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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주거지 존폐 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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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명.만촌지구의 일반주거지역화 요구와는 다른 양상으로 수성지구의일반주거지역화 반대의견이 다수 제시돼 대구시의 전용주거지역 존폐대책이시민적 관심사가 되고 있다.대구시는 지난4월 도시계획재정비시 3개 전용주거지역의 존치를 전제로 재정비안을 내놓지 않았으나 만촌.대명지구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일반주거지역으로 재정비계획 재입안을 했었다.

이같은 재입안 내용이 발표되자 수성지구 주민 40명이 전용주거지역 폐지불가론을 들고나와 경우에 따라 만촌.대명-일반주거, 수성-전용주거로 낙찰될가능성도 없지 않은 실정이다.

전용주거지역 폐지반대 주민들은 수성.만촌.대명지구의 개발밀도가 75%, 85%,90%에 달해 전용주거지역으로서의 개발이 거의 완성된 상태임을 적시, 도시계획 변경은 혼란만 초래할 것이라 주장했다.

이들은 또 도시의 환기창 역할을 하는 전용주거지역 폐지는 삭막한 도시를만들뿐 아니라 일반주거지역에 허용되는 노래방.대중음식점.학원등이 들어서게 되면 지역 전체가 유흥장화.고밀도화 할 우려가 없지않다고 지적했다.또 장기적으로 볼때 주민유입 증가에 따른 교육시설난.주차난등이 초래될 것으로 전망, 전용주거지역 존치를 희망했다. 이의신청을 낸 한주민은 수성지구를 전용 주거지역에서 해지 할 경우 지산.범물.시지지구등의 교통난을 가중시키게 될 것이라 부연했다.

대구시는 이번 재입안계획에 대한 주민.의회 의견수렴을 끝내고 곧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주거전용}해지여부를 결정지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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