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선시군 경찰서에 예년에 볼수없던 고소.고발.진정.탄원등 각종 민원이 폭증, 민생치안담당 직원들이 곤욕을 치르고 있다.구미경찰서의 경우 올 상반기인 지난6월말까지 82건의 고소고발과 60건의진정서가 접수됐는데 이는 작년 동기비 80%인 152건이나 늘어난 것.이같은 현상은 문민정부 출범과 함께 각계에 사정작업이 추진되자 그동안 부당한 일을 당한 주민들이 뒤늦게 억울함을 밝혀보려는 의도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이로 인해 경찰서 수사과 직원들은 고유업무인 범죄수사보다는 민원해결에매달려 곤욕을 치르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