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가 7일, 제3기 대학생 인턴십 사업의 일환으로 의회·대학·인턴(학생) 간 3자협약을 체결하고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며 사업 운영에 본격 착수했다. 경남도의회 대학생 인턴십 사업은 도내 지역대학과의 교류·협력을 통해 의원들의 정책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대학생들에게는 지방의회 현장 체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인턴십은 오는 2월 13일까지 약 6주간 진행되며, 경남대·경상국립대·국립창원대·영산대·인제대·창신대학교에 재학 중인 3~4학년 대학생 12명이 인턴으로 참여한다. 인턴십 기간 동안 학생들은 의원 및 정책지원관과 함께 3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청년의 시각에서 경남의 정책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협업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의장과 인턴 간 소통 간담회를 비롯해 지방의회 역할과 기능에 관한 교육, 본회의·상임위원회 의안 처리 절차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참여 학생들에게는 인턴십 이수 실적에 따라 실습지원비가 지급되며, 각 대학별 학사 운영 기준에 따라 학점도 부여된다. 경상남도의회(의장 최학범)는 "이번 인턴십이 지역 대학생들에게 지방의회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경상남도의회는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청년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유계현 부의장이 참석하여 실습을 시작하는 대학생 인턴들을 환영하고 격려했다. 경상남도의회 3기 대학생 인턴십 사업은 의회와 지역대학 간의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경남 청년 인재 양성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6-01-07 16:45:46
밀양시는 7일 오전 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병오년(丙午年) 신년 기자 브리핑을 열고, 올해 시정 운영 방향과 핵심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밀양시는'기회와 활력, 실감나는 밀양'을 새해 슬로건으로 제시하며, 지난해 성과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혜택으로 연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밀양시 2026년도 총예산은 전년 대비 752억원 증가한 1조 1,594억원으로 확정됐다. 특히 일반회계는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서며, 도시 성장과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재정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체류형 생활인구가 월평균 약 47만명에 달해, 도내 인구감소 지역 가운데 생활인구 1위를 기록하며 '실질적인 생활도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2025년 3대 핵심 성과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 △기회발전특구 지정 △김해~밀양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꼽았다. 특히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계기로 지난해 6개 기업, 2,59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지역경제 기반을 확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이어 2026년 5대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첫째, 첨단산업과 미래경제 성장동력 강화를 위해 나노국가산단 2단계 조성 기반을 마련하고, 수소산업 전주기 클러스터를 단계적으로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함양~울산, 대구~부산 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산외면 남기리 일원에 9만평 규모의 물류단지를 조성해 영남권 물류 거점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둘째,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실현을 위해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연계한 임대형 스마트팜을 확대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지속하여 농촌 인력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셋째, 체류형 관광 허브 도시 완성을 위해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를 중심으로 힐링 관광 모델을 제시하고, 낙동선셋 디지털타워 등 야간 관광 자원을 확충해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관광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넷째, 교육·돌봄·복지 도시 조성을 위해 밀양 다봄센터를 초등학교 4학년까지 확대 운영하고, 청년 공공임대주택 250호 공급 및 최대 1,000만원의 출산장려금 지원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강화한다. 다섯째, 도시·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김해~밀양 고속도로 조기 착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도심과 산업단지를 잇는 제2남천교를 올해 6월 내 개통하여 시민 이동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2025년의 성과와 기회를 바탕으로 도시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그 결실이 시민의 일상 속에서 '실감할 수 있는 행복'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변화와 도전에 직면한 밀양의 시정이 시민들에게 정확히 전달될 수 있도록 언론인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26-01-07 14:57:05
