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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 인력 대거 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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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정부의 삼성그룹에 대한 승용차사업 허용방침이 임박한 가운데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기술인력이 삼성쪽으로 빠져 나가고 있는데다 노조측은 정부방침에 심한 반발을 하고있어 상당한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삼성그룹은 지난5일 상공부에 제출한 기술도입 신고서를 통해 자동차업체 기술인력을 스카우트하지 않고 신입사원을 육성하겠다고 밝혔으나 이미 5개자동차 기술인력을 스카우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자동차의 경우 지난8월 김모상무(52)가 사직한 뒤 지난 달부터 대구 삼성상용차공장 상무겸 공장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또 현대자동차의 소형승용차제작공장 기술인력 상당수가 스카우트 교섭 중인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대량으로 기술인력이 빠져나갈 경우 자동차 생산에 큰 차질을 빚을 것을 우려하고있다.

이같은 기술인력 스카우트로 현대자동차등 5개사들도 앞으로 기술인력을 놓고 심한 마찰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현대자동차 노조는 "삼성그룹의 승용차사업 진출은 과잉투자다 국가적낭비를 초래한다"며 정부방침 결과에 따라 자동차 연합노조와 연계하여 대응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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