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형 기자 med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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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공산 국립공원, 생태관광 시티투어 특별노선 운영

    팔공산 국립공원, 생태관광 시티투어 특별노선 운영

    대구시와 팔공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팔공산국립공원 생태관광 시티투어 특별노선'을 이달부터 매주 일요일 운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별노선은 팔공산의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보다 쉽고 알차게 국립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노선은 ▷팔공산의 정취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팔공산이 품은 정품(정취와 품격 있는) 여행' ▷역사 속 팔공산 명소를 돌아보며 자연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는 '자체(자연·체험) 투어' ▷팔공산 깃대종 담비와 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 한밤마을을 연결한 '담아밤 투어'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팔공산이 품은 정품 여행'은 매월 둘째 주 일요일 운영된다. 신숭겸 장군 유적지에서의 전통 국궁 체험을 시작으로 갓바위 소원마을 내 갓바위식물원에서 진행되는 에코티어링(자연 속에서 생태를 탐험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활동), 방짜유기박물관 관람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이용료는 1만 원이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1천 원 코스 두 곳도 계속 운영된다. 매월 첫째·셋째 주 일요일에 진행되는 '자체 투어'는 전문가 해설과 함께 불로동 고분군과 동화사, 부인사 등 팔공산의 대표 역사 명소를 둘러보는 프로그램이다. '담아밤(담비·아미타여래·한밤마을) 투어'는 깃대종 담비를 테마로 경북대 자연사박물관, 국보 제109호 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 등을 투어하며 매월 네 번째 일요일에 운영된다.

    2026-03-11 15:44:08

  • 파크골프 열풍 타고 파3 골프장도 '변신'

    파크골프 열풍 타고 파3 골프장도 '변신'

    파크골프 열풍이 확산되면서 대구·경북지역 파3 골프장들이 잇따라 파크골프장으로 변신하고 있다. 기존 골프 인프라를 활용해 조성된 시설들이 접근성과 코스 관리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추면서, 파크골프 수요 증가에 맞춘 새로운 체육시설 전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파3 골프장에서 탈바꿈한 파크골프장들은 지방자치단체가 강변이나 공원 주변에 조성한 기존 파크골프장보다 잔디 관리가 전문적이고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을 갖고 있어 동호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영천에 위치한 웨스트우드 파3 골프장은 지난 8일 '웨스트우드 피닉스 파크골프장'으로 새롭게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영천시 천문로에 위치한 웨스트우드 피닉스 파크골프장은 27홀 규모로, 북영천CC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기존 9홀 규모 파3 골프장을 개조해 조성한 시설로, 전 코스의 페어웨이와 그린이 모두 천연잔디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웨스트우드 피닉스 파크골프장 관계자는 "파3 골프장으로 오랫동안 운영해온 만큼 잔디 상태가 기존 파크골프장보다 우수하고, 그린 역시 잔디로 조성돼 있어 동호인들의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대구 수성구 지산동 수성아트피아 인근에 위치한 파3 아트피아골프클럽(9홀)도 27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으로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1일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대구의 경우 파크골프장을 이용하려면 외곽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수성못 인근에 들어선 아트피아 파크골프장은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 이용 편의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6-03-10 16:19:35

  • 대구시 '풍수해보험 기부제' 효과…가입률 3배 증가

    대구시 '풍수해보험 기부제' 효과…가입률 3배 증가

    대구시가 풍수해보험 제3자 기부제를 시행한 이후 보험 가입률이 전년보다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풍수해와 지진 재해로부터 재해취약지역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제3자 기부제'를 추진하고 있다. 보험 가입 시 발생하는 본인 부담금을 기부를 통해 전액 면제해주는 방식이다. 이 제도는 지난해 10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및 기부자들과의 협약을 통해 도입됐다. 시행 이후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률은 전년 동기 대비 330% 증가했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한 주택과 농·임업용 온실, 소상공인 상가 및 공장 등의 재산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정책보험이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험료의 55~100%를 지원하고 가입자는 최대 45%만 부담하면 되지만, 그동안 자부담 보험료에 대한 부담으로 실제 가입률은 낮은 수준에 머물러 왔다. 제도 시행 이후 대구시는 찾아가는 설명회와 실무협의회 등을 운영하며 가입 확대에 나섰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에 가입할 경우 주택이 전파되면 최대 8천만원, 침수 피해 시에는 최대 1천7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2026-03-10 15:57:18

