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졸속 TK통합 강행 반대"…경북도의회 "핵심 특례 반영돼야"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이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 본회의 상정을 앞둔 가운데 대구시의회와 경상북도의회가 재정 지원 약속, 핵심 특계 조항 보완을 요구하고 나섰다. 특히 대구시의회는 23일 성명을 내고 "졸속적인 대구경북 행정통합 강행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반발했다. 시의회는 성명서에서 "지난 2024년 12월 대구시의회가 통합에 동의한 것은 중앙 권한의 실질적 이양 등의 담보를 전제한 것"이라며 "하지만 지금 추진되는 통합특별법 수정안은 취지와 방향이 현저히 달라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조원 규모의 정부 재정 인센티브 방안마저 구체적으로 반영되지 않았다"며 "이는 숫자만 요란한 속 빈 발표에 불과하며 구체적 담보 없는 재정 약속으로는 통합의 실효성을 말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시의회는 특히 "대구시의회 33석, 경북도의회 60석이라는 구조적 비대칭의 보완 없이 통합이 이뤄지면 대구 시민의 대표성과 정책 영향력은 약해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시의회는 "통합의 대의에는 절대 공감한다"면서도 "▷20조원 재정 지원 약속 없는 졸속 통합특별법 처리 ▷의원 정수 비대칭을 방치한 채 추진되는 통합의회 구성 ▷권한 이양과 핵심 특례가 보장되지 않은 통합특별법 등 졸속 행정통합 강행을 즉시 멈춰 달라"고 촉구했다. 이날 경북도의회 경북대구행정통합특별위원회는 대구경북통합추진단과 도의회 사무처로부터 각각 행정통합 추진 현황과 통합 특별법 지방의회 관련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정부의 반대로 일부 특례가 삭제되거나 완화된 것을 두고 향후 입법 과정에서 도민 요구 사항을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북부 지역 균형발전의 관건으로 꼽히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낙후지역 발전 특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등에 대해서는 통합 이후 지역 경쟁력을 좌우할 사안인 만큼 반드시 입법화돼야 한다고 특위위원들은 강조했다. 도의회는 향후 국회 심의 과정과 정부 협의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지역별 쟁점을 조율하는 역할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배진석 위원장은 "국회 대안 법률 통과는 행정통합 논의가 본격적인 입법 단계에 들어섰다는 의미"라며 "법안 문구 하나, 시행령 조항 하나가 도민 삶과 직결되는 만큼 특위가 전 과정을 면밀히 추적해 도민 입장을 관철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3 19:10:14
다품사회복지센터(대표 박영분)는 지난 1월 20일(화) 남구 청소년창작센터 창공홀에서 '2025학년도 다품사회복지 남구센터 시니어문화대학 바우처프로그램 졸업식'을 개최하고, 3개 프로그램에 참여한 275명의 어르신들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다. 이날 졸업식은 한 해 동안 배움의 열정을 이어온 어르신들의 노고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초대가수 원진아의 축하공연과 전통북공연단의 흥겨운 무대가 더해져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졸업생들은 "시니어문화대학 바우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할 수 있었고, 이는 노후의 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 행복한 일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박영분 대표는 축사를 통해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어르신들의 열정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밝게 만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졸업생 한 분 한 분에게 정성껏 준비한 졸업선물(스카프)을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의 마음을 전해 훈훈한 졸업식의 의미를 더했다.
