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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빨래방} 급속확산

매일신문maeil@msnet.co.kr
매일신문 입력 1993-08-21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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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도시에서 각광받고 있는 대형세탁소격인 빨래방이 중소도시에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구미시의경우 지난해 공단.신평동등 2개소에 불과했던 빨래방이 올들어 10여개소로 늘어나 성업중이다.

이같은 현상은 대규모공단지역이란 지역적 특수성으로 미혼.독신등의 샐러리맨에서 맞벌이부부, 대학생들까지 점차적으로 이용범위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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