  • 경유값 2천원 코앞… 화물·택배업계

    경유값 2천원 코앞… 화물·택배업계 "이대로면 적자 운행"

    "25t 화물차의 경우 포항에서 서울까지 운행하면 기름값이 45만원 정도 들었는데, 이제는 60만원이 넘습니다. 경유 가격이 2천원을 넘으면 차를 세워야 할 지경입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대구경북지역본부 김동수 본부장은 경유 가격이 2천원대에 근접하면서 정부 지원이 절실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9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경유 가격은 대구가 리터당 평균 1천943.19원, 경북이 1천925.07원을 기록해 전국 평균인 1천920.07원을 넘어섰다. 지역 경유 가격은 지난달 28일 중동 사태가 발발한 이후 9일 만에 평균 21~24% 급등했다. 서울~포항 구간 기준 화물 운임은 약 80만원 수준인데, 이 가운데 유류비가 약 60%를 차지했다. 그러나 경유 가격이 폭등하면서 현재 유류비 비중은 70%를 넘었고, 리터당 2천원을 넘길 경우 적자 운행이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정부가 지원하던 유가보조금도 지난해보다 줄어들면서 화물차 운전자들의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 택배업계 역시 유가 상승의 직격탄을 우려하고 있다. 전국택배노동조합 관계자는 "그동안 화물복지카드 덕분에 경유 가격이 1천700원대까지는 큰 영향이 없었지만, 며칠 사이 1천900원, 2천원에 육박하면서 현장에서도 깜짝 놀라는 분위기"라며 "택배는 도심 지역보다 이동 거리가 긴 지방에서 유가 상승의 영향이 더 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장비 투입이 많은 건설현장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김화랑 부연구위원은 "장비 투입 비중이 높은 건설 현장 특성상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추가적인 비용 부담은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2026-03-09 15:27:57

  • 두쫀쿠 먹다가 치아손상…소비자원, '두쫀쿠 주의보

    두쫀쿠 먹다가 치아손상…소비자원, '두쫀쿠 주의보"

    회사원 A 씨(대구 수성구)는 지난주 카페에서 파는 '두바이 쫀득 쿠키'(일명 두쫀쿠)를 처음 먹어보았다가 낭패를 당했다. 쿠키를 먹을 때 오도독 씹히는 게 있어 원래 이런 내용물이 들어갔나 싶었는데 갑자기 앞니가 일부 파절됐다. 카페 주인은 "직접 수제로 만드는데 딱딱해진 카다이프 때문인 것 같다"고 사과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유행하는 '두바이 쫀득 쿠키'(일명 두쫀쿠)를 섭취하고 알레르기가 발생하거나 치아 손상 등 위해를 입은 사례가 확인됐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비자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1∼2월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두바이 쫀득 쿠키 관련 위해 정보는 총 23건이었다. 섭취 후 알레르기 증상이 발생한 경우가 11건(47.8%)으로 가장 많았고 소화계통 장애 5건(21.7%), 이물질 혼입으로 인한 치아 손상 4건(17.4%), 이물질 발견 2건(8.7%), 이물질로 인한 구강 내 출혈 1건(4.4%) 순이었다. 두바이 쫀득 쿠키는 제작 과정에서 견과류 껍질이나 딱딱하게 뭉친 카다이프를 포함한 원재료가 혼입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치아 파절 등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 원재료가 밀, 우유, 견과류 등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소비자원이 두바이 쫀득 쿠키 40개 제품의 온라인 판매 페이지 표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알레르기 유발 물질 표시가 미흡하거나 표시하지 않은 판매처가 27곳으로 절반 이상이었다. 소비기한 표시 미흡은 35곳, 원산지 표시 미흡은 16곳으로 나타났다.

