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민 기자 yun1011@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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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마합니다] 안재민 국힘 중앙당 수석부대변인, 상주시장 출마 공식 선언

    [출마합니다] 안재민 국힘 중앙당 수석부대변인, 상주시장 출마 공식 선언

    임이자 국회의원 보좌관을 역임한 안재민(48) 국민의힘 중앙당 수석부대변인이 5일 6·3 지방선거 상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이날 상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권력에 대한 욕심은 전혀 없다. 오직 벼랑 끝에 몰린 상주를 구하고 싶은 간절함뿐"이라며 "더 많이 경청하고 공부하며 발로 뛰고 솔선수범하는 시장이 돼 역동적인 상주의 에너지를 되살리겠다"고 출마의 뜻을 밝혔다. 공약으로 ▷낙동강과 경천섬 일원을 일본의 '가루이자와'와 같은 체류형 힐링 공간 조성 ▷파크골프, 수상 레저스포츠, 캠핑 기반 시설 대폭 확충 ▷통합신공항 및 고속철도 시대의 유동인구 선점 등을 약속했다. 안 수석부대변인은 상주 출신으로 상주초교, 남산중, 상주고 등을 졸업하고 국민대 언론정보학부를 거쳐 고려대 대학원 석사를 취득했다. 김상민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실 선임비서관, 자유한국당 상주·군위·의성·청송 당원협의회 사무국장, 임이자 국민의힘 국회의원실 보좌관, 김문수 대통령 후보 상주시 선거대책위원장을 거쳤다.

    2026-02-05 16:26:20

  • 경북도, 국민성장펀드 '지방 40%' 선점 나서

    경북도, 국민성장펀드 '지방 40%' 선점 나서

    경상북도가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 출범을 앞두고 지방 투자 목표(40%)를 지역 성장 동력으로 연결하기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정책금융을 활용한 지역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해 전담 조직을 가동하고, 민간 참여를 전제로 한 사업 기획과 금융 구조 설계에 속도를 낸다. 국민성장펀드는 금융위원회가 오는 9월 출범을 목표로 조성하는 정책펀드다. 향후 5년간 인공지능(AI), 반도체, 2차전지, 바이오, 미래차, 로봇, 방산, 수소, 핵심광물, K-콘텐츠 등 첨단 전략산업과 관련 기업에 투자된다. 직접 지분 투자와 인프라 투자·융자, 저리 대출 등 기업 수요에 맞춘 방식으로 지원되며, 전체 지원 금액의 40% 이상을 지역에 공급하도록 유도하는 게 특징이다. 5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12월 제3차 '경제혁신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국민성장펀드 대응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경제부지사 주재로 경제 관련 실·국과 산하기관이 참여하는 이 회의체를 통해 정책금융 대응과 지역 투자 선점 전략을 통합적으로 조율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는 국민성장펀드와 지역활성화투자펀드를 활용하기 위한 '국가정책펀드 민관합동 전담팀'을 가동한다. 경제혁신추진단을 중심으로 투자 수요 접수와 금융 구조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서울에도 전담 조직을 두고 민간 투자사와의 협업, 투자자 발굴을 병행할 계획이다. 도내에서는 경북테크노파크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기업 투자 수요를 상시 발굴한다. 중점 추진 분야는 호텔, 데이터센터, 스마트팜, 태양광이다. 안동 문화관광단지 내 글로벌 브랜드 호텔 건립을 비롯해 구미와 영덕에서도 고급 호텔 사업이 추진·검토되고 있다. 농업 분야에서는 산불 피해 농공단지와 유휴 부지를 활용한 스마트팜 조성 사업을 통해 지주 참여형 수익 모델을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포항과 구미를 중심으로 AI 데이터센터 구축도 추진된다. 전국 최고 수준의 전력 자립률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전환의 핵심 인프라를 지역에 집중 조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민간이 참여할 수 있는 투자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지역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정책금융을 활용한 지역 투자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6-02-05 15:14:16

  • 박영서 경북도의원, '경북도 한국자유총연맹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박영서 경북도의원, '경북도 한국자유총연맹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박영서(문경) 경북도의원은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와 도내 시·군 조직의 활동을 도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담은 '경상북도 한국자유총연맹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5일 박 의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 발의한 이 조례는 '한국자유총연맹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에서 공익적 역할을 수행해 온 단체의 운영과 사업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개별 사업 단위로 이뤄지던 지원을 제도화해 행정의 일관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조례안에는 단체 운영 및 공익활동에 필요한 경비 지원을 비롯해 자유민주주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국민운동, 도민 안보의식 제고와 통일·안보 교육, 관련 가치 연구와 홍보 사업 등을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보조금은 '경상북도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에 따라 집행과 관리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중복 지원은 제한하도록 했다. 박 의원은 "공익적 기능을 수행해 온 단체의 활동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조례"라며 "시민의식 함양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2-05 14:44:49

