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팔공산일대 지목변조사건을 수사중인 대구지검 수사과는 13일 이 사건의 주범격인 전 동구청 지적과직원 김병욱씨(35)와 토지지목변조를 부탁한 이단씨(52)를 뇌물수수및 공여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김씨는 지난 89년11월 이씨의 부탁을 받고 동구 용수동과 신무동일대 농지와임야등 28필지 1만여평을 잡종지로 지목변경해주고 4천4백만원을 받은 혐의다.
그러나 검찰은 수사과정에서 지목변경된 필지가 모두 34필지로 확인된데 비해 김씨는 28필지만 변경했다고 주장함에 따라 나머지 6필지는 다른 공무원과관계됐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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