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구 통일원부총리의 국무총리 지명으로 한국의 2002년 월드컵유치활동이한층 활기를 띠게 됐다.월드컵유치활동을 총괄하고 있는 문화체육부와 월드컵유치위원회는 이홍구부총리의 총리지명 소식을 듣고 "올들어 본격화되고 있는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의 국내 유치 가능성이 한층 밝아졌다"며 반색했다.
월드컵유치위원회는 지난 1월19일 어려운 여건에서 위원회가 발족하는데 가장 큰 공을 세웠고 자신이 초대 위원장을 맡아 8개월여동안 초석을 다진 이홍구 명예위원장이 국무총리를 맡은 것은 정부의 어떤 지원보다도 큰 힘이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홍구 명예위원장은 지난해 부총리로 자리를 옮기면서도 월드컵유치위원회위원장 자리만은 계속하겠다며 애착을 보이다가 남북문제 등으로 업무가 많아지자 현 구평회 위원장에게 자리를 넘겼었다.
이총리 지명자는 위원장 직을 떠나면서 명예위원장으로 추대된 후에도 자주위원회에 전화를 걸어 관심을 표시했으며 월드컵과 관련된 고위층회의에서는항상 자리를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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