  • 예천군,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종목단체 대표자회의 개최

    예천군,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종목단체 대표자회의 개최

    경북 예천군이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종목단체 대표자회의를 열었다. 4일 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예천군스타디움 1층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대회 전반의 일정과 운영 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는 종목별 경기 일정과 의료시설 운영, 지정병원 안내 등 대회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아울러 종목단체별 협조 사항과 예산 집행 기준, 카드 사용 원칙, 정산 절차 등 행정 지원 사항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됐다. 예천군은 이번 대회에 군부 정식 15개 종목에 참가한다. 임원진과 선수단을 포함해 400여 명 규모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참가 종목은 골프, 궁도, 농구, 배구, 배드민턴, 볼링, 족구, 소프트테니스, 씨름, 육상, 축구, 탁구, 태권도, 테니스, 레슬링 등이다. 종목별 경기는 예천군과 안동시 일원에 분산 배치된다.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예천군과 안동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예천군·안동시와 양 시·군 체육회가 공동 주관한다. 개회식은 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폐회식은 예천진호국제양궁장 결승경기장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예천군은 개최지로서 안전하고 내실 있는 대회 운영을 위해 경기장 시설 점검과 운영 인력 배치, 선수단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대표자회의는 종목단체와의 사전 소통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대회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라며 "남은 기간 동안 긴밀한 협조와 철저한 준비를 통해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2-04 15:51:09

  • 경북도, 안동 도심에 '경북愛마루 저출생 올케어 센터' 조성

    경북도, 안동 도심에 '경북愛마루 저출생 올케어 센터' 조성

    경상북도가 저출생 대응을 위해 결혼·출산·양육 전 과정을 한곳에서 지원하는 통합 거점시설을 조성한다. 4일 경북도에 따르면 안동 도심 유휴공간을 활용해 '경북愛마루 저출생 올케어(ALL-CARE) 센터'를 조성한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맞춤형 결혼·출산·보육 통합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2024년 강원 속초·전북 익산과 함께 전국 3곳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도는 센터 건립을 통해 흩어져 있던 출산·보육·돌봄 서비스를 묶어 도민 접근성을 높이고, 정책 체감도를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센터는 안동시 경동로에 위치한 구 교보생명빌딩을 리모델링해 2026년 12월까지 조성된다.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천254㎡ 규모다. 특별교부세 38억원을 포함해 총 50억원이 투입되며, 청년층부터 출산·양육 가정까지 생애주기별 필요한 서비스를 한 공간에 담는다. 시설 구성은 '만남–출산–양육–일자리'로 이어지는 흐름에 초점을 맞췄다. 청년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을 비롯해 엄마·아빠 교실과 상담실, 공동돌봄센터, 여성 일자리 연계를 위한 '일자리편의점' 등이 들어선다. 이를 통해 출산 전 준비 단계부터 양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고, 이용자가 여러 기관을 오가야 하는 불편을 줄여 접급성을 높일 계획이다. 북부권 공공산후조리원 및 지역 돌봄정책과의 연계를 통한 정책 효과도 확대할 방침이다. 내년 건립 예정인 북부권 거점형 공공산후조리원과 올해 시행되는 공동체 돌봄사업 '육아친화 두레마을'과 연계해 권역별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도는 향후 센터 운영 성과에 따라 지역 여건에 맞는 통합 지원시설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출산·돌봄 관련 서비스가 곳곳에 흩어져 있거나 규모가 작아 이용에 어려움이 많았고, 본인이 지원 대상인지조차 알기 힘든 경우도 적지 않았다"며 "통합 거점 모델을 시군과 협력해 확산시켜 도민이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도는 해당 부지에서 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기공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및 도의원, 권기창 안동시장,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시민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26-02-04 15:14:44

  • [출마합니다] 김학홍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 문경시장 출마 공식 선언

    [출마합니다] 김학홍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 문경시장 출마 공식 선언

    김학홍 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가 6·3 지방선거 문경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부지사는 3일 "문경이 성장 정체의 늪에 빠져 지역 소멸이라는 위기 속에서 골든타임을 맞고 있다"며 "현장 중심의 행정력으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야 할 중대한 갈림길에서 '문경인'의 자부심 하나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인구는 줄고 청년은 떠나며 지역 경제는 점점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며 "말로만 하는 행정이 아니라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책임 행정으로 시민 삶을 해결하는 '민생 해결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 전 부지사는 호계면 출신으로 문경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제35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경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과장, 제36대 경북도 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하며 중앙과 광역 행정을 두루 거쳤다.

