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민 기자 yun1011@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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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 다선거구 권동우 당선인, '80일 선거기록' 숏츠로 민심 잡았다

    예천 다선거구 권동우 당선인, '80일 선거기록' 숏츠로 민심 잡았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천군의원 다선거구에서 당선된 권동우 국민의힘 당선인의 80일간 도전이 결실을 맺었다. 예천 지역 최연소(36세) 출마자인 그는 전통적인 확성기·대규모 유세 방식 대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앞세운 선거운동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군의회 입성에 성공했다. 권 당선인은 4인 선거구로 치러진 다선거구(호명읍·용궁면·개포면·지보면·풍양면)에서 1천594표(10.04%)를 획득해 군의회 입성에 성공했다. 이동화(더불어민주당) 당선인, 박재길(국민의힘) 당선인, 김은수(무소속) 당선인 등 지역에서 오랜 기간 정치 활동을 해온 후보들과 경쟁한 가운데 최연소 정치 신인으로 당당하게 함께 이름을 올린 것이다. 이번 선거에서 예천 지역 최연소출마자로 나선 권 당선인은 기존 선거운동 방식에서 벗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적극 활용한 선거 전략으로 주목을 받았다. 대규모 유세와 확성기 중심의 선거운동 대신 신도시 거리와 상가 등을 직접 찾아다니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짧은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온라인에 공유했다. 생활밀착형 공약을 알기 쉽게 전달한 영상과 80일간의 선거기록 담은 영상은 젊은 유권자들과 도청신도시 주민들을 중심으로 관심을 모았고, 권 당선인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선거운동 기간 주민들이 먼저 다가와 "SNS에서 봤어요", "인스타그램 잘 보고 있어요"라고 인사를 건네는 장면은 권 당선인에게는 낯설지 않은 일상이 됐다. SNS를 통해 쌓은 인지도가 오프라인 지지로 이어진 셈이다. 선거 기간 보여준 부부의 열정적인 유세 활동도 화제를 모았다. 권 당선인 부부는 국민의힘 합동 유세 현장마다 참석해 자신의 선거운동뿐 아니라 같은 당 후보들의 지원 유세에도 적극 나섰다. 유세 현장에서는 후보들의 이름을 연호하며 분위기를 이끄는 모습이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권 당선인의 적극적인 현장 행보와 SNS 중심 선거운동이 상대적으로 정치 참여율이 낮은 청년층과 신도시 유권자들에게 효과적으로 다가간 것으로 평가한다. 권 당선인은 "젊은 초선 의원의 가장 큰 강점은 체력과 패기"라며 "어르신들의 지혜를 배우고 지역 발전을 위해 가장 먼저 현장으로 달려가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발로 뛰며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2026-06-07 14:17:22

  • 예천 초산정 한상준 대표, 경북 농식품 수출 공로 도지사 표창

    예천 초산정 한상준 대표, 경북 농식품 수출 공로 도지사 표창

    경북 예천군은 5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경북 농식품대전'에서 초산정 한상준 대표가 '2026년 경북 농식품 수출 유공자'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94호인 한상준 대표는 전통 자연발효식초의 품질 향상과 전통 발효기술의 현대적 계승·발전에 힘써왔다. 또한 미국, 프랑스, 호주, 캐나다 등 세계 각국으로 수출 판로를 넓히며 경북 농식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시장 개척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발효식품 개발에 힘쓰며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 대표는 "우리 전통 발효식품의 가치를 세계 시장에 알려온 노력을 인정받게 돼 뜻깊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품질 향상을 통해 세계인이 사랑하는 건강한 K-푸드를 선보이고, 지역 농가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6-07 13:18:55