2026-02-23 17:38:57
다품사회복지센터(대표 박영분)는 지난해 12월 29일 강북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다품사회복지 북구센터 시니어문화대학 바우처프로그램 졸업식'을 개최하고, 3개 프로그램에 참여한 163명의 어르신들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다. 이날 졸업식은 한 해 동안 배움의 열정을 이어온 어르신들의 노고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초대가수 원진아의 축하공연과 디스코장구 공연단의 흥겨운 무대가 더해져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졸업생들은 "시니어문화대학 바우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할 수 있었고, 이는 노후의 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 행복한 일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박영분 대표는 축사를 통해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어르신들의 열정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밝게 만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졸업생 한 분 한 분에게 정성껏 준비한 졸업선물(스카프)을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의 마음을 전해 훈훈한 졸업식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졸업식은 어르신들의 도전과 성취를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지역사회 안에서 평생교육과 문화복지의 가치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2026-02-23 17:33:22
경북도의회, 대구경북통합 특위 4차 회의..."핵심 특례 반드시 반영돼야"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하며 입법 절차에 본격 진입한 가운데, 경상북도의회가 핵심 특례 조항 보완을 요구하고 나섰다. 도의회는 정부의 반대로 일부 특례가 삭제되거나 완화된 것을 두고 향후 입법 과정에서 도민 요구 사항을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3일 경상북도의회 경북대구행정통합특별위원회(위원장 배진석)는 의회 다목적실에서 제4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한 행정통합 관련 대안 법률의 주요 내용을 점검했다. 또 지난달 27일 제3차 회의 및 의원총회에서 제기된 우려 사항에 대해, 집행부의 후속 보고를 청취하고 국회 입법 과정 변화에 따른 대응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자리에서 집행부는 정부의 일부 불수용·수정 의견에도 불구하고 당초 335개 조문이던 특별법이 391개 조문으로 확대되며 체계와 내용이 상당 부분 보완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재정 분야와 일부 지역 요구 사항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특례에 대해서는 추가 입법 과정에서 보완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특위 위원들은 도민이 요구한 핵심 특례가 삭제되거나 선언적 문구로 완화된 점에 대해 지적했다. 특히 북부지역 균형발전의 관건으로 꼽히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와 낙후지역 발전 특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등에 대해서는 통합 이후 지역 경쟁력을 좌우할 사안인 만큼 반드시 입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의회는 향후 국회 심의 과정과 정부 협의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지역별 쟁점을 조율하는 역할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배진석 위원장은 "국회 대안 법률 통과는 행정통합 논의가 본격적인 입법 단계에 들어섰다는 의미"라며 "법안 문구 하나, 시행령 조항 하나가 도민 삶과 직결되는 만큼 특위가 전 과정을 면밀히 추적해 도민 입장을 관철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3 17:02:34
예천군, 3월 3일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개최…군민 안녕·지역 발전 기원
경북 예천군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 민속행사인 달집태우기 행사를 연다. 23일 예천군에 따르면 다음달 3일 오후 5시 30분 예천읍 한천체육공원에서 '2026년 병오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민예총예천군지부와 예천군농민회가 주관한다. 행사는 다리밟기와 기원제를 시작으로 달집태우기 순으로 진행된다. 소원지 쓰기, 부럼 깨기 등 전통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정월대보름은 한 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날로, 예로부터 액운을 물리치고 풍년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세시명절이다. 달집을 태우며 한 해의 소망을 비는 달집태우기 역시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다지는 상징적 행사로 전승돼 왔다. 예천군은 군청 종합민원과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에 소원지함을 비치하고, 오는 27일까지 군민들의 소원지를 접수한다. 접수된 소원지는 행사 당일 달집에 엮어 함께 태울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안전관리 인력 배치와 현장 통제선 설치 등 안전대책도 병행한다. 특히 화재 예방과 인파 관리에 중점을 두고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김상식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달집태우기를 통해 모든 액운을 날리고 군민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사고 없는 행사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3 15:18:25
