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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내주 {회장직보선}회의

매일신문maeil@msnet.co.kr
매일신문 입력 1993-11-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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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부도로 몸살을 앓고 있는 신일전문대는 이와관련한 교육부 종합감사까지겹치자 이인구학장이 사표를 내는 등 어수선.이학장은 학교돈 재단유출과 관련해 교육부에 의해 중징계요구될 가능성이많다는 예측인데, 막상 본인은 본인대로 이번 사태 때문에 엄청난 피해를 입고 있어 주위에서 안타까워하기도.

이로인해 이학장이 맡고 있던 대구경북지역 전문대학장협의회 회장직이 공석이 돼 다음주쯤 보선을 위한 회의도 열려야 할 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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