  • 대한요양보호사협회 칠곡군지회 발대식 개최

    대한요양보호사협회 칠곡군지회 발대식 개최

    대한요양보호사협회 칠곡군지회(지회장 오미경)는 지난달 21일 칠곡군민회관에서 요양보호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요양보호사협회 칠곡군지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요양보호사의 권익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통해 더 건강한 돌봄 환경과 존중받는 돌봄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기존의 형식적인 행사 진행에서 벗어나 실제 돌봄 현장에서 활동하는 요양보호사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요양보호사협회의 정책 방향과 칠곡군지회의 활동 계획이 소개되었으며, 이어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선생님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에 나선 요양보호사들은 어르신 돌봄 현장에서 겪었던 경험과 어려움, 보람, 그리고 돌봄 노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 등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했다. 특히 "이런 자리에서 우리의 이야기를 직접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울컥한다"며 발표 도중 감정을 북받쳐 눈물을 보이기도 해 행사장의 분위기를 더욱 숙연하게 만들었다. 참석자들은 "요양보호사들의 현실을 처음 깊이 알게 되었다", "현장의 이야기가 큰 울림으로 다가왔다"는 반응을 보이며 공감과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날 발대식에서는 지역 돌봄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요양보호사들을 격려하기 위한 표창장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대한요양보호사협회와 대한요양보호사협회 칠곡군지회 명의의 표창장을 통해 현장 돌봄의 가치와 전문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오미경 지회장은 "이번 발대식은 임원이나 기관의 목소리가 아닌 현장의 요양보호사들이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요양보호사들이 존중받고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요양보호사협회 칠곡군지회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요양보호사의 권익 보호와 전문성 향상, 건강한 돌봄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6-06-05 16:00:05

  • 안동·예천 뒤흔든 민심…각 기초의회서 국민의힘 독주체제 제동

    안동·예천 뒤흔든 민심…각 기초의회서 국민의힘 독주체제 제동

    안동·예천 지역 정치 지형에 적잖은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안동시의회와 예천군의회가 모두 국민의힘이 과반 확보에 실패하며 보수정당 중심 의회 구도가 무너지고 있다. 공교롭게 두 지역이 김형동 국회의원 지역구다. 안동시의회 선거 결과 국민의힘 7석, 더불어민주당 7석, 무소속 3석, 녹색당 1석을 각각 차지했다. 안동시의회는 총 18석 가운데 민주당·무소속·녹색당 등이 11석을 차지하게 됐다. 8개 선거구 가운데 2곳에서는 국민의힘 후보가 단 한 명도 당선되지 않았다. 반면 민주당은 출마 후보 6명 대부분이 1위로 당선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따라 안동시의회는 지방자치 부활 이후 처음으로 보수정당 과반 확보 실패다. 예천군 기초의원 선거에서는 가선거구는 당선인 두 명이 모두 무소속이다. 나선거구는 무소속과 국민의힘 후보가 나란히 당선됐다. 4명을 선출한 다선거구에서는 민주당 1명, 국민의힘 2명, 무소속 1명이 당선됐다. 비례대표는 국민의힘이 차지했다. 이로써 예천군의회는 국민의힘 4석(비례 포함), 무소속 4석, 더불어민주당 1석으로 재편됐다. 지역구 의석만 놓고 보면 무소속이 4석으로 가장 많은 의석을 확보했다. 무소속과 민주당을 합하면 전체 의석의 과반을 넘어서면서 사실상 처음으로 보수정당 중심의 의회 구도가 깨지게 됐다. 그동안 안동시의회와 예천군의회는 보수정당이 안정적으로 다수 의석을 확보하며 의회를 주도해 왔다. 그러나 이번 선거에서는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들이 과반의 의석을 차지하면서 특정 정당이 단독으로 의회를 이끌기 어려운 구조가 만들어졌다. 이에 지역 정가에서는 향후 주요 정책과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 협의가 더욱 중요해진 만큼, 사안에 따라서는 단체장과 의회가 엇박자를 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특히 이번 결과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형동 의원에게 적지 않은 부담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수 텃밭으로 분류되는 안동과 예천에서 국민의힘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표를 받아 들어 공천 과정과 선거 전략 전반에 대한 책임론이 고개를 들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단체장 후보 공천 과정에서 불거진 갈등과 잡음까지 겹쳐 당 안팎에서는 김 의원의 정치적 리더십과 공천 영향력에 대한 재평가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지역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역대 처음으로 안동시의회와 예천군의회가 보수정당이 과반 확보에 실패한 것은 상징성이 크다"며 "김형동 의원의 정치적 영향력과 리더십을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2026-06-04 19:27:42

