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갈수록 오염도가 심해져가고 있는 형산강을 살리기 위한 범시민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포항지역 15개 사회단체는 지난3년전부터 주기적으로 형산강 상류의 오물청소와 수질검사를 거쳐 식수원 보호에 앞장서왔으나 형산강 오염을 지속적으로막을수 없어 앞으로 범시민적 보호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이에따라 포항시는 1단계조치로 지난 24일오후 경주군 안강읍 5일장날 {형산강살리기}운동결의대회를 열어 형산강 상류주민에게 수질오염의 심각성 인식과 형산강 수질보호를 당부했다.
아울러 포항시는 경주군에 협조공문을 내고 형산강 주변 축산농가의 오물처리에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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