구센터 서재화 박사팀이 국립경국대학교 윤영준 교수팀과 공동으로 탄화규소(SiC) 반도체 기반 베타전지를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베타전지는 방사성 물질에서 자연적으로 방출되는 전자인 베타선을 반도체가 흡수해 전기로 바꾸는 장치다. 자연 배출되는 방사성 물질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환경 등에도 받지 않고 장기간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연구팀은 기존 실리콘 반도체보다 열과 방사선에 강한 탄화규소를 핵심 소재로 선택했다. 전력 변환 효율을 높이기 위해 p-i-n 다이오드 구조의 독자 소자를 설계하고, 실제 베타선 원료인 니켈-63을 활용해 국내 최초로 전용 측정설비를 구축했다. 반도체와 니켈-63을 결합한 실험에서는 실제 전력이 발생하는 것을 확인했다. 생산된 전기로 저전력 LED를 켜는 시제품도 완성했다. 출력 성능은 기존 국내 실험 결과보다 6만 배 이상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방사성 물질을 반도체 표면에 얇고 균일하게 도포할 경우 1㎠당 0.85밀리와트의 출력밀도와 단위 셀 기준 20마이크로와트 이상의 전력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기존 국내 단위 셀 출력 목표치보다 4천200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이는 니켈-63의 특성상 전지 교체 없이 50년 이상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이론적으로는 최대 100년까지도 구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전지 면적을 확대하고 여러 셀을 쌓는 집적화 기술을 더하면 해외 상용 제품과도 경쟁할 수 있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연구팀은 국립경국대학교와 협업해 인공지능 기반 예측 모델도 구축했다. 이 모델은 실제 전지의 출력과 전압을 98~99%의 정확도로 예측해 향후 소자 설계와 성능 최적화 기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우주 방사선 환경을 모사하기 위해 15메가전자볼트급 고에너지 양성자를 전지에 조사하는 실험을 국내 최초로 수행했다. 이를 통해 극한 방사선 환경에서의 전지 성능 저하와 내구성 데이터 등도 정량적으로 확보했다. 연구팀은 관련 특허 출원을 마쳤으며, 앞으로 우주항공과 방위산업, 원전·방사선 안전 감시, 원격 센서 분야 기업과 기술이전 및 공동 제품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재화 KERI 박사는 "베타전지는 큰 출력을 내는 전지가 아니라,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곳에서 수십 년 동안 정비 없이 작은 전력을 공급하는 초장수명 전원"이라며 "국방 무인 감시 센서와 우주·심해 비상 신호기 등에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7-26 14:40:27
마산회원구 20년 만에 신축 대단지 아파트…'창원 한신더휴 메가센텀' 이달 공급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2천여 가구 규모의 '창원 한신더휴 메가센텀'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아파트 시장의 수급 지형도 변화가 예상된다. 최근 창원 전체적으로 신축 아파트 선호 현상이 뚜렷해지는 가운데, 2천세대가 넘는 재개발 대단지 공급이 20년동안 전무했던 마산회원구 원도심의 주택시장이 오랜만에 활기를 띠고 있다. 마산회원구는 노후 아파트 비율이 전체의 약 73%를 넘어서는 등 오랜 기간 대단지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대표적 '신축 아파트 소외 지역'으로 꼽힌다. 성산구나 의창구 등 인근 지역으로 신규 공급이 집중되는 동안, 마산회원구는 노후 단지 비중이 더욱 높아지며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대기 수요가 누적된 상태다. 마산회원구는 2006년 이후 20년 만에 2천 가구 이상 규모의 재개발 대단지가 공급된다. '회원2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공급되는 총 2천16가구(일반분양 1천139가구) 규모의 '창원 한신더휴 메가센텀'은 그간 '공급 절벽'을 겪은 이 지역에 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앞서 태영건설이 지난 5월 마산합포구 자산동에 공급한 1250세대 '메트로시티 자산 데시앙'의 경우, 견본 주택 개관 이후 두 달 만에 전 가구 계약을 완료하기도 했다. 이번 분양 역시도 입지적 특성이 실거주 수요층이 주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위치해 안심 도보 통학이 가능한 데다, 기존 마산 원도심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20년 만에 들어서는 신축 대단지 아파트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된다. 지역의 한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마산회원구는 기존 원도심 생활권에 대한 주거 만족도가 높지만, 노후된 아파트가 많아 신축 이주를 고민하는 주민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원도심 재개발 단지는 교통과 교육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있어 실거주 측면에서 리스크가 적다는 인식이 강하다"고 말했다. 건설사 측이 제시한 금융 조건도 시장의 이목을 끈다. 계약금을 5%로 낮추고(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실수요자의 진입 장벽을 대폭 낮추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규제 지역이라는 점도 호재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전매제한, 재당첨제한, 거주의무기간 등의 규제를 받지 않는다. 