  • 예천군의회 지각변동 오나?…보수진형 사상 첫 과반 확보 실패

    예천군의회 지각변동 오나?…보수진형 사상 첫 과반 확보 실패

    6·3 지방선거 결과 국민의힘이 예천군의회 과반 확보에 실패하면서 향후 의회 운영과 군정 추진 과정에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무소속과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전체 의석의 과반을 차지하면서 차기 예천군의회는 사실상 처음으로 보수정당 중심의 의회 구도가 깨지게 된 것이다. 예천군 기초의원 선거는 가선거구에서 권도식·장삼규 후보가 모두 무소속으로 당선됐다. 나선거구에서는 강영구 무소속 후보와 김홍년 국민의힘 후보가 의회 입성에 성공했다. 4명을 선출한 다선거구에서는 이동화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박재길·권동우 국민의힘 후보, 김은수 무소속 후보가 당선됐다. 비례대표는 국민의힘 전선희 후보가 차지했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비례대표를 포함해 4석, 무소속은 4석, 더불어민주당은 1석을 확보했다. 지역구 의석만 놓고 보면 무소속이 4석으로 가장 많은 의석을 차지한 것이다. 그동안 예천군의회는 보수정당이 안정적으로 다수 의석을 확보하며 의회를 주도해 왔다. 그러나 이번 선거에서는 무소속 후보들이 잇따라 당선되고 민주당 후보도 재입성해 의석을 확보하면서 특정 정당이 단독으로 의회를 이끌기 어려운 구도가 형성됐다. 이를 두고 지역 정가에서는 차기 의회가 무소속 의원들의 협조 여부에 따라 주요 현안 처리 방향이 달라질 수 있는 구조가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이번 결과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형동 의원에게 적지 않은 부담이 될 전망이다. 보수 텃밭에서 국민의힘이 과반 확보에 실패한 것을 두고 공천과 선거 전략 등에 대한 책임론이 일찌감치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앞서 군수 후보 공천 과정에서 불거진 갈등과 잡음까지 겹쳐 당 안팎에서는 김 의원의 정치적 리더십과 공천 영향력에 대한 재평가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지역 정치권 한 관계자는 "역대 처음으로 보수정당이 과반 확보에 실패한 것은 상징하는 바가 크다"며 "이번 선거 결과가 향후 김 의원의 정치적 영향력과 리더십에 대한 평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2026-06-04 15:38:39

  • 경북전문대, 국가시험 전국 수석에 장학금 1천만원 지급한다

    경북전문대, 국가시험 전국 수석에 장학금 1천만원 지급한다

    경북전문대학교가 간호·보건계열 국가시험 전국 수석 합격자에게 1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파격적인 장학제도를 도입한다. 4일 경북전문대학교에 따르면 2026학년도부터 간호·보건계열 국가시험에서 전국 최고 득점을 기록한 학생에게 졸업 시 1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국가시험 수석 장학금' 제도를 신설한다. 이번 제도는 간호사와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등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주관하는 국가면허시험 응시자를 대상으로 한다. 2026학년도 국가시험 응시자부터 적용되며, 전국 수석 합격자에게는 성취를 격려하고 학업 의욕을 높이기 위한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희은 경북전문대 직업교육처장은 "우리 대학은 국가시험 대비 특강과 실전형 모의고사, 전담교수 멘토링, 현장실습 연계 교육 등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장학금 신설은 단순한 보상을 넘어 학생들이 전국 최고 수준의 전문 인재라는 자부심을 갖고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2026-06-04 14:17:54

  • 황병직 영주시장 당선인

    황병직 영주시장 당선인 "시민이 주인인 영주"

    20년 동안 무소속으로 정치의 길을 걸어온 제가 국민의힘 소속으로 영주시장에 당선됐다는 사실이 아직도 실감 나지 않는다. 영주시민 여러분의 선택에 깊이 감사드린다. 솔직히 말하면 기쁨보다 책임감과 두려움이 더 크다. 선거의 목표는 당선이지만, 진정한 목표는 영주를 시민의 것으로 만드는 데 있다. 이제 그 약속을 실현해야 하는 막중한 과제가 제 앞에 놓여 있다. 4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여러 주요 공약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 공설시장 주상복합아파트 건설, 민원 서비스 혁신, 활력 있는 공직사회 조성 등 하나씩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가겠다. 선거 과정에서 갈라진 민심을 하나로 모으는 일 역시 중요한 책무라고 생각한다. 영주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제가 먼저 손을 내밀겠다. 이제 저는 특정 정당이나 특정 계층의 시장이 아니라 모든 영주시민의 시장이다. 1천여 공직자와 10만 영주시민과 함께 영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힘찬 여정을 시작하겠다. 시민이 주인인 영주, 시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영주를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