경북도–국립경국대–AWS–업스테이지, AI 혁신인재 양성 맞손
경상북도가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과 국내 인공지능(AI) 기업, 지역 국립대학과 손잡고 AI 혁신 인재 양성에 나섰다. 공공과 산업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AX)을 가속화하기 위한 산·학·관 협력 체계를 본격 구축한다. 경북도는 23일 도청 사림실에서 국립경국대학교, 아마존웹서비시즈(AWS) 코리아, 업스테이지와 '인공지능 혁신인재 양성 및 공공·산업의 인공지능 전환 가속화'를 위한 4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공지능 혁신인재 양성 공모사업' 대응과 연계해 추진됐다. 지역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석·박사급 실전형 고급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이 목적이다. 4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실무형 특화 커리큘럼 구성과 전문 연구 인력 양성 ▷대학–기업 간 AI 및 AX 산학 공동 프로젝트 수행 ▷AI 전환 문제 해결 프로세스 구축과 성과 확산 ▷기업 전문가 멘토링 및 인턴십 운영 등 4대 분야에서 협력한다. 국립경국대학교는 이를 토대로 '인공지능 혁신대학원' 설립을 검토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고급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교육과 연구, 현장 실증을 연계해 산업 현장의 문제를 AI 과제로 직접 연결하는 모델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경북도는 국립경국대를 중심으로 공공, 제조, 바이오, 피지컬 간호 등 지역 전략 산업 분야에 AI를 접목하는 전환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기반의 AI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교육이 산업 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제는 인공지능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해야 할 때"라며 "안동에서 시작된 AI 인재 양성이 공공과 산업 전반의 전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2-23 15:17:39
경상북도가 영천·경산·청도·고령·성주 등 남부권 5개 시군과 함께 지역 현안 해결과 중장기 발전 전략 마련에 나섰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가 속도를 내는 가운데, 권역별 특화 프로젝트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통합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구상이다.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경산시청에서 '도-시군 통합발전구상 정책협의회'를 열고 남부권 발전 청사진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 정책기획국장과 남부권 5개 시군 기획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올해 도정의 핵심 기조인 '민생·현장·연합'에 맞춰 22개 시군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현장 중심 회의다. 지난 10일 북부권, 20일 동부권에 이어 이날 남부권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도는 '연합도시' 전략을 중심으로 한 권역별 발전 구상을 설명했다. 영천·경산을 축으로 한 '모빌리티 연합도시'와 청도·고령·성주의 역사·관광 자원을 묶는 '세계역사문화관광 수도' 등이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안에 담긴 시군 권한 강화와 신산업 육성, 균형발전 지원 방안도 함께 공유됐다. 남부권 맞춤형 특례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도는 미래모빌리티 부품산업 등 첨단산업 육성과 지역발전 인력 양성, 시군 특성화 산업 지정·지원, 교통망 구축 및 도시철도 사업 특례를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신라·가야·유교 문화유산을 연계한 역사문화벨트 조성과 관광 인프라 확충을 통해 남부권을 문화·관광 거점으로 육성하는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시군 건의 사업도 구체화 단계에 들어간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 경산~울산 고속도로 건설, 청도 항암·웰빙 작물 종합지원 허브 조성, 고령 정원도시 프로젝트, 성주 신시가지 도시개발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도는 이밖에도 특별법안에 포함된 각종 특례를 활용해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향후 남부권 공동 발전을 이끌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가 발굴하고, 시군 간 연합 전략을 더욱 구체화하기로 했다. 안성렬 정책기획관은 "올해는 시군과의 연대뿐 아니라 시군 간 연합을 통해 지역 발전의 틀을 새로 짜는 해"라며 "행정통합이 주요 현안 해결과 중장기 성장의 기폭제가 되도록 22개 시군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3 15:16:57
