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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유치위 51명 발기인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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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월드컵축구 유치위원회가 인선작업을 마무리짓고 공식 출범태세를 갖췄다. 지난해 12월 유치위원장으로 내정된 이홍구 평통수석부의장은 오는 18일 발기인대회를 앞두고 그동안 이민섭 문체부 장관과 김운용 체육회장, 정몽준 축구협회장 및 정.재계인사 등과 협의를 거쳐 경제계와 체육계, 언론계,학.예술계, 법조계등 51명의 사회각계 지도급 인사를 발기인으로 14일 확정했다.유치위원회 출범의 모체가 될 발기인들은 이홍구 위원장 내정자 외에 경제계에서 경제 5단체장과 삼성, 쌍용그룹 회장 등 11명, 체육계에서 전직 체육장관,전.현직 체육회장 및 축구협회장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등 20명, 언론계에서 연합통신, 동아, 조선, 한국, 서울신문 및 3개 TV의 사장 등 8명과학.예술계, 법조계 등 사회 각분야를 망라했다.

이위원장 내정자를 포함한 총 52명의 발기인들은 18일 오전 11시 하얏트 호텔 1층 리젠시 룸에서 발기인대회를 갖는다.

이날 발기인대회를 통해 발족한 월드컵 유치위원회는 시간과 연령 등을 고려,실무 추진이 가능한 상당수의 발기인들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일부 위원은외부에서 영입해 국내와 국제업무 및 기타업무를 담당하는 3-5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하며 위원회의 활동을 뒷받침할 사무처도 설치,늦어도 3월1일까지는독립된 재단법인으로 활동을 개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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