    2026-02-04 14:19:29

  • 친환경 재생에너지 시설 안전한가?...태양광·풍력·EES 안전 사각지대

    친환경 재생에너지 시설 안전한가?...태양광·풍력·EES 안전 사각지대

    친환경 재생에너지 시설에서 사고가 반복되면서 안전 관리의 허점이 드러나고 있다. 대형 구조물과 고압 전기설비 등을 동시에 다루는 특성상 관리가 소홀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재생에너지 보급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태양광·풍력·에너지저장장치(ESS) 관련 사고도 잇따르고 있다. 친환경 에너지라는 이미지와 달리, 현장에서는 화재·붕괴·전도 등 물리적 위험이 상존하고 있지만 안전 관리 체계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실정이다. 태양광 발전소는 화재로 골머리를 썩고 있다. 접속반·인버터 등 전기 설비의 결함과 노후화, 부실 시공, 과부하 운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화재가 매년 잇따르고 있어서다. 소방청과 국회 자료를 종합하면 태양광 발전시설 화재는 2018년 80건, 2019년 62건, 2020년 69건, 2021년 81건, 2022년 99건, 2023년 124건으로 가파르게 늘어났다. 지난해에는 99건으로 증가세가 멈췄다. 2017년 '재생에너지 3020' 정책 발표 후 무분별하게 개발됐던 산지 태양광은 매년 장마철마다 두려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경사면에 설치된 패널과 구조물이 폭우에 무너지면서 인근 민가와 농장, 도로로 쏟아지는 등 2차 피해로까지 이어지고 있어서다. 실제로 봉화·영주·고령·성주 등 경북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폭우로 태양광 시설이 붕괴돼 인근 농장을 덮치거나 도로를 막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태양광 시설 인근에 사는 주민들은 "비만 오면 언제 무너질지 몰라 잠을 이루기 어렵다"며 "친환경이라는 이름으로 안전 대책 없이 들어선 시설이 오히려 재난이 되고 있다"고 호소했다. 풍력발전소도 예외는 아니다. 강풍과 피로 누적으로 인한 타워 전도, 블레이드(프로펠러) 파손 사고가 국내외에서 꾸준히 보고되고 있다. 대형 회전체가 파손될 경우 수백 미터 반경에 피해를 줄 수 있어, 주민 안전과 직결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재생에너지 확대 과정에서 사실상 필수 보조 설비로 자리 잡은 ESS(에너지저장장치) 관련 화재 역시 재생에너지 안전사고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고에너지 배터리를 대규모로 저장하는 특성상 한 번 화재가 발생하면 진화가 쉽지 않고 재발 위험도 크다. 실제로 2024년 충북 청주의 한 ESS에서 발생한 화재는 인근 전력공급에 일시적인 차질을 일으켰고, 주민 대피까지 이어질 정도로 큰 피해를 입혔다. 전문가들은 재생에너지 설비가 '친환경'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위험성이 과소평가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한다. 한 에너지 안전 전문가는 "풍력은 높은 타워와 회전 부품을 갖춘 대형 구조물이며, 태양광은 전기설비와 배터리를 다루는 산업시설"이라며 "발전소 수준의 안전기준과 정밀 관리체계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2026-02-03 17:44:52

  • 경북도, 대학 중심의 '초광역 인재 양성' 시동

    경북도, 대학 중심의 '초광역 인재 양성' 시동

    경상북도가 초광역 시대에 대비해 '대학 중심 초광역 인재 양성 전략' 마련에 나섰다. 기업 유치를 지역 성장의 핵심으로 보고 이를 뒷받침할 전략산업 인재를 대학을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양성하겠다는 구상이다. 4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는 대학을 중심으로 ▷초광역 인재 양성 체계 구축 ▷미래 성장 전략과 연계한 교육·연구 생태계 조성을 두 축으로 인재 양성 전략을 추진한다. 초광역 단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산업·대학·인재를 하나의 구조로 묶겠다는 것이다. 초광역 인재 양성 체계 구축은 인공지능(AI)·반도체, 미래 이동장치, 바이오, 에너지, 방산 등 대구·경북권 전략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대학에서 선제적으로 길러내자는 게 핵심이다. 이를 위해 도는 '초광역 라이즈(RISE)' 체계를 구축해 대학 교육과 산업 수요를 연계할 방침이다. 미래 성장 전략과 연계한 교육·연구 생태계 조성도 추진한다. 산·학·연 협력 기반의 특성화 연구대학을 조성하고, 권역별 거점 대학에 기업 연구소를 설치해 기술 검증과 제품화 연구, 인증·평가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재정 투입도 대폭 늘린다. 도는 올해 3천억원을 시작으로 2029년까지 1조5천억원 이상을 대학 지원에 투입해 대학을 중심으로 한 초광역 인재 양성 허브를 구축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도는 전략 구체화를 위해 오는 12일 경북연구원에서 대학·기업·국책 및 지역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초광역 인재 양성 전략 세미나'를 연다. 다음 달에는 '대학 중심 초광역 인재 양성 포럼'을 열고, 전문가 협의체와 연구용역을 통해 실행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인공지능 시대 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데이터를 가동할 전력 인프라와 창의적 인재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풍부한 전력 인프라를 강점으로 인재 양성과 확보에 집중해 기업이 모이고 산업이 성장하는 초광역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2026-02-03 16:22:55

