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남주시인 추모의 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고김남주시인 추모의 밤이 그의 49제를 맞아 3일 대구에서 열린다.대구청년문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지병으로 타계한 김남주시인의 삶과 문학을 돌이켜보는 추모의 밤으로 민족문학진영의 각 단체들과 노래패 소리타래, 새날 영상, 안동참꽃문학회, 대구노동자문학회등이 참가해 시낭송과 유가족과의 인터뷰, 장례식 비디오감상, 시인의 작품으로 만들어진 노래공연등으로 프로그램을 꾸민다.3일 오후6시 예술마당 솔에서 치러질 이번 추모의 밤에는 시인 배창환씨가김남주시인의 일생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민예총 정지창대구지부장의추모사, 대구청년문학회의 김남주의 시, 산문, 편지글 낭송순서와 시인 정인화, 김용락씨의 김남주회고, 추모시낭송등의 순으로 진행된다.암담한 시대를 시로, 몸으로 투쟁하다 일찍 생을 마감한 시인 김남주의 삶과문학을 기리고 참사랑을 전하던 그의 죽음을 통해 시대현실을 새롭게 인식하고 참삶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한다는게 행사주관측의 취지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의 강선우 의원이 2022년 지방선거 당시 보좌관이 서울시의원 김경 후보자로부터 금품 1억 원을 받았다는 정황이 담긴 녹취 파일이...
대구의 태왕 컨소시엄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화성병점 주상복합건설공사 낙찰자로 선정되어 1천797억7천만원의 도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
한 트로트 여가수가 유부남과의 외도 사건에 휘말려 상간 소송을 당한 가운데, 제보자는 남편과 A씨가 공개장소에서 스킨십을 하는 장면을 공개하...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