    2026-03-09 15:07:38

  • 옛 중앙파출소 자리, '도심캠퍼스 3호관' 들어선다

    옛 중앙파출소 자리, '도심캠퍼스 3호관' 들어선다

    대구시는 동성로 일대를 젊음과 문화가 살아있는 도심 공간으로 재편하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인 '젊음의 거리 조성사업'을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착공한다. 특히 옛 중앙파출소 부지에는 청년과 시민을 위한 도심캠퍼스 3호관이 들어서며 동성로 문화 거점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8일 대구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비 14억 원을 포함해 총 35억 원을 투입, 오는 6월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의 핵심은 옛 중앙파출소 부지에 조성되는 도심캠퍼스 3호관이다. 연면적 146.63㎡, 지상 4층 규모로 들어서는 이 공간은 학습·교류·창작 기능을 갖춘 청년 활동 거점이자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건물 저층부는 개방형 구조로 설계해 전면광장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하고, 광장에서는 청년 버스킹과 문화 공연이 가능한 다목적 문화 공간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통신골목 삼거리 교통섬은 기존 조형물 중심 공간에서 벗어나 소규모 시민광장으로 재구성된다. 대구시는 골목별 특성을 반영한 경관 디자인을 통해 동성로 일대의 보행 환경과 공간 연결성을 높이고, 청년들이 오래 머물 수 있는 체류형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2026-03-08 14:51:24

  • 영천 웨스트우드 피닉스 파크골프장 '오픈'…천연잔디 27홀 규모

    영천 웨스트우드 피닉스 파크골프장 '오픈'…천연잔디 27홀 규모

    영천 웨스트우드 피닉스 파크골프장 개소식이 8일 오전 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개소식에는 파크골프장을 조성한 송암종합건설 임규춘 대표와 권현정 대표, 아진산업 서중호 회장, 경일대 정현태 총장, 경북도와 영천시 파크골프협회 임원, 파크골프 동호인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축하해 주었다. 개소식 행사에 이원효 개그맨이 진행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영천시 천문로에 위치한 영천 웨스트우드 피닉스 파크골프장은 27홀 규모로 북영천cc에서 5분 거리의 접근성을 자랑한다. 특히 파3 골프장을 개조해 조성한 파크골프장으로 전 코스 페어웨이와 그린이 천연잔디로 조성돼 있다.

    2026-03-08 12:48:01

  • 송영현 대구 서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

    송영현 대구 서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

    송영현 대구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지난 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서구 대전환'의 시작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 대구 서구의회 정영수 의장 등 지역 구의원들, 서구 구민 등 2천500여 명이 참석했다. 송 예비후보는 주요공약으로 ▷달서천 복원 ▷대구 최고 핫플레이스 변모 등을 내걸었다. 그는 "대구의 중심이었으나 발전의 기회에서 다소 소외됐던 서구를 위해 '서구 대박' 시대를 열겠다"며 "서구청과 대구시에서 다져온 30년의 행정 노하우를 오직 서구의 미래를 위해 쏟아붓겠다"고 강조했다.

    2026-03-08 12:28:01

  • 권오상 대구 서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권오상 대구 서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권오상 대구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7일 서구 비산네거리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김상훈·권영진 국회의원, 장택현 후원회장, 윤진 대한노인회 서구지회장, 석강득 서구당협 수석부회장, 고동진 서대구공단 고문, 지역 주민, 당원, 지지자 2천500여 명이 참석했다. 권 예비후보는 ▷악취 문제 해결 ▷서대구역세권 개발 ▷염색공단 산업구조 전환 등 서구 재도약을 위한 3대 핵심 비전을 제시했다. 권 예비후보는 "오늘은 단순히 선거사무소의 문을 여는 날이 아니라 서구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라며 "다시 일어서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구청장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2026-03-08 12:18:39