  • 경북도, '웰니스관광' 권역 단위로 키운다…시군 연계 클러스터 본격화

    경북도, '웰니스관광' 권역 단위로 키운다…시군 연계 클러스터 본격화

    경상북도가 시·군 연계를 축으로 한 '경북형 웰니스관광' 확장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내 광관지를 권역 단위로 묶어 치유·회복 중심의 관광 모델로 구축해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도는 '경북형 웰니스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시군 연계 기반의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조성 방향과 단계별 실행 과제를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치유관광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제정(2025년 4월 공포, 2026년 4월 시행)을 앞두고 경북형 모델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을 비롯해 경북문화관광공사, 연구 수행기관인 경북연구원, 웰니스관광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연구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정책 보완 방향과 실현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중간보고에서는 국내외 웰니스관광 시장과 정책 동향을 비롯해 경북도의 웰니스관광 현황과 추진 여건, 권역 단위 재구조화 방안이 제시됐다. 특히 치유 중심의 웰니스 관광과 의료·치료 자원을 연계한 융복합 관광 모델, 단계별 실행과제와 협력 구조 마련 방안이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핵심은 인접 시·군 간 연계를 통한 권역형 관광상품 개발이다. 공동 브랜딩과 마케팅을 통해 개별 지역의 한계를 넘고, 체류형·연계형 관광으로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경북형 웰니스관광 클러스터의 기본 구상과 함께 실행체계 구축 방안도 논의됐다. 경북도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연구 내용을 보완해 시군과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로드맵을 단계적으로 구체화할 방침이다. 박찬우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치유와 회복을 찾는 관광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시군 연계형 웰니스관광 모델로 경북의 경쟁력을 높여가겠다"며 "연구 성과를 실질적인 정책과 사업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2 15:50:33

  • 경북인재개발원, 교육생 숙박 지원 확대…스탠포드호텔 안동과 협약

    경북인재개발원, 교육생 숙박 지원 확대…스탠포드호텔 안동과 협약

    경상북도인재개발원이 교육생 숙박 여건 개선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민간 호텔과 손을 맞잡았다. 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경상북도인재개발원은 스탠포드호텔 안동과 교육생 숙박 편의 제공 및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재개발원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에게 고품격 숙박 시설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교육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교육생들은 스탠포드호텔 안동의 객실(2인 1실)을 시중가보다 크게 낮은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지난해 8월 경상북도인재개발원이 도청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교육생 수요가 늘면서, 그간 이어져 온 숙소 예약의 불편과 비용 부담이 상당 부분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 기관은 숙박 이용 실적과 홍보 기여도에 따라 추가적인 부가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인센티브 방안도 함께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단순한 객실 할인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스탠포드호텔 안동은 지난해 9월 문을 연 4성급 관광호텔로, 150개 객실과 사우나, 레스토랑 등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교육 일정 이후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교육생들의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훈 스탠포드호텔 안동 총지배인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군 공무원들에게 호텔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광진 경북인재개발원장도 "교육생에게는 최상의 교육·휴식 환경을 제공하고, 호텔 측에는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해 주는 상호 호혜적 모델"이라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2026-02-02 15:49:21

