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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구청 방송사옹호 급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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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14일 오후6시쯤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일대 주택가등지에 10여분간 {포르노비디오}가 유선방송을 통해 방영돼 항의가 잇따르는등 소동. 조사에 나선달서구청은 {가정집 VTR에서 상영중인 {포르노}가 징선방송의 케이블을 통해인근 주택가로 중계상영됐을 것}이라고 결론.구청관계자는 {유선방송직원이 포르노필름을 만진 적이 없는데다 방송기술상TV케이블을 통한 VTR의 전파혼선이 가끔 생긴다}며 유선방송사옹호에 급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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