    2026-06-04 06:30:00

  • 안병윤 예천군수 당선인

    안병윤 예천군수 당선인 "실질적 변화 견인"

    예천군민 여러분의 선택이 옳았음을 반드시 증명하겠다. 이번 승리는 더 나은 예천을 바라는 군민들의 뜻이 모인 결과라고 생각한다.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안고 군민들의 뜻을 반드시 결과로 보답하겠다. 선거는 끝났다. 이제는 갈등과 대립을 뒤로하고 하나 된 예천으로 나아가야 할 때다. 누구를 지지했는지와 관계없이 모든 군민의 목소리를 소중히 듣고 군민 화합을 최우선 가치로 군정을 이끌겠다. 예천은 신도시와 원도심이 균형 있게 상생 발전을 이뤄야 하는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 각각의 특성과 역할을 살린 발전 전략을 통해 동반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겠다. 또한 교육·복지·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청년이 돌아와 정착하는 도시, 어르신이 행복한 예천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앞으로 4년, 군민이 중심이 되는 행정, 결과로 증명하는 책임행정을 실천하겠다. 책상 위가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군민과 직접 소통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 군민들이 보내준 믿음과 기대를 가슴 깊이 새겨 새로운 예천의 길을 열어가겠다.

    2026-06-04 06:30:00

  • 노벨리스 코리아, 폭염 대비 취약계층 지원…급식 봉사·선풍기 나눔 활동 나서

    노벨리스 코리아, 폭염 대비 취약계층 지원…급식 봉사·선풍기 나눔 활동 나서

    세계 최대 알루미늄 압연 및 재활용 기업 노벨리스의 한국 법인 '(대표 박종화)'는 지난달 29일 서울연탄은행과 손잡고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급식 및 선풍기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여름철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지원하고, 서울연탄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활동에는 노벨리스 코리아 임직원들이 참여해 국가유공자 및 지역 어르신 6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 봉사를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배식과 현장 정리 등에 손을 보태며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노벨리스 코리아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선풍기 75대를 기부했으며, 임직원들이 직접 선풍기를 배달하는 등 생활 밀착형 지원 활동도 펼쳤다. 박종화 대표는 "폭염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는 만큼, 지역사회 이웃들이 보다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02 14:06:10

  •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에 3천억 정책자금…경북 백신산업 도약 발판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에 3천억 정책자금…경북 백신산업 도약 발판

    정부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차세대 백신 개발과 안동 백신공장 증설 사업에 3천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지원한다. 1일 경상북도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의 차세대 백신 사업이 정부의 국민성장펀드 5월 승인 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총 3천억원 규모의 장기·저리 정책자금을 지원받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8일 기금운용심의회를 열고 SK바이오사이언스의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 연구개발(R&D)과 안동 백신공장(L HOUSE) 증설 사업에 대한 지원을 확정했다. 지원 기간은 10년이며 경북에 생산 기반을 둔 기업이 국민성장펀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민성장펀드는 정부와 금융권, 국민이 함께 조성한 150조원 규모의 정책펀드로 AI, 반도체, 바이오, 2차전지 등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SK바이오사이언스를 포함해 총 5건, 4조1천400억원 규모의 사업이 승인됐으며, 누적 승인 규모는 16건, 12조5천억원에 이른다. 이번에 지원되는 자금은 첨단전략산업기금 2천500억원과 산업은행 자금 500억원으로 구성된다. 해당 자금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제약사 Sanofi와 공동 개발 중인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의 글로벌 임상 3상과 상업화 준비, 안동 L HOUSE 생산라인 증설 및 설비 확충에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안동 L HOUSE에는 차세대 백신 상업화 생산라인이 새롭게 구축되고 고부가가치 백신 생산을 위한 첨단 설비도 추가 도입된다. 이에 안동은 연구개발부터 대량 생산까지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백신산업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현재 포항과 구미의 AI 데이터센터 사업도 정책금융 활용을 위한 준비를 마쳤으며, 로봇·반도체·산업용 헴프 분야 사업 역시 후속 지원을 추진 중이다. 경북도는 올해 초 발표한 '북부권 신활력 프로젝트'를 통해 바이오·관광·에너지 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안동과 도청신도시, 예천을 연계한 초광역 바이오·의료산업 벨트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백신·헴프·첨단재생의료를 축으로 한 'Post-백신 프로젝트'를 핵심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북부권 신활력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기업이 지역에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는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6-01 15:01:19