  • 경북도, 경주에 SMR 유치 본격화...전담 TF 출범

    경북도, 경주에 SMR 유치 본격화...전담 TF 출범

    경상북도가 국내 최초 소형모듈원전(SMR) 건설 부지 유치를 위해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30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도는 동부청사에서 '경주 SMR 유치지원 TF팀' 킥오프 회의를 열고 향후 부지 공모 절차에 대비한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TF는 최근 정부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신규 원전 건설을 계획대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공식화하면서 이를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꾸려졌다. TF팀은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행정·입지·지역 등 3개 분과, 15명으로 구성됐다. 경북연구원과 포항테크노파크, 포스코홀딩스, 포스코E&C 등 지역 유관 기관도 참여해 기관별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분과별 과제를 점검했다. 경주 SMR 유치 예정 부지는 50년간 안전사고 없이 운영돼 온 월성원전 인근 지역이다. 지진과 지질 등 부지 적합성이 이미 검증된 데다, 월성1호기 영구정지로 확보된 기존 변전설비를 활용해 즉각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또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와 SMR 제작지원센터 조성, 차세대 원자로 개발·실증을 위한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설립 등 관련 산업·연구 기반이 국가 주도로 추진되고 있다. 경북도는 이러한 여건을 바탕으로 SMR 유치에 대한 지역 주민 수용성도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산업계의 기대도 크다. 포항지역 철강업계는 중국산 저가 철강재 공급 확대와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으로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가운데,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수소환원제철 전환에는 대규모 무탄소 전력과 청정수소 확보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이다. 이 과정에서 SMR이 사실상 유일한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앞으로 산·학·연 정책자문회의와 주민설명회, 시의회 간담회 등을 잇따라 열어 SMR 유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내 첫 SMR 초도호기 유치를 위해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난 10년간 경주에 SMR 연구·산업 기반을 구축해 왔고, 이미 12개 앵커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생태계 조성도 준비 중"이라며 "국내 SMR 초도호기 유치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1 19:29:48

  • 김학동 예천군수, 경북도지사 면담…행정통합 대비 북부권 대응 건의

    김학동 예천군수, 경북도지사 면담…행정통합 대비 북부권 대응 건의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예천군이 도청신도시를 비롯한 경북 북부권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30일 김학동 예천군수는 경상북도를 방문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와 관련한 주요 현안과 제도·재정·산업 분야 전반에 대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김 군수는 이철우 도지사와의 면담을 통해 ▷대구경북통합특별시 행정 중심 기능의 경북도청 신도시 명확화 ▷경북 북부권 재정지원 인센티브 및 자치권 보장 ▷정부 및 공공기관의 경북도청 신도시 최우선 이전 ▷첨단산업 육성과 미래 인재 양성 기반 조성 ▷의료·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광역 교통망 구축 등 경북 북부권의 구조적 도약을 위한 핵심 과제 등을 중점적으로 건의했다. 김학동 군수는 "경북도청 이전과 신도시 조성은 낙후된 경북 북부권의 균형발전을 위해 중앙정부와 경상북도가 도민에게 약속한 국가적 차원의 사업"이라며, "대구・경북이 통합하더라도 이 약속이 흔들림 없이 지켜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은 통합의 방향은 물론, 통합 이후 지역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할 것인가를 구체적으로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며, "기초자치단체의 현실과 주민의 체감도가 충분히 반영되는 과정이 함께 이뤄질 때 정책의 완성도와 현장 수용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경상북도청사가 통합 이후에도 북부권 행정의 핵심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특별법과 조례를 통한 제도적 지위 보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북부권 지역발전 특별회계 또는 기금 조성을 통해 재정 지원이 안정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아울러 중앙정부 2차 공공기관 및 대구·경북 산하 공공기관의 경북도청 신도시 이전을 요청했다. 또 바이오 재생의료, AI 데이터, 미래첨단항공 산업 등 신성장 산업 육성, 의과대학 및 상급종합병원, 과학영재 교육 인프라, e스포츠 국가대표 훈련센터 등 정주 여건을 뒷받침할 핵심 사업들도 함께 제시했다. 예천군은 향후 대구경북 통합 관련 제도 논의와 입법 과정에 맞춰, 경북 북부권 균형발전을 위한 건의 사항을 지속적으로 구체화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은 오로지 군민과 지역발전만 생각하고 대응하겠다"며, "앞으로도 도와 긴밀히 협력해 경북 북부권이 소외되지 않고, 약속된 발전 궤도 위에 안착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1 12:22:11

