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금릉-대형 과적차량 진입 철도박스 잇단 륜화

컨테이너와 트레일러등 대형 화물차량이 통과높이를 무시하고 철도박스를 무리하게 통과하려다 충돌사고를 일으키고 있어 대형 열차사고의 위험성이 높은것으로 지적되고 있다.13일 새벽2시쯤 금릉군 아포면 대신2리 경부선철도 박스(통과높이 4.5m)에종이를 싣고 부산에서 서울로 가던 적재함 높이 4.7m인 경남9아6425호 컨테이너(운전사 박상규.37)가 끼어있는 것을 뒤따라가던 경남9아7662호 컨테이너(운전사 류길재.40)가 충돌을 피하기 위해 철도박스 옹벽을 들이 받았다.이 사고로 김천-구미간 지방도로가 3시간동안 불통됐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