이에 실거주 목적의 청약자 외에도 향후 가치 상승을 기대하는 광역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산업 생태계 개편도 향후 주거 가치를 재평가하게 만드는 핵심 요소다. 단지 인근 마산자유무역지역 국가산업단지의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 추진 등 일자리 창출 및 인구 유입으로 인한 지역 활성화가 기대된다. 지역 부동산 전문가들은 "창원 시장 내에서도 입지와 브랜드에 따른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며 "공급 부족이 심했던 지역 내 대규모 브랜드 단지는 불확실한 시장 상황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선택지로 인식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2026-07-23 15:24:42
창녕군,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 3관왕
경남 창녕군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실시한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운영 성과와 예산 집행의 적정성, 사업 활성화 노력 등에 대한 지난해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군은 경남 군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됐다. 평가에서는 노인 맞춤형 일자리 확대와 안정적인 사업 운영, 수행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행기관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사)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지회장 신병옥)는 복수 분야(공익활동형·공동체사업단)에서 군부 유일 A등급을 받아 1천3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창녕시니어클럽(관장 김정세)은 단일 유형(역량활용사업)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아 6년 연속 선정이라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군은 올해 43개 사업단 운영과 3천11명의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어르신들의 소득 보전과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 노후생활 지원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3관왕 달성은 군과 수행기관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2026-07-23 13:57:33
창원FC, 26일 홈경기부터 전면 무료화…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경기장으로
창원FC(이사장 강기윤)가 오는 26일부터 창원축구센터 홈구장에서는 열리는 모든 경기를 전면 무료입장로 진행한다. 구단은 창원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경기장을 찾아 축구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구단으로서의 공공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면 무료입장을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밖에도 구단 측은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장내·외 이벤트와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무료입장이 적용되는 첫 홈경기는 오후 7시 전북현대모터스 N과와의 경기다. 이날 축구장에서는 팬들을 위한 여러 현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FC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기윤 (재)창원FC 이사장은 "창원FC의 진정한 주인은 창원 시민"이라며 "홈경기 전면 무료화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고, 축구가 주는 감동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창원FC가 시민의 일상 속에서 함께하는 시민구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팬 참여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많은 시민들께서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6-07-23 13:50:56
국립창원대 대학본부, 총학생회·총동창회와의 간담회 마련... '대학 미래 비전 공감대 공유'
국립창원대학교는 대학의 주요 현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구성원들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총학생회, 총동창회와 각각 간담회를 진행했다. 23일 대학에 따르면 전날 대학본부는 총동창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최근 학내 주요 현안의 추진 경과와 대학의 대응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대학의 미래발전 모델과 공론화 추진 상황, 첨단분야 인재 양성 및 지역 전략산업 연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유치, 지역사회 및 산업계 협력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동창회 참석자들은 "중요한 변화 시기를 맞은 대학의 주요 현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구성원들과 공유하고 서로 다른 의견을 이해하기 위한 지속적인 