  • 생업 뒤로하고 현장으로…예천 의용소방대원 신현민

    생업 뒤로하고 현장으로…예천 의용소방대원 신현민

    경북 예천에서 꿀을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 꿀마실의 신현민 대표에게는 또 하나의 이름이 있다. 예천군 용문의용소방대 대원이다. 그는 생업과 봉사라는 두 개의 책임을 동시에 짊어지고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현장에 서 있다. 신씨는 2021년 7월 용문의용소방대원으로 임명된 이후 줄곧 현장을 지켜왔다. 그는 의용소방대 활동을 시작한 계기에 대해 "가까이서 본 소방관들의 모습이 단순히 '직업으로서의 역할'을 넘어선 헌신으로 느껴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위험을 감수하며 현장에 뛰어드는 모습이 마음을 움직였다는 것이다. 이 같은 마음은 행동으로 이어졌다. 그는 바쁜 현장 속에서 끼니조차 거르는 소방관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다며, 직접 만든 꿀을 기부하기로 했다. 짧은 휴식 시간에라도 에너지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다. 그는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라고 말하지만, 제가 본 소방관들은 늘 그 이상을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 같은 기부는 한 번으로 그치지 않았다. 2022년 3월 대형 산불로 전국의 시선이 쏠렸던 울진 산불 현장에서도 그는 소방대원과 봉사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꿀을 전달했다.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면 조용히 손을 내미는 것이 그의 방식이다. 의용소방대에 들어온 이유도 다르지 않다. 신씨는 "여러 봉사활동이 있지만, 의용소방대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직접적으로 지역에 도움이 된다고 느꼈다"고 했다. 주변에서 성실히 활동하는 대원들의 모습을 보며 자연스럽게 입단을 결심했다는 설명이다. 그의 헌신은 위기 상황에서 더욱 분명히 드러났다. 2023년 7월, 예천 일대를 강타한 집중호우로 대규모 수해가 발생했을 당시 신씨는 의용소방대원으로 현장에 투입됐다. 위험한 도로를 통제하고, 소방관들이 도착하기 전까지 주변을 정리하며 2차 사고를 막는 데 힘을 보탰다. 눈에 띄지 않는 자리였지만, 현장의 안전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는 "제복을 입는 순간 책임의 무게가 달라진다"며 "남들보다 한 발 더 뛰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은 순찰 하나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자신의 행동 하나가 이웃의 안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믿음이 그를 움직이게 한다고 덧붙였다. 달콤한 꿀을 만드는 손으로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그의 이야기는 의용소방대원이 왜 필요한 존재인지, 그리고 한 사람의 진심이 지역사회에 어떤 울림을 남길 수 있는지를 조용히 보여주고 있다.

    2026-01-30 12:59:06

  • 티에스오토모티브

    티에스오토모티브 "경주에 352억원 투자 전기차 생산기지 구축"

    경북 경주에 자동차 차체 부품 전문기업 ㈜티에스오토모티브가 352억원을 투자해 전기차 부품 생산공장을 증설한다.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도는 경주시, ㈜티에스오토모티브와 자동차 차체 부품 생산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남억 경북도 공항투자본부장과 경주시장, 시의원, 민규현 티에스오토모티브 대표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티에스오토모티브는 내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3년간 총 352억원을 투자해 경주시 외동읍 냉천리 일원에 자동차 차체 부품 생산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투자 분야는 자동차 차체용 신품 부품 제조다. 회사 측은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신차종 확대에 대응해 코나와 제네시스 EV 등 전기차 차종에 적용되는 핵심 차체 부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기차 중심으로 재편되는 자동차 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공장 증설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각종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하고, 관련 법령과 예산 범위 내에서 보조금 지원도 검토할 방침이다. 도는 이번 투자가 도내 자동차부품 산업의 체질 개선과 미래차 산업 클러스터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남억 경북도 공항투자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경북 자동차부품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차 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계기"라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새해 첫 투자유치 성과를 지역기업과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민규현 티에스오토모티브 대표는 "전기차 신차종 확대에 맞춰 생산 능력을 확충하게 됐다"며 "경북도와 경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티에스오토모티브는 1985년 설립된 자동차 차체 부품 전문기업으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차·미래차 부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2026-01-29 15:45:52

