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9일부터 18일까지 벨기에, 유럽연합(EU), 이탈리아, 교황청을 방문하고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도 참석한다.
최근 유럽이 주목하고 있는 국내 방위산업의 본격적인 유럽 진출을 모색하고 중동전쟁 등 국제정세에 대한 공감대도 넓힐 예정이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5일 브리핑을 통해 "이번 유럽 순방과 G7 정상회의 참석은 이재명 정부 집권 1년간의 외교 성과를 바탕으로 유럽으로 본격적인 외교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제사회의 주요 이슈에 대한 참여를 확대해 G7 플러스를 지향하는 글로벌 책임강국으로서의 위상 확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먼저 이 대통령은 9일부터 10일까지 벨기에 수도 브뤼셀(EU 사무국 소재)에서 벨기에 그리고 EU 측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어 11일부터 13일까지는 이탈리아를 국빈 방문한다. 마타렐라 대통령, 멜로니 총리와 정상을 갖고 상·하원 의장도 면담한다.
또한 14일부터 15일까지는 교황청을 방문해 교황과 면담하고 교황청 국무원장을 만나 한반도 평화에 대한 교황청의 지지를 재확인하고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 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16일부터 17일까지는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초청국 정상 자격으로 확대회의 세션과 업무 오찬, 공식 만찬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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