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형 기자 med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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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물의 날 맞아 금호강 정화 활동… 물 가치 되새긴 대구

    세계 물의 날 맞아 금호강 정화 활동… 물 가치 되새긴 대구

    기후위기로 물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대구시가 '2026년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18일 금호강 일원에서 하천 정화 활동을 펼치며 물의 소중함과 수생태계 보전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로 심화되는 물 부족과 수질 오염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물 절약 실천과 환경 보호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 물의 날'은 물 부족 문제와 수질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물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1992년 제47차 유엔총회에서 리우환경회의 권고에 따라 유엔(UN)이 지정·선포한 기념일이다. 대구시는 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인 '모두를 이롭게, 세상을 품는 생명의 물'에 맞춰 시민들이 물의 가치와 중요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정화 활동에는 무림에스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북구 명예환경감시원, 대구시와 북구청 직원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금호강 수풀과 산책로, 도로 사면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수변 환경 조성과 수생태계 보전에 힘을 보탰다. 대구시는 3월 한 달을 '세계 물의 날 홍보의 달'로 지정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생활 속 물 절약과 물 재이용 방법을 홍보해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물 관리 정책 추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정섭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물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고 일상 속 물 절약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물의 소중함을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과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3-18 15:20:36

  • 시민 곁 지켜온 안전 파수꾼…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

    시민 곁 지켜온 안전 파수꾼…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18일 군위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열고, 지역 안전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기리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번 기념식은 '생명존중, 국민안전 최우선'을 슬로건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봉사해 온 의용소방대원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안전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주호영 국회부의장, 윤재옥·추경호·최원석 국회의원, 김진열 군위군수 등 주요 내빈과 의용소방대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식전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해 활동 성과를 담은 주제 영상 상영, 의용소방대 활동 유공자 포상, 기념사 및 축사, 의용소방대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도약·통합 비전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포상에서는 남다른 사명감으로 화재 예방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김진옥 서부남성의용소방대 중리지역대장 등 9명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또 이창덕 중부남성의용소방대 총무부장 등 10명에게는 대구시의회 의장 표창이 수여됐다. 오랜 기간 의용소방대 발전에 헌신한 지형수 제10대 남성연합회장과 김향옥 제14대 여성연합회장에게는 '자랑스러운 의용소방인상'이 전달됐다. 기념식에 이어 열린 2부 행사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는 대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겨뤘으며, 3부 '한마음체육대회'에서는 대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 이어졌다. 김정기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시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안전 파수꾼 역할을 수행해 온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대구의 안전한 미래를 지켜가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18 14:52:37

  • "FUN FUN한 대구로 오세요"… 관광 매력 전국 홍보

    대구가 축제·미식·체험을 앞세워 전국 관광객 유치에 본격 나선다. 지역 고유의 관광 콘텐츠를 집약적으로 선보이며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는 행보다. 대구시는 19~22일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열리는 '2026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대구만의 차별화된 관광 매력을 집중 소개하는 '대구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홍보관은 'FUN FUN한 대구, 뻔뻔한 여행'을 주제로, 단순한 관광 정보 제공을 넘어 대구에서 반드시 경험해야 할 핵심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관람객이 직접 여행을 설계할 수 있도록 '대구 여행 체크리스트'를 전면에 내세워 실질적인 방문 유도를 목표로 한다. 특히 대구 관광의 경쟁력으로 꼽히는 축제 콘텐츠가 핵심 축으로 배치됐다. 봄 시즌 대표 축제인 '2026 판타지아대구페스타'와 세계 생활체육인의 축제인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를 집중 소개하며, 대구가 국제행사와 문화축제가 공존하는 역동적인 도시임을 강조한다. 미식 관광 콘텐츠도 강화됐다. 대구를 대표하는 음식들을 묶은 '대구 10미(味)'를 중심으로 지역만의 먹거리 여행 코스를 제안하고, 대중교통만으로도 주요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대구시티투어' 활용법을 함께 소개해 접근성과 여행 편의성을 부각한다. 체험형 프로그램 역시 확대했다. 홍보관에는 최신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반사경 포토존'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대구 여행을 경험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대구 명소 사진을 맞히는 '대구 퀴즈 이벤트', '대구여행 명패 보석십자수 만들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해 관람객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전국 200여 개 기관과 관광업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여행 전문 박람회다. 올해는 '일상을 넘는 여행, 지역에 남는 여행'을 슬로건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와 균형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황보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축제와 미식, 체험이 어우러진 대구만의 관광 콘텐츠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더 많은 관광객이 대구를 직접 찾고 머무는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광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8 10:58:54