한라정공, 경남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기업 464호 선정 및 정다현 씨, 경남적십자사 기부금 300만 원 전달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한라정공(대표이사 김홍덕)과 씀씀이가 바른기업 464호 명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라정공은 2004년 설립한 경남 양산시 소재 산업용 기계 제조 기업이다. 해당 기업은 2025년 10월 경남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 가입을 통해 정기적인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한편, 한라정공의 김홍덕 대표이사는 2022년 부산 동아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MBA) 총동문회에서 개최한 제25회 정기총회에서 '자랑스러운 동문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홍덕 대표이사는 "이번 기회를 통해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5일 정다현 씨와 기빙클럽 53호 명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경남 거제에 거주하는 정다현 씨는 고등학생 시절 처음 헌혈에 참여한 이후, 62회가량 지속적으로 헌혈하여 '헌혈유공장 금장'을 수여받을 정도로 적십자사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하고 있다. 이번에는 경남적십자사에 300만 원을 전달하며 2026년 경남도 내 위기가정 지원에 힘을 보탰다. 정다현 씨는 "20대를 종료하며 계획한 기부 목표를 달성하고자 평소 관심이 있었던 적십자사에 기부를 결심했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면 좋겠고, 청년들의 기부 문화도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6일에는 ㈜에스디씨(대표이사 조현창) 가족과 희망나눔성금 1,000만 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에스디씨는 창원시 의창구에 소재한 화물운송 중개, 해운중개업, 해운 운송 대리업 전문 기업이다. 해당 기업은 2025년 기빙클럽을 시작으로 2년 연속 1,0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위기가정 지원에 힘을 보탰다. 조현창 대표이사는 웅남초등학교 재학 시절 일본 적십자사와 국제교류 활동을 하는 RCY 활동에 참여한 적이 있다. 당시 홈스테이 프로그램에 대한 긍정적인 기억을 바탕으로 적십자사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조 대표이사는 "지난해 유년 시절 기억을 바탕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큰 기쁨을 느꼈다"며, "올해는 가족과 함께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싶었다. 많은 분들이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6-01-07 14:56:53
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1일, 그리고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추진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서 창원특례시가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새단장'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지방정부, 지역사회, 국민이 함께 도시 미관 개선과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한 전국 단위 환경정비 캠페인으로, 참여 지자체의 추진 실적과 성과를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226개 지자체 중 15개의 지자체만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으며, 특히, 5개 특례시 중 유일하게 창원특례시가 최우수에 이름을 올렸다. 창원특례시는 추진 기간 동안 공무원·시민·각종 유관기관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창원 지역 75개소에서 5,0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하여 주요 취약지역, 도심·주거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정비 활동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인센티브로 1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을 예정이며, 시는 이를 활용해 도시 환경 정비와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026-01-07 14:56:35
성낙인 창녕군수는 6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26년 신년 언론 브리핑을 열고, 2025년 군정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새해 군정 비전과 분야별 중점 추진 계획을 제시했다. 창녕군은 2025년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을 기울인 결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 지난해 3등급에서 2등급을 수직 상승하여 도내 군부 유일 1등급을 달성하며, 군정 전반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 최우수, 지방세정 종합평가 대상,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 2주기 연속 A등급 달성 등 총 70건의 기관 표창과 15억여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며 행정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재정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치열한 국·도비 확보 경쟁 속에서도 총 2,743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6년 예산은 전년 대비 8.46% 증가한 7,704억 원 규모로 편성돼 군정 사상 최대 예산을 달성했다. 이는 안정적인 군정 운영과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선8기 군정의 변화는 지역경제 분야에서도 구체화됐다. 대합·영남 일반산업단지 일원의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함께 ㈜유림테크를 비롯한 17개 기업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창녕이 첨단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전환점을 마련했다. 2026년은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본격적인 도약을 추진하는 해가 될 전망이다. 군은 ▲군민과 함께 도약하는 경제활력도시 ▲행복한 삶이 있는 안전한 복지도시 ▲세계유산과 함께하는 문화·관광·스포츠 융합도시 ▲풍요로운 미래가 보장되는 친환경 농업도시를 4대 군정 목표로 설정하고, 분야별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경남 최초이자 군부 최초로 함안군과 공동 개최하는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군민 화합을 도모하고, 스포츠와 관광이 연계된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성낙인 군수는 "기존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는 새로운 정책을 통해 창녕의 미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과 언론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군정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브리핑에 참석한 언론인들은 창녕군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군정 홍보와 군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2026-01-06 15:35:11
창원특례시, 도시공간 유기적 연결 및 융‧복합 성장 거점 확충