엄원식 전 가은읍장, 문경시장 예비후보 등록…"문화가 돈이 되는, 잘 사는 문경 만들 것"
국민의힘 소속 엄원식 전 가은읍장이 20일 경북 문경시장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엄 예비후보는 이날 등록을 마친 뒤 "26년간 문경시 공직자로 일하며 지역 곳곳을 가장 깊이 이해해 왔다"며 "경험과 철학을 바탕으로 문경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엄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의 핵심 비전으로 '농업이 살고 문화가 곧 경제가 되는 문경'을 제시했다. 그는 "농업은 문경을 지탱해 온 뿌리이자 미래 생명산업"이라며 "농산물 유통망 혁신과 스마트 농업 지원을 통해 농민이 정당한 보상을 받고 청년이 돌아오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문화관광 분야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구상을 내놓았다. 학예연구사로 출발해 문화예술과장과 가은읍장을 지낸 이력을 내세우며 "문경의 역사·문화 자산을 관광 산업과 연결해 실질적인 시민 소득 증대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미래형 스마트 농업 육성과 농가 소득 증대 ▷역사·문화 자원의 산업화 ▷소상공인 지원 강화 ▷어르신·청년 상생형 복지·일자리 생태계 구축 ▷시민 중심의 소통 행정 등을 제시했다. 또는 그는 최근 출간한 '문경은 문화가 돈이다'와 '가은별곡'에서 밝힌 바와 같이, 지역 자원의 경제적 가치를 강조하며 "숨겨진 자산을 발굴해 외부 투자를 이끌고 정주 인구를 늘리는 실용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엄 예비후보는 "산양면 위만리에서 태어나 문경의 변화를 몸소 겪어왔다"며 "문경을 가장 잘 아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고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0 19:17:58
대구시와 경북도가 오는 7월 대구경북통합특별시 출범을 전제로 행정통합 절차를 본격화한다. 시·도가 함께 만든 대구경북행정통합 추진단을 본부 체제로 확대 개편한다. 또 시·도 차원에서 별도의 전담 조직을 새롭게 가동해 통합 준비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19일 대구경북행정통합 추진단에 따르면 행정통합 절차를 자료조사, 로드맵 초안 작성, 실무 검토, 중앙 협의, 세부계획 확정, 행정절차 착수, 추진 상황 점검 등 7단계로 진행한다. 사전 준비는 늦어도 4월 말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2월 말까지 국내외 통합 사례를 분석해 공통 절차를 도출한다. 마산·창원·진해 통합과 청주·청원 통합,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프랑스 레지옹 통합 사례 등을 비교해 업무 목록과 기본 틀을 정리한다. 특별법이 통과되면 3월 초 중앙정부와 협의를 통해 통합 로드맵을 구체화하고, 세부 추진 절차를 담은 실무 매뉴얼도 마련한다. 동시에 범정부 차원의 행정체제개편지원단 등과 분야별 협의 사항을 조율한 뒤 최종 실행 계획을 확정한다. 이후 실무자 교육과 현황 조사, 비용 추계, 예산 확보 절차를 거쳐 행정통합 절차에 착수한다는 구상이다. TK행정통합 특별법 처리 일정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정부여당은 오는 24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특별법안을 통과시킨다는 복안이다. 법안이 통과될 경우 통합 준비 작업은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대구경북통합추진단 관계자는 "출범 이후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며 "속도감 있게 진행하되 부족함이 없도록 촘촘하게 과정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9 17:22:53
개인택시 면허값 '도시와 시골' 양극화…경북 지역 격차 뚜렷
경북 지역 개인택시 면허 거래가격이 시와 군 지역 간 뚜렷한 격차를 보이고 있다. 구미·포항·경주 등은 교통 수요 확대와 생활권 변화에 힘입어 가격이 빠르게 오른 반면, 군 지역은 감차 보상금 수준을 기준으로 완만한 상승세를 보인다. 개인택시 양도·양수는 법적으로 사적자치 영역이지만, 실거래가는 상당 부분 지자체가 책정한 감차 보상금액을 기준선으로 형성돼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지역별 수요 차이가 뚜렷해지면서 같은 경북 안에서도 가격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포항은 2022년 1억1천만원이던 거래가가 올해 1억3천만원으로 2천만원 올랐고, 경주는 같은 기간 1억2천만원에서 1억5천만~1억6천만원까지 상승했다. 김천도 1억2천만원에서 1억4천만원으로 뛰었다.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곳은 구미다. 2022년 1억2천만원 수준이던 거래가는 최근 최고 1억7천만원까지 형성되며 평균 1억6천만원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감차 보상금 1억2천500만원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대경선 개통과 지역 축제 확대, 맞춤형 택시 정책 등으로 수요가 늘어난 점이 배경으로 꼽힌다. 군위군은 행정구역 변화가 가격에 직결된 사례다. 대구 편입 이전 3천800만원대였던 개인택시 거래가는 현재 6천500만~7천만원 수준으로 급등했다. 영업권이 대구 전역으로 확대되면서 사실상 '대도시 프리미엄'이 붙었다는 평가다. 반면 군 단위 지역은 감차 보상금이 사실상 가격 상한선 역할을 하고 있다. 의성은 7천500만원 안팎, 영덕은 8천만원, 봉화는 7천500만원 수준에 머물러 있다. 청송은 7천만원대, 영양은 감차 보상금 8천700만원 선에서 거래가 이뤄진다. 영주 역시 1억1천만원 수준에서 정체 상태다. 대구는 오히려 하락세다. 2022년 6천500만원이던 거래가는 올해 6천300만원 수준으로 낮아졌다. 인접한 칠곡·경산 등도 각각 1억3천만원, 1억원대로 같은 기간 박스권을 유지하고 있다. 교통망 확충과 자가용 이용 증가로 택시 수요가 크게 늘지 않은 점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개인택시 면허 가격이 결국 지역의 인구 구조와 상권 활성도, 교통 수요에 따라 움직이는 '지역 경기 지표' 성격을 띠고 있다고 본다. 한 택시조합 관계자는 "감차 보상금이 기준선이 되더라도 실제 거래가는 수요가 결정한다"며 "생활권 확장과 관광·산업 활성화 여부에 따라 격차는 더 벌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2026-02-19 17:22:47
