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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패션조합 미 아틀랜타사무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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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 올림픽이 열리는 미국아틀랜타에 대구의 패션업계가 선을 보인지 3년만에 현지사무실을 개설하는외 대구패션조합의 공동브랜드인 코지호의 진출이가시화되고 있다. 대구중앙여성패션조합은 지난주 아틀랜타에서 있은 '돈오버캐스트'매장의 바이어쇼에 조합회원인 5개업체의 작품 1백25피스를 출품, 견본 5백30피스를 주문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5월30일까지 현지에 공급되며 외국시장의 문을 여는 열쇠역할을 하게 된다.이번에 출품한 대구의 업체는 코코(박동준) 로벨리아(박영희) 모이소타(박정갑) 주영빈부띠끄(주영빈) 아자리에(곽재욱)등 5으로 골고루 견본주문을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박정갑이사장은 "우리 제품의 가격이 관세(30%) 쿼터수수료운임비등 때문에 현지의 상품에 비해 40%가량 높은 것이 가장 큰 흠"이라고말하고 원단의 수준, 디자인에선 정당한 평가를 받았다고 소개했다.한편 아틀랜타 어패럴마트에 현지사무소를 개설, 상호는 '코지호USA'이며교민회장인 강석영씨의 매제인 김정호씨가 사장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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