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전문대가 대구시내 중소기업인 손정렬씨(50)에게 넘어갈것으로 알려졌다.손씨와 학교재단 관계자는 최종인수절차에 대한 원칙적인 합의를 최근 본것으로 알려졌다. 인수내정가는 1백60억원.유력한 인수자로 알려진 손씨는 군납업체인 경북고
예식장.아리랑호텔(지난3월인수)을 경영하고 있다.
손씨는 [최근 학교고위관계자와 법인공금 30억원과 교수채용시 차입금명목의30억원정도를 우선 변제한뒤 부채1백80억원을 처리하는등의 인수조건에 합의,이달중 최종결과가 나올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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