대화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 충분한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대학의 미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책임 있는 공론 과정이 이어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재흥 국립창원대 총동창회장은 "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중심으로 학생과 교직원, 동문이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총동창회도 대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필요한 역할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10일에는 총학생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총학생회는 교수회와의 면담에 이어 대학본부의 입장과 추진 방향을 직접 확인하고 대학 내 다양한 의견을 균형 있게 이해하기 위해 이날 간담회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는 고등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한 대학 경쟁력 강화 방안과 미래발전 전략, 공론화 추진 방향 및 논의 범위, 특별법 국립대학·과학기술원 전환 추진 여부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오갔다. 또 교수회와의 소통, 대학평의원회 운영, 학장 임명 등 대학 의사결정 과정과 첨단분야 투자에 따른 기초학문 보호, 단과대학 및 캠퍼스 운영 방향 등에 대해서도 설명이 이어졌다. 총학생회 관계자는 "대학의 미래와 학생 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현안에 대해 대학본부의 설명을 듣고 학생들의 의견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요 정책과 추진 상황을 학생들과 충분히 공유하고 학생 의견이 실질적으로 반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창원대 관계자는 "중요한 현안일수록 충분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하고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직원, 동문 등 대학 구성원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상호 이해와 공감대를 바탕으로 대학의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7-23 13:41:23
NC 다이노스, 한여름 무더위 한 방에 날릴 '2026 워터 페스티벌' 열어
NC 다이노스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홈팀 3연전을 '2026 워터 페스티벌'로 운영한다. 워터 페스티벌은 야구와 물놀이, 공연을 결합한 NC 다이노스의 여름 대표 시즌 이벤트다. 구단은 여름 휴가철과 방학 시즌을 맞아 전연령의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로 창원NC파크를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행사 기간에는 1루 응원단상과 보조단상에서 워터캐논과 워터건을 운영한다. 1루 내야 일부 좌석은 물이 직접 분사되는 집중 분사구역(104~110블록 26열까지)과 물줄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간접 분사구역(101~103블록, 104~110블록 27열 이상)으로 운영된다. 팬들은 응원단과 함께 물을 활용한 색다른 응원 문화를 즐기며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힐 수 있다. 또한 3연전 동안 GATE 1 앞 가족공원에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스플래시존을 운영한다.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경기 전부터 여름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베스트 드레서 콘테스트, 워터건 스나이퍼 모집, 전지적 엔팬 시점 이벤트 등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기 관람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별 게스트의 시구와 공연도 진행된다. 첫날인 31일에는 그룹 비보이즈가 승리기원 시구·시타를 맡고, 경기 종료 후 특별공연을 펼친다. 다음날 경기에는 가수 겸 배우 차학연이 승리기원 시구자로 나선다. 경기 전에는 랠리 다이노스 김수현, 임종덕 응원단장, 이창호 부응원단장이 함께하는 특별공연과 경기 후 팬 참여형 디제잉 이벤트 '종덕PT'가 진행된다. 마지막 경기는 가수 펀치가 승리기원 시구와 특별공연을 선보인다. 경기 전에는 이창호 부응원단장이 팬들과 함께하는 게릴라 콘서트를 진행하며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연계 공연과 오픈 프랙티스, 랠리 다이노스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팬들과의 만남을 예정하고 있다. NC 다이노스는 앞으로도 계절과 스포츠를 결합한 다양한 테마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차별화된 관람 경험을 제공하고, 워터 페스티벌을 구단의 대표 여름 시즌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구단 홈페이지 및 공식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7-23 13:30:48
창녕군, 여러 부서 저연차 공무원 참여… 혁신과제 발굴 목적 혁신동아리 출범