창원특례시는 2026년 도시·교통 분야 시정운영 방향을 "연결"과 "성장 거점 확충"에 방점을 두고, 교통 인프라 혁신과 도시 구조 재편, 자치분권 기반 강화를 연계한 종합 전략을 추진한다. 도시의 외연이 확장될수록 이동의 속도와 연결성은 도시 경쟁력으로 이어지기에 시는 도시 내부는 물론, 외부 거점과의 접근성을 높여 광역 생활·경제권 형성을 본격화한다. 우선, 100만 도시 규모에 비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온 광역 철도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낸다. 가덕도신공항과 진해신항 개항을 앞두고 동남권 교통·물류 환경이 급변하는 만큼, 철도 중심의 광역 이동체계 구축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를 비롯해 CTX-창원선, CTX-진해선 등 신규 철도 노선이 올해 발표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의 협의와 정책 대응을 강화한다. 낙동강 터널 사고로 장기간 개통이 지연돼 온 부전~마산 복선전철은 올해 중 운행 (마산역 ~ 강서금호역 부분 개통)을 시작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에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도시 내부 교통 체계 재편도 병행한다. 간선도로에 집중된 교통 흐름을 분산하고 권역 간 이동 효율을 높이기 위한 도시 내부 순환 도로망을 단계적으로 확충한다. 2025년 상반기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일괄 예타 사업에 선정된 3개 노선(합성 ~ 동읍 신설, 동정 ~ 북면 확장, 북면 ~ 창녕부곡 신설)은 올해 하반기 예정된 기재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에 최종 통과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 지난달 기재부의 타당성 재조사에 통과한 봉암교 확장사업 및 주민 숙원인 북부순환도로 2단계 구간(의창구 명곡 ~ 동읍) 개설은 각각 2029년과 2030년 개통을 목표로 관련 절차 이행에 속도를 낸다. 이와 함께, 마산~거제 국도 5호선은 올해 5억 원의 국비 반영을 계기로 미개통 구간(해상부, 거제 육상부)이 조속히 착공되도록 대응력을 높여나간다. 시행조건 재구조화(BTO → BTO-MCC)를 완료한 팔룡터널 민간투자사업은 안정적인 터널 운영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에 주력한다. 광역교통망이 도시의 뼈대라면, 대중교통은 시민 일상을 연결하는 실핏줄이기에 시는 시내버스 50대에 디지털 단말기(LCD)를 추가 설치해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범위를 확대하고, 보다 정확한 도착·환승 정보를 제공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인다. 수요응답형 버스(DRT)는 창원권역(창원병원 ~ 창원중앙역)의 시범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진해권역(웅동2동 ~ 진해신항 물류단지)으로 운행을 확대해 교통 취약지역의 이동권을 보장한다. 또한, 2021년 도입 후 5년째 맞이한 시내버스 준공영제는 그간의 운영 실태를 점검해 합리적인 재정 지원 관리는 물론, 파업과 같은 비상상황에 대비한 교통 수단 다변화 등 개선 방안을 마련해 중‧장기 운영 안정성을 갖춘 구조로 재편할 계획이다. 창원의 관문 기능을 하는 3개 대표 역사(驛舍)에는 대중교통 연계와 이동 안전 확보를 위한 환승 편의를 대폭 강화한다. 마산역은 미래형 환승센터와 시민광장 조성을 목표로 코레일 등 관계기관 협의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 철저히 대응하고, 창원역과 창원중앙역은 향후 부전-마산 복선전철 개통에 대비한 환승시설과 교통 체계 개선으로 시민들의 출‧퇴근과 일상 이동의 불편을 줄여나간다는 계획이다. 교통망 확충이 이동을 바꾼다면, 도시 공간 재설계는 시민의 생활 방식을 바꾼기에 시는 도시 기능을 집약한 다목적 공간 조성을 본격화한다. 자족형 복합행정타운은 공공기관 입주와 공공주택 개발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부지조성 준공과 함께 조성 용지 분양을 추진하고, 하반기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지난해 지역전략사업으로 선정된 도심융합기술단지와 도심생활복합단지는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시작해 새로운 융‧복합 성장 거점으로 육성한다. 농·어촌은 도시권과 분리된 공간이 아닌 상호보완적인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접근성과 생활 편의 강화를 위한 권역별 건강쉼터 조성, 유해시설 정비, 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일상 인프라 정비에 나선다. 국토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된 문화지구 등 노후화된 도심‧주택지역은 연차별 투자 계획에 따라 정주 여건 개선과 기능 재정립을 추진한다. 아울러, 인구 구조와 생활 방식 변화 등 미래 수요에 대응해 도시계획의 기본틀을 새롭게 마련한다. 2년 전 정비를 마친 배후도시 지구단위계획 주거지역은 시민 의견을 토대로 재정비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문화·교육·상업 기능이 집약된 보행 일상권 조성을 위한 선행 연구에 착수해 창원형 N분 도시 실현을 앞당긴다. 여가 선용 공간으로 자리 잡은 낙동강변은 경관, 생태보전 기준 등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관리기본계획 수립 연구를 경남도 및 연접 시‧군과 함께 추진한다. 이를 통해, 생활권 단위의 도시 구조 고도화와 권역 간 균형 발전이 함께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도시‧교통 전략의 실질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정부의 역점 국가균형성장 정책인 "5극 3특" 전략과 연계한 자치분권 기반 강화에도 힘을 쏟는다. 창원은 비수도권에서 유일한 특례시이자 동남권의 핵심 거점 도시임에도, 행‧재정적 권한은 여전히 기존과 유사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로 인해, 대규모 인프라 구축과 도시 구조 재편 등 도시 규모에 걸맞은 자율적 정책 시행에 한계가 드러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시는 「특례시 지원 특별법」 이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올 한해 전국 5대 특례시와 연대해 입법 대응을 강화하고, 특례시의 위상에 걸맞은 자치 권한과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기획‧집행을 위한 역량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수도권 집중 가속화에 따라 비수도권 지자체에 상대적으로 불리하게 작용하는 특례시 지정 기준을 개선하기 위해 「지방자치법」 개정 활동도 병행한다. 이는 특례시 제도의 지속가능성과 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통합 이후 인구 감소가 이어지고 있는 마산지역 등 통합시의 행정구에 대한 역차별 문제에도 대응한다. 자치구가 아니라는 이유로 인구감소지역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구도심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시는 이러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방분권균형발전법」 개정 필요성과 지원 당위성을 적극 건의해 통합시 내부의 불균형을 완화하고, 동남권 거점도시로서의 경쟁력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이동의 부담이 줄고, 생활권 안에서 필수 기능을 누릴 수 있을 때 비로소 살기 좋은 도시가 된다."며, "내년에는 도시공간과 교통체계 전환, 자치분권 기반 확보에 전력을 다해 시민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1-06 15:26:53
