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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소비자울리는 뜨내기 옷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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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에 이어 중소도시에도 임시의류판매장이 성행, 과대광고는 물론 사후관리를 제대로 못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피해가 심각한 실정이다.영주시의 경우 이들 뜨내기 임시의류업자들이 예식장이나 회관 등을 빌려4-5일간 할인 판매를 하면서 유명상표의 의류를 60-90%씩 할인가에 판매한다는광고유인물을 뿌려 소비자들을 현혹시키고 있다.그러나 이들 할인판매업자들이 진열해 놓은 의류 가운데 유명상표 의류는1-2개 품목에 지나지 않는다.

또 유명상표의 경우 대부분 가짜 상표를 부착한 것으로 제품의 질이 매우 떨어져 소비자들의 피해가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이들 의류판매장에서 옷을 구입했다는 한 시민은 [세탁후 옷이 줄어들어 교환을 하려 했지만 이들 의류상이 이미 다른 도시로 떠나가버려 아무런 보상도받지 못했다]면서 피해사실을 털어놓았다.

한편 대다수 시민들은 [뜨내기 의류상인들을 단속하지 않는 행정기관도 문제지만 이들에게 판매장소를 대여해 주는 일부 건물주들도 문제가 있다]면서 건물주들이 지역소비자 보호차원에서 건물임대를 자제해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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