경북도, K-푸드 세계화에 3천440억 투입…농식품 수출 기반 강화
경상북도가 K-푸드 확산 흐름에 맞춰 농식품 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도는 농식품 유통 분야에 총 3천440억원을 투입해 가공·유통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해외 마케팅을 확대한다. 농식품 가공기업 지원과 유통 기반 확충, 해외 판촉·수출 지원을 병행해 단계적으로 해외 진출 여건을 강화한다. 먼저 경북도는 농식품과 문화·관광을 연계한 융복합 전략을 함께 추진한다. 지난해 경주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일본·베트남·싱가포르 등 APEC 회원국을 중심으로 해외 판로를 넓히고, 국제 식품박람회 참가를 확대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식품 세계화 전략' 수립 연구용역도 추진한다. K-푸드 확산 흐름을 가공산업 육성과 수출 정책으로 연계하는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농식품 산업 기반 강화에도 속도를 낸다. 13개 중소 가공기업에 82억원을 지원해 시설 현대화와 경쟁력 제고를 추진한다. 750년 전통의 안동소주를 글로벌 프리미엄 증류주로 육성하기 위한 국제 주류박람회 참가와 홍보·마케팅도 병행한다.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맞춤형 지원도 확대한다. 해외 판촉행사와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국제식품박람회(8개국 13개 업체) 참가, 해외 상설판매장 운영(8개국 10곳) 등에 20억원을 지원해 판로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 유통 구조의 디지털 전환도 추진한다. 앞서 도는 2023년부터 383억원을 들여 16개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의 규모화·스마트화를 추진 중이다. 이에 더해 올해 국비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162억원을 투입해 사업 추진 여건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판로 다각화를 통한 농가 소득 안정도 병행한다.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 활성화, 라이브커머스·TV홈쇼핑·대도시 직거래 장터 운영, 취약농가 판로 지원 등에 486억원을 투입해 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박찬국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식품 가공·유통·수출 전 과정에 대한 체계적 지원을 통해 경북 농식품의 해외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6-02-19 14:58:42
경북 예천군의 한 주택 창고에서 불이 나 90대 여성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18일 오후 12시 58분쯤 예천군 유천면 한 주택의 외부 창고에서 쓰레기 소각 부주의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은 파이프조 1층 창고 1동(33㎡) 가운데 3㎡와 농자재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66만4천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이 불로 거주자인 90대 여성 1명이 안면부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력 34명과 장비 9대를 투입해 오후 1시 34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은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026-02-19 08:11:53
경북 상주시 초산동에서 논두렁 화재가 발생했다. 1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7분쯤 상주시 초산동 한 논두렁에 불이 났다. 이 불로 인근 사유림과 논 일부가 피해를 입었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인력 20명과 장비 9대가 투입해 20분여 만인 오후 4시 37분쯤 초진을 완료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은 현재 잔불 정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확한 피해 면적과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2026-02-17 17:11:01
경북 문경시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했다. 1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2분쯤 문경시 농암면 지동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사유림 0.4㏊가 불에 탔다. 불이 나자 산림 당국은 진화용 헬기 10대와 진화차량 37대, 인력 110여 명을 투입해 3시간여 만인 같은 날 오후 3시 58분쯤 주불을 잡았다. 소방 당국은 뒷불 감시와 함께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2026-02-17 16:59:36
경북도, '1시군 1호텔' 속도…체류형 관광 인프라 본격화