  • 대구iM뱅크파크 찾은 김정기 권한대행…K리그2 개막 앞두고 안전점검

    대구iM뱅크파크 찾은 김정기 권한대행…K리그2 개막 앞두고 안전점검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2026시즌 K리그2 개막을 앞두고 17일 대구iM뱅크파크를 찾아 경기장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즌 기간 경기장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관람객 이동 동선과 시설물 안전 상태 등을 사전에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권한대행은 경기장 내 주요 관람 구역과 출입 동선, 안전시설 운영 현황 등을 점검하며 현장 관리 상황을 살폈다. 김 권한대행은 "대구 시민과 팬들이 오직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사전 점검과 현장 관리를 통해 관람객 편의와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03-17 18:28:30

  • 대구, '독립기념관 분원' 유치 총력전…역사성, 상징성 강조

    대구, '독립기념관 분원' 유치 총력전…역사성, 상징성 강조

    대구시가 '독립기념관 분원' 설치의 분수령이 될 법 개정에 발맞춰 대구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대구는 독립운동 성지로서의 역사성과 상징성이 높은 데다 정부와 여당에서도 대구 설치를 염두하는 형국이어서 독립기념관 대구 분원 설치에 한발 다가서는 모습이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16일 독립기념관 분원 유치를 위한 보고회를 열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독립기념관 분원 설치는 지난해 12월 독립기념관법 개정안이 발의되면서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됐으며, 현재 국회 통과 절차가 진행 중이다. 정치권에서는 해당 개정안이 사실상 대구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지난해 법안 발의 당시 "현행법상 충남 천안의 독립기념관 외에는 국민과 공유할 국가 차원의 독립 역사 공간이 부족하다"며 분원 설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여기에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독립운동 성지로서의 대구 정체성 확립'을 공약으로 제시한 점도 이번 논의에 힘을 싣고 있다. 대구시는 지역의 역사적 기반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국채보상운동의 발상지이자 광복회 결성지이며, 3·1운동 당시 대규모 만세운동이 전개된 항일 독립운동의 중심지라는 점에서다. 특히 국내 유일의 독립운동가 전용 국립묘지인 '국립신암선열공원'이 위치해 있어 국가 차원의 기념시설 조성에 필요한 상징성과 정당성을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다. 시는 그동안 지역 독립운동 단체와 유족들의 숙원이었던 '독립기념관 분원' 건립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온 만큼, 대구 유치가 유리한 국면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부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시민 공감대 확산과 범시민적 유치 분위기 조성 방안도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대구시는 향후 법안 논의 과정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중앙정부와 관계기관에 분원 유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보훈단체와 협력해 유치 열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재홍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독립기념관 분원이 대구에 들어설 경우 지역 독립운동사를 재조명하는 것은 물론, 보훈 문화 확산과 역사교육의 거점으로 기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6-03-17 15:34:47