박완수 경남도지사, 6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책임 행정'·'행정통합 주민투표' 강조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6일 오전 도청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2026년 도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을 설명하며, 기본에 충실한 책임 행정과 행정통합 추진 방식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박 지사는 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올해 도정 운영을 "신뢰 회복과 민생 안정, 기반 확충, 미래 준비"라는 네 가지 핵심 방향으로 정했고 이를 통해 경남이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 중심의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새해 정책 기조로 근본과 기본에 충실한 책임 행정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지난해 발생한 자연재난과 여러 위기 상황 속에서도 도민의 협력이 도정 성과로 이어졌음을 언급하며, 이를 바탕으로 한 기본 중심 행정이 더욱 중요하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가장 많은 질문이 나온 부산·경남 행정통합에 대해 "정치적 접근과 정부 주도 통합이 아니라 도민이 주체가 되는 주민 투표로 최종 결정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찬성 비율이 과반을 상회한 점을 언급하며, 통합 방식이 도민의 의사에 따라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2010년 마산·창원·진해 통합 사례처럼 정부 주도의 통합은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며 주민투표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현행 선거법상 주민투표 일정과 관련한 절차적 준비가 필요함을 설명하면서, 4월 3일 이전 주민투표가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러한 준비가 마무리되면 6월 통합 단체장 선출 가능성도 검토할 수 있다고 했다. 기자들의 질문 중 하나였던 도지사 재선 도전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입장을 정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박 지사는 도정 현안이 많고 새해 초 챙겨야 할 과제가 많은 만큼, 도민 여론을 듣고 신중하게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지사는 남은 임기 동안 남해안 발전 특별법과 우주항공도시 건설 특별법 제정, 도민연금 안정 정착, 노동자 복지 강화, 돌봄 체계 확립 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6-01-06 15:23:03
박종훈 경남교육감, "경남교육, 대한민국의 새로운 가능성이 되겠다."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2026년 새해를 맞아 경남교육 12년을 돌아보고, 미래교육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6일 본청 2층 강당에서 '2026년 박종훈 교육감 신년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 교육감은 "2026년은 개인적으로 교육감 12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해이자, 위기와 혼란을 넘어 대한민국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2026년도 경남교육의 핵심 정책 방향과 비전을 발표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우선 지난 12년의 임기 동안 경남교육의 변화를 설명했다. 1기(2014~2018년)에는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를 라는 슬로건 아래 행복학교와 배움 중심 수업, 전문적 학습 공동체를 통해 교육의 본질 회복에 기틀을 마련했다. 이어 2기(2018~2022년)에는 '교육 혁신을 넘어 미래 교육으로'라는 기조로 기후 위기와 디지털 전환에 대응해 미래형 학교 공간과 빅데이터·인공지능 플랫폼 '아이톡톡'을 구축했다. 3기(2022년~현재)에 이르러서는 '경남교육이 시작하면 한국 교육이 바뀝니다'를 기조로, 미래교육원과 진로교육원 설립, 경남형 공동학교와 지역 맞춤형 돌봄 체계 구축 등을 통해 미래 교육 체제의 지속가능성을 실험하고 확장해 왔다. 박 교육감은 "경남교육의 12년은 가치와 철학을 공유하고 실천하는 시간이었다"라며 "지역의 교육 혁신을 넘어 대한민국 미래 교육으로 나아가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박 교육감은 경남교육을 이끌며 교육이 사회 변화를 충분히 담아내지 못하고, 입시 중심 구조가 여전히 교육의 방향을 좌우하는 한계를 확인했다며, 이러한 성찰 속에서 2026년 한 해 동안 추진할 3대 중점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첫째,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운영이다. 경남교육청은 고교학점제를 학생의 개별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미래 교육의 핵심 대안으로 규정하고, 인적·물적 기반에 대한 아쉬움, 그리고 교원 업무 부담과 제도 혼선으로 현장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고교학점제 지원센터 운영 체계를 현장 지원 중심으로 전환해 학생의 과목 선택권 보장과 교원 평가 전문성 강화, 학교 간 협력체계 구축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둘째,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안착이다. 학생의 기초학력, 건강, 안전, 복지를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은 단순한 복지 확대를 넘어 학생 지원 체계를 근본적으로 재구조화하는 정책이다. 경남교육청은 2026년 18개 교육지원청에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해 경남형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공고히 하고,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지원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셋째, 교육활동보호의 강화이다. 교육활동 침해가 교육 시스템 전체를 위협하는 상황에서 교사가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경남교육청은 교육활동보호담당관 신설과 전국 최초 갈등조정위원회 도입 등 예방과 회복 중심의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지속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 교사 피해에 대한 심리 치유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2014년 첫 취임사에서 '배움이 즐거운 학교, 함께 가꾸는 경남교육'을 비전으로 제시하며, 배움의 과정이 존중받고, 어느 한 사람도 배제되지 않도록 하는 교육공동체를 향한 약속이었다"라며 "처음 취임할 때 약속했던 것처럼 2026년, 남은 임기 동안 책임감 있게 경남교육을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 교육감은 새해를 맞는 도민들에게 "새롭게 펼쳐질 한 해 동안 도민 모두의 도전과 희망이 더욱 빛나길 기원한다"라며 신년 인사를 전했다.