경상북도가 올해 '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 중인 '1시군 1호텔' 프로젝트가 선도사업을 중심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경북도는 최근 확산되는 '스테이케이션(Staycation)' 트렌드에 대응해 시·군별 글로벌 수준의 목적지형 호텔을 확충하고, 체류 시간 증가와 지역 소비 확대를 통해 관광 구조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숙박시설 경쟁력이 지역 관광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는 판단에서다. 현재 도내 16개 지역에서 호텔·리조트 건립 프로젝트가 추진 중이며, 이 가운데 안동·영덕·문경·상주·영주·포항 등 5개 시·군이 참여하는 1단계 선도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안동 문화관광단지에는 317실 규모 글로벌 브랜드 호텔이 5월 착공,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영덕 고래불 해변에는 420실 규모 프리미엄 해양 리조트 조성이 진행 중이다. 문경 일성콘도 재구조화, 상주 경천대 관광지 가족형 호텔, 영주 소백산 파크골프 리조트, 포항 송도해수욕장 특급호텔 건립도 투자자 모집과 인허가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공공 토지 현물 출자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결합한 위험분담형 투자 모델을 도입한 점이 특징이다. 경제부지사 직속 '경제혁신추진단'이 개발 기획부터 금융 구조화, 인허가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민간 투자 유치를 총괄하고 있다. 도는 호텔·리조트 산업의 취업유발계수가 제조업의 2배 수준인 12.5명에 달하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200실 규모 호텔 조성 시 약 40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고, 관광객이 1박을 추가할 경우 1인당 평균 18만원의 소비가 발생해 지역 경제 파급효과도 기대된다는 게 경북도의 설명이다. 경북도는 선도사업을 기반으로 포항 환호공원 특급호텔, 영양 자작나무숲 웰니스 리조트, 울진 사계절 오션리조트 등 2단계 확산사업을 추진하고, 향후 전 시·군으로 숙박 인프라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체류형 관광을 중심으로 지역 특성과 연계한 숙박 인프라를 확충해 관광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7 09:10:18
경북 예천박물관이 오는 3월부터 박물관 야외 잔디마당을 '작은결혼식' 장소로 무료 대관한다. 이번 사업은 과도한 결혼 비용과 형식 위주의 예식 문화를 개선하고, 실속과 의미를 중시하는 결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천박물관은 자연 친화적이고 개방감 있는 야외 잔디마당의 공간적 특성을 살려 가족과 친지를 중심으로 한 따뜻한 예식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대관 대상은 신청일 기준 부부 중 1인 이상이 예천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예비부부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예천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예식은 양가 하객 100명 이하의 소규모로만 가능하다. 음식 제공은 음료에 한해 허용된다. 별도의 피로연은 진행할 수 없다. 김상식 문화관광과장은 "박물관의 아름다운 잔디마당이 예비부부들에게 실속 있고 특별한 추억의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이용객들이 불편함 없이 생애 가장 빛나는 순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운영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6 10:13:21
경북농업기술원, 2026년 연구과제 확정… AI·로봇 기반 미래농업 박차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올해 연구개발 과제를 확정하고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을 활용한 미래농업 실현에 속도를 낸다.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농업기술원은 최근 내부 심의와 교수, 관련 업체 대표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한 외부 심의회를 거쳐 2026년 연구과제를 최종 확정했다. 심의 과정에서는 과제 목표와 세부 추진계획, 기술적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현장 농업인이 심의위원으로 참여해 연구의 현장 적합성과 실효성을 점검함으로써 연구 성과의 활용 가능성을 높였다. 2026년 중점 과제로는 ▷AI 기반 자두 무인제초기 현장 적용 기술 개발 ▷AI 경영진단 모델 개발 ▷시설 오이 작물관리 농업용 로봇 기술 개발 등이 선정됐다. 기후변화 대응 연구도 강화한다. 이상기상과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연구 필요성을 적극 반영하겠다는 것이다. 기후변화 대응 연구에는 ▷수직농장 엽채류 표준 재배기술 개발 ▷망고 고온 피해 경감 및 당도 향상 기술 개발 ▷올리브 우량묘 대량 생산 기술 개발 등 스마트농업과 재해·병해충 대응, 탄소 저감 관련 과제를 포함했다. 현장 실용 공동연구도 확대한다.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연구과제와 연계해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센터는 ▷쪽파 종구 장기저장 기술 개발 ▷포도 고온 피해 저감 기술 ▷비가림 시설 활용 사과 생육 장해 저감 기술 실증 ▷생강청을 활용한 블렌딩 액상차 개발 등이 주요 과제 꼽았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연구개발을 통해 경북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 창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6 10:07:39