  • 대구시,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총력전…하반기 공모 선제 대응

    대구시,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총력전…하반기 공모 선제 대응

    대구시가 올하반기 공모가 예상되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대구시는 조기 대응을 통해 유치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으로 지방선거 공약 반영과 민·관 협력 체계 구축 등 전방위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의 국립치의학연구원 후보지 선정 평가 지표 및 기준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이 오는 8월 종료될 예정이어서 공모 절차는 올해 하반기 진행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된다. 보건복지부는 앞서 2024년 7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치의학연구원 설립 타당성 조사를 진행했으며, 연구원 설립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는 후보지 선정 용역이 시작되기 직전인 지난해 10월, 이재명 대통령 주재 대구 타운홀미팅에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연구원 설립 공모 추진 방침을 공식화하면서 유치 활동의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시는 공모가 시작되는 즉시 유치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관련 기관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6월 예정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 후보들의 핵심 공약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정치권과의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대구시는 지난 1월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추진단장을 김정기 시장 권한대행으로 격상시키며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대구시는 지난 13일 김 권한대행 주재로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점검보고회를 열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대구시는 앞으로 후보지 선정 공모에 대비해 유치 타당성과 정책 논리를 지속적으로 보강하고, 오는 4월 권한대행 주재 유치추진단 전체회의를 통해 민·관·산·학·연 역량을 총결집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6-03-16 16:50:10

  • 함지산 산불 1년…정부

    함지산 산불 1년…정부 "대형 산불 막아라" 대구 현장 점검

    지난해 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259㏊가 전소되는 대형 산불 피해를 겪은 가운데, 봄철 산불 고위험 시기가 다시 시작되자 정부와 대구시가 현장 점검에 나섰다. 올해 들어 산불 대응 역량이 크게 강화됐지만 건조한 날씨와 야외활동 증가로 대형 산불 우려가 커지면서, 행정안전부 장관이 직접 대구를 찾아 예방과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16일 행안부에 따르면 올해 산불 대응 과정에서 헬기 투입은 지난해보다 88% 증가했고, 진화 인력 투입도 49% 늘었다. 이에 따라 피해면적당 주불 진화 소요 시간은 지난해 평균 96분에서 올해 30분으로 크게 단축됐다. 국가 소방 동원령 역시 지난해 한 해 동안 5차례 발령된 데 비해 올해는 1~2월 두 달 동안 이미 5차례 발령되며 선제 대응이 강화된 모습이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16일 대구 남구 앞산공원을 방문해 지역 산불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산림청·소방·대구시 등 유관기관과 의용소방대가 참여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구에서는 지난해 함지산 산불로 대규모 산림 피해가 발생했으며, 2022년에도 달성과 군위에서 잇따라 대형 산불이 발생하는 등 봄철 산불 위험이 반복돼 왔다. 특히 3월은 건조한 기후와 등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 정부는 3월 14일부터 4월 19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해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윤 장관은 이날 대구시로부터 산불 대응 현황을 보고받은 뒤 산불지휘차와 진화차 운용 상황을 점검하고, 야간 화선 파악에 활용되는 열화상 드론 운영 실태를 확인했다. 이어 소방차 고압살수 시범을 참관하며 민가와 주요 시설 보호를 위한 현장 대응 역량을 살폈다. 윤 장관은 큰골 등산로 입구에서 직접 산불예방 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등산객들에게 홍보물을 전달하며 캠페인에도 참여했다. 정부는 산불 확산이 예상되는 지역 주민을 선제적으로 대피시키는 등 범정부 협력 대응을 강화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산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윤호중 장관은 "3월은 대형 산불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인 만큼 특별대책기간 동안 빈틈없는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6 15:28:47