2026-01-06 15:22:53
진주시장 출마예정 박명균 전 행정부지사,"하늘길과 철길이 동시에 열리는 진주는 현재 도시 미래를 결정할 아주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
박명균 전 경상남도 행정부지사가 5일 SNS를 통해 "진주의 교통 인프라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새진주 역세권을 중심으로 컨벤션 기능을 포함한 업무·비즈니스 타운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전 부지사는 "현재의 교통 환경 변화가 도시의 성장 경로를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결정적 시점이라고 진단하며, 체계적인 도시 전략이 수반되지 않을 경우 기회를 놓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하늘길과 철길이 동시에 연결되는 조건은 쉽게 다시 오지 않는 만큼, 지금이 도시 구조와 기능을 재편할 적기'라고 판단했다. 그는 새진주 역세권을 중심으로 업무·비즈니스 기능과 컨벤션 인프라를 결합하고, 이를 사계절 지역 축제 및 문화·관광 콘텐츠와 연계한 체류형 산업단지로 확장해야 한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진주의 산업·관광·마이스(MICE) 기능을 동시에 끌어올려 도시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기업 유치를 위한 환경 조성과 청년 정착 기반 마련을 도시 전략의 핵심 과제로 꼽았다. 양질의 일자리와 정주 여건을 갖추지 못할 경우 교통 인프라 확충 효과 역시 반감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지역 발전을 위한 재정 확보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박 전 부지사는 국·도비 확보의 성패는 중앙부처 및 경남도와의 신뢰 기반 협력에 달려 있다며, 행정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박 전 부지사는 "작년 7월 집중호우 당시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통해 국비 9,771억 원을 포함한 총 1조 1,947억 원 규모의 복구비를 확보하고, 도비 매칭분 800여억 원을 특별교부세로 충당해 경남도의 재정 부담을 크게 완화한 사례를 성과였다. 아울러 서부경남 일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조속히 지정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했다"고 강조했다.
2026-01-05 13:59:59
BNK경남은행, 'NC 다이노스 선수 일일 찻집 행사' 지원
BNK경남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NC 다이노스 선수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지역 취약계층을 돕는 '사랑나눔 이벤트'를 지원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4일 카페 소담아(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에서 열린 'NC 다이노스 선수 일일 찻집 행사'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NC다이노스 선수들이 팬들을 위한 일일 찻집 운영 및 기념품 판매 등을 통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자선 이벤트다. 일일 찻집 행사에는 NC 다이노스 천재환 선수, 박시원 선수, 박주찬 선수, 조효원 선수, 손주환 선수, 안중열 선수, 목지훈 선수와 팬들 그리고 지역민 총 410여 명이 참여했다. BNK경남은행은 기부금이 더 많이 모일 수 있도록 NC 다이노스 선수들 직접 디자인한 로고가 새겨진 키링, 레디백 등 물품을 지원했다. 또 일일 찻집 행사에 NC 다이노스 팬들뿐만 아니라 지역민들도 참여할 수 있게 '일일 찻집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BNK경남은행 공식 SNS에 등재했다. 사회공헌홍보부 이명훈 부장은 "NC 다이노스 선수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사랑나눔 이벤트에 많은 팬들과 지역민들이 참여해줘서 감사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NC 다이노스 선수 일일 찻집 행사를 지원하게 돼 뜻깊다. 향후에도 BNK경남은행은 지역 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각종 사랑나눔에 참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달 NC다이노스 선수들의 기록과 연계해 마련한 'BNK경남은행 홈런존·사랑의 도루 적립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에 기탁했다. 적립금은 추후 경남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스포츠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2026-01-05 13:59:50
창녕군, 2025년 규제혁신 우수부서 및 우수공무원 시상
창녕군은 지난 2일 시무식에서 2025년 규제혁신 우수 4개 부서와 우수공무원 6명을 시상했다. 이번 시상은 생활 속 규제를 개선하고 행정절차 간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한 부서와 공무원을 격려하고 규제혁신 업무 추진에 대한 동기 부여를 위해 실시됐다. 규제혁신 우수부서 최우수상은 폐기물의 재활용 기준 개선 건의, 순환자원 인정 신청자 자격요건 완화 등 15건의 규제개선을 위해 노력한 환경위생과가 선정되어 시상금 50만 원을 받았다. 규제혁신 우수공무원 최우수상은 위탁가정 아동의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그림자규제 우수사례로 선정된 농업정책과 정명하 주무관이 선정되었으며, 부상으로 시상금 50만 원과 근무성적 가점 0.3점이 부여됐다. 군 관계자는 "규제혁신 우수사례는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배포될 예정이다"며"올해는 규제혁신에 기여한 부서와 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더욱 확대하여 생활 속 규제와 행정절차 개선에 더욱 노력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2026-01-05 13:59:42