창녕군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혁신동아리 회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문화 혁신과 업무방식 개선을 위한 제1대 혁신동아리 발대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혁신동아리 회원 소개를 시작으로 조직문화 혁신과 업무 개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혁신동아리 운영 방향에 대한 토론과 함께 동아리 명칭을 회원들이 직접 선정하는 시간도 가졌다. 혁신동아리는 다양한 부서의 저연차 공무원들이 참여해 1년간 조직문화 개선과 행정혁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방식을 행정에 접목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다. 발대식에서 성낙인 군수는 "혁신은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된다"며 "젊은 공직자들의 참신한 시각과 적극적인 참여가 창녕군의 변화를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2026-07-22 13:45:53
국립창원대 유럽사무소 전격 개소...유럽 산학연 협력·공동연구 거점 구축!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는 22일 지난달 베트남 하노이 아시아사무소 개소 이후 폴란드 브로츠와프에 설립한 유럽사무소의 운영을 본격 함으로써 유럽과의 국제협력 네트워크 확대에 나섰다. 국립창원대 유럽사무소는 중동부 유럽의 전략적 거점인 브로츠와프를 중심으로 유럽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를 확대하고, 학생·연구자 교류 활성화, 국제 산학협력 플랫폼 구축을 담당하는 해외 거점으로 운영된다. 폴란드 브로츠와프 중심부에 자리 잡은 국립창원대 유럽사무소의 공식 주소는 'Legnicka 16, 53-673 Wrocław, Poland'이다. 브로츠와프는 독일,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등 중동부 유럽 주요 국가와 인접한 교통·산업의 중심지이자, 한국 기업들이 대거 진출해 있는 지역이다. 특히 폴란드는 한국 방위산업의 핵심 협력국으로 자리매김하면서 방산을 비롯한 첨단산업 분야의 국제협력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국립창원대의 글로벌 연구·교육 협력 확대를 위한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유럽사무소는 이러한 지역적 강점을 기반으로 국립창원대가 최근 잇따라 선정된 정부 대형 국책사업의 국제협력 기반을 확대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공동연구과제 발굴과 해외 연구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은 물론 학생 및 연구자 교류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산학협력 네트워크 확대 등을 통해 대학의 연구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창원대는 최근 정부의 대형 연구·인재양성 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대한민국 산업 대전환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총 1,438억 원 규모의 SMR² 플랫폼 국가연구소(NRL 2.0)사업을 비롯해 글로컬대학 성과 평가 전국 유일 최고등급(S등급), G-램프(LAMP)사업, 글로컬랩사업, AI 분야 BK21 혁신인재양성사업, 첨단산업 특성화대학(로봇),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AI), 원자력 인력양성사업 등에 잇따라 선정되고 전국 지역대학 내 최초 LG전자 HVAC 연구센터 설립 등으로 AI, 방산, 소형모듈원전(SMR), 스마트 자율제조, 로봇, 우주항공 등 지역과 국가 미래 전략산업 분야의 교육·연구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창원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AI 데이터센터, 방산AI, SMR, HVAC, 우주항공 등 첨단산업 생태계가 빠르게 구축되자, 국립창원대는 한화, 두산에너빌리티, LG전자, 두산로보틱스 등 글로벌 기업들과의 산학협력을 확대하며 산업현장 중심의 연구와 전문인재 양성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립창원대 유럽사무소는 이러한 대학의 연구성과와 산업협력 모델을 유럽으로 확장하는 교두보 역할을 맡는다. 특히 유럽의 우수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들을 연결해 공동연구와 국제 컨소시엄 참여를 확대하고, 창원국가산단과 연계한 글로벌 산학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미 국립창원대 유럽사무소는 폴란드 육군사관학교, 브로츠와프공과대학교, 아담 미츠키에비치대학교, 실레시아대학교, 체코 팔라츠키대학교, 슬로바키아공과대학교 등과의 실질적인 국제 교류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앞으로는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등 발트 3국까지 협력 범위를 넓혀 유럽 전역으로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할 방침이다. 국립창원대 김태식 국제처장은 "국립창원대는 창원의 산업 대전환과 함께 AI, 방산, SMR, 우주항공, HVAC 등 미래 국가전략산업을 선도하는 교육·연구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유럽사무소는 이러한 연구역량을 국제무대로 확장하는 핵심 거점으로서 세계적 수준의 공동연구를 확대하고, 학생과 연구자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산업과 유럽을 연결하는 전략적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6-07-22 13: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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