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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음악이 아우르는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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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음악이 어우르고 평소 갈고 닦은 글솜씨를 겨루는 백일장등 다채로운프로그램의 문학축제가 열린다. 문협대구지부 주최로 26일부터 30일까지 대구타워광장과 어린이회관 일원에서 마련되는 제3회 대구문학제. 책을 통한 만남이 아니라 독자들이 향토의 시인과 소설가, 아동문학가를 직접 만나는 기회를통해 독자와 문학의 거리를 좁혀나가는 향연이다.올해 문학제는 글동네 감초격 행사인 시화전, 시낭송모임등에 변화를 줘 "시와 음악의 향기를 함께 음미하는 시와 음악, 동시와 음악의 만남 무대에 비중을 두었다"는게 대구문협회장 시인 려영택씨의 말이다.

문학제 첫 행사는 26일 오전 10시부터 대구타워광장에서 열리는 청소년 한글백일장. 초등학교에서부터 고교생에 이르기까지 평소 우리 말, 우리 글을 생각하는 마음을 어떻게 시와 산문으로 담아내는지 글의 개성과 진실성으로 우열을 가린다. 29일 오후6시 대구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는 동시와 음악의만남이라는 제목으로 향토 아동문학가와 아동들이 한 자리를 꾸민다.30일 오후7시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열리는 {시와 음악의 만남}은 향토시인들의 시를 노래말로 향토작곡가들이 곡을 쓴 창작가곡을 선보이는 자리다.

전상렬, 여영택, 정표년, 도광의, 조행자, 이문길, 장옥관씨의 시에 작곡가임우상, 김정길, 권태복, 이영수씨가 곡을 쓴 고운 선율을 이화영, 지숙미,권은경, 유충렬씨등 성악가들이 노래하며 명시감상, 시.수필낭독과 시인 이성복씨의 {삶의 빛, 시의 숨결}을 주제로한 문학강연이 이어진다. 행사및 초대권배부. 문의 252-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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