  • 경북지구청년회의소 제59대 신정준 회장 취임

    경북지구청년회의소 제59대 신정준 회장 취임

    경북지구청년회의소(JC) 제59대 지구회장에 신정준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 경북지구청년회의소는 지난 28일 문경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제59대 지구회장 및 회장단·감사 취임식과 제58대 회장단·감사 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경북지구JC 회원을 비롯해 우호·형제지구 회장단, 외부 JC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새 출발을 축하했다. 신정준 신임 지구회장은 문경 출신으로 건우개발과 문경레미콘에 재직 중이며, 2017년 점촌청년회의소에 입회한 이후 꾸준히 JC 활동을 이어왔다. 2018년 사무차장을 시작으로 지역사회개발분과위원장, 회원확충분과위원장, 국제관계분과위원장, 지도력개발담당이사, 감사, 외무부회장을 역임했으며, 2025년 점촌청년회의소 제60대 회장을 거쳐 올해 경북지구JC 회장에 올랐다. 이날 함께 취임한 회장단에는 이종훈 상임부회장(경산JC), 이원만 내무부회장(서의성JC), 정호성 외무부회장(문경JC)이 이름을 올렸으며, 감사에는 김재섭(경주JC), 최정윤(남포항JC)이 선임돼 제59대 회장단 구성이 완료됐다. 신 회장은 취임사에서 "이임하시는 제58대 김재현 지구회장과 회장단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는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경북지구JC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책임의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JC는 단순한 친목단체가 아니라 지역과 시대를 움직여 온 행동하는 청년 리더 조직"이라며 "함께 움직이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지구회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신 회장은 2026년 경북지구JC 운영 비전으로 '존중과 신뢰로 하나되는 경북지구JC'를 제시하며 △존중으로 하나 되는 경북지구JC △청년들이 신뢰받는 경북지구JC △행동으로 증명하는 경북지구JC △긍정으로 확산되는 경북지구JC를 핵심 가치로 내세웠다. 그는 "각 로컬 JC의 자율성과 개성은 존중하되, 지구 차원의 연대와 시너지를 통해 청년이 성장하고 지역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JC 활동을 만들어 가겠다"며 "선배에게는 지혜를 배우고, 회원과는 땀을 나누며, 후배에게는 당당한 길을 열어주는 지구회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끝으로 "혼자가 아닌 함께라면 더 큰 일을 해낼 수 있다"며 "경북지구JC의 새로운 도약을 회원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26-01-29 15:44:26

  • 경북도, 공공산후조리원·신생아 치료 인프라 확대

    경북도, 공공산후조리원·신생아 치료 인프라 확대

    경상북도가 저출생 대응을 위해 공공산후조리원과 신생아 집중치료 시설을 중심으로 임신·출산 공공의료 인프라를 확대하고 있다. 출산 가정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공공산후조리원과 구미 경북형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출산·신생아 의료 체계를 단계적으로 확충한다. 현재 김천에는 공공산후조리원이, 구미에는 고위험 신생아 치료를 담당하는 집중치료센터가 각각 운영 중이다. 김천 공공산후조리원은 총사업비 75억원을 투입해 2022년 10월 문을 열었다. 김천의료원 인근에 조성된 이 시설의 이용료는 2주 기준 168만원으로, 민간 산후조리원 평균 이용료(280만~350만원)에 비해 크게 낮다. 저렴한 비용과 공공의료 기반을 앞세워 이용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 김천 공공산후조리원 이용자는 241명으로 집계됐으며, 예약 대기자가 발생할 정도로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김천시는 산모 수요 증가에 대응해 올해 85억원을 추가 투입, 모자동실을 기존 12실에서 14실로 늘리는 증축 공사를 추진해 2027년 완공할 계획이다. 구미에 마련된 경북형 신생아 집중치료센터는 도와 구미시가 차의과대학 부속 구미차병원과 협약을 맺고 2024년 3월 운영에 들어갔다. 경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365일 24시간 응급 분만과 고위험 신생아 집중치료가 가능한 체계를 갖췄다. 센터 개소 이전에는 고위험 신생아가 대구나 대전 등 타 지역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야 했으나, 운영 이후 지금까지 412명의 신생아가 집중 치료를 받았다. 응급 분만 182건을 포함한 전체 분만 건수는 821건에 달한다. 경북도는 김천과 구미를 시작으로 울진·상주·예천·안동·의성 등으로 공공산후조리원 확충을 검토하고 있다. 출산·양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역 간 의료 격차를 줄이고,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과 심리적 안정을 함께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공공산후조리원과 신생아 집중치료 인프라는 저출생 대응의 핵심 기반"이라며 "임신·출산 단계부터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출산 가정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에서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9 14:59:20

  • [단독] 예천축협 왜 이러나 '선거법 위반 의혹에 위생법 위반으로 실형까지'

    [단독] 예천축협 왜 이러나 '선거법 위반 의혹에 위생법 위반으로 실형까지'

