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술취해 어머니폭행 격분 아버지 목졸라 숨지게

군위경찰서는 3일 육군모부대소속 방위병 박재낙이병(20.군위군 우보면)에 대해 존속살인혐의로 검거, 군부대에 이첩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1일 새벽 2시30분 자신의 집에서 아버지 박오환씨(47)가 술에 만취, 어머니를 폭행하는데 격분, 아버지를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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