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인협회 대구시지부(지부장 이명환)가 주최한 '94 대구영화세미나와 제3회 대구영화제 달구벌영화상 시상식이 29일 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대구시민 1천명에 대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선정된 제3회 대구영화제 감독상은 임권택감독이 3년연속 수상했고 남녀주연상은 안성기, 심혜진이 차지했다.'94 대구영화세미나에서는 임권택감독과 최석규감독, {저하늘에도 슬픔이}를쓴 극작가 박동희선생이 참석, {지방영화의 활성화방안}을 주제로 강연과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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