  • [화촉]남희도(대구시 공무원교육원장) 씨 딸 결혼

    [화촉]남희도(대구시 공무원교육원장) 씨 딸 결혼

    ▶김홍범·장혜경 장남 재권 군, 남희도(대구시 공무원교육원장)·시옥경 차녀 소정 양. 3월14일 (토) 오전 11시20분 M스타하우스 5층 화이트스타홀(대구시 동구 동촌로 316)

    2026-03-06 16:24:34

  • 만촌동 중장비 사고…대구시 건설공사장 긴급안전점검

    만촌동 중장비 사고…대구시 건설공사장 긴급안전점검

    대구시가 지난 4일 만촌네거리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천공기 전도 사고를 계기로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지역 내 중장비 사용 건설공사장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에 나선다. 또 해빙기를 맞아 지반이 약해지면서 건설현장 안전사고 우려가 커진 만큼, 공사장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서도 점검한다. ◆중장비 사용 공사장 민관합동점검 대구시 재난안전실은 6일부터 보름간 중장비를 사용하는 건설현장 총 39개소를 대상으로 고강도 전수 점검을 진행한다. 특히 민간 발주 공사장 25개소를 모두 포함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은 대구시 소관 실·국장과 민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점검으로 추진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장비 지지대 설치 및 지반 보강 등 전도 방지 조치 ▷건설장비 점검일지 작성 및 정기검사 유효기간 준수 여부 ▷장비 사용 매뉴얼 및 작업계획서 비치·이행 여부 ▷안전장치 정상 작동 여부 ▷신호수 배치 및 작업 반경 내 출입 통제 조치 여부 등이다. 특히 천공기·크레인 등 전도 위험이 높은 대형 중장비에 대해서는 매뉴얼 준수 여부와 작업 전 위험성 평가 실시 여부, 지반 지지력 확보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인이 발견될 경우 보완이 완료될 때까지 공사를 중지하는 등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 ◆해빙기 공사장 안전관리 점검 대구시 도시건설본부는 해빙기를 맞아 지역 건설공사장 2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 점검도 병행한다. 이번 점검은 결빙됐던 지반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침하·붕괴 등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된다. 도시건설본부는 다사~왜관 광역도로 건설, 대구의료원 통합외래진료센터 건립사업 등 굴착공사(터파기·흙막이)가 진행 중인 현장을 집중 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품질검수단이 참여하는 이중 점검 체계를 통해 점검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품질검수단의 별도 점검 결과를 상호 비교하며 현장의 잠재 위험요인을 보다 세밀하게 확인할 방침이다. 점검 과정에서는 균열과 침하 등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적 위험 요소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 실시 여부와 안전장비 착용 실태도 함께 점검한다.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설비와 비상 대피 체계 등 기본 안전시설 구축 여부도 세부 점검 항목에 포함된다. 도시건설본부는 해빙기 전담 관리팀도 별도로 편성해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전담 관리팀은 사고 발생 시 구급 및 복구 장비·자재·인력 지원 요청, 현장 확인 및 응급조치, 재난 예·경보 발령과 대피 명령, 위험구역 설정 등 단계별 상황 관리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보완이 필요한 공사 현장은 집중 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반복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필요할 경우 외부 전문가 추가 진단과 사용 제한·금지 조치, 보수·보강 공사 등 후속 조치도 병행한다. 김병환 도시건설본부장은 "해빙기에는 작은 균열이나 침하도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점검과 철저한 사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문가와 함께하는 이중 점검과 전담 관리팀 운영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공사현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3-05 15:21:41

