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농림수산장관 허신행씨 안동농촌지도자대회 특강

UR이란 한마디로 지구촌 1백25개국 시장을 한장터로 만드는 것입니다. 기술농업양성으로 경쟁력있는 고급 농산물을 생산, 수출한다면 UR이 오히려 우리농업 재생의 호기가 될수 있습니다.5일 오전 제1회 안동군 농촌지도자대회의 초청으로 {UR타결이후 우리농업의나아갈 길}이란 주제의 특별강연차 안동에 들른 허신행 전농림수산부장관(52).8백여명의 농촌지도자들로 꽉찬 안동농고대강당에서 있은 이날 강연에서 허전장관은 는 평소의 신념을 재확인하고 고 강조했다.

부잣집 아들이 공부 안하는 이치처럼 농업풍토가 좋은 우리농촌은 재래식 농사에만 의존, 발전을 위한 연구를 하지 않았다는 허전장관은 농산물개방시대야말로 기술농업, 자동화농업으로 우리농업이 발전적 탈바꿈을 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한다.

UR을 피하면 어디로 갈 것이냐 고 반문한 허전장관은 질좋은 농산물을 생산, 해외에 비싸게 내놓을 수 있다는 농민들의 적극적인 UR대응자세가 가장중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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