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허승욱(상무)과 정혜인(고려대)이 제20회 용평배스키대회 알파인에서 각각 4관왕이 됐다.지난해 국내대회를 모두 석권했던 허승욱은 20일 용평스키장에서 벌어진 대회마지막날 남자 일반부 회전경기에서 1분28초67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복합에서도 1위를 차지, 활강과 대회전에 이어 4종목을 휩쓸었다.여대부에서는 정혜인이 1분46초63으로 우승하면서 복합에서도 1위에 올라 활강, 대회전 정상에 이어 4관왕을 거머쥐어 최근 서울시협회장배 대회에서 자신을 밀어내고 3관왕을 차지한 전 대표 이은아(연세대)에게 깨끗이 설욕, 대학부 최강의 위치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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