    경북 예천축산농협이 조합장 보궐선거 선거법 위반에다 유통기한 지난 한우 보관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는 등 내우외환에 시달리고 있다. 예천축협은 다음 달 11일 전임 조합장의 유고로 공석이 된 조합장 자리를 채우기 위한 보궐선거를 실시한다. 현재 축협 간부 출신 2명이 경쟁하고 있다. 이중 한 후보의 선거운동원이 조합원들에게 현금을 건넨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은 예천경찰서가 조사 중이다. 예천축협 관계자는 "후보자가 금품 제공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지시가 있었는지 등에 대한 수사가 이뤄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축산물 위생과 유통 관리에 대한 논란도 불거졌다. 예천축협 직원들이 유통기한이 지난 한우를 보관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법원은 지난해 11월 축산물관리위생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예천축협 직원 4명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재판부는 2명에게 징역 8개월을, 1명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으며, 나머지 1명에게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 사건은 퇴사한 내부 고발자의 문제 제기로 수면 위로 드러났다. 퇴사한 직원 A씨는 "유통기한이 지난 한우를 판매할 목적으로 보관했고, 실제 판매까지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피고인들은 "단순한 관리 부주의로 유통기한이 지난 한우가 보관된 것일 뿐"이라며 고의성은 부인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 수사 결과 유통기한이 지난 한우가 보관돼 있던 사실은 확인됐지만, 실제 판매가 이뤄졌다는 직접적인 증거는 확보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재판부는 유통기한이 지난 한우의 보관 경위 등을 종합해 단순 관리 부주의가 아닌 판매를 목적으로 보관했다고 판단하고 실형을 선고한 것으로 보인다. 예천축협 관계자는 "피고인들이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한 상태이며, 항소심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2026-01-28 16:57:23

  • 예천 지역서 발생한 화재 1년 새 24.5% 급증

    예천 지역서 발생한 화재 1년 새 24.5% 급증

    경북 예천 지역의 화재 발생 건수가 1년 새 24%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예천소방서가 올해 화재예방대책 수립을 위해 발표한 '2025년 화재 발생 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예천 지역 화재 발생 건수는 모두 118건이다. 전년도(95건)보다 23건(24.5%) 증가한 수치다. 인명 피해는 사망 1명, 부상 5명 등 모두 6명으로 전년(9명)보다 줄었지만, 재산 피해는 오히려 커졌다. 지난해 예천지역 화재로 인한 재산 피해액은 15억 318만2천원으로 집계됐다. 은풍면 농축장 화재(약 3억 500만원)와 개포면 비닐하우스 창고 화재(약 7억 9천만원) 등의 대형 화재가 피해 규모를 키운 것으로 분석됐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79건(66.9%)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22건(18.6%), 원인 미상 7건(5.9%) 등이 뒤를 이었다. 장소별로는 쓰레기 등 기타 야외 장소가 60건(50.8%)으로 절반을 넘었다.이어 주거시설 21건(18%), 산업시설 13건(11%), 차량 8건(6.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거시설 화재 21건 가운데 20건이 단독주택에서 발생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예천읍이 23건으로 가장 많았고, 지보면 18건, 풍양·유천면·호명읍이 각각 12건으로 나타났다. 관할 119안전센터별로는 예천119안전센터가 55건(46.6%), 지보119안전센터가 44건(37.2%)의 화재를 처리했다. 안영호 예천소방서장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재산 피해는 대형화되는 추세"라며 "이번 분석 결과를 토대로 시기·장소별 맞춤형 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주거시설과 산업시설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안전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8 15:22:51

  • '전남광주특별시' 최종 합의, 약칭은 광주특별시

    '전남광주특별시' 최종 합의, 약칭은 광주특별시

    광주·전남 통합 자치단체의 공식 명칭을 '전남광주특별시', 약칭을 '광주특별시'로 사용하는 데 시도와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합의했다. 통합 청사는 광주와 전남 동부, 무안 등 3곳을 균형 있게 운영하되, 주청사는 당장 특정하지 않기로 했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 민주당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과 김원이 전남도당위원장 등은 27일 국회에서 열린 '광주·전남 특별법 검토 시·도지사-국회의원 간담회' 직후 이 같은 합의 내용을 발표했다. 합의에 따라 통합 자치단체의 공식 명칭은 '전남광주특별시'로 하고, 대외적으로는 '광주특별시'라는 약칭을 병행해 사용한다. 청사는 전남 동부청사(순천), 전남도청(무안), 광주시청 등 3곳을 분산 운영하며, 상징성과 실질 권한을 지닌 주사무소는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 이번 합의로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의 최대 쟁점이었던 명칭과 청사 문제가 일단 정리됐다. 이에 두 지자체의 통합에 대한 논의는 제도화 단계로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민주당은 이번 합의를 토대로 28일 '전남광주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을 공동 발의할 예정이다.

    2026-01-27 19:10:40

  • 경북 예천 건설자재 판매점서 불…재산피해 1억 3천만원

    경북 예천 건설자재 판매점서 불…재산피해 1억 3천만원

    경북 예천의 건설자재 판매점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2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46분쯤 경북 예천군 예천읍 남본리 1층짜리 PVC 판매점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건물 1동을 전소되고 인접 상가 2동과 PVC, 절단기 등 자재를 태워, 1억 3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7대, 인력 77명을 투입해 약 1시간 30분여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2026-01-27 15: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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