  • [지선레이더] 예천군수 후보 안병윤, 구도심·신도시 발전 '투트랙 전략' 제시

    [지선레이더] 예천군수 후보 안병윤, 구도심·신도시 발전 '투트랙 전략' 제시

    안병윤 국민의힘 예천군수 후보가 최근 용문면과 호명읍을 잇는 집중 유세를 펼치며 구도심 재생과 신도시 개발을 병행하는 '투트랙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안 후보는 용문 하나로마트 앞 유세에서 금당실마을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 구상을 내놨다. 그는 "단순 방문형 관광을 넘어 머물고 소비하는 관광 생태계를 구축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했다. 오후에는 호명읍 농협 주차장에서 신도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유세를 벌였다. 인허가 정비와 체계적인 도시계획 수립, 자족기능 확충 등을 중심으로 한 신도시 발전 청사진을 제시하며 "경북 북부권 성장 거점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구도심은 역사·문화 관광자원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신도시는 계획적 개발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했다. 호명읍 유세는 기존 연설 위주의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과 대화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2026-05-31 15:36:43

  • 예천소방서, 농번기 일손 부족 농가 찾아 자두 적과 작업 지원

    예천소방서, 농번기 일손 부족 농가 찾아 자두 적과 작업 지원

    경북 예천소방서(서장 안영호)는 지난 27일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직접 찾아가 일손을 보탰다. 이날 예천소방서 직원 30여 명은 감천면에 있는 한 농가를 방문해 약 3305㎡(약 1천평) 규모 과수원의 자두 적과 작업 등을 도왔다. 안영호 예천소방서장은 "농번기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직원들과 함께 일손돕기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소방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31 12:01:11

  • 전국소년체전서 경북 선수단 신기록·다관왕 쏟아져...'목표 초과 달성'

    전국소년체전서 경북 선수단 신기록·다관왕 쏟아져...'목표 초과 달성'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 경북 선수단이 당초 목표를 뛰어넘는 성과를 거두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육상과 양궁 등 주요 종목에서 기록 경신과 다관왕이 잇따르며 경북 학교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경북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0개, 은메달 49개, 동메달 57개 등 총 14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당초 목표였던 금메달 30개·전체 메달 130개를 크게 웃도는 성적이다. 특히 육상 여자중학부 4×400m 계주에서는 경북선발팀이 7년 만에 부별 기록을 새로 쓰며 주목받았다. 포항대흥중 소속 김나현과 김지아가 포함된 팀은 한국 여중부 기록을 갈아치우며 차세대 육상 기대주로 떠올랐다. 두 선수 모두 중학교 1학년인 만큼 향후 성장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양궁에서는 예천여중 김지율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김지율은 30m·40m·60m·단체전·혼성단체전에서 정상에 오르며 대회 5관왕을 달성했다. 정교한 경기 운영과 안정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차세대 신궁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북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모두 8명의 종목 최우수선수도 배출했다. 골프 하승현·김지아, 근대5종 최서율, 럭비 김성준, 소프트테니스 윤지후·백서윤, 승마 이윤솔, 양궁 김지율 등이 각 종목 최고 선수로 선정됐다. 다관왕도 이어졌다. 수영 배주원(김천다수초), 육상 송재연(경안여중)·이유건(칠곡순심중)·전지희(계림중)·황가은(영천성남여중)·권하람(경안여중), 소프트테니스 문혜리·백서윤(문경여중)·조승현(문경중) 등 9명이 2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단체 종목에서도 강세가 이어졌다. 럭비와 소프트테니스 남녀 중학부, 탁구 중학부 등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조직력과 선수층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김점두 경북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경북 스포츠의 성장 가능성과 미래 경쟁력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학교체육 기반 강화와 유망 선수 육성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전국체전 경쟁력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5-28 15:33:13