  • 대구시, 성과관리 부서평가 공개…'일 잘하는 조직' 경쟁력 강화

    대구시, 성과관리 부서평가 공개…'일 잘하는 조직' 경쟁력 강화

    대구시가 성과 중심 행정체계 정착을 위해 추진해 온 부서 평가 결과를 공개하고 우수 조직을 시상했다. 단순한 내부 평가를 넘어 정책 성과와 조직 운영 역량을 종합적으로 검증해 '일 잘하는 조직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취지다. 미래산업·복지·물정책·경제 활성화 성과 부서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3월 4일 간부회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5개 실·국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시정 핵심 과제 추진력을 높이고 성과 창출 중심의 조직 운영을 정착시키기 위해 실시됐으며, 25개 실·국과 116개 과를 대상으로 주요 시책 추진 성과와 부서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평가는 부서별 성과목표 달성도와 예산 집행 성과 등을 지표화해 진행됐다. 지방재정 신속집행, 청렴도 향상 노력, 민원 만족도 등 40여 개 공통 평가 항목과 함께 부서별 역점 시책 추진 성과도 반영됐다. 특히 대구정책연구원 등 외부 전문가가 평가 과정에 참여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였다. 최우수 성과를 거둔 5개 실·국에는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개최와 로봇특구 지정 등 미래 신산업 전환을 선도한 미래혁신성장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지원을 통해 시민 중심 복지 체계를 강화한 보건복지국 ▷취수원 이전의 국정과제 채택을 이끌며 안정적인 맑은 물 공급 기반을 마련한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 ▷'대(大)프라이즈 핫딜 페스타' 등 대구형 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한 경제국 ▷규제혁신과 투자환경 개선을 통해 15개 기업 투자를 유치한 원스톱기업투자센터가 선정됐다. 이들 부서는 핵심 사업 추진 성과뿐 아니라 청렴도 개선, 국비 확보 노력, 조직 혁신 역량 강화, 적극적인 언론 홍보 등 조직 운영 전반에서 고른 평가를 받았다. 대구시는 선정된 우수 실·국에 상장과 함께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단기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실·국 평가와 별도로 선정된 20개 우수 부서(과 단위)에는 사기 진작을 위해 포상금을 지급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성과 중심 조직 운영과 이에 따른 명확한 보상을 통해 공직사회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04 15:45:21

  • [데스크칼럼-이주형] TK 통합 멈췄지만 행정까지 멈춰서야

    [데스크칼럼-이주형] TK 통합 멈췄지만 행정까지 멈춰서야

    지난 1월 20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마주 앉았다. 8년 가까이 평행선을 달리던 대구경북(TK) 행정통합 논의가 다시 움직이는 순간이었다. 그동안 번번이 좌초됐던 통합 논의는 이재명 대통령이 제시한 '20조원 규모 인센티브'라는 강력한 유인책을 만나며 단숨에 현실 정치의 중심 의제로 떠올랐다. 지역사회에서는 "이번엔 다르다"는 기대감이 빠르게 확산됐다. 이후 상황은 숨 돌릴 틈 없이 전개됐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양 기획조정실장을 중심으로 행정통합 추진단을 꾸리고 사실상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설 연휴 이전까지는 통합이 이미 돌이킬 수 없는 흐름에 올라탔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국회 상황도 순조로워 보였다. 2월 12일 대구경북뿐 아니라 광주전남,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하면서 가장 큰 고비를 넘는 듯했다. 일부 핵심 조항이 반영되지 못한 아쉬움은 있었지만,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 절차만 남겨둔 상황에서 6월 지방선거와 함께 '대구경북특별시장' 탄생은 시간문제로 여겨졌다. 그러나 설 연휴가 끝난 뒤 예상치 못한 변수가 등장했다. 2월 24일 법제사법위원회가 광주전남 통합 특별법만 처리하고 대구경북과 대전충남 특별법을 보류하면서 상황은 급반전됐다. 추미애 법사위원장은 지역 내 의견 수렴 부족과 반대 여론을 이유로 들었다. 이후 일주일은 그야말로 혼전이었다. 대구와 경북 국회의원들은 더불어민주당에 법안 처리를 강력히 호소했다.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 중단 카드까지 꺼내며 법사위 재개를 요청했지만 상황은 쉽게 풀리지 않았다. 결국 432회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지 못한 채, 40여 일간 숨 가쁘게 달려온 행정통합 논의는 일단 제동이 걸린 상태다. 물론 논의가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다. 3월 임시국회가 남아 있고, 정치적 타협이 이뤄질 경우 법안이 다시 논의 테이블에 오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러나 지금의 여야 대치 구도와 지역 내 이견을 감안하면 결과를 장담하기 어려운 것도 현실이다. 기대와 가능성은 남아 있지만, 행정이 모든 역량을 통합이라는 단일 목표에만 쏟아붓기에는 불확실성이 지나치게 커졌다. 이제 필요한 것은 속도 조절이다. 통합 논의는 이어가되, 행정의 중심축까지 흔들려서는 안 된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통합 가능성을 염두에 두면서도 각자의 행정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투트랙' 대응이 불가피한 시점에 들어섰다. 통합이 성사될지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조직 운영과 정책 추진까지 장기간 유보하는 것은 시민 행정의 공백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특히 시계는 이미 지방선거를 향해 움직이고 있다. 불과 3개월 앞으로 다가온 선거는 지역 행정의 방향을 다시 결정 짓는 분수령이다. 대구시는 1년 넘게 시정 리더십 공백을 겪어온 만큼, 차기 민선 9기 출범을 안정적으로 준비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행정통합이라는 거대한 의제에 매몰되기보다,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정책 연속성과 조직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지금 행정이 감당해야 할 현실적 과제다. 행정통합 논의는 잠시 멈춰 서 있을지 모르지만, 지역의 시간은 계속 흐르고 있다. 지금 대구와 경북에 필요한 것은 성급한 결론이 아니라 균형 잡힌 준비다. 통합의 가능성은 열어두되 행정은 제자리에서 흔들림 없이 돌아가야 한다. 다가오는 지방선거와 민선 9기 출범을 차분히 준비하는 것, 그것이 지금 지역 행정이 선택해야 할 가장 현실적인 길이다.

