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예천-전통혼례식 기피 여전

일선시군이 전통혼례식을 권장하면서 장삼, 족두리 등 전통혼례용품을 갖추고 있으나 홍보부족과 주민들의 외면으로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예천군의 경우 지난83년부터 전통혼례식 권장을 위해 읍면회의실에 장삼, 족두리 등 전통혼례용품을 비치 전통혼례식을 권장하고 있으나 읍면사무실에서전통혼례식 실적건수는 10건미만으로 저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이같은 전통혼례실적이 저조한 것은 혼인당사자들이 음식마련 등의 번거로움을 피하고 축의금을 의식해 대도시 또는 군소재지 예식장을 사용하기 때문인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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