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양-고추시험장

고추주산지 영양에 빠르면 내년 대단위 고추시험장이 들어선다.경북도 농촌진흥원이 계획하고 있는 고추시험장은 사업비 32억8천9백만원을들여 부지4ha규모에 고추연구동.품종개량동.고추가공연구동등의 시설을 갖춘다는 것이다.올해부터 본격 추진해온 고추시험장 위치는 영양읍 대천리등 9개 후보예정지가운데 현재 대천리를 비롯 입암면 산해.삼산리등 3곳으로 좁아져 주민 동의서를 받고있다.

고추시험장이 조성되면 고추재배 농가에 새로운 고추개량품 보급과 함께 병충해 방제기술.재배생육기술을 통한 생산력제고, 부가가치를 향상시키는 고추가공품도 적극 개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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