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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주, 내집짓는 의식가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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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주들이 무리한 이윤추구에서 벗어나 기존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존중하고 아파트를 내집같이 지을때 집단민원은 크게 줄어들 것입니다. 물론 주민들의 합리적 사고도 필요하죠]대구시 주택과장 황재찬씨(43)는 매년 수십건씩 벌어지고 있는 주택관련 집단 민원해결은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더불어 사는 사회}의 지혜를 배우는게 첩경이라고 말했다.

[부실공사와 관련한 민원은 비교적 손쉽게 해결될수 있습니다.업자의 과실이 명백하기 때문에 저희 공무원들로서도 제목소리를 낼수 있죠.그러나 문제는 대형건물 또는 아파트 건설때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소음.먼지등 불편사항이나 법적인 하자가 전혀없는 건축에 대해 주민들이 집단으로 항의하는 경우입니다]

황과장은 [법적하자가 없는 건축주를 상대로 주민과 대화를 통해 사태를 해결하도록 하는게 여간 힘들지 않다]고 공무원으로서의 애로를 토로했다.황과장은 [앞으로 부실공사나 민원뿐 아니라 건설업체의 과대광고등에 의한시민피해까지 점검할 계획]이라며 [시민들도 무조건 관청에 와 항의하거나정부 각부처에 다발적으로 민원을 제기하는등의 비합리적 행위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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