    2026-03-04 14:51:53

  • 조희대 대법원장, 사법개혁 3법 통과

    조희대 대법원장, 사법개혁 3법 통과 "국민에게 해 없는지 심사숙고해야"

    조희대 대법원장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사법개혁 3법(법왜곡죄 신설, 재판소원제 도입, 대법관 증원)'을 두고 국회의 입법권을 존중한다는 원칙적 입장을 밝히면서도, 제도 변화의 속도와 방향에 대한 깊은 우려를 우회적으로 드러냈다. 특히 국내외 사법 신뢰도 지표와 국제 평가 사례를 잇달아 언급하며 우리 사법제도의 안정성과 성과를 강조하면서도 급격한 제도 개편으로 국민에 해가 없는지 거듭 심사숙고를 요청했다. 조 대법원장은 3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 출근길에서 사법개혁 3법의 국회 처리와 관련해 "국회의 입법 활동을 전적으로 존중한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세상에 완벽한 제도는 없고 개선이 필요하다면 사회적 동의를 통해 이뤄져야 한다"며 "갑작스러운 대변혁이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지, 혹시 해가 되는 내용은 없는지 마지막까지 심사숙고해달라"고 강조했다. 조 대법원장은 "사법기관은 어떤 경우에도 헌법이 부과한 사명을 다할 것"이라며 "대법원이 전달할 수 있는 의견을 마지막 순간까지 전달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발언은 판·검사 처벌, 법원 재판에 대한 헌법소원, 대법관 대폭 증원 등으로 사법부가 격변을 맞이할 가능성이 현실화한 가운데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그는 특히 여권이 '사법부 불신'을 개혁 추진의 근거로 제시하는 데 대해 동의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조 대법원장은 "일부에서는 국민 신뢰도가 낮다고 말하지만 최근 세계 여러 나라와 국제기구들이 대한민국 사법제도를 배우고 협력을 요청하고 있다"며 우리 사법 시스템의 국제적 평가를 강조했다. 여론조사 결과 등 다양한 근거를 제시했다. 조 대법원장은 최근 갤럽 등 여론조사기관의 신뢰도 조사 결과 미국 사법부에 대한 신뢰도는 35%에 그친 반면 우리나라는 47%를 기록했다는 점을 거론했다. 또 세계은행(World Bank)의 각국 사법부 평가 결과, 우리나라는 민사재판 분야에서 항상 최상위권을 차지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월드 저스티스 프로젝트'(세계사법정의프로젝트)에서 세계 140여 개국 법치주의 질서를 조사한 결과를 보더라도 우리나라가 세계 19위를 차지했고, 인구 5천만이 넘는 국가 중에서는 세계 4위를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조 대법원장은 "물론 (사법부가) 더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너무 우리 제도를 근거 없이 폄훼하거나 법관들에 대해 개별 재판을 두고 악마화하는 방식으로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점을 심사숙고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2026-03-03 18:36:55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상리사업처, 안전·청렴 실천 결의대회 개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상리사업처, 안전·청렴 실천 결의대회 개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상리사업처는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참여형 퍼포먼스를 통해 무사고·무부패 실천 의지를 다졌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열린 결의대회는 안전·청렴 실천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위험요인 제거', '안전수칙 준수', '부패 ZERO', '청렴 실천' 등의 문구가 적힌 대형 거울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통해 한 해 동안 안전과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상리사업처는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현장 안전점검 강화 ▷청렴 캠페인 및 내부 실천 프로그램 운영 등 안전·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6-03-03 16:42:04

