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기운 부위원장-한.중경협 강화해야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전기운제1부위원장(전 경제담당부총리)이 8일 오후7시 금호호텔에서 {중국경제의 현황과 개혁개방정책방향}이란 주제로 강연회를가졌다.민자당 대구시지부(위원장 김한규)주최로 이의익 대구시장을 비롯, 각계인사2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강연회에서 전부위원장은 [중국의 대외개방과경제개혁은 가속화되고 있다]며 한.중양국의 경제협력을 강조했다.전부위원장은 또 [현재 중국은 사회주의시장경제를 실시하는 과정에 있다]며이는 사회환경이 다르다는 것일뿐 자본주의 시장경제와 같은 체제라고 설명했다.

[외국자본도 점차 내국기업과 같은 평등대우를 받게 될 것]이라는 전부위원장은 [개방.개혁의 대외무역체제구축을 위해 {대외무역업체에 대한 수출보조금 취소, 허가증관리상품 감축, 관세인하, 수입상품 명세서취소, 대외무역법개정}등을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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