창녕소방서(서장 임순재)는 최근 기온 하강과 함께 전기히터와 전기장판 등 전열기구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겨울철 전기화재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전기화재는 분전반이나 콘센트 등에 쌓인 먼지와 습기로 인한 트래킹(쇼트) 현상, 전열기구 동시 사용에 따른 과부하, 전기기구 노후화로 인한 전선 파손 등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창녕소방서는 ▲콘센트와 분전반 내 먼지 제거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차단 기능이 있는 멀티탭 사용 ▲전기히터·전기장판 등 전열기구 사용 후 전원 차단 ▲노후 전선 점검 및 조기 교체 등 생활 속 전기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반려동물로 인해 인덕션이 작동되며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외출 시 전원 차단과 잠금 기능 설정의 중요성도 함께 안내했다. 임순재 서장은 "겨울철 전기화재는 일상 속 작은 부주의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군민들께서는 전기화재 예방수칙을 생활화해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05 13:59:33
박완수 지사, 5일 신년인사회서 "귀근득지(歸根得旨), 근본과 기본이 희망의 출발점" 강조
2026년 새해 경남 도정의 첫 메시지는 속도보다 방향, 성과보다 기본이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신년인사회에서 '귀근득지(歸根得旨)'를 화두로 꺼내 들며, 근본과 원칙으로 돌아가는 책임 행정을 새해 도정의 출발점으로 제시했다. 박 도지사는 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 경상남도 신년인사회'에서 새해 인사를 전하며, 지도자와 행정이 본연의 자리로 돌아갈 때 지역의 미래도 바로 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관계, 경제계, 언론계, 시민단체 등 각계 주요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해 새해 경남의 비전과 도정 방향을 공유했다. 박 도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도정 운영의 중심축을 분명히 했다. 그는 근본과 기본에 충실한 행정만이 신뢰를 만들고 성취로 이어질 수 있다며, 도지사로서 책임과 원칙을 끝까지 지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귀근득지'는 근본으로 돌아갈 때 비로소 뜻을 이룰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불교적 교훈으로, 새해 도정 철학을 상징하는 키워드로 제시됐다. 지난해 경남이 겪은 재난 상황에 대한 평가도 이어졌다. 박 도지사는 산청 산불과 집중호우로 서부경남 지역이 큰 피해를 입었지만, 도민들의 연대와 협력으로 이를 극복하며 위기를 기회로 바꿔낸 점을 높이 평가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대응해 온 경험은 경남의 행정 역량과 도민 저력을 보여준 사례로 언급됐다. 이어 박 도지사는 그동안 어렵게 쌓아온 변화와 성과를 다시 과거로 돌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2026년을 경남이 다시 한 번 힘차게 도약하는 전환점으로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산업 침체와 복합 위기를 지나온 만큼, 이제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장과 안정의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다. 경남도는 이러한 기조를 담아 2026년 도정 슬로건을 '2026 공존과 성장의 경남, 희망 Jump! 행복 Up!'으로 확정했다. 경제 재도약의 기반을 다져온 지난 시간을 발판 삼아, 새해에는 도민의 삶 속에서 희망과 행복이 실질적으로 높아지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와 경남신문이 공동 주최했으며, 도민의 새해 소망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도지사 신년사, 도의회 의장과 교육감 축사, 국회의원과 시장·군수들의 새해 덕담이 이어졌다. 행사 말미에는 '희망 Jump! 행복 Up!'을 주제로 한 경남 브랜드송 공연과 대북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경남의 미래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2026-01-05 13:59:24
국립부곡병원, 낮병동 활용 '지속치료·자립지원'으로 치료공백 해소
국립부곡병원(원장직무대리 정영인)은 정신질환자의 치료공백 해소를 위해 영남권 내 시·군 보건소와 협력하여 낮병동을 이용한「정신질환자 지속치료·자립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25년 4월부터 시작한 본 사업은 지금까지 4개 지자체에서 연인원 1,257명이 참여하였다. 보건복지부「국가정신건강현황보고서(2023)」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정신질환자의 퇴원 후 1개월 내 재입원율은 24%로, 환자 4명 중 1명은 급성기 치료 이후 치료 공백으로 인해 원활한 지역사회 복귀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4년 12월 기준 전국 정신재활시설 365개 중 51%가 수도권에 편중되어 있으며, 경상남도의 경우 5개 시·군을 제외한 13개 시·군에는 정신재활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지역사회 내에서 지속적인 치료와 자립 지원을 위한 재활치료 인프라가 부족한 현실이다. 국립부곡병원의 「정신질환자 지속치료 및 자립지원 사업」은 국립병원의 전문 의료 인프라(낮병동)를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치료와 재활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정신재활시설이 없거나 부족한 지자체를 지원하고 정신질환자의 치료 공백을 최소화하여 재입원 예방과 지역사회 정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한편,「정신질환자 지속치료 및 자립지원 사업」은 전문적인 정신치료 및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의 84.6%가 지속 참여 의사가 있다고 답했으며, 92.3%가 타인에 대한 추천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국립부곡병원(원장직무대리 정영인)은 "정신질환자의 치료공백 최소화가 사회복귀 성공 요인"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지자체와의 단계적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 지속치료 기반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6-01-05 08:28:39
