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국회상공위 국정감사를 앞두고 포철경영진은 당일 본사앞에서 사명개정에 반대하는 지역사회단체 회원들의 시위계획이 알려지자 무마작업을 하느라법석.이들은 12일 부랴부랴 10여개 지역사회단체장들을 시그너스호텔에 초청, 사명개정의 불가피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자리엔 조말수사장.이형팔전무.장중웅상무등 포철고위간부들이 대거참석.
이와관련, 지역주민들은 [노동위 국감에도 불참한 조사장이 나온것을 보면포철이 시위움직임에 위기감을 느낀 모양]이라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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