  • 중수청 설치 법안 국무회의 의결…공소청 '보완수사권' 논의 본격화

    중수청 설치 법안 국무회의 의결…공소청 '보완수사권' 논의 본격화

    정부가 오는 10월 출범을 앞둔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공소청 관련 법 수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가운데, 검찰개혁의 최대 쟁점으로 꼽히는 '보완수사권' 논의를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정부는 3일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중수청·공소청 설치법 수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수정안은 중수청의 수사 범위를 기존 9개 범죄에서 6개 범죄로 축소하고, 조직 체계를 수사관 단일 직급 구조로 일원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와 함께 정부는 검찰개혁의 핵심 쟁점으로 꼽히는 보완수사권 문제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에도 착수했다. 국무총리실 산하 검찰개혁추진단은 이날 중수청·공소청법 수정안이 국무회의 심의를 통과한 직후 "형사소송법 관련 쟁점 검토에 본격 착수한다"며 "수사·기소 분리를 통한 형사사법체계 개선 과정에서 예상되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국민을 두텁게 보호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집중 공론화 기간을 거쳐 각계각층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핵심 쟁점은 검찰의 후신 역할을 하게 될 공소청에 보완수사권을 부여할 것인지 여부다. 보완수사권 범위에 따라 수사기관 간 권한 균형과 형사사법 절차 구조가 크게 달라질 수 있어 향후 논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정부는 추진단을 중심으로 보완수사권 등 주요 쟁점에 대해 3~4월 집중 의견수렴 기간을 운영하며 법조계와 학계, 시민사회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2026-03-03 16:16:19

  • 노태악 대법관 퇴임

    노태악 대법관 퇴임 "법관 정치적 중립·사법 신뢰 회복 필요"

    노태악 대법관(사법연수원 16기)이 3일 6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며 법관의 정치적 중립성과 사법부 신뢰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례 없는 여당발 '사법개혁' 논의 속에서 임기를 마무리한 그는 "설마 하던 우려가 현실이 되는 상황을 마주하며 마음이 무겁다"며 "사법부가 국민의 신뢰를 다시 회복할 때까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노 대법관은 이날 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 중앙홀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법관은 끊임없이 시대의 변화를 바로 보며 시대와 호흡을 같이해야 한다"면서도 "변화하는 시대에도 포기할 수 없고 반드시 지켜야 할 핵심 가치가 분명히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법원의 판결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말이 있지만, 법률 해석에는 사법의 본질상 뛰어넘을 수 없는 한계가 있다는 점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노 대법관은 최근 정치적 갈등이 법원으로 유입되는 이른바 '정치의 사법화' 현상에 대한 우려도 나타냈다. 그는 "정치적으로 해결할 수 있고 그렇게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한 사안까지 사법부로 가져오는 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는 것은 저만의 생각일까"라고 반문하며, 과도한 사법 의존이 사법 불신을 키우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정치의 사법화는 양극화된 사회에서 결국 사법 불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사법의 결론이 정치적으로 해석되는 순간 어느 한쪽의 비난과 공격을 피하기 어려워진다"고 말했다. 그는 "설마 하던 우려가 현실이 되는 상황을 마주하며 마음이 무겁지만, 사법부가 국민의 신뢰를 다시 회복하고 존경받는 기관이 될 때까지 노력해달라"고 덧붙였다.