  • 대구 취수원 이전 '실증 단계' 돌입…강변여과수·복류수 검증 본격화

    대구 취수원 이전 '실증 단계' 돌입…강변여과수·복류수 검증 본격화

    정부가 대구 취수원 이전의 대안으로 제시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에 대한 타당성 조사와 파일럿 테스트(pilot test) 실증에 나서면서 대구의 오랜 숙원인 취수원 이전 사업이 다시 속도를 낼 전망이다. 정부 주도의 실증 검증이 본격화되면 수량 확보와 수질 안정성 등을 둘러싼 논란도 일정 부분 해소될지 주목된다. 15일 대구시에 따르면 정부는 취수원 이전 대안으로 제시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에 대해 4월 초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하고, 5월부터 파일럿 테스트 시설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번 검증 과정에 정부 단독이 아닌 지역 전문가들을 참여시키는 공동 검증 방식을 추진하고, 결과 역시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방침이다. 강변여과수는 강 주변에 관정을 설치해 지하수를 끌어올리는 방식이다. 복류수는 강바닥이나 강변에 집수관을 묻어 놓고 강물과 지하수가 자연적으로 스며든 물을 모아 취수하는 방식이다. 두 방식 모두 자연 여과 과정을 거치면서 탁도와 세균 등이 상당 부분 제거되는 장점이 있지만, 대규모 도시 수요를 감당할 만큼 충분한 취수량을 확보할 수 있는지를 두고 그동안 논란이 이어져 왔다. 대구시는 정부의 파일럿 테스트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시설 인허가와 부지 사용 등 관계기관 간 사전 협의를 적극 지원해 용역 착수와 동시에 신속한 검증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또 정부의 취수원 이전 정책 방향 변화에 맞춰 대구정책연구원의 정책 연구 과제를 통해 시 차원의 대응 전략도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대구시는 지난 12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대구 취수원 이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2026-03-15 15:04:49

  • [부고] 최경철(매일신문 편집국장)씨 장인상

    [부고] 최경철(매일신문 편집국장)씨 장인상

    ▲ 강청길(전 대구시교육청 사무관)씨 별세, 강상윤·강태숙·강명주(대구시의회 문화복지전문위원)씨 부친상, 정호영(한성에스앤아이 이사)·최경철(매일신문 편집국장)씨 장인상, 강민경씨 조부상, 정슬기(대구시교육청 주무관)·정원식·최형준(LH대구경북본부 사원)·최형민씨 외조부상 = 14일,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장례식장 101호, 발인 16일 오전 7시. 053-250-8451

    2026-03-14 15:42:24

  • "부러움에 머물 수 없다"…전남· 통합 계기, TK 협력 재정비 요구

    전남·광주 행정통합이 성사되면서 대구·경북(TK) 지역 사회의 상대적 박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부러움에 머무르기보다 긴밀한 협력과 전략 재정비를 통해 다가올 초광역 통합 시대에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전남·광주는 통합을 계기로 연간 약 5조 원, 향후 4년간 최대 20조 원 규모의 정부 지원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제2차 공공기관 이전과 국가사업 우선 배치 등 각종 정책적 인센티브가 뒤따를 가능성도 커 지역 경쟁력 강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반면 대구·경북은 행정통합이 무산됐지만 해결해야 할 현안은 여전히 산적해 있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취수원 이전 문제, 산업구조 전환 등 지역 미래와 직결된 과제들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이다. 통합 논의가 멈췄다고 해서 지역 발전 과제까지 멈출 수는 없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무엇보다 전남·광주가 '통합 효과'를 앞세워 빠르게 정책 경쟁력을 확보하는 모습은 TK 지역에 적지 않은 위기의식을 안기고 있다. 지역 경제계에서는 "이제는 단순한 부러움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 경쟁의 문제로 받아들여야 할 시점"이라며 "초광역 협력에서 뒤처질 경우 수도권과의 격차는 물론 지방 간 경쟁에서도 밀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다만 지역 사회에서는 이번 무산을 실패로만 규정해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행정구역 통합 여부와 별개로 대구와 경북이 산업·교통·물 문제 등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대구와 경북이 각각 사업을 추진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경쟁 구도가 형성되고, 지자체 대응 자금이나 사업 구조에서도 보이지 않는 '칸막이'가 생긴다"며 "이 같은 구조에서는 지역 전체 역량을 모아 대응하기 어렵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행정통합을 통한 협력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민복기 대구시의사회장도 "대구와 경북은 이미 산업·교육·의료 생활권이 긴밀하게 연결된 공동체"라며 "이번에 통합이 성사되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지역 미래를 위해 논의는 다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2026-03-12 15:49:59

