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자가 제7회아시아대학생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한국은 19일 홍콩 체육학원코트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단식 2회전에서 국가대표 윤용일(명지대)이 우메다 구니아키(일본)를 2대0(6-1 6-3)으로 꺾은것을 비롯해 정종삼(명지대) 배형택 이상훈(이상 건국대)이 모두 승리해 8강이 겨루는 3회전에 진출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그러나 여자부에서는 신현아(명지대)가 라이 수인(대만)을 2대0(6-3 6-3)으로 이겨 8강에 올랐을 뿐 백정희 손현희 장동미(이상 명지대)는 모두 1회전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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