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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농기계 수리기사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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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반값공급.기계화영농단 육성등으로 최근 농촌지역에 농기계가 급증하고 있으나 농촌지도소내 기술지도원및 수리기사가 크게 부족, 대농민서비스에어려움을 겪고 있다.영풍군의 경우 관내 농민들이 보유하고 있는 농기계는 올 4월말 현재 2만9천6백여대로 지난해 2만7천8백여대보다 1천8백대이상 늘어났다.그러나 군농촌지도소내 농기계기술교육과 수리를 담당하는 직원은 차량기사를 합쳐 3명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 때문에 군지도소는 기종별 사용법이나 안전교육은 물론이고 농번기에 실시하는 읍면별 순회수리활동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농민 김모씨(48.안정면 동촌리)는 [현재 실시중인 순회봉사활동이 농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으나 마을당 연1회에 불과한 실정]이라고 불평했다.이에대해 지도소관계자는 [1주일에 3번씩 순회수리활동을 하고 있으나 현재의 인력으로는 농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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