  • TK 행정통합 좌초…정치력 부재에 지역만 허탈

    TK 행정통합 좌초…정치력 부재에 지역만 허탈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12일을 기점으로 사실상 무산되면서 지역 사회 전반에 허탈감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제1야당 국민의힘의 정치적 기반으로 평가받는 대구·경북(TK)에서조차 지역 현안을 관철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정치권의 책임론이 거세지고 있다. 지역 발전의 분수령으로 평가받던 초광역 통합 구상이 정치권 갈등과 전략 부재 속에 멈춰 서자, "정치적 영향력은 강조하면서 정작 지역을 위한 정치력은 보이지 못했다"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수년간 논의돼 온 행정통합이 좌초되자 지역민들 사이에서는 "결국 피해는 지역만 떠안게 됐다"는 자조 섞인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구 국회의원 25명을 향한 비판이 집중되고 있다. 지역 정치권 안팎에서는 국회의원 다수가 공직자 출신이라는 점도 도마 위에 올랐다. 전체 의원 가운데 절반에 달하는 12명이 행정공무원, 경찰, 검사, 판사 등 공직 경력을 가진 인물들로 구성돼 있어 '좌고우면'과 '복지부동'식 의사결정 문화가 통합 무산으로 이어졌다는 지적이다. 지역사회에서는 "공직사회 특유의 눈치 보기와 책임 회피 문화가 정치권에서도 반복되면서 결정적 순간에 합의를 끌어내지 못했다"며 "결국 지역 발전 전략 자체가 멈춰 선 셈"이라고 꼬집었다. 우동기 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사태를 두고 정치권 책임을 강하게 제기했다. 그는 "결국 지역 정치권이 현안을 제대로 다루지 못한 결과"라며 "더불어민주당이 적극적으로 나설 이유가 크지 않은 상황에서 대구시의회의 반대 성명 등 지역 내부 갈등이 빌미가 됐고, 국민의힘 의원들 역시 차기 지방선거와 개인 정치 일정 등을 고려하며 일치된 목소리를 내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낮에는 통합을 말하면서 실제 행동은 달랐다는 사실을 지역민 모두가 알고 있다"며 "이처럼 중요한 현안에서 전략적으로 움직이지 못한 것은 매우 부끄러운 일"이라고 비판했다. 우 전 위원장은 또 "언론과 시민사회가 이번 통합 논의 과정에서 정치인 개개인이 어떤 태도를 보였는지 기록하고 정치적 책임을 분명히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창용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 대표는 "행정통합은 몇 개월 만에 성과를 낼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 충분한 숙의와 사회적 합의를 거쳐야 효과가 나타난다"며 "선거를 앞두고 통합을 급하게 추진한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에도 책임이 있지만, 국민의힘 역시 지역에서 지속적인 논의를 만들어내지 못한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다"고 말했다. 지역사회에서는 이번 무산의 배경으로 여야 정치 공방뿐 아니라 지역 내부 공감대 부족과 전략 부재를 함께 꼽는다. 정치권이 통합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구체적인 로드맵과 주민 설득 과정은 충분히 마련하지 못했다는 평가다. 조광현 대구경실련 사무처장은 "정치권 주도의 통합 방식 자체가 한계를 드러냈다"며 "정치권에서는 통합이 지역의 유일한 살길이라고 주장하지만 실제 민심은 찬반이 첨예하게 갈려 있다. 단체장 의지에 따라 논의 방향이 반복적으로 흔들린 것도 신뢰를 떨어뜨린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시민들의 반응도 냉담하다. 대구의 직장인 김모 씨는 "지역 정치권이 준비되지 않은 모습을 보여 실망이 컸다"며 "전남·광주는 행정통합 논의가 속도를 내는데 대구·경북만 제동이 걸린 것은 정치적으로 문제를 풀어낼 능력이 부족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대학생 정모 씨 역시 "정작 당사자인 시·도민들은 통합 내용을 제대로 설명 들은 적이 없다"며 "백년대계라면서도 시민 공감대 없이 밀어붙인 결과가 결국 지금의 상황 아니겠느냐"고 지적했다.

