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대구는 산학협동서부터

사단법인 산학경영기술연구원(원장 최룡호)은 29일 오후 그랜드호텔서 창립3주년기념 특별세미나를 열고 {신대구건설을 위한 산학협동과 지역기업의 발전}이란 주제로 토론회도 가졌다.이날 부광식 대구.경북개발연구원장은 {신대구건설을 위한 산학협동의 방향과 과제}란 기조연설을 통해 [신대구창조는 산학협동체제의 구축에서 시작된다]며 [우리는 미국의 실리콘밸리나 일본의 첨단도시에서 최근 전개되고 있는산학협동의 예를 참고로 해야할 것]이라 지적했다.

또 {지역기업경영과 산학협동}이란 주제발표를 한 경북대 이종영교수는 [산학협동의 기본방향은 학자들이 갖고 있는 장점(객관적 현황파악능력과 객관적분석.평가능력등)과 기업가의 장점(위험감수 능력과 결단성등)을 결합하는방향]이라 주장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또한 대우고등기술 연구원장인 정근모박사가 {신한국건설과 산학연협동}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정박사는 [기초연구를 수행하는 대학과 기술개발이 이뤄지는 전문및 기업연구소 그리고 기업을 하나의 유기적인 시스팀으로 연계시키는 산학연 연구공동체 구축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세교세라믹 김주환대표는 {환경신소재개발에 관한 산학협동사례}란발표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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