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조달청대구지청이 발주한 각종 정부시설공사 낙찰률이 예정내가의65%선에 머물러 관급공사 부실화우려가 여전한것으로 나타났다.26일 조달청대구지청에 의하면 올들어 발주된 12건의 시설공사 평균낙찰률은85.12%로 지난해의 평균 74.8%보다 10.32%포인트 높아지긴했으나 노임, 자재대등 통상 직접공사비가 85%에 이르기때문에 공사부실화의 가능성은 배제할수없는 실정이라는것.이같이 낙찰률이 높아진것은 예가의 85%이상 응찰자중 차상위자를 낙찰자로하는 제한적 최저가낙찰제의 공사범위가 종전 총공사비 20억원미만에서 지난해 9월 정부예산회계법시행령의 개정으로 총공사비 1백억원미만으로 확대된때문이나 업체간 수주경쟁으로 낙찰률이 법정최저선에 머물고있다.이와관련 조달청관계자들은 예가의 1백%선에 낙찰되는것이 가장 바람직하나신규발주공사의 감소, 업체난립등으로 건설업체간 과당경쟁이 심화되고있어공사부실화를 원천적으로 막을수있는 방안마련이 강구돼야한다고 말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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