BNK경남은행, 신광피엔텍㈜ 김형동 대표에게 'BNK경남은행장상' 시상
BNK경남은행은 신광피엔텍㈜(진주시 정촌면) 김형동 대표에게 'BNK경남은행장상'을 시상했다고 2일 밝혔다. 임재문 부행장은 신광피엔텍㈜을 방문해 '2025년 진주시 최고경영자상'에서 우수 중소기업인으로 추천 받은 김형동 대표에게 BNK경남은행장상을 전달했다. 신광피엔텍㈜은 조선·플랜트 등에 들어가는 비철·구리·카본 배관을 생산 중에 있으며 국내 조선 3사를 포함한 기타 선사들과 활발히 거래하고 있다. 특히 신광피엔텍㈜이 보유한 저온용접 및 비철용접 기술력은 국내 배관 제작사 중 상위권에 속해 있다. BNK경남은행장상을 받은 김형동 대표에게는 BNK경남은행장 명의 상패, 금융지원 혜택과 함께 진주시가 시행하는 각종 기업지원시책의 우선 수혜 등 특전이 주어진다. BNK경남은행 임재문 부행장은 "신광피엔텍㈜과 같이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이 우리 지역에 많이 생기길 바란다. BNK경남은행은 지역 경제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해 20회째를 맞은 '진주시 최고경영자상'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탁월한 기업인을 선정·표창해 K-기업가정신 수도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2026-01-05 08:13:23
진주시장 출마예정자 박명균 전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새해 진주 충혼탑·계사순의단 참배
박명균 전 경상남도 행정부지사(진주시장 출마예정자)는 병오년 2026년 새해를 맞아 2일 충혼탑과 진주성 임진대첩 계사순의단을 찾아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을 참배하고 진주시민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했다. 박 전.부지사는 이날 새벽부터 충혼탑에 헌화하고 고개를 숙여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충혼탑은 6·25전쟁에서 산화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성스러운 장소로, 국토수호의 굳은 의지를 상징하는 탑이 서 있으며, 이를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계사순의단을 방문해 참배한 박 전.부지사는 "영령들의 희생 덕에 오늘날 평화로운 삶을 누리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안녕을 기원했다. 박명균 전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최근 퇴임 후 지난해 12월 18일 진주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그는 공직 30년 경력을 바탕으로 진주를 미래 전략산업 육성과 문화관광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이번 새해 첫 참배는 시민과의 소통과 지역 호국정신 계승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풀이된다. 이번 참배는 병오년 새해를 기원하는 의미와 함께 진주시정의 안정과 번영을 염원하는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박 전 부지사는 "침체된 진주를 되살리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강조하며, 진주시민들에 동참을 호소했다. 지역 정가는 그의 행보를 통해 진주시장 선거가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2026-01-05 08:13:13
국립창원대, 시무식 및 정부포상·대학발전 유공자 표창으로 업무 시작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는 2일 대학본부 2층 인송홀에서 '2026년도 시무식 및 정부포상 전수식·대학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의 희망찬 출발을 맞아 지난 한 해 동안 교육·연구·행정 전반에서 헌신한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각오와 마음가짐으로 새해 업무를 시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식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정부포상 전수 및 표창 수여, 총장 신년사,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 정부포상 전수식에서는 대통령표창에 시설과 강백동 과장, 국무총리표창에 교무과 백승필 팀장이 각각 선정돼 박민원 총장으로부터 표창을 전수받았다. 또한 대학발전 유공자 표창은 교육·연구·행정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교원과 직원, 조교, 학생, 유관 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에 수여됐다. 국립창원대학교는 대학 발전에 기여한 구성원과 기관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매년 대학발전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성실하고 창의적인 교육·연구 활동과 책임감 있는 행정 수행으로 대학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공식적으로 기리고 있다. 이어 박민원 총장은 신년사를 대신해 직접 제작한 발표 자료를 통해 지난 한 해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도 중점 추진 계획과 대학의 비전을 소개했다. 박 총장은 "2026년은 국립창원대학교가 가장 멀리 달리는 병오년(丙午年)이 될 것"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새해 국립창원대의 본격적 업무 시작을 알렸다.