    2026-03-12 15:18:02

  • 팔공산 국립공원, 생태관광 시티투어 특별노선 운영

    팔공산 국립공원, 생태관광 시티투어 특별노선 운영

    대구시와 팔공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팔공산국립공원 생태관광 시티투어 특별노선'을 이달부터 매주 일요일 운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별노선은 팔공산의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보다 쉽고 알차게 국립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노선은 ▷팔공산의 정취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팔공산이 품은 정품(정취와 품격 있는) 여행' ▷역사 속 팔공산 명소를 돌아보며 자연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는 '자체(자연·체험) 투어' ▷팔공산 깃대종 담비와 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 한밤마을을 연결한 '담아밤 투어'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팔공산이 품은 정품 여행'은 매월 둘째 주 일요일 운영된다. 신숭겸 장군 유적지에서의 전통 국궁 체험을 시작으로 갓바위 소원마을 내 갓바위식물원에서 진행되는 에코티어링(자연 속에서 생태를 탐험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활동), 방짜유기박물관 관람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이용료는 1만 원이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1천 원 코스 두 곳도 계속 운영된다. 매월 첫째·셋째 주 일요일에 진행되는 '자체 투어'는 전문가 해설과 함께 불로동 고분군과 동화사, 부인사 등 팔공산의 대표 역사 명소를 둘러보는 프로그램이다. '담아밤(담비·아미타여래·한밤마을) 투어'는 깃대종 담비를 테마로 경북대 자연사박물관, 국보 제109호 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 등을 투어하며 매월 네 번째 일요일에 운영된다.

    2026-03-11 15:44:08

  • 파크골프 열풍 타고 파3 골프장도 '변신'

    파크골프 열풍 타고 파3 골프장도 '변신'

    파크골프 열풍이 확산되면서 대구·경북지역 파3 골프장들이 잇따라 파크골프장으로 변신하고 있다. 기존 골프 인프라를 활용해 조성된 시설들이 접근성과 코스 관리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추면서, 파크골프 수요 증가에 맞춘 새로운 체육시설 전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파3 골프장에서 탈바꿈한 파크골프장들은 지방자치단체가 강변이나 공원 주변에 조성한 기존 파크골프장보다 잔디 관리가 전문적이고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을 갖고 있어 동호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영천에 위치한 웨스트우드 파3 골프장은 지난 8일 '웨스트우드 피닉스 파크골프장'으로 새롭게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영천시 천문로에 위치한 웨스트우드 피닉스 파크골프장은 27홀 규모로, 북영천CC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기존 9홀 규모 파3 골프장을 개조해 조성한 시설로, 전 코스의 페어웨이와 그린이 모두 천연잔디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웨스트우드 피닉스 파크골프장 관계자는 "파3 골프장으로 오랫동안 운영해온 만큼 잔디 상태가 기존 파크골프장보다 우수하고, 그린 역시 잔디로 조성돼 있어 동호인들의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대구 수성구 지산동 수성아트피아 인근에 위치한 파3 아트피아골프클럽(9홀)도 27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으로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1일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대구의 경우 파크골프장을 이용하려면 외곽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수성못 인근에 들어선 아트피아 파크골프장은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 이용 편의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6-03-10 16:19:35

  • 대구시 '풍수해보험 기부제' 효과…가입률 3배 증가

    대구시 '풍수해보험 기부제' 효과…가입률 3배 증가

    대구시가 풍수해보험 제3자 기부제를 시행한 이후 보험 가입률이 전년보다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풍수해와 지진 재해로부터 재해취약지역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제3자 기부제'를 추진하고 있다. 보험 가입 시 발생하는 본인 부담금을 기부를 통해 전액 면제해주는 방식이다. 이 제도는 지난해 10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및 기부자들과의 협약을 통해 도입됐다. 시행 이후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률은 전년 동기 대비 330% 증가했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한 주택과 농·임업용 온실, 소상공인 상가 및 공장 등의 재산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정책보험이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험료의 55~100%를 지원하고 가입자는 최대 45%만 부담하면 되지만, 그동안 자부담 보험료에 대한 부담으로 실제 가입률은 낮은 수준에 머물러 왔다. 제도 시행 이후 대구시는 찾아가는 설명회와 실무협의회 등을 운영하며 가입 확대에 나섰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에 가입할 경우 주택이 전파되면 최대 8천만원, 침수 피해 시에는 최대 1천7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2026-03-10 15:57:18

