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약국 판매원추방 난항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전국15개시도중 최초로 약국내 전문판매종업원에 대한 추방운동을 전개키로했던 대구시약사회가 집행부의 내부반대로 당초 계획을 수정, 철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있어 회원들의 많은 반발을 사고있다.당초 대구시약사회는 지난3월 약국의 전문종업원들의 약상담.권장판매등 고질적인 비리가 시민건강을 해치고있다는 젊은 약사층의 여론이 높자 약국종업원 추방을 위한 운동을 펼치기로 의견을 모았다.

그러나 시약사회는 이달 초 특별위원회만 설치한 채 세부계획을 계속 미루고있는데다 회장단등 집행부상당수가 자신들의 약국내 전문판매직을 고용한 채낡은 관행을 고수하고있어 이에 대한 비난이 잇따르고 있다.4월현재 대구지역약국에서는 2백여명의 전문판매원들이 평균 80만-2백만원선의 높은 월급을 받으며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한편 대구지검은 최근 대구시내 약국들에대해 단속을 펴 11개약국을 적발,약사법위반혐의로 입건했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성추행 혐의로 고소돼 경찰 수사를 받게 된 가운데, 사건은 지난해 10월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발생한 것으로...
비트코인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대감에 힘입어 9만1000달러선을 회복하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최근 몇 주간의 변동성을 극...
한 여성이 자신의 SNS에 아기를 발로 차 쓰러뜨리는 영상을 올려 공분을 사고 있으며, 이 영상은 '유머'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확산되고 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