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임하댐 물을 금호강으로 끌어오기 위한 관로공사가 예산부족으로 큰차질을 빚고 있다.수자원공사는 당초 임하댐 물(1일 35만t)을 영천 자양댐을 거쳐 금호강으로끌어와 금호강 유지수로 쓰기 위한 관로공사를 97년까지 매듭 짓기로 했으나올해 필요한 예산 3백68억원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1백60억원 정도만 확보,공사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것.
대구시의회 이성수의원(44.수성구)은 15일 대구시 추경안 예비심사에서 이같은 문제점을 지적하고 [금호강에 임하댐 물을 끌고 오는 것은 빨라도 2천년이후나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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