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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중절 오진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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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안 태아사망으로 임신중절수술을 받은 임신부가 자궁외임신이 겹쳤던 사실이 밝혀져 다른 병원에서 추가로 나팔관제거수술까지 받게되자'의사의 오진'임을 주장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임신3개월이었던 강모씨(32·여·남구대명도)는 지난 6일 달서구 성당동의ㄱ산부인과에서 초음파검사를 한 결과 자궁안 태아의 심장이 멎었다는 진단을 받고 의사 김모씨(48)로부터 사산아를 들어내는 임신중절수술을 받았다는것이다.

수술후 집에 돌아간 강씨는 2시간후 심한 복통이 와 가톨릭병원에서 진단받은 결과 자궁외임신임이 밝혀져 다시 나팔관제거수술을 받았다.강씨와 그 가족들은 의사 김씨의 잘못으로 육체적 고통과 함께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고 말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의사 김씨는 "강씨의 경우는 자궁 안과 밖에서 동시에 임신이 되는 경우로 2만건중에 1건의 비율로 일어나는 드문 경우"라며 "이같은 경우는정확한 진단이 어려운데 강씨가 처음 왔을 때는 자궁외임신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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