2026-01-05 08:13:03
창녕군, 2025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최우수기관 표창 수상
창녕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상반기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 목표를 모두 달성한 지자체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창녕군은 경상남도 18개 시군 중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군은 신속집행 목표액 2,158억 원 대비 2,285억 원을 집행해 105.9%의 집행률 달성했으며, 특히,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소비·투자에서는 목표액 827억 원 대비 966억 원을 집행하며 집행률 116.8%를 달성했다. 상반기 신속한 예산집행을 통해 신속집행과 소비투자부문 집행 목표율을 모두 조기에 달성하고, 재정운용 효율성 확보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크게 기여한 결과, 올 한 해 동안 신속집행 인센티브 총 4억 2천만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이 신속집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준 결과"라며 "내년도에도 전략적 예산집행 관리를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군은 2025년도 1분기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집행 추진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기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2026-01-05 08:12:54
김영곤 전 교육부 차관보 "웅동학원 사회환원, 지켜지지 않은 약속, 방관의 12년 이젠 꼭 지켜져야"
김영곤 전 교육부 차관보는 2일 오전, 경남교육청 앞에서 웅동학원의 사회환원 이행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하고, 경남교육청의 장기적인 방관 행정을 강하게 비판했다. 김 전 차관보는 이날 "웅동학원 사태는 더 이상 과거의 논란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경남교육의 공공성과 신뢰를 훼손하고 있는 현재진행형 문제"라며 "말로만 '노력하겠다'는 답변을 반복해 온 행정의 태도를 더는 묵과할 수 없다"고 밝혔다. 웅동학원은 지난 했음에도 불구하고, 6년이 지난 현재까지 실질적인 이행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다. 전체 채무 약 91억 원 가운데 실제 변제액은 약 1억 원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차관보는 "사립학교법에는 목적 달성이 불가능할 경우 시정 지시와 해산 명령까지 가능한 명확한 법적 근거가 존재한다"며 "문제는 권한의 부재가 아니라, 그 권한을 행사하지 않은 교육청의 책임 회피"라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박종훈 교육감 재직 12년, 그리고 사회환원 약속 이후 6년은 사실상 웅동학원 문제를 방치한 시간"이라며 "교육감의 임기는 시간이 아니라 책임의 기간이며, 결단하지 않은 행정은 방관과 다르지 않다"고 강조했다. 김 전 차관보는 이번 1인 시위가 특정 인물이나 정파를 겨냥한 정치적 행동이 아니라, 교육행정의 책임을 묻기 위한 최소한의 공적 문제 제기임을 분명히 했다. 그는 "제가 경남교육을 책임지는 자리에 서게 된다면 첫째. 웅동학원의 사회환원 이행 여부를 공식적으로 전면 점검하고 둘째. 채무 변제 계획의 실효성을 엄정하게 판단하며 셋째. 필요하다면 법이 허용하는 모든 행정적 조치를 책임 있게 검토하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어 "조심스러운 말보다 지금은 행동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경남교육의 공공성과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앞으로 책임 있는 메시지를 통해 도민 앞에 이 문제를 제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 전 차관보는 끝으로 "더 이상 '노력하겠다'는 말로는 도민을 설득할 수 없다"며 "지금 경남교육에 필요한 것은 분명한 판단과 실행이며, 그것이 아이들과 도민 앞에 교육행정이 져야 할 최소한의 책임"이라는 명확한 입장을 표명했다.
2026-01-05 08:12:46
경상남도교육감 출마 예정자 김영곤 전, 교육부 차관보, 2026년 병오년 신년 메시지 발표
경상남도교육감 출마 예정자인 김영곤 전 교육부 차관보가 2026년 병오년(丙午年)을 맞아 경남 도민을 향한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김 전 차관보는 시인 곽재구의 시 「사평역에서」를 인용하며, 막차를 기다리는 추운 역사와 같은 오늘의 교육 현실을 비유로 들었다. 그는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 속에서 학부모와 교사, 학생 모두가 불확실한 미래 앞에 서 있다"며 "이럴 때 교육이 해야 할 일은 누군가의 손을 먼저 잡고 조용히 난로에 한 줌의 톱밥을 던져 넣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그 '톱밥'에 대해 ▲ 아이 한 명의 가능성을 끝까지 믿는 마음 ▲ AI와 기술을 두려움이 아닌 기회로 바꾸는 준비 ▲ 지역에 머물러도 세계로 나아갈 수 있게 하는 교육의 방향과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김 전 차관보는 "경남 교육은 지금 선택하지 않으면 회복하기 어려운 갈림길에 서 있다"며 "문해력·수리력 저하, 지역 간 교육격차 같은 현실 앞에서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고 진단했다. 이에 그는 "교육은 누군가 혼자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니라, 도민 모두가 함께 선택하고 함께 견뎌내며 만들어 가는 길"이라며 "제가 앞서 불을 지피는 사람이기보다, 도민 여러분과 함께 그 불씨를 끝까지 지켜 나가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전 차관보는 "2026년 병오년, 경남의 아이들이 더 이상 추운 역사에서 막차를 기다리지 않도록 지금 우리가 던지는 한 줌의 톱밥이 아이들의 미래를 밝히는 불씨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그 길에 조용히 그러나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1 14: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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