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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 공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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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부,발전전략수립상공자원부는 완성차부문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자동차부품 부문의 경쟁력을 완성차 수준은 물론 선진국 부품업체 수준으로 끌어 올리기 위한 자동차부품산업 발전전략을 수립, 21일 발표했다.

이 대책에 따르면 상공부는 부품산업의 공급기반 확충과 품질 경쟁력 제고,기술자립화, 부품공용화, 하청구조 개선 등을 통해 자동차부품의 생산과 수출을 현재의 9조7천억원및 6억달러 규모에서 오는 2000년에는 각각 25조원과30억달러로 늘릴계획이다.

이와함께 2000년까지 7만3천명 정도의 기술·기능인력이 추가로 필요할 것으로 보고 상공부는 총 3백억원을 들여 자동차부품기술훈련소를 설립하는 한편△대학내 자동차공학과를 현재 4개에서 6개로 △전문대학 자동차과를 15개에서 30개로 △공고의자동차과 정원을 2천9백98명에서 5천명으로 △직업훈련원의 자동차관련 기능사 정원을 8천9백65명에서 1만5천명 등으로 늘릴 계획이다.

특히 완성차업체의 제조원가 절감을 위해 내년중 업체간 부품공용화 대상품목을 30개 선정, 공용화를 추진하되 공용화 목표율을 95년 20%, 96년 30%,97년 40% 등으로 예시해 공용화 사업참여가 미온적인 업체에 대해서는 정부지원 대상에서 배제시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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