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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수준이하 답변에 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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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영천하수종말처리장 차집관로시설이 부실로 조사됐음에도 시건설관계자들이 책임회피를 하자 시의원들이 일제히 집중 공격.박진규부시장.손자룡건설과장등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임시회에서실무자들이 시종일관 "부실이라 볼수없다. 더 알아봐야겠다"식으로 나오자의원들이 노발대발.

특히 "엄연히 부실임에도 감리단과 시공업체를 두둔하는 이유가 뭐냐"는 추궁에도 "1백만원이면 보수가 된다"고 수준이하로 답변해 시의원들이 아연실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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