  • 경유값 2천원 코앞… 화물·택배업계

    경유값 2천원 코앞… 화물·택배업계 "이대로면 적자 운행"

    "25t 화물차의 경우 포항에서 서울까지 운행하면 기름값이 45만원 정도 들었는데, 이제는 60만원이 넘습니다. 경유 가격이 2천원을 넘으면 차를 세워야 할 지경입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대구경북지역본부 김동수 본부장은 경유 가격이 2천원대에 근접하면서 정부 지원이 절실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9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경유 가격은 대구가 리터당 평균 1천943.19원, 경북이 1천925.07원을 기록해 전국 평균인 1천920.07원을 넘어섰다. 지역 경유 가격은 지난달 28일 중동 사태가 발발한 이후 9일 만에 평균 21~24% 급등했다. 서울~포항 구간 기준 화물 운임은 약 80만원 수준인데, 이 가운데 유류비가 약 60%를 차지했다. 그러나 경유 가격이 폭등하면서 현재 유류비 비중은 70%를 넘었고, 리터당 2천원을 넘길 경우 적자 운행이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정부가 지원하던 유가보조금도 지난해보다 줄어들면서 화물차 운전자들의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 택배업계 역시 유가 상승의 직격탄을 우려하고 있다. 전국택배노동조합 관계자는 "그동안 화물복지카드 덕분에 경유 가격이 1천700원대까지는 큰 영향이 없었지만, 며칠 사이 1천900원, 2천원에 육박하면서 현장에서도 깜짝 놀라는 분위기"라며 "택배는 도심 지역보다 이동 거리가 긴 지방에서 유가 상승의 영향이 더 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장비 투입이 많은 건설현장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김화랑 부연구위원은 "장비 투입 비중이 높은 건설 현장 특성상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추가적인 비용 부담은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2026-03-09 15:27:57

  • 두쫀쿠 먹다가 치아손상…소비자원, '두쫀쿠 주의보

    두쫀쿠 먹다가 치아손상…소비자원, '두쫀쿠 주의보"

    회사원 A 씨(대구 수성구)는 지난주 카페에서 파는 '두바이 쫀득 쿠키'(일명 두쫀쿠)를 처음 먹어보았다가 낭패를 당했다. 쿠키를 먹을 때 오도독 씹히는 게 있어 원래 이런 내용물이 들어갔나 싶었는데 갑자기 앞니가 일부 파절됐다. 카페 주인은 "직접 수제로 만드는데 딱딱해진 카다이프 때문인 것 같다"고 사과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유행하는 '두바이 쫀득 쿠키'(일명 두쫀쿠)를 섭취하고 알레르기가 발생하거나 치아 손상 등 위해를 입은 사례가 확인됐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비자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1∼2월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두바이 쫀득 쿠키 관련 위해 정보는 총 23건이었다. 섭취 후 알레르기 증상이 발생한 경우가 11건(47.8%)으로 가장 많았고 소화계통 장애 5건(21.7%), 이물질 혼입으로 인한 치아 손상 4건(17.4%), 이물질 발견 2건(8.7%), 이물질로 인한 구강 내 출혈 1건(4.4%) 순이었다. 두바이 쫀득 쿠키는 제작 과정에서 견과류 껍질이나 딱딱하게 뭉친 카다이프를 포함한 원재료가 혼입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치아 파절 등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 원재료가 밀, 우유, 견과류 등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소비자원이 두바이 쫀득 쿠키 40개 제품의 온라인 판매 페이지 표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알레르기 유발 물질 표시가 미흡하거나 표시하지 않은 판매처가 27곳으로 절반 이상이었다. 소비기한 표시 미흡은 35곳, 원산지 표시 미흡은 16곳으로 나타났다.

