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유년 세모의 밤을 훈훈하게 해줄 향토남성성악가 30인 솔리스트 앙상블무대가 열린다.23일 오후7시 대구시민회관 대강당무대에 마련될 이 공연은 향토성악가들이각각의 개성있는 소리를 역동적인 사운드와 화음으로 빚어내는 화합의 무대로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기획된 연주회다.
개개인의 독특한 소리를 정확한 화음으로 만들어낼 지휘자는 대구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안승태씨가 맡았고 반주는 피아니스트 백낙원씨(돈보스꼬예술학교 교수).
테너 홍춘선 금신환 나경관 정광 금무중 금완준 이태응 강경구 박영식 김재화 임정상 백용진 김희윤 이인성 서철수 서수용 배명배 이철수씨등 18인과 바리톤 금정웅 강대식 금성호 문학봉 이영기 최영언 박병일 박영국 류천곤 최성진 김병호 이의춘 엄태일씨등 13인이 출연해 가곡 {별} {고향의 노래}를 비롯{사냥꾼의 합창} {병사의 합창} {승리의 찬가}등 오페라합창곡, 성가곡을 들려주며 크리스마스 캐럴 {실버벨} {거룩한 밤}등을 들려준다.또 우정무대로 여성합창단인 한국에스더코럴이 특별 출연해 크리스마스캐럴만으로 무대를 꾸민다.
공연문의 654-5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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