  • "새로운 신궁 탄생 예고" 예천여중 김지율, 전국 소체서 금빛 5관왕 달성

    "한 대회 5관왕은 쉽게 나올 수 없는 기록입니다. 새로운 신궁의 탄생을 알리는 상징과도 같습니다." 경북 예천여자중학교 양궁부가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15세 이하부)에서 금메달 5관왕을 배출하며 한국 양궁계의 새로운 기대주 탄생을 알렸다. 주인공은 예천여중 2학년 김지율 학생이다. 김 학생은 이번 전국소년체전에서 60m, 40m, 30m, 여자단체전, 남녀혼성전 등 5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자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출전한 7개 종목 중에서 6개의 메달을 따내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양궁계에서는 한 대회 5관왕 달성을 차세대 신궁의 등장으로 평가한다. 거리별 경기와 단체전, 혼성전까지 모두 정상급 기량을 유지해야 가능한 기록이기 때문이다. 강한 집중력과 흔들리지 않는 정신력, 경기 운영 능력까지 모두 갖춰야만 가능한 성과라는 평가도 나온다. 실제 2021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제덕 선수 역시 학생 선수 시절 전국 무대에서 일찌감치 두각을 나타내며 한국 양궁의 미래로 주목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김지율 학생이 보여준 활약 또한 새로운 학생 신궁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1973년 창단한 예천여중 양궁부는 올해로 53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 여자양궁의 전설 김진호 선수와 2008 베이징올림픽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윤옥희 선수도 이 학교 출신이다. 특히 김진호 선수는 1979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포함해 5관왕을 달성하며 세계 양궁사를 새로 썼다. 예천여중은 반세기 넘는 시간 동안 대한민국 양궁을 대표하는 선수들을 꾸준히 배출하며 양궁 명문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김지율 학생은 부모님의 권유로 초등학교 4학년 때 양궁을 시작했다. 뛰어난 힘과 유연성, 순발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했고, 이번 대회에서도 선배 선수들과의 경쟁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지율 학생은 "운동이 힘들었지만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은 한 번도 하지 않았다"며 "힘든 시간을 버틴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예천여중 선배인 김진호, 윤옥희 선수처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양궁 선수가 되고 싶고, 앞으로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라는 더 큰 꿈에 도전하겠다"며 "힘들 때마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엄마를 생각하며 이겨낸다. 이번 메달의 기쁨을 부모님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제갈순옥 예천여중 교장은 "지율이가 흘린 땀과 노력이 값진 성과로 이어졌다"며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선수인 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5-26 18:02:25

  • [지선레이더]민주당 지도부 예천 집결…윤동춘 후보 지원 총력전

    [지선레이더]민주당 지도부 예천 집결…윤동춘 후보 지원 총력전

    더불어민주당의 정책과 지역 조직을 이끄는 핵심 지도부가 26일 예천을 찾아 윤동춘 예천군수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다. 지방선거 막판 표심 결집과 함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중앙당 차원의 지원 의지를 보이기 위한 행보로 보인다. 이날 오후 2시 한정애 의원(4선), 임미애 의원(비례), 박규환 최고의원 등 민주당 지도부는 윤동춘 선거사무소를 방문했다. 먼저 이들은 윤 후보와 만나 예천 지역 주요 현안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중앙당 차원의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윤 후보와 함께 예천읍 천보당 사거리에 나가 지지 연설을 했다. 또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예천상설시장을 찾아가 주민, 상인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면서 바닥 민심을 살피고, 윤 후보의 지지를 이끌었다. 윤동춘 후보 선거사무소 관계자는 "중앙당 핵심 지도부의 예천 방문은 윤 후보의 공약과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한 신뢰와 지원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예천 변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5-26 15:17:54