    2026-03-09 15:07:38

  • 옛 중앙파출소 자리, '도심캠퍼스 3호관' 들어선다

    옛 중앙파출소 자리, '도심캠퍼스 3호관' 들어선다

    대구시는 동성로 일대를 젊음과 문화가 살아있는 도심 공간으로 재편하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인 '젊음의 거리 조성사업'을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착공한다. 특히 옛 중앙파출소 부지에는 청년과 시민을 위한 도심캠퍼스 3호관이 들어서며 동성로 문화 거점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8일 대구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비 14억 원을 포함해 총 35억 원을 투입, 오는 6월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의 핵심은 옛 중앙파출소 부지에 조성되는 도심캠퍼스 3호관이다. 연면적 146.63㎡, 지상 4층 규모로 들어서는 이 공간은 학습·교류·창작 기능을 갖춘 청년 활동 거점이자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건물 저층부는 개방형 구조로 설계해 전면광장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하고, 광장에서는 청년 버스킹과 문화 공연이 가능한 다목적 문화 공간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통신골목 삼거리 교통섬은 기존 조형물 중심 공간에서 벗어나 소규모 시민광장으로 재구성된다. 대구시는 골목별 특성을 반영한 경관 디자인을 통해 동성로 일대의 보행 환경과 공간 연결성을 높이고, 청년들이 오래 머물 수 있는 체류형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2026-03-08 14:51:24

  • 영천 웨스트우드 피닉스 파크골프장 '오픈'…천연잔디 27홀 규모

    영천 웨스트우드 피닉스 파크골프장 '오픈'…천연잔디 27홀 규모

    영천 웨스트우드 피닉스 파크골프장 개소식이 8일 오전 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개소식에는 파크골프장을 조성한 송암종합건설 임규춘 대표와 권현정 대표, 아진산업 서중호 회장, 경일대 정현태 총장, 경북도와 영천시 파크골프협회 임원, 파크골프 동호인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축하해 주었다. 개소식 행사에 이원효 개그맨이 진행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영천시 천문로에 위치한 영천 웨스트우드 피닉스 파크골프장은 27홀 규모로 북영천cc에서 5분 거리의 접근성을 자랑한다. 특히 파3 골프장을 개조해 조성한 파크골프장으로 전 코스 페어웨이와 그린이 천연잔디로 조성돼 있다.

    2026-03-08 12:48:01

  • 송영현 대구 서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

    송영현 대구 서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

    송영현 대구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지난 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서구 대전환'의 시작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 대구 서구의회 정영수 의장 등 지역 구의원들, 서구 구민 등 2천500여 명이 참석했다. 송 예비후보는 주요공약으로 ▷달서천 복원 ▷대구 최고 핫플레이스 변모 등을 내걸었다. 그는 "대구의 중심이었으나 발전의 기회에서 다소 소외됐던 서구를 위해 '서구 대박' 시대를 열겠다"며 "서구청과 대구시에서 다져온 30년의 행정 노하우를 오직 서구의 미래를 위해 쏟아붓겠다"고 강조했다.

    2026-03-08 12:28:01

  • 권오상 대구 서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권오상 대구 서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권오상 대구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7일 서구 비산네거리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김상훈·권영진 국회의원, 장택현 후원회장, 윤진 대한노인회 서구지회장, 석강득 서구당협 수석부회장, 고동진 서대구공단 고문, 지역 주민, 당원, 지지자 2천500여 명이 참석했다. 권 예비후보는 ▷악취 문제 해결 ▷서대구역세권 개발 ▷염색공단 산업구조 전환 등 서구 재도약을 위한 3대 핵심 비전을 제시했다. 권 예비후보는 "오늘은 단순히 선거사무소의 문을 여는 날이 아니라 서구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라며 "다시 일어서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구청장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2026-03-08 12: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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