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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노트-지역정서 시비 이젠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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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관심을 끌었던 대구 동을 보궐선거가 무소속 서훈후보의 압승으로 끝나자 선거과정서 끊임없이 나돌았던 {지역정서} 시비도 이제는 끝내야 한다는지적이 일고 있다.또 여당후보의 낙선으로 각종 지역사회 개발및 지원계획이 늦춰지거나 백지화되고 경제인들도 위축될 우려가 많아 정치인과 경제인, 공무원 모두 선거과정에서 빚어진 각종 말썽과 잡음을 씻고 민심을 추슬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힘써야 할것으로 보인다.

대구 동을선거는 선거전이 시작되자마자 표적사정등 지역정서를 둘러싼 후보자들간의 공방이 끊이지 않았다.

이때문에 대구.경북지역이 한(한)과 불만이 가득 찬 곳으로 비쳐져 타 지역으로부터 불필요한 오해나 거부감을 불러일으키는 일도 있다는 지적이다.중소기업인 이모씨(45)는 [사업관계로 타 지역의 거래선들을 만날때마다 지역 정서이야기를 묻는데 대구.경북지역이 이들에게는 이제 유별난곳으로 비쳐지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씨는 또 [지나친 지역 정서 거론은 지역사회를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번 선거를 거울삼아 앞으로는 지역정서보다 지역사회의 발전에 대해더많은 이야기가 나눠져야 할것]이라 했다.

시민들은 여당후보의 낙선 영향으로 선거전 제시됐던 대구지하철공사 지원확대등 각종 약속이 연기되거나 백지화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또 지역경제인들도 금융실명제의 영향에다 여당후보 낙선에 따른 정치권의풍향까지 눈치보지않을수 없어 투자심리는 한층 더 위축돼 지역 경제의 주름살이 깊어질수도 있다는 것이다.

주민 김모씨(51)는 [선거전에 나왔던 약속들이 지켜질수있을지 하는 걱정도있다]며 [지역사회가 상대적으로 낙후된것이 사실인 만큼 선거결과를 떠나각종 개발및 지원계획이 차질없이 추진됐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고 말했다.또 회사원 이모씨(36.대구시 달서구 상인동)는 [선거전이 과열돼 정치인은물론 일부 경제인들까지 본업을 미룬채 선거전에 휩쓸리기도 했다]며 [이제는선거결과를 승복하고 정치인과 경제인 공무원 모두 제자리를 찾아 지역 사회발전을 위해 힘을 합쳐야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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