  • [지선레이더] 안병윤

    [지선레이더] 안병윤 "예천 5대 대전환"…용문 유세서 미래 성장비전 제시

    안병윤 국민의힘 예천군수 후보가 25일 용문면 시가지 유세에서 교통·도시·농업·관광·행정 혁신을 담은 '5대 대전환 공약'을 제시하며 세 확장에 나섰다. 안 후보는 이날 용문농협 하나로마트 일대 유세에서 "예천 관광이 단순 경유형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머물고 소비하는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그는 용문사의 역사문화 자원과 금당실 마을을 언급하며 전통문화마을 지정 검토와 관광자원화 추진 구상도 함께 제시했다. 농업·문화·생태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 모델 구축을 통해 지역 상권과 연계 효과를 높이겠다는 설명이다. 안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예천 미래 전략으로 '5대 대전환 비전'을 제시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중부내륙KTX와 도청신도시 연결, TK신공항 연계 철도·도로망 구축, 북부권 순환도로 조성 등을 공약했다. 도청신도시는 첨단산업과 청년 일자리 중심 도시로 육성하고, 원도심은 생활·문화·스포츠 기능을 결합한 스포츠 힐링도시로 전환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농업 분야에서는 AI 기반 스마트농업 확대와 함께 가공·유통·체험을 결합한 6차 산업 육성을 강조했다. 안 후보는 "농업도 수익을 창출하는 산업 구조로 바뀌어야 한다"며 청년 농업인 유입과 일자리 확대 필요성을 언급했다. 행정 분야에서는 군민 중심 행정 혁신과 신도시 개발 전담조직 운영,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100억 예천펀드' 조성 계획을 제시했다.

    2026-05-26 14:37:24

  • 경북 지방선거 유권자 '220만2천861명' 확정...70대 이상 가장 많아

    경북 지방선거 유권자 '220만2천861명' 확정...70대 이상 가장 많아

    6·3 지방선거 경북지역 선거인 수가 220만2천861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 지역 선거인 가운데 남성은 111만1천18명, 여성은 109만1천843명이다. 연령별로는 70대 이상이 47만1천5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60대 46만4천156명, 50대 42만9천774명, 40대 32만8천330명 순이었다. 30대는 25만1천278명, 20대는 21만4천275명, 18~19세는 4만3천991명으로 집계됐다. 시·군별로는 포항시가 42만2천14명으로 전체의 19.16%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구미시 34만775명(15.47%), 경산시 23만1천808명(10.52%) 순으로 나타났다. 군 단위에서는 칠곡군이 9만951명으로 가장 많은 선거인 수를 보였다. 재외국민과 외국인 선거권자도 포함됐다. 3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된 재외국민 선거권자는 1천904명, 국내 영주 자격 취득 후 3년이 지난 외국인 선거권자는 2천523명이다. 거소투표 신고를 마친 선거권자는 4천814명으로 파악됐다. 선거인명부는 지난 12~16일 명부 작성과 17~19일 열람 및 이의신청, 20~21일 누락자 구제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유권자는 각 시·군 홈페이지에서 선거인명부 등재번호와 투표소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유권자 1인당 받는 투표용지는 모두 7장이다. 도지사와 시장·군수, 지역구 및 비례대표 도의원, 지역구 및 비례대표 시·군의원, 교육감 선거 투표용지가 각각 교부된다. 사전투표는 오는 29~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본투표는 다음달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정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경북도는 전입신고 시점에 따른 투표소 변경 여부를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선거인명부 작성 기준일인 지난 12일까지 전입신고를 마친 경우 새 주소지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지만, 13일 이후 전입신고자는 기존 주소지 투표소를 이용해야 한다. 황명석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은 "공무원 선거 중립과 공직 기강 확립을 통해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유권자들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투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5 15:42:54

