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축소수사 변명급급

경북지방경찰청 수사과는 치산사업비리수사가 용두사미격으로 끝난데다 조성빈청장의 지시로 수사를 축소종결한 의혹이 높다는 보도가 나가자 그럴 수밖에 없었다며 변명에 급급.한 수사책임자는 [사기한 공금이 상납됐다고 하더라도 물증이 없으니 어쩌겠느냐]며 알듯 모를듯한 웃음만 계속.

이 관계자는 또 [다른 사업소에 대한 수사확대는 경제적이지 못하다]면서 조청장의 지시를 크게 환영한뒤 일벌백계효과를 거뒀다고 강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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