    2026-03-03 16:10:49

  • 공직 데뷔 2026 새내기들…대구시, 기본교육 '스타트'

    공직 데뷔 2026 새내기들…대구시, 기본교육 '스타트'

    대구시 공무원교육원은 2026년 신규 공무원의 공직 적응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신규자 기본교육'을 3일부터 시작했다. 교육원은 올해 총 5회에 걸쳐 기수별 3주 과정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첫 일정으로 이날 제1기 교육생 89명을 대상으로 입교식을 진행했다. 1기 교육생들은 6일까지 경주에서 합숙교육에 참여한다.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책임 의식을 다지는 공직가치 교육을 비롯해 시정 비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팀 빌딩 및 공동체 활동을 통해 동기 간 유대감을 형성하며 조직 적응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후 진행되는 2~3주차 과정은 ▷헌법과 공직가치 ▷보고서 작성 및 행정실무 ▷민원 응대 및 소통역량 강화 ▷재난안전체험(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견학·실습) ▷AI 활용 현안 문제해결 분임토의 ▷선배 공무원과의 대화 ▷스트레스 관리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은 'AI 기반 대구시 현안문제 해결'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교육생들은 분임별 토론과 실습을 통해 정책 기획과 보고서 작성 과정에 AI 기술을 직접 적용해 보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은 실질적인 행정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또 다양한 직렬의 선배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선배와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실무 경험과 조직문화 적응 노하우를 공유하고, 신규 공무원들이 겪을 수 있는 현실적인 고민을 함께 나누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된다. 남희도 대구시 공무원교육원장은 "공직가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AI 기반 문제해결 역량과 현장 중심 소통 능력을 강화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전문 공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3 11:26:57

  • 대구시, 봄 신학기 학교급식 식중독 차단 나서

    대구시, 봄 신학기 학교급식 식중독 차단 나서

    대구시는 봄 신학기를 맞아 학교 및 유치원 급식소의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일부터 보름간 유관기관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대구시와 9개 구·군, 교육(지원)청,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5개 반 30여 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참여해 총 55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학교 182개소 ▷유치원 99개소 ▷식재료 공급업체 273개소다. 대구시는 대규모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급식 인원 500명 이상의 초·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일부 유치원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환경검체 감시도 병행해 집단 감염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여부 ▷부패·변질 및 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비위생적 식품 취급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급식시설 및 기구 세척·소독 관리 상태 등이다. 학교 급식에 자주 사용되는 식품과 조리 음식,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식재료를 직접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노권율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집단급식소에서 사용하는 식재료와 조리음식, 급식소 환경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조리종사자 교육도 실시해 대규모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3 11:20:18

  • 대구시, 교육바우처 지원사업…중·고생 교육비 부담 완화

    대구시, 교육바우처 지원사업…중·고생 교육비 부담 완화

    대구시는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 대구시 교육바우처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3일부터 모집한다. 대구시 교육바우처 지원사업은 대구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중·고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연간 15만 원이 충전된 교육지원카드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1만2천 명으로, 신규 지원을 희망하는 보호자(학부모 등)는 오는 6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대구시 교육지원카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 학생과 보호자(1인 이상)는 모두 대구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신청 가구에 대해서는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교육지원카드는 가맹점으로 등록된 지역 서점에서 학습 교재와 취업·진로 관련 도서, 학습용 물품을 구매하거나 온라인 강의 수강 등에 사용할 수 있다.

    2026-03-02 14: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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