  • 경북도, 행안부 주관 '민관협력체계 구축 및 확산' 사업 선정…3년간 14억 확보

    경북도, 행안부 주관 '민관협력체계 구축 및 확산' 사업 선정…3년간 14억 확보

    경상북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지역주도 민관협력체계 구축 및 확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도는 최대 3년간 국비 8억원과 도비 6억원 등 총 1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사업을 통해 민·관·공·산·학 협력 기반의 지역문제 해결형 실증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고, 사회연대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경북시민재단을 중심으로 지역과소셜비즈, 경상북도개발공사, TS한국교통안전공단, 한동대학교 등 5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역지원조직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은 부산·대구·대전·강원·충남·전남 등 전국 6개 광역시·도와 함께 선정됐다. 대표 수행기관인 경북시민재단은 오는 2028년까지 사업을 총괄 추진한다. 올해 1차 연도에는 국비 2억원이 지원되며, 2~3년 차에는 국·도비 각 3억원씩 지원돼 총 14억원 규모로 운영된다. 아울러 이 재단은 이번 사업의 성과 분석과 총괄 지원을 담당하는 중앙지원조직에도 선정돼 추가로 6억원을 지원받는다. 실증 프로젝트는 모두 3개 분야로 추진된다. 우선 성게 과밀화로 인한 바다 사막화 현상 개선과 시민 참여형 해양생태 복원 모델 구축 사업인 '시민다이버와 함께 하는 해양 생태 변화 대응'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지역 가축분뇨 활용 연료·사료 생산 사업도 추진된다. 댐 상류지역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축분뇨 문제 해결을 위해 특허기술 보유 업체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축분뇨를 퇴비화해 악취 민원을 줄이고 자원 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다목적 이동상점도 운영된다. 외곽지역에 거주하는 생활 인프라 취약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맞춤형 이동상점을 운영하는 등 먹거리 통합 서비스로 생활 편의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경북도는 실증 프로젝트 전 과정을 온라인 플랫폼 아카이브로 구축해 사업 성과 확산과 홍보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이재훈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경북도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컨소시엄 참여기관들이 지역문제 발굴부터 실증, 성과 공유, 제도화까지 이어지는 순환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5 15:12:38

  • 경북도, 소상공인 디지털 판로 키운다...'소담스퀘어' 조성에 74억 투입

    경북도, 소상공인 디지털 판로 키운다...'소담스퀘어' 조성에 74억 투입

    경상북도가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고령 자영업자 비중이 높은 경북 지역 특성을 고려해 콘텐츠 제작부터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쇼핑몰 입점까지 원스톱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주관한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소담스퀘어) 구축·운영'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과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해 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42억원을 포함해 총 74억원이 투입된다. 도는 올해 안에 시설 구축을 마친 뒤 내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소담스퀘어 경북은 구미시 송정동 구미상공회의소 내 전용면적 502.9㎡(152평) 규모로 조성된다. 내부에는 영상 촬영 스튜디오와 교육장, 커뮤니티 라운지 등이 들어선다. 운영은 사단법인 지역과소셜비즈가 맡고, 경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사이소'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방식으로 추진된다. 경북은 전국적으로 자영업자 비율이 높은 지역이다. 다만 고령 소상공인 비중이 높고 온라인 판매 경험이 부족해 디지털 전환 속도가 상대적으로 더디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이에 도는 모든 소상공인들이 보다 쉽게 온라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콘텐츠 제작부터 판로 개척까지 체계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지역 상품 경쟁력 제고와 신규 판로 개척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운영 지원을 비롯해 온라인 마케팅 교육, 쇼핑몰 입점 연계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앞서 지난 3월 금융위원회 주관 '보험업권-지자체 상생보험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소상공인 경영 안전망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두 사업을 연계해 민생경제 회복과 자영업자 지원 정책의 효과를 동시에 체감할 수 있는 전략도 세웠다. 이재훈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지역 소상공인이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성장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5 14:38:17

  • 경북도, 안전취약계층 찾아가는 체험형 안전교육 추진

    경북도, 안전취약계층 찾아가는 체험형 안전교육 추진

    경상북도가 재난 상황에서 스스로 대처하기 어려운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형 체험 안전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22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청 호국실에서 '2026년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 설명회'를 열고 도민안전강사 10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사전 신청을 마친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시설 등 70곳의 시설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재난 대응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노인·장애인·다문화가족·어린이 등 총 1만2천38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생활 속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교육은 단순 이론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참여형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생활안전과 교통안전, 범죄 예방, 보건안전, 자연재난 대응 등 실제 상황에서 활용 가능한 체험 교육 위주로 구성해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날 위촉된 도민안전강사들은 각 분야 전문 자격증을 보유하고 3년 이상의 현장 경험과 실무 강의 경력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경북도는 전문 강사진 운영을 통해 교육의 실효성과 현장 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위촉식과 함께 열린 설명회에서는 사업 운영 방향과 세부 교육 계획이 공유됐다. 이어 경운대학교 재난안전학과 이재용 교수의 '능동교육의 설계와 적용' 특강과 교육 운영 방안에 대한 토론도 진행됐다.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찾아가는 안전교육은 교육 대상별 특성과 주요 사고 유형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종수 경북도 안전행정실장은 "안전취약계층이 일상 속 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체험형 안전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22 14: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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