농협 상주시지부, 설 맞아 '농심천심' 확산 캠페인 진행
농협 상주시지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에서 '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 확산에 나섰다. 농협 상주시지부(지부장 김용택)는 지난 12일 상주 장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상주시와 농업 유관 기관·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농심천심운동은 '농부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를 담아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농업인이 존경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한다. 국가 운영의 근간인 농업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을 지향하는 범농협 차원의 실천 운동이다. 이날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함께 우리 농산물 소비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상인들과 소통하며 지역 농산물 구매에 앞장섰다. 농협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농심천심운동의 취지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택 지부장은 "농심천심의 마음으로 농업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할 때 농업의 미래도 밝아질 것"이라며 "농협상주시지부는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6-02-16 10:01:58
㈜올품, 화재 피해 직원에 1천35만원 성금 전달…"동료애로 위기 극복"
최근 발생한 주택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은 ㈜올품 직원을 위해 동료들이 온정을 전했다. 13일 올품(대표이사 강기철)은 경북 상주에 있는 본사에서 화재 피해를 입은 직원에게 1천35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사내 모금과 회사 지원금을 더해 마련됐다. 화재 피해를 입은 생상팀 직원은 최근 외서면 봉강리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로 주거 공간과 가재도구를 잃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갑작스러운 화재로 일상 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 이 소식을 접한 회사는 즉시 사내 피해 지원 성금 모금을 진행했다. 2주간 이어진 자율 모금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535만원을 마련했다. 회사도 500만원을 추가 지원해 총 1천35만원의 성금을 조성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동료 간 연대와 배려의 문화를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회사 측은 피해 직원의 주거 안정과 생계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지원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강기철 대표는 "예기치 못한 화재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동료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서로를 배려하고 돕는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3 20:05:46
경북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가동… 시외버스 68회 증편
경상북도가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1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부터 18일까지 6일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시외버스 증편과 우회도로 안내,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특별교통대책 상황실 운영 등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도는 연휴 기간 집중되는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21개 노선에서 시외버스를 68회 증편한다. 또 시·군별 5~10부제로 운영 중인 택시부제를 한시적으로 해제한다. 자가용 이용객을 위해 시·군 및 공공기관 주차장도 무료 개방한다. 상습 정체 구간인 경부고속도로(서울~대구), 중앙고속도로(안동~대구), 대구~포항고속도로 등 대구권 진입 6개소와 포항권 진입 3개소에는 국도·지방도 우회 안내 표지판을 설치해 교통 혼잡 완화에 나선다. 앙우러 국가교통정보센터와 도로공사 로드플러스, 버스정보시스템(BIS), 도로전광판(VMS), SNS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기상 정보를 제공해 교통량 분산을 유도한다. 앞서 도와 시·군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여객터미널 환경 정비와 버스·택시 안전점검, 운수 종사자 안전·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재훈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교통사고 등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겠다"며 "도민 모두